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출발일시 : 2008-12-27 13:00
출발장소 : 상일이 학원(정상학원)
세부일정 :
▶ D+0  13:00  - 출발
▶ D+0  16:30  - 저녁식사 (랜트 샵 근처 순대국밥집)
▶ D+0  17:00  - 샵에서 대금 결재후 하이원 도착
▶ D+0  17:10  - 하이원 입장 및 즐기기 ㅋㅋㅋ
▶ D+0  22:00  - 스키 종료 후 장비 반납
▶ D+0  23:00  - 간식 후 강원랜드 OR 태백의 찜질방 이후 생략
▶ D+1  08:00  - 찜질방 퇴실
▶ D+1  10:00  - 영주 맛집 코리아나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
▶ D+1  12:00  - 대구 도착

예상경비
▶ 리프트(32,000원), 보드(14,000원), 옷(10,000원), 장갑(5,000원)
▶ 교통비 왕복 60,000원
▶ 찜질방 8,000원
▶ 식비 10,000 + a
드디어 보드를 탈 수 있는건가  ^^
계획표를 정리 해 본다. 우리의 대략적인 일정은
내일(12월 27일) 오후 1시 출발해서 하이원 에 들러 장비를 랜트해서 야간타임(18:30~22:00)을 타고 갈수 있다면 강원랜드에 갔다가
태백에 있는 찜질방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맛집에서 밥을 먹고 돌아 오는 것이다.


네이버가 알려주는 예상 시간은 3시간40분(229km)인데 주위에 갔다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3시간이면 될가라고 한다.
상일이 차를 타고 갈껀데.. 지금의 기름값(1300원 미만)을 고려해 볼때 왕복 6만원이면 될것 같다. 중간에 대도시로 영주가 있으니 그쯤에서 저녁을 먹어도 될것 같은데 아무래더 거긴 시간이 좀 이를것 같다.
  그리고 여긴 강원도라 눈때문에 체인 없이는 통과를 못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눈이 올것 같지 않아서 괜찮을껏 같다.
날씨에 따라 정말 중요한 요소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강원도니까...
  샵에 전화하면서 알아낸 사살인데 샾 근처에 순대국밥집이 괜찮다는것 같았다. 그냥 거기서 저녁을 먹어야 겠다.


우린 반일권중에 야간만 탈꺼다. 우리 모두 초보이고 늦게 도착하는 터라 오래 탈 계획은 좀 무모할것 같다.
가보고 재미있으면 다음에는 종일 타봐야겠다. ㅋㅋㅋ
여기에 옷 대여료 1만원이 추가된다. 그리고 우린 장갑도 샀으니 5천원을 더 더해야겠지.
장갑은 근처에서 사도 되는데 사오는게 좋다는게 샵 주인의 설명이다.
결론적으로 장비 반일의 장비 대여비랑 리프트는 14,000원(보드) + 33,000원(리프트) + 10,000원(옷) + 5,000원(장갑) = 62,000원
예약을 해야하는데 선입금은 필요없고 전화로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주면 되고
대금은 카드 결재도 가능하다고 한다. 리프트는 현금결제해야 한다고 했나 잘 기억이... ㅡㅡ;


1박을 할 찜질방이다. 훼미리보석찜질방(033-554-4311) 전화해서 물어보니 스키장 갔다가 오는 손님도 꽤 있다고 한다.
1박하는건 8,000원이라고 한다. 좀비싼감이 있긴한데... ㅜㅜ

또 한번 남자 4명이서 무슨짓을 할지 기대가 된다.. ㅋㅋㅋ
다음에는 정말... 여친들이랑 같이 가고 싶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