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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후기 - 대동시온재활원

사업왕 2009. 2. 15. 20:54

- 봉사활동
1. 일시 : 2009년 2월 15일 11시 부터 15시까지...
2. 장소 : 대동시온재활원 (경북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 산 3번지 전화 053-853-3779)
3. 활동내용 : 장 담그기, 축구
4. 뒤풀이 : 참석하지 못했다는...
5. 광고 : 대구 경북 지역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분들 모이세요.. ㅎㅎ

또 일요일이 지나고.. 귀신보다 무섭다는 내일이 월요일이라는 사실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 하루 이렇게 봉사 활동 후기로 마무리 할려고 한다.
후기는 읽어 주는 사람이 많다는 기대에서 일까.. 착실하게 쓰게 되는거 같다.

근데 이제 슬슬 사진의 양이 장난 아니라.. ㅜㅜ

아침에 남경이 누나하고 같이 갈려고 집앞에 갔는데. 좀 기다리라고 해서
옆에 동촌으로 갔다. 해도 뜨고 있고..

어디선가 역광으로 촬용한 사진이 멋있어 보이는것 같아 찍어 봤는데.. 영 내공이... ㅡㅜ

오늘은 좀 흐려서... 강에 하늘 빛을 담지는 못한거 같다....

역시나 오자 마자 자기 집에 온듯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는 우리 따사모 회원님들이다.

흡사... 아들 공부 안한다고 구박하는 모습 같아 올린다. ㅎㅎㅎ

봉준.. 오늘 일하느라 수고 많았어...
나도 된장 담그는거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잠깐 봤다.

장을 담글때 사각형 매주를 사용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콩으로 바로 매주처럼 하기도 한다고 한다.

점심 먹고 오후에는 비가 약간와서.. 축구 할려다가 일단 방으로 들어와서...
우리집에 왜 왔니를 했다.. 그리고 또.... 짝짓기?를 했는데...
우리 사회자님... 목청이 터져라 외치셨지... 수고하셨습니다. ㅋ

나도 나왔다.. ㅋㅋ
그렇다는 말은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는말씀.
나도 이렇게 찍힐 날이 있구나... 졸 부끄러운걸?

내가 주 나와서 여러장 올린다. 주인공 같지는 않지만.. ㅜㅜ

오후에는 축구도 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약간 춥긴 했지만 오랜만에 뛰어 다니니 기분도 좋았다.
어디서 기증한건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인조잔디에.. 팬스도 잘 쳐져있어서 운동하기 좋았다.

내가 주인공이지? 표정이.. ㅡㅡ

한꼴 넣으셨네..

가만보니까. 봉준이 홍명보삘 난다. ㅎㅎㅎ

다들 공이목적이 아닌가 보다. ㅡㅡa

큰 형님이 가지고 오신 D80으로.. 좀 찍어 봤다.
사용법을 잘 모르는데... 포커스가 약간 오른쪽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사진이 오늘쪽으로 쏠려 있다...
묵직한 무게 감에.. 맑은 셔터감이 일품이었는데.... ㅜㅜ
나도 사고 싶다~~~

셔터감이 좋아서 찍은 사진 몇장더...

사실은 셀수 없이 많지만... 그나마 껀진? 사진이라 하겠다.

스포트 기자가 된 기분으로 순간을 한번 잡아 볼려고 노력을 했다.

빨간옷이 사진빨을 잘 받을까? 궁금해서.. ㅎㅎㅎ

거봐.. 홍명보~

귀여운... 아이.. 이름이 뭐였지.. ㅡㅡa
컨셉이 좋아 보였는데.. 아웃포커싱이 더 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ㅎㅎ

이 사진이 표정이나 밝기나....
오늘 찍은 사진중에 최고 인거 같다.
사진맘에 든다.. 모델은? ㅋㅋㅋ 패스~

귀여운 표정 ㅎㅎㅎ

이 형님이 가지고 오신 사진기다...
본인이 가지고 온 사진기에 본인이 찍히기 힘들단걸 알기에.. 많이 찍어 들리려고 노력했으나....
여성 모델들만 많이 찍었다는 ㅡㅡ;
메모리 돌려 드리면확인해 보세요 ^^;

이제는 마무리 하러 모였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찍고.

아~ 오늘의 최대 성과는..
올해는 나도 초코렛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와~~

너무 기쁜 나머지.. ㅜㅜ

몇일전부터 계속 목이 간질간질했는데..
집에 오니 역시나 더 심해 진듯 하다.
오늘도 보람있게 잘 보냈으니...
다음주 몸조리 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