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씀]/[씀] 후기 +20
- 언제: 2011 년 06 월 22 일
- 무엇: 안감이 있는 고무장갑 이라이프 - 롯데 이라이프 프리미엄고무장갑(중)
- 가격:기억이 안난다. ㅜㅜ 인터넷 최저가는 2,500원
- 총평: 겨울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여름에 쓰기는 참~ 좋다... ^^

 결혼전에는 고무장갑을 잘 사용안했다.
가끔 설거지를 자주 안했는데 결혼후에는 맞벌이도 하고 해서 자주 도와 주는 편이다.
그래서 쓰게된 고무장갑...

솔찍히 설거지 하는 일이라는게 그렇게 유쾨하고 막 하고 싶고 그런일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그런데 고무 장갑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구무장갑을 끼면서 알게 된건데. 설거지가 싫은것은 손에 물이 묻는게 싫은것도 큰 부분이었다.
고무장갑이 손에 물이 묻는걸 막아 주니.. 나쁘지 않다.

설거지를 도와 주지 않는 남편과 함께 사는 주부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그런 남편에게 고무장갑을 끼워 주는건 어떨까 한다.

서두가 길었다. 이 이야기를 언젠가는 해야지 했었는데... 고무장갑 후기 쓰면서 쓰게 되었네. ㅋㅋ

겨울동안 사용하던 고무장갑에 구멍이 나면서 생명을 다했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손에 땀이 덜나기 때문에 보통 고무장갑이든 상관이 없다.
비록 뜨거운 물로 설거지를 하지만 겨울에는 땀이 거의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날이 따뜻해 지면 이상하게 차가운 물로 설거지를 해도 손에 땀이 난다. 몸 자체가 더워서 그런가 싶다.

그래서 이번에 바꾼 고무장갑 이야기를 시작한다. ㅎㅎ


얼마전 TV에 소개된건데 마트가서 찾아서 샀다.
부드러운 손의 감촉이라는 광고 문구가 정확한 표현일듯 하다.ㅋ


안쪽에 천 같은 느낌이 나서 고무라기 보다는 면장갑을 끼고 있는듯 한데.. 실제로 천은 아닌가 보다. 천년펄프? 이게 천인가.. ㅡㅡa


특이한건 팔부분이 조이는 형태가 아니고 그냥 너플 거리는 형태인데도 흘러내리지는 않는다.
일반 고무 장갑은 항상 설거지가 끝날쯤에는 흘러 내려 있는데 이놈은 모양 자체가 그냥 있다.
흘러 내리지 않는것도 큰 장점이다.
조이지 않아서 땀도 나가는건가... ㅡㅡa


안쪽 모습이다. 흠.. 천같은데 아니라니... 내일 다시 한번 봐야겠다.ㅋ


흠.. 중인데 나에게는 좀 작다.
일반 고무장갑 중은 괜찮았는데 이건 좀 작다. 손가락은 괜찮은데 손 바닦부분이 쫄려서 잡는게 좀 불편했다.
하지만 안쪽 소재 때문에 끼고 벗는건 편했다.

지금 이 장갑은 작아서 잘 안 끼게 되긴 하지만 예전 고무장갑 보다는 훨 좋은듯하다. ^^

- 언제: 태양광 2011 년 5 월 17일~18일, 태양열 동년동월 23일
- 어디: 결혼전에 살던 주택에
- 무엇: 태양광 발전 설비와 태양열 온수 설비
- 가격: 태양광 발전 자부담 550만원(정부지원이 700만원정도인가 ㅡㅡa), 온수설비 380L급 340만원
- 총평: 만족한다. ^^

먼저 일전에 신청을 위한 포스팅 링크 입니다.
작년부터인가 정부 보조금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계속 신청을 해 보았지만
번번히 신청에서 밀려서 설치를 못했다.. 그때는 태양열로 난방하는 시스템을 신청했었는데. 그건 자부담이 1000만원 가까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신청했다.
대구 기업을 찾아 보았지만 역시 대구에 기업은 바빠서 우리집껄 처리해 주지 못했다.
정부 지원금이 있는 사업이다 보니 어쩔수 없나 보다.
결국 부산업체를 우연히 발견했다. 얼짱 딸 아빠였다.. 동화이앤아이라고 포스팅 열심히 하시는 분이다.
이 업체의 소개로 설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 들어 간다.


설치 전날 설치할 물건들을 잔뜩 옮겼다.
태양전지가12장이다. 3KW 설비에 12장.. 이것도 많이 효율화 된거란다. 예전에는 더 많이 필요했다고 한다.
앞으로 더 효율화 되겠지..
그래서 설치비도 조금씩 싸질것 같다. 나중에 할수록 유리 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정부 지원금도 줄것 같다.
정부지원금은 당연히 줄어 든다고 한다.


패널의 사양이다. 한장이 250W를 담당한다. 해가 좋을떄 이야기겠지.
전압은 높다. ^^;
보통 인터넷에 파는 발전 키트를 보면 12V인데 이건 보니까. 전압이 30V까지 나온다고 되어 있다.
설치 하는 기사분의 이야기로는 직렬연결하여 DC 240V로 만들어서 AC로 변환한다고 했던거 같다.
자세한건 패스~


설치전 2층 마당의 모습이다.


반대편 사진.. 아무도 살지 않기 때문에 설치에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다.
사실 잘 고쳐서 새를 놓으면 30만원이라도 받겠지만... 수리비가 더 들겠지..
하기야 설치비 들어갈걸로 수리 하면 되긴 한데.. 전기 생산하면 월5만원 정도 벌게되는데.
손해 보는 장사했나.. ㅡㅡa


설치를 하고 나면 이렇게 집광기 아래쪽에 공간이 남는다.
평상 깔아서 고기도 구워먹는다 하지만.. ㅋㅋ
여름에는 더울것 같다.


생각보다 넓다. 예전에는 더 넓었겠지.


패널을 고정하는 쇠는 튼튼하게 잘 되어 있다..
우리엄마는.. 여기 마늘달아 놔도 되겠다.. 하신다.
빨래터가 없어 지면서 이런 공간이 생겼네.. ^^;


2층옥상에서 바라본 모습니다. 집 좁으면 설치도 못하겠다.
정 남쪽을 바라보느라 집 방향과는 약관 틀어져 있다.


저녁시간이었는데 넘어가는 해를 잡지 못하고 있다. ㅋㅋ


먼지도 닦아 주고 해야 하냐고 물어 봤는데. 그럴필요 없단다.
그러고 보니 표면에는 미끌미끌한 뭔가가 묻어 있는데.. 왠지 발수 처리가 되어 있는듯 하다.
확인은 못 해봤다. ㅡㅡa


DC를 AC로 변환해 주는 장치이다.
발전중에는 삐~ 하는 전자음.. 뭐라 해야햐지... 하여간 소음이 있다.
발전 할때만 나는 소음인데.. 처음에는 약간 거슬렸다. 일층에서도 약하게나마 들렸다.
살다보면 괜찮겠지... 그리고 난 여기 살지 않는다.. ㅡㅡa


설치해주신 분이 아래쪽 스위치를 켜지 않고 가셨다. ㅡㅡ;;
발전이 안되는것 같아서 내가 스위치를 올렸다.. 나중에 물어보니 올려야 하는게 맞단다.
설치하시는 분들... 월내는 5시에 끝낼 예정이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내가 퇴근하고 7시쯤 들렀을때도 일을 하고 계신다.
기술자로 보이는 분과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은 호흡이 잘 맞지 않아 보였고.
사장님은 일을 시작한지 알마 안되 보였고, 기술자분은 계속 연장을 어디 두었는지 까먹아서 찾아 다니기 일수였다. 답답해~~
내가 봤을땐 똘똘한 시다바리가 필요해 보였다.
심지어 접지봉이 없어서 사다주기도 했다. 이날 나 아니었으면 이분들 부산에 돌아가지 못했다.
그래도 마무리는 깔끔하게 잘 된것 같다.

설치하는 걸 보니... 직접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참자.
나중에 지원금 안나오게 되면 내 집을 지을때는 내가 설치해봐야겠다. ^^;


스위치를 켜기 전의 실시간 생산량이다.
이때의 시간이.. 오전 9시쯤 이었던거 같은데.. 느낌이 이상했다. 발전이 안되고 있는 느낌...
발전되고 있을때의 사진이 없구만... ㅡㅡ;


오전 9시 부터 발전한 량이다. 위쪽에 14.9kwh가 오늘 발전량이다.


몇일뒤.. 한 3일 정도 뒤인듯하다. 그 사이 비도 오고 구름도 많은 날이어서 이정도였다.
이정도가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계량기를 보니


발전을 시작할때의 계량기 숫자이다. 1553.5? 정도인데


3일뒤 1554이다. 밤낮 전기를 쓰고 낮에만 생산을 했지만 수치는 그대로였다. ^^;
여름에 더워지면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살아도 될듯 하다. ㅋㅋㅋ


다음은 태양열 온수 시설이다.
온수도 정부 지원금을 받아서 해야 할 정도로 비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비싸다. 태양광 설치해주신 분의 소개로 하게 되었다.
가격은 물을 데우는 용량에 따라 다른데 240만원부터 많이 비싼것까지 있단다.
진공관 방식이고 우리집은 4인 가족 기준으로 340L를 65도까지 대울수 있는 340만원짜리로 했다.


위에 작은 물통은 보조 물통인데 저 물통은 60L짜리고 가로로 길게 누워있는 물통은 300L이다.
우리집은 온수를 보일러까지 보내는 관이 좀 멀어서.. 따뜻한 물을 쓸려면 물을 좀 많이 빼야 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물을 쓰는게 어딘가. ㅋ


부산분들이 설치를 했는데 생산은 칠곡에서 했구만...


큰 물통


이것도 설치는 부품을 하나하나 가지고 와서는 다 조리한거다.
조립이라... 물건만 구매 하면 설치는 직접핼수도 있지 않을까?
나중에 전원주택을 지을때는 정말 직접해야겟다. ^^
판매처도 알겠다. ㅋㅋ


위풍당당한 우리 집 옥상... 이로서 그린 하우스가 된듯하다.
해야 떠라~~



진공관 집열기다. 이쁘다~~ ^^

- 뭘 : 오리온 ND-15
- 언제 : 2010-09-27
- 어디서 : 11번가
- 가격 : 93,100원
- 총평 : 좀 비싸지만 좋다..

이번에 주택을 수리 하면서 TV가 맘에 걸렸다. 바닦에 두기 싫었기 때문이다.
일단 거실은 좌우 조절되는 브라켓이 필요했다.
그래서 과감하게 질렀다. 물론 돈은 우리 엄마가 ㅋㅋㅋ

설치 하기 전에 필요한 물품을 간단히 설명한다.

- 함마드릴 : 일반드릴은 힘들고 망치로 치듯이 움직이는 드릴 필요하다. 없으면 시도도 하지 마시길 필수다.
- 깔깔이 : 나사조이는 스패너?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다. 이건없으면 적당히 몽키스패너 이런걸로 사용해도 되지만 있는게 편하다.
- 십자드라이버 : 공구의 기본이다. TV 스텐드 분해할때랑 TV브라켓에 고정할때 필요하다.
이정도면 되겠다... 이런공구 없이는 힘드니.. 완만한 메니아 아니면 힘들것 같다. ㅋㅋ

그럼 설치한다.


이녀석의 길이는 대략 10cm정도 되는것 같다. 어설프게 구멍 뚤고 집어 넣었다가는 못빼서 잘라야 하는데.. 낭패보기 십상이다.
총 6개인데. 판매자가 보내주는 12mm콩크리트 날을 이용해서 뚤어주면된다.. 충분한깊이가 중요하다.


보쉬 함마드릴이다. 사무실에서 빌려왔다. ㅋ
우리 회사는 IT회사인데. 이런게 있냐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ㅋ
연장이 좋아서 길이 맞추는 것도 있다. 이번에 처음 써먹어봤다. ㅎㅎㅎ
구멍 뚤기전에 미리 표시하는건 필수다...
표시하고도 불안해서 한 뚤고 대보고 한뚤고 대보고 하면서 아주 신중하게 진행했다.
혹시 있을 불상사에 대비하면서. ㅋㅋㅋ


열심히 뚤었다. 드르륵~ 벽이 무너질까 그게 오히려 걱정이었다. ㅋㅋ


뚤은 구명에 앙카를 박아 준다.. 굼멍 깊이가 중요한 이유다. 조금의 튀어 나오는건 그냥 앙카를 잘라버리면 되지만..
자칫 차이가 많이 난다면 나중에 볼트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 불상사가.. ㅋ


혼자 한다고 힘들었다. ㅜㅜ
사진도 혼자 찍고 청소도 혼자하고. 구멍을 뚤을때 아예 받치면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 혼자는 어쩔수 없다 손은 둘이니...


이제 앙카볼트를 조여줄 차례다. 보시다 시피 볼트가 길고 튼실하다.


13mm 군..


무거운거 낑낑거리며 들어 올리고 맞춘다고 고생좀 했다.


수평자도 구성품중에 하나다... 앗.. 좀 안맞다. ㅋㅋㅋ


다음은 TV를 고정할타례다. 보이는 나사가이거라서 어걸 빼야 하는줄 알았는데.. 아래쪽에 이건 뺄 필요가 없다. ㅡㅡ;


S라고 표시된 저 나사 2개만 풀면 아래쪽으로 빠진다.


나머지는 사진이 없네.. ㅡㅡ
뭐 설명서 대로 하면된다 어려울것 없다
마지막으로... 불안해서 한번 매달려봤다. 튼튼하다..

나중에 티비를 걸어도 좌우로도 부드럽게 잘 움직이기고 모든것이 좋다.



- 일시 : 2010-09-06  | 사귄지 300일 되는 날이다.
- 장소 : 대구 웨딩그리다

물론 내가 입어 본건 아니다.
가을 신상도 나왔고 3번정도 입어볼 생각이어서 그 첫번째로 가봤다.
사진이랑 실물이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한데..
처음에는 잘 모르겠더라.. 어떤옷이 이쁜지...
일단은 예쁘다고 이야기 하라는데... 옆에 도와주는 분들도 있고 하니까 부끄럽기도 해서
표현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었던것 같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좀더 큰 사진을 볼수 있답니다.


비교를 위해서 올렸다. 특별히 보정도 하고... 아침부터 일은 안하고 바빴다. ㅜㅜ
아~ 혹 이글을 본다면 비고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보정좀 하니까 훨 예뻐진다. 종종 이용해야겠다. ^^;

드레스 준비 될때까지 기다리면서..









우리가 촬용하는 샵은 정형돈이 촬영한
그곳은 아니고 체인점인가 보더라.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지막에 입은
드레스가 마음에 들긴한데...
나도바 봉순이가 맘에 드는 옷을 골랐으면 좋겠는데..
내 의견에 좌지 우지 될까봐 내 생각은 좀 표현을 숨기고 싶은데..

워낙에 솔찍하고 선의의 거짓말 조차 못하는 성격이라... 모든 드레스는 이쁘다..
자신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는 옷을 고르는가가 관건인것같다.

이옷은 보자 마자 식~ 웃었던것 같다.
몇번더 입어보고 선택하자 해야겠다.


  혼수 준비중인데.. 가전은 내가 결정하기로 해서.. 골라보는 중이다..
일단은 TV부터 해야겠다...

기준은 소비전력 200W이하, 크기는 40인치 이상, 티비리모컨 볼륨으로 홈씨어터 볼륨 조정 가능, 제조사는 삼성아니면 LG, 풀HD지원, 올해출시된 제품

가격은... 아직 미정 - 사실 제일 크게 고려될 사항이긴 하다. 100만원이 넘지 않으면 좋겠다... ㅜㅜ

이 조건에 만족되는 TV중에 가장 싼 제품을 고를 예정이다.

일단 조건에 검색되는 몇가지 골라서 가격좀 적어 놓는다.

2010년 8월 23일 기준이다.

삼성 파브 LN40C530F1F 40인치이고 소비전력은 190W 나머지는 고려할 사항이
 ㄴ 가격은 물류비 포함해서 98만원 정도는 되야 할것 같다.

LG전자 엑스캔버스 42LD420  42인치 소비전력 190W
  ㄴ 가격은 물류비 포함하면 95만원 정도 될것 같다.

LG전자 엑스캔버스 42LD452  위랑 동일
  ㄴ 98만원

LED라면 50만원정도 추가 된다고 고려하고있습니다. 전기 소모는 30W정도 덜 먹네....

일단 가격은 90만원 이하는 잘 없는듯 하다.
오프라인을 찾아 다니면서 좀 싼곳을 찾아봐야겠다.

냉장고랑, 세탁기, 밥솥?, 청소기 뭐 이런거 정리해서 통으로 사러 가야겠다...
전체 가격이 싼걸 기준으로 구매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니.. 나도 그렇게 해 봐야겠다.


- 언제: 2010 년 7 월 23 일
- 무엇: 마티즈 전면 유리 썬팅
- 가격: 12,000원 날렸다.. ㅜㅜ
- 총평: 썬팅지의 효과는 확실하다.. 여름만 보내고 다시해야겠다..ㅜㅜ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고 싶어서 다시 한번 도전했다..
그래도 처음 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sdj81님의 블로그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실패했지만.. 올 여름은 1만원치 쓴다 생각하고 부끄럽더라도 그냥 쓸생각이다.... 열차단 효과는 탁월했으니까...

그럼 시작한다.


분무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아차~ 없다. ㅜㅜ
마트가서 분무기를 들었는데.. 볼품없는 분무기가 2500원이고, 유리창 닦는 약은 분무기도 되고, 구멍 막는 스위치도 있는데 2700원이다.
당근 유리세정제를 사서 안에있던 내용물은 다른통에 잘 보관했다.
  위 글을 읽어 보면 나오지만.. 유리세정제로 선팅지를 붙이면 안된다고 한다..
세정제의 성분중에 선팅지의 접착제를 녹이는 성문이 있어서 잘 안붙게 된다고 한다... 나도 들은거다.


다신 물을 받고 퐁퐁을 1~2방울 넣어서 쓴다... 흠... 난 이번에 너무 많이 넣은것 같다.. 그냥 느낌에..


먼저 차로 가기 전에 이렇게 필름을 벗기고..


접착제있는 곳에 퐁퐁을 뿌려서 다시 비닐을 덮어 둔다.. 차에 가서 비닐을 때고 바로 뿌리고 하는게 힘들고, 그렇게 하다가 필름이 국여지기 싶상이다..
처음에 할땐 멋도 모르고 그렇게 했다가... 다 국여졌다. ㅜㅜ

 
 
 
 

오늘은 비가와주었다...
비가 오면 일단 유리가 식는다... 처음 썬팅했을때.. 유리가 뜨거운체로 했었는데 그 열기 때문에 필름을 붙이자 마자 말라 버려서 완전 망쳤었는데..
오늘은 일부러 비를 기다렸다. 유리는 적당히 잘 식어 있었지만.... 두둥~ 나중에 말리는데 너무 힘들었다.. ㅜㅜ
내 생각에는 날씨 좋은날 세벽이 제일 좋을것 같다.. 다음에 한다면 동이 틀법할때쯤의 세벽에 할려고 한다.

위 사진은 왼쪽은 "전"이고 오른쪽이 "후"인데.. 같은 밝기로 측광한 사진이다..
50% 투과 필름으로 했다. 사진으로 보면 조금인데..실제로는 밤에는 안이 하나도 안보인다....
싼필름이라 50%라도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ㅋㅋ 망한사진이다. 끝 부분은 이렇게 접혀 버렸다...
내 생각인데. 전면은 이 부분이 제일 문제다. 이렇게 안될려면 일단 곡면이라 어쩔수 없기때문에 이렇 기포를 최대한 균등하게 배치 시켜야 한다.
너무 욕심내서 급하게 한번에 다 쓸어 버릴려다가 이런 꼴이 되는데.. 기포를 균등하게 넓게 배치한후. 좀 말려서 붙이면 나을것 같다.
다음에는 정말 성공 할 수 있을것 같은데... ㅜㅜ


그나마 왼쪽이 오른쪽 보다는 조~금 낫다.

그나마 상하는 상태가 괜찮은 편이다... ㅋㅋ

차 유리이 금간것만 아니면 그냥 돈주고 하는게 최고일꺼라 생각한다... 필름값 아깝다.. ㅜㅜ
옆유리는 몰라도 전면은 정말 어렵다.. 옆유리 정도는 정말 쉽다. ^^
세차를 산다면 전면유리는 반드시 서비스로 해 달라고 할거다. ㅋㅋ

이번에도 실패했지만..
..
다음에는 차를 바궈야겠다... ㅋㅋ


- 언제: 2010 년 7 월 3 일
- 어디: 천안 테진워터파크
- 무엇: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 기구를 탈 생각이었지만...
- 가격: 입장료 gmarket예매해서 2만원 + 차비 6만원 이상
- 총평: 충청도 사람만 가세요.

일단... 가격도 싸고 새로 오픈한곳이라 깨끗할거고, 요즘 고객이 뭘 원하는지 잘 파악해서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에 가게 되었다. ㅋ
결론은 대구에 산다면 여기 가지 말란거다...
내가 가본 곳은 스파벨리 뿐이지만 스파벨리보다 못하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경주 캘리포니아비치가 스파벨리보다 좋다고 햇다.

그럼 후기 시작한다.


분명히 어제 네비를 업데이트 했는데. 주소를 찍고 가니 이상한곳으로 안내해 준다.. ㅜㅜ
안그래도 멀리서 출발했는데. 원래 2시간 걸릴 곳을 3시간을 걸려서야 찾아 갈 수 있었다....
네이버로 주소를 검색하니 잘 나오긴 한데.. 네비가 좀 이상했나...
다음부터는 반드시 주소지를 확인하고 출발해야한다는... 가르침을 얻었다.



쿠폰 확인샷.... 문제는 쿠폰이 잘 안된다는거다.. 옆에 지마켓 직원이 나와있어서 따로 확인해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날씨도 흐리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일까 매표창구는 조용했다.


락카 키다. RF방식의 키이긴 한데.. 좀 앙증 맞다.. 차라리 시계가 나온다면 좋겠다.
아쉽게도 시간은 표시되지 않았고. 끈이 약해서 떨어질까 걱정도되고.. 뭐 그랬다.
하지만. 완전 새거였다 ㅋㅋ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3032번 락커...


입구 들어가면 좀 막막하다.. 내 번호는 어디? ㅡㅡ;;
아직 미흡한건 없을수 없지... 들어가자 마자 좌우 복궐복 을 준비해주는 센스 ㅋㅋ


쿠폰에 포함된 구명조끼다. 아무도 입지 않은듯한 뻣뻣함이다. ㅋ
겨드랑이가 좀 쓸리긴 했지만.. 그래도 새옷을 입는 기분이라 뭐.. 나쁘지는 않다.


아~ 여기서 제일 맘에 들었던 비밀번호 락커다.
의외로 무료였다. 열려있는 곳에 원하는 비밀번호를 맞추고 잠그고 아무번호로 돌려놓으면 잠금 끝이다. 생각보다 크기도 넉넉하다.
라색때문에 간간히 넣어 줄 안약과 주기적으로 바를 썬크림, 물 정도를 넣어 뒀었다.. 딱이다.
하지만.. 내가 넣은 곳이 어디인지 몰라서 해매기도 했다. ㅋㅋ
비밀번호는 기억이 나는데 몇번에 넣었는지 까먹어 버리니까 난감하더라. ㅋㅋ


여기 놀이 기구는 생각보다 적다... 그래서인지 유일한 놀이 기구는 줄이 너무길다...
그나마 오늘은 사람이 많지 않앗는데 커플로 타는 놀이기구는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다른 기구가 많다면 좀 분산될텐데.. 이 점에서 여긴 별로다~
사진에 보이는 유스풀이 잇는데.. 저게 여기에서 제일 제미있는 기구?인것 같다.


식당은... 원래 좀 비싼건 이해 한다...
뭐.. 이정도면 양호하다 싶다.. 문제는....


아직 주방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한것일까. 우리가 시킨 돈가스는 어떤 남자분이
아무런 위생조치를 하지 않으신체... 열심히 준비 하신다(왼쪽)...
아~~~~ 이건 아니잖아...


돈까스랑 볶음밥 같이 주문했는데.. 돈가스는 먼저 나와서 식고 있었고, 볶음밥은... 전자랜지에서 대워졌냐? ㅡㅡa

흠.. 그나마 아직은 음식물 반입을 철저하게 막는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그리고 나름 피크닉존이라고 만들고 있다고 하긴한데..
도시락 싸오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서 사람들이 너도나도 도시락 싸오면 장사좀 더 해볼려고, 음식물이 상한다, 위생상 어떻다는 등등의 이유를 들어 막히게되겠지...
아니면 음식을 먹을 만한 장소를 대여하고 돈을 받거나, 먹을 장소를 없애거나...
나 너무 부정적인가.. ㅡㅡa



야외에선 핫바 한입했다... 이런거야 인스턴트니까... 딱 기본은 한다. ㅋㅋ
이런건 딱 기대한만큼이지. ㅋ
음식 보니까 워터파크 나와서 먹은 병천순대가 생각난다. 다음에 간다면 꾹~ 참았다가 순대먹으러 가야겠다. ㅎㅎㅎ


흠... 워터파크를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뭐라 하면 안되겠지만...
여기는 이런 컨샙이다. 여기 저거 예쁘게 꾸밀려고 많이 노력한것 같다. 특히 홈페이지에 보면 유럽풍으로 어쩌고 저쩌고.. 광고를 많이 했다
하지만....
그건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멋있을법하다.. 이런 꾸밈보다는 물놀이를 더 즐길수 있게 해 줫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오늘이야 흐려서 그렇다 쳐도 나중에 해떠서 뜨거워지면 누가 여기서 이러고 있겠나... 분수라도 나오든지....

날씨 하니까 생각난건데.. 여기 줄서는곳... 완전 태양아래다...


그래도 여기 파도치는 유스풀 만은 최고였다..  ㅋㅋ
이런건 처음이기도하고. 한바퀴가 꾀 길었던것 같은데 지겹지 않고 계속 있고 싶었다.
집에 갈때 쯤 여기의 가치를 깨닫는 바람에 좀 아쉽게 됬다. ㅋ


여기가 파도가 제일 쎈 구간이다. ㅋㅋ 제일 쎄지 않아도 계속 제미있었다. ㅋ
아~ 저분 얼굴 가려드려야 하나... ㅡㅡa


뭔가 더 있을것 같은 파도치는 풀... 이러고 놀았다. ㅋ


의자 하나 빌릴려면 1만원을 내야 하다니... 태양을 피하기도 힘들어 보였는데....
그러고 보니 이렇게 돈주고 빌리지 않는다면 앉을곳은 물속 말고는 없는것 같다. ㅡㅡ;;


아무도 없이 가지런하게 있으니 보기는 좋네. ㅋㅋ


폭포다. ㅋㅋ


아~ 실내에 있던 미끄럼틀이다. 이게 밖에 있는것보다 나았다..
고로 여긴 겨울에 와도 괜찮을것 같다. 실내 시설이 잘되어 있는 편이라 겨울 보다는 여름에 와서 놀면 좋을것 같다.
아외에 있는 온탕도 잘 되어 있었는데.. 그것까지 겨울에 운영한다면 더없이 좋을것 같다.
그런게 운영된다면 겨울에 꼭 와보고 싶다. ㅋㅋ


울트라 파워 물총.....


야외 바디샤워... 뭔가 멋진 사진이 될줄 알았는데... ㅜㅜ


ㅋㅋ 추하다. 이런건 하면 안되겠다.

마지막 서비스~




- 언제: 2010 년  5 월 28 일
- 어디: 대구 메트로 아이센터안과
- 무엇: 굴절뭐라 뭐라 하는 병명이 있던데... ㅡㅡ 하여간 근시 교정용 라색 수술
- 가격: 검사비 포함 210만원(?) - 원장님을 다리 건너 알어서 좀 싸게 했다. 할인가격은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셔서.... ^^;
- 총평: 수술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완벽해 지는 시간은 좀 걸리는구만... 아직 완벽해 지고 있는 중이라서...

이번에는 라색이다.. 처음에는 라색이 뭐고 라식이 뭐고 많이 혼란 스러웠다.
병원에서도 일단 결론은 자기눈을 검사 해 봐야 가르쳐 준다는거다.

내가 설명 들은 내용을 간추려 보면 이렇다.
라색과 라식이 있는데 그런건 회복가간과 비용의 차이로 결론이 난다..

▶ 일단 검사... 검사일 5월 17일 오후 4시
검사 당일에는 최소 2시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저것 검사 많이 하는데.. 결론은 각막의 두게를 측정하는것이 주된 검사다.
보통 사람의 각막의 두께는 530 무슨 단위였는데.. 단위는 관심없고.. 530정도인데 난 500정도였다. ㅡㅡ;;
내 눈은 많이 나쁜편이 아니라. 30정도를 깍는다고 한다.
그럼 남는각막이 470인데 450이상이면 재 수술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럴일이 없어야겠지만...

검사를 할때 동공이 확대되는 약을 넣는데.. 이약을 넣고 나면 동공이 커져서 1/3스탭정도 밝게 보인다.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이 꼭 뽀샤시 효과를 준듯했다. ㅋㅋ   애인이 검사 한다면 반드시 만나러 가길 권한다. ^^;
집에 올땐 자가 운전이 힘들꺼라 해서 지하철을 탔지만... 운전에도 무리는 없을듯 하다..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의사말 들으시길 ㅡㅡ;;

검사를 했으니 수술법을 골라 봐야지...
간호사가 내게 표를 하나 그려준다... 그 표는 대충 이렇다.

대충이다 정확한건 아니다.. ㅡㅡ

  일반레이져  일반레이져에
비구면 옵션
 
 아마리스레이져
 비구면 기본
 
 인트라라식  240 만원 260  만원 300  만원  빠른회복,
충격에 약함 절단면때문에
 라섹  150 만원 170  만원 210  만원  회목이 오래걸림,
         

아~일단 검사비는 5만원인데 수술하면 빼준다.  현금 하면 카드 수수료 만큼 빼준다. 현금영수증은 당근 끊어준다.

일단 생각엔 비구면 옵션은 선택하는 것이 좋을것 같았다....
비구면옵션은 뭐냐면 동공을 깍은 크기가 동공이 최대로 확대 됬을떄 보다 작기 때문에(밤이나 어두울때) 깍은 경계구분의 영향을 받을수도 있다.
그럼 야간 빛번짐 현상등이 생긴다. 그걸 방지 해주는 옵션이다.
아마리스 레이져는 일반레이져보다 5초 정도 빠르게 시술한다. 일반레이져는 15초 걸린다고 한다. 이놈은 10초 내로 하고...
이 시간이 중요한가 보다. ㅡㅡa

▶ 수술일로 넘어가야겠구만...
수술 하기 전에 까운 걸치고 온얼굴에 소독약을 바른다.. ㅡㅡ; 빨간약같은데.. 시원~ 하다..
수술할때 제일 중요한건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는것이다.
수술은 10분정도면 끝이다. 각막을 깍는 시간은 정말 10초도 안걸린다. 눈 고정하고 세척하는 시간이 더 걸린다.

수술 과정 같은건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다.
각막을 기계로 갈아 내고 거기 레이져를 쏴서 각막을 깍는거다. 눈을 마취해서 별 느낌은 없다. 보이기도 다 보인다.
그렇게 하고 찬물같은걸로 씻어 낸다. 좀 찹다... 시리고 그렇다. 그것만 잘 넘기면 된다.
신기하게도 수술하자 마자 잘 보인다. 하지만 잠시다. 수술 직후는 각막이 손상태기 때문에..
안약을 넣거나 하품을 해서 눈물이 나오면 잘 보이지만 평소에는 흐리게 보인다. ㅜㅜ
그렇게 수술 끝나면 보호 렌즈를 착용한다 5일 후에 빼면 된다.. 난 지망선거 때문에 6일동안 끼고 댕겼다. ㅡㅡ;

수술직후에는 회복하라고 검검한 회복실에서 눈감고 있으라는데.. 잠은 자지 말란다. 잠자면 눈동자가 많이 움직여서 안좋다나..
문제는 조용한 방에 혼자 누워 잇을려니 잠이 안올수가 없었다.  살짝 잤다. ㅋㅋㅋ
혼자갈 사람이라면 MP3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이날은 봉순이가 집까지 태워다 줘서 편하게 지에 갈 수 있었다. ^^

▶ 이제 회복이다..
라색이 비용은 싼데 회복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일단 지금 3주 정도가 지났는데.. 아직 덜보인다.
일단 1주일은 책이고 컴퓨터고 그런건 보기 힘들다고 봐야 한다.
처음에 보호 랜즈를 하고 있을때 하픔을 하면 눈물이 그 사이로 들어가서 각막이 매끈해 지는데 그때가 완전히 회복된 뒤의 느낌일것 같았다..
완전 잘 보인다. 눈물흘린 직후가 되겠다. ㅋㅋ
다음날 운전을 하긴 했지만.. 그리 편하게 운전한것 같지는 않다. 티비는 볼만하다 영화도..
섬세한 화면은 보기 힘들다.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 1주일간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그 이후로는 조금씩 변하는것 같다.
5일뒤에 병원 가서 렌즈 제거 하면 좀더 안보여 지기 때문에.. 그때또 살짝 더 불편했다.. 그리고렌즈 빼고 2일후에는 야간 빛번짐이 장난아니다.
모든 불빛에는 오로라가 생긴것 같았다. ㅎㅎㅎ

2주 정도가 되니까. 아침에는 정말 잘 보인다.
직업(프로그래머)의 특성상 모니터를 많이 봐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저녁에는 많이 불편해 진다. 간호사 말로는 밤이 더 잘보인다는데.. 난 반대다.. ㅡㅡa
하지만... 아침에는 정말 잘 보인다. 3주정도가 흘렀을때 시력을 쟀는데 왼쪽눈은 1.5가 나왔다. 오른쪽은 0.8정도였지만...

아직도 회복중인건 분명한것 같다.
아직 아무것도 못하지만... 특히 술 못먹는거.. 월드컵 기간인데 맥주 한목음 못한다는게 너무 슬프다... ㅜㅜ
수영, 등산, 등등 격한 운동, 온화한 운동 할것 없이 조용히 살아야 한다..
아무튼 안경은 안써서 정말 좋다. ^^


마지막으로 안경쓴 모습 되겠다. ^^
수술 당일 새워하고 머리는 아무것도 안바르고 출발한다.. 모자를 쓰고 오란다.


수술 다 하고 쓸려고 미리 사둔 썬글라스다. ㅋㅋ
수술직후에는 쓰고 다니기가 좀 불편했다 여기저기로 빛이 많이 세어 들어왔기 때문이다. 스포츠고글이 짱이다.


주의 사항이라고 주는데. 술먹지 말란다. 약도 꾀나 오래동안 넣어줘야 한다... 6개월동안이나 안약을 써야 하다니....


수술직후다.. 눈에 충격을 주면 큰일 난다고 이렇게 만들어준다. ㅡㅡ;;
일주일 정도는 잘때 저걸 붙이고 자야 한다.. 낮에 돌아 다닐땐 빼고 댕겨도 된단다. ^^
그래도 불안해서 고글을끼고 다니긴 했다. 그게 제일 편했으니까. ㅋ
그리고 5일동안은 세수도 못한다. 물티슈로 딱고 그랬다.. 안그래도 기름이 많은데.. 미칠뻔했다..
머리는 뒤로 누워서 감으라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나...
5일차에 병원가면 머리감는 미장원 쿠폰준다. ^^;


안약 3종세트다 하나는 소염제,항생제,인공 눈물이다.
시간마다 넣어주기 귀찮긴 하지만 어쩌겠나 넣어 주라는데... 말 잘들어야지 착한 환자다. ^^
항생제는 5일정도만 넣으면 되고 소염제랑 인공눈물은 아직 많이 있지요? 그런다. 많이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지...


수술 당일날 어떻게 어떻게 하란 설명이다. 어려울건 없다. ^^


어제 각막이 잘자라고 있나 확인하러 갔다가 후기 쓸려고 슬쩍 찍어왔다.
내부에는 간호사가 엄청 많다. 내가 병원 다녀 보다가 이렇게 간호사 많은 병원은 처음이다. 사진에는 많이 없구만...ㅡㅡa
일대일로 붙어서 계속 검사하고 상담하고 그런다고 많나 보다 싶다.


이 쌩뚱맞은 표정은 뭐지... ㅡㅡ;
안경 안쓴 모습이다.. 살은좀 빼야겠다. ㅋㅋ


여긴 원래 1층 2층이었다는데 치하까지 확장했다고 한다. 우리 엄마 친구의 아들이 원장님인다... 그러고 보니 수술하신 분이 엄친아셨구만... ^^;
지하출 반월당 역 12번 출구가 제일 가깝다.
메트로 지하주차장에 추자하면 무료주차권 준다. 근데 난 지하에 들어가서 한번에 잘 찾아 올라오기가 너무 힘들더라.. ㅜㅜ


간만에 엄청 긴글 쓴다.. 오타가 넘쳐날것 같다.
더 할말이 많았던것 같은데 좀 까먹고 대충 쓴다....
빨리 한달이 지나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싶다..

- 언제: 2010 년 3 월 22 일 전후
- 어디: 대구 중앙 이비인후과
- 무엇: 비염 수술  - 비중격 만곡증 추정
- 가격: 수술까지 총 60만원 정도
- 총평: 비용은 생각보다 많이 든다.. 보험금으로 얼마가 나올지.... ㅜㅜ

우리나의 의료보험이 잘되어 있어서 벌서 많이 줄긴 했다.
그래도 실 부담이 좀 있어서.. 보험있는걸보고 청구해 봐야겠다.
몸테크 하는건가...


일단 비용을 쓴다.

일자  금액  비고
10-03-22      15,100 혈액검사
10-04-06 CT촬영
10-04-10        3,200 약국
10-04-07        3,200 약국
10-04-02        5,100 약국
10-03-31        3,000 약국
10-03-29        2,300 약국
10-03-27        2,300 약국
10-03-26        2,700 약국
10-03-26 -     1,800 약국
10-03-25        1,900 약국
10-03-24        1,900 약국
10-03-22        3,400 약국
10-03-19        1,800 약국
10-04-10        2,600 중앙이비인후과
10-04-07        2,600 중앙이비인후과
10-04-02        2,600 중앙이비인후과
10-03-31        2,600 중앙이비인후과
10-03-29        2,600 중앙이비인후과
10-03-27        2,600 중앙이비인후과
10-03-26        2,600 중앙이비인후과
10-03-25        2,600 중앙이비인후과
10-03-24    460,000 비중격수술
10-03-22        2,600 중앙이비인후과
10-03-19      36,000 검사
합계    563,500

  처음에 병원에서 이런저런 검사 했었고, 약도 하루 정도 먹었었다.
내과가서 마취 약 같은거 때문인지 피검사도 했다.. 약은 먹은 만큼 이겠지..
진료비는 항상 똑같다. 다른 병원은 수술비가 얼마인지 잘 모르겠다... 아마 그건 수술받기 직전에만 알거다.. 사람마다 다르니....

품목 효능
동광록시스로마이신정 12 염증관련 - 비염
리노에바티스서방캡슐 5 비염증상치료
뮤코스텐캡슐(아세틸시스테인) 6 기관지염 등
삼진디아제팜정2밀리그람 3 정신신체장애 마취전투약?
소론도정(프레드니솔론) 48 알레르기 등 효능많음
알레락정5mg(염산올로파타딘) 24 비염
오논캅셀(프란루카스트수화물) 52 천식, 알레르기비염
이텍스시메티딘정(시메티딘) 21 궤양,위염등
타이리콜이알정(아세트아미노펜)  18 해열, 감기, 두통
탈루메트정(탈니플루메이트) 6 관절염, 부비동염 등
프리목스정500밀리그램(아목시실린·피복실설박탐)  21 중이염 등

내가 먹은 약들이다.. 몇일에 걸쳐서 먹은 총을 더한거다.
비슷비슷한 종류의 비염약인듯 한데... 다르게 쓴것같다..
참고로 약 정보는 http://www.druginfo.co.kr/ 에서 얻었다.
효능은 약에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데 그중에 내게 해당한다 싶은걸 대충 골랐다.
다음 보험 청구편을 기다리며 오늘은 이만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개인 적인 의견입니다. 절대로 맹신하거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사람마다 다를수 있기에... 의사선생님의 의견을 따르시길 부탁드립니다.
  전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환자 입니다


- 언제: 2010 년 3 월 22 일 전후
- 어디: 대구 중앙 이비인후과
- 무엇: 비염 수술  - 비중격 만곡증 때문에 비중격교정술(비중격성형술) 및 하비갑개점막하절제술 수술
- 가격: 수술비용만 46만원
- 총평: 시원해서 살것 같은데 아직 갈길이 멀었다.

  먼저 이런 포스팅은 처음이라 혹시 몰라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조심스러워 이야기 하고 넘어 갈려고 합니다.
  개인 적인 의견입니다. 절대로 맹신하거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사람마다 다를수 있기에... 의사선생님의 의견을 따르시길 부탁드립니다.

  전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환자 입니다.

살다 살다 이런 포스팅도 하게 된다...
내 기억으로는 중학생때 부터였던거 같다. 그때 부터 비염이 있었다. 알래르기 비염이 아니란 사실만 알고 있었다.
병원을 다녀도, 약을 먹어도 그때 뿐이어서 병원도 잘 안가고, 약은 증상이 잇을때만 잠깐잠깐 사 먹었다
  군에서도 심하다고 이야기 했었다..
솔찍히 잘 몰랐다... 다 드런줄 알았다. ㅡㅡ;;

  동내 이비인후과 가면 수술은 마지막 수단이라고 하며 약물 치료만 계속 했었다.. 그래서 잘 안가게 되었던것 같다.
그런데 검색을 하다가 찾아낸 수술 전문 병원...
  결과가 어떨지는 몰랐지만 수술이란걸 하고 싶었다. 뭔가 확실한 차이를 느껴 보고 싶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시작한다.
  일단 내 증상은 평소에도 코가 좀 막혀있다. 보통 양쪽코가 다 열려 있지는 않다.
콧구명이 다 열린 상황을 100:100 이라고 가정하면 평소에 정상적인 사람도 80:20, 20:80정도로 열린다고 한다. -> 이 사살은 수술후 알게된거다.

하지만 내 코구멍은 컨디션이 아주 좋을때 50:10 정도가 열렸던거 같다.. 격한 운동을 하면 80:50 정도 열렸을려나. 모르겠다.
여름철 에어컨 직사바람을 맞으면 거의 10:0정도가 열리고 그때 부터는 콧물이 주루르르륵 주루르르륵~ 흐른다.


원인은 예상외로 간단하다.. 코벼가 휜거다...
흠.. 좀 전문적으로 CT보며 설명하겠다. ㅋㅋ


참고로 위 사진은 비염 수술 후에 찍은거다..


CT사진중에 하나인데. 흰 부분이 뼈다. 코 부분에 뼈가 보인다. 수술을 했는데도 이정도로 휘어 있다.
처음에는 얼마나 심했을까 싶다..
  뼈가 휜쪽은 뼈때문에 막히고 반대쪽은 만대로 살이 자라나서 먹는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약으로 해결 할 수 있나 싶다.
  다음편 충농증 수술편에서 밝히겠지만... 이렇게 막힌 코는 오염된 콧물이 적절하게 빠지지 못하게 해서 중농증이 생길 확율이 높아 진다.
난 안타깝게도 수술중에 중농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한번에 수술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비용도 비요, 고통도 고통이다..
병원측에 약간은 원망스러운 부분이다.


수술 당일 조용한 병원에서....
이 병원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전에 수술을 한다.
당일은 입원인데 오후 2~3시면 퇴원한다. 법적으로 몇시간 이상이면 하루 입원이라 입원으로 잡힌다고 한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다.
수술은 타 병원 교수님을 초빙해서 한다고 한다. 얼굴을 덥은 상태에서 왔다 가셔서.. 얼굴도 못봤다.. 목소리만 들었으뿐....


이사진은 벽에 있는 액자다.. ㅡㅡa
아무 상관없는 사진이다. ㅋㅋㅋ


아직은 해맑다.. 좀 있다 찾아올 고통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세한 수술법은 나도 모른다.. 의사가 아니니..
내가 기억하는건 처음에 마취주사를 고 속에 놓는다는건데.. 그렇게 마취를 하고 나면 일단 아프지는 않나 ㅡㅡa
간간히 아프기도 하다.
뭐.. 그정도야 약과다. 마취하고, 코속에 뭔가 막 한다. 뼈를 깍는 소리도 나고 뭔가를 빨아 들이기도 하고.... 코뼈를 땡겼다 밀었다.. 솔찬히괴롭다.
마지막으로 꼬메고, 코속에 뭔가를 넣어서 꽉~ 막는다...
고통은 지금부터다.


마취가 풀리기 전이 그나마 살만하다.. 문제는 피와 코가 함께 미친듯이 흐른다는거다.
난 코가 막혀서 콧물이 난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 콧물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다 못나온 콧물이 눈으로도 나오는것 같다. ㅜㅜ
코가 막혀서 흐지 못해서 앞으로 나온다고 한다. 여지껏 그걸 몰랐다니.... ㅡㅡ


앞쪽의 솜은 아무것도 아니다. 코속 깊숙히 앞박된 솜이 엄청난 고통을 준다.
밤세 콧물은 흐르고, 막아놔서 머리가 계속 아프다. 약빨이 떨어질때쯤이면 완전히 죽음이다..
삼정법사가 불경을 외울때 머리가 조여드는 손오공의 고통이 그런것일까...

코가 부어서 완전 아바타였다.. ㅜㅜ
코찔찔이 아바타.....
입은 다물수가 없다.. 입을 다물면 숨이막히니까... 밤세도록 이러고 있다..
입은 마르고.. 완전 최악이었다...
난 이짓을 2번이나 했다.

수요일에 수술할때 넣은 심지는 금요일에 뺀다... 그나마 빼고 나면 완전 살것 같다... 새 세상이 열린다.
수술의 결과는 금요일부터 바로 알수 있다. 완전 시원하다 그렇게 많이 나오던 다 어디로 흐르는 것인지 신기할따름이다.
일단 비염 수술은 대성공이다. 완전 만족 스럽다.
이 좋은걸 왜 이제 했는지 동내 병원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좀 아까울수도 있지만... 영광의 상처다.. 출혈.... ㅜㅜ
난 다음에 중농증 수술도 바로 해서 일단 수술전을 기준으로 결산했다.

아! 식염수와 주사기의 용도를 설명하고 넘어 가야겠다.
자주 씻어 주라고 한다. 상처의 딱지가 빨리 낫게 하려고 그렇단다. 주사기에 식염수를 넣고 코에 주입하는 식으로 씻어 주고 있는데.. 할때마다 피덩어리가 나온다... 지금도.. ㅜㅜ

내용이 길어서 결산은 다음편으로....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개인 적인 수술 의견입니다. 절대로 맹신하거나.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사람마다 다를수 있기에...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시길 부탁드립니다.

- 뭘 : 제일 싼 샤크안테나
- 가격 : 9,410원
- 언제 : 2010-01-27
- 어디서 : http://www.11st.co.kr
- 총평 : 짱이다..

   주위 사람들 샤크 작업을 해 주고 정작 내 차에는 남들 차에 쓰고 남은 되지꼬리 안태나를 쓰고 있었다. 보다 보니까 지저분한 배선과 엉망인 수신율 때문에
나도 샤크를 달고 싶어졌다. 모양은 솔찍히 마음에 안든다.. 마티즈에.. 샤크 있으면 예뻐 보이지는 않는다. ㅋㅋ

   일단 깔끔하게 해 보겠다고 한 쑈들을 좀 소개 한다.


   사진이 돌아갔군.. 뭐 하여간 알아 보겠으니... 이렇게 외부에 안테나를 설치하면 수신율은 나쁘지 않지만.. 가끔 끊어진다.. ㅜㅜ
지하나 다리밑을 지나가면 짤없다. 무조건 끊어진다. ㅋㅋ


거기다가 생긴것도 맘에 안들어서 이렇게 내부 A필러를 뜯어 내고 넣었다.. 하지만. 좌절...
수신이 전혀 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철판으로 둘러 싸여서 전파를 못 받는것 같다.. 그래서 포기하고.. 오만 작당을 다 해보다가 결국은 샤크를 구매했다.


배선도 이건 아니다 싶다... 전원,안테나,옥스 선까지 3가닥으로 늘면서 도저히 보기 싫어서 안되겠어서 이것도 작업했다.


일단 샤크 자테좀 알려주고... 내차에 맞는색상은 없어서 도색할 생각으로 구매했다.


하지만 왠걸... 뜬다.. ㅡㅡ
이건 설치가 안된다. 도색이고 모고 외부에는 달수 있는 어건이 아니다.


그래서 트렁크에 붙였다. 내가 아는 형은 SM3인데 트렁크에 안쪽에 위로 매달려있어도 수신이 잘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그냥 트렁크에 넣었다..
나 역시 수신은 잘된다. 돼지꼬리 안테나를 외부에 세운것 보다 잘 된다.


   끝으로 배선은 시계를 빼고 그 사이로 해서 아래쪽으로 다 내렸다.. 역시 깔끔하다... 정리된 사진이 없구나. ㅡㅡ;
운전석 기준으로 배선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ㅋㅋ
조수석과 밖에서는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이패스까지 있어서...ㅋㅋ
점심때 내려가서 완성 사진 몇장 찍어와야겠다...


- 뭘 : 존슨(Jonsen) 엔진오일 누유방지제
- 가격 : 7,000원
- 언제 : 2009-12-19
- 어디서 : http://www.oiltop.co.kr
- 총평 : 임시 방편 정도 되는듯 하다.

   어느날 오일점검했는데 하나도 없다. 정말 오일이 그렇게 없는체로 탄건 처음이다. 나중에 1L를 부어서 정상수치로 올아왔으니 평소보다 1L가 부족한 듯 하다.
시내 주행에는 상관없지만 고속도로에 고RPM으로 계속 달릴경우 오일이 많이 세는듯 하다..
  그래서 오일을 갈력 시작한 쇼핑에서 누유방지제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고속주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효과가 많이 증명된건 아니지만 오일이 세는건 어느정도 막은듯 하다.
봄에 따뜻한 날이 되면 세는쪽에 부품을 교환해 줘야겠다. 임시로는 쓸만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괜찮은듯 하다. 참고로 첨가후 300km정도 타줘야 한다고 한다.
   그 이후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미 난 2~3000km는 탄듯하다.



내가 쓰는 합성유와 이번에 작업한 누유방지제..


오일을 갈까 했는데 한통 다 넣고 나니 색깔도 괜찮고 달릴때 소음이라든지 출력도 괜찮아 져서... 다음번에 교환하기로 했다. ^^;


누수되는걸 닦고 찍어 놓았는데..이 사진과 비교해 보니 지금도 세긴 세는것 같다..
다만 질질 흘러 내리지는 않는다. ㅋㅋ


이러고 있다.

  상순이는 누나타던 SM5 받을랑 말랑 하고 있던데..
나의 누님은 우짜든동 내 차 내놓라고 하는 슬픈 상황이다.
  차 바꿀 상황은 아니고, 이렇게라도 하면 탈 수 있을까 싶어서 올려 본다. ㅋㅋ


좋은일아 생겨라.~

- 뭘 : 캐논 EF 50mm F1.8 II
- 언제 : 2009-12-30
- 어디서 : 11번가
- 총평 :  뭐라 평할게 없다. 좋다.

정말 말 그대로 여친 렌즈인거 같다.. 찍어놓으니 여친이 돋보이다.. ^^


요즘 11번가를 자주 이용한다. 가격도 괜찮고 물건도 많다. 필터도 같이 구매했다. ㅋ
그러고 보니 렌즈 개봉 사진은 다 어디갔나 모르겠다. ㅜㅜ

검색한 것중에 제일 싼 가격이다. 많이 비싼게 아니라 고민 많이 안하고 골랐다.


겨울에 구매하면 랜즈를 개봉했을때 이렇게 된다. 습기가 찬다. 습기때문에 랜즈 상태가 보이는데..
정품을 구매 했는데 렌즈에 뭔가 잔뜩 묻은 것 같다.
원래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영 기분 나빴다... 하지만 빨리 써보고 싶어서 애라이 몰라...
기다리니 괜찮아 지긴 했지만... 보통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다음 포스팅에 올라오겠지만 다른 랜즈도 비슷한 증상이었다.



샘플사진  바디는 50D이고.. 설정값은 기억안난다. ㅡㅡa

얼굴에 잡티는 보정했다. ^^;
아직 연습이 부족하다. 심도 조절에 실패한 듯하다..ㅋㅋ
열심히 찍어야겠다.


웹빙 클럽에 번개를 하기 위해서 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시설에 고마워 하며 잘 후기 올려본다.



위치는 대백 앞?옆? 신천 둔치다. 대봉교가 되겠다.
   거창하게 문도 만들어놨다. 문의 왼쪽에서 매표를 하고 들어가야 한다.
표는 시간별로 끊게 되어 있는데 신발 빌리는 비용이라생각하면 된다 한시간에 1000원 표는 2장인데 한장은 가지고 있고 한장은 신발빌릴때 내면 된다.
가지고 있는 표는 가끔 확인한다는데 우리는 마지막 타임이라 확인 없이 마감까지 탔다.


매점도 있다. 근데 좀 비싸다.. ㅋㅋ
근처 먹을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먹게될 사람이 많을것 같다.
1시간이니까. 좀 참았다가 대백엎으로 걸어가면 황제떡볶이 있는데 거기 맛있더라.
우리는 내기 계주해서 거기 가서 먹었다. ^^;


요거다. ㅎㅎㅎ 1만원 이상이면 쿨피스 서비스란다. ㅋㅋ

ㅋㅋㅋ 인기인 김연아...


대여실이다. 신발 상태는 생각보다 좋았다. 오랜만에 타는거라 불편하긴 하지만 실내빙상장에서 빌리는것과 다르지 않았다.


사물함도 있는데.. 좀 지저분하다는 사용자의 의견 있었다. ^^;
그냥 앉아 있기는 좀 추웠는데 몇바퀴 돌고 와서 쉬기에는 괜찮았던거 같다.


제일 중요한 빙질... 밭빙수 맞다. ^^
울퉁불퉁 한곳도 있지만 뭐... 놀기에는 문안하다. 그런 스릴도 있어줘야 하지 않겠나. ^^;


안전수칙이다. 안전요원도 있더라. ^^


남여 화장실이 따로 있고,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

김연아 처럼~ ㅎㅎㅎ

메일이 왔다. 요즘 피가 부족한가 보다. 광고를 한다.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경품에 응모할겸 달아놓았다.
정작 보지는 않았네..
홍보 UCC를 만드는 행사인줄 알고 들어가봤는데. 간단하게 스크랩만 하면 되네. ^^;

홍보 CF보시고 많이 도와 주세요~



http://www.redcross.or.kr/event/R080101E.jsp?board_act=view&seq=89


- 언제: 2009년 11월 28일
- 어디: 228 헌혈의 집
- 무엇: 헌혈 유공장
- 가격: 헌혈 31번
- 총평: 감사합니다.앞으로 열심히

받았다는 사살은 이미 포스팅 했으니,
은장을 받으면 뭘 주는지 자세히 적어 볼려고 한다.


30번을 하면 주는것이 은장이다. 차례대로 시계, 훈장(?), 상패다.


일단 시계.. 예쁘다. 차고 다녀도 충분히 예쁘다.. +모양도 예쁘고.. 근데 낄려니 좀 아깝다는...
아꼈다가 날조 따뜻해 지면 차고 다녀야지. ^^


훈장이다. 이건뭐... 진열장에 들어가면 딱 맞을듯 하다. ㅋㅋㅋ


표장장.. 내용은 저러하다. ^^


제일 마음에 드는 시계... 보증서도. ㅎㅎㅎㅎ

이상 끝~ 다음.. 금장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 무엇: 네이트 앱스토어 애니팡으로 보는 네이트의 전략과 기회
- 가격: 당장은 공짜
- 총평: 한 시대를 이끌어갈 서비스가 될 것 같다.

  어제 봉순이를 만났다.
만나는 내내 네이트온 애니팡 이야기다. 뭔가 싶어서 꼬치꼬치 물어봤다.
다 듣고 난 후 내가 느낀건 "네이트 참~ 머리 좋다"이다.
  IT를 전공하고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시대의 흐름에 이리도 무심했나 하는 부끄러운 생각마져 들었다.


일단 앱스토어는 무엇이며, 애니팡이라는 단순한 게임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찰해 본다.


네이트 서비스인것 같길래 네이트 시맨틱 검색을 해 봤다.
들어가지지도 않는 사이트가 나온다.. 검색 실패.ㅡㅡa



일단 앱스토어다.
개발자들이 참가해서 개인이나 기업이 만들어거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을 올려놓고,
사용자들은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구매하거나 혹은 무료로 사용하도록 해 주는 사이트다.
앱스토어는 컨탠츠 제공자도 소비자도 아닌 중간 역활만 해 주는 사이트다.
어떻게 보면 손 안대고 코를 푸는 역활이지.

하지만 이미 구축된 싸이월드라는 소셜네트워크가 그 힘을 발휘하기 딱 좋은 형태인것 같다.
그 시너지효과란 네이버를 능가 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시멘틱 검색이라고 아직은 좀 미흡해 보이는 검색도 그렇고... 네이트 주식을 사야하나.. ㅡㅡa



이번에는 애니팡이라는 하나의 앱스다.
같은 그림 3개 가 나란히 되면 없어지면서 점수가 더해지는 게임이다.
게임 한판이 1분에 끝난다. 단순한 게임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게임의 중독성이란 단순하지 않다.
앱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일촌과 함께 한다는거다. 단순히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도전을 받아 주고, 실시간이 아니라는거다.

실시간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은
일부러 시간을 동기화 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시간에 게임을 즐기면 된다는거다.
그렇다면 어떤 현상이 생길까?
바로 모바일과 연동이 쉬워진다는거다.

요즘 뜨고 있는 아이폰, 스마트폰 등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 하겠다.
착실하게 모바일을 생각하고 있임이 보인다.

다른 통신사도 열심히 만들고 있긴 하지만 저걸 누가 하겠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네이트 앱스토어 만은 나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결론은 이거다.
개발자의 한사람으로서 기회를 노려 보자는거다
 그 기회라는건 모바일환경이다.
단순히 공모전에서 상금을 받자고 그러는건 아니다.
장기적으로 이런 서비스들이 많아 질것이고, 또한 그 서비스들은 우리같은
헝그리 개발자에게 기회를 제공하리라 믿는다.

- 참고사이트 -
> 네이트 앱스토어 공모전 : http://appscontest.nate.com/
> 네이트 앱스토어 : http://appstore.nate.com/
> 네이트 앱스토어 애니팡 : http://appstore.nate.com/Main/View?apps_no=234
> 선데이토즈(앱스토어 개발사) :  http://sundaytoz.com



ps) 봉순이에게.. 일할땐 일하고, 도전을 받을땐 꼭~ 승리하세요~ ♡♡♡


- 언제: 2009 년 10  월 22  일
- 어디: Sk브로드벤드 고객센터
- 무엇: 해약상담
- 가격: 3만원(?)
- 총평: 고객은 왕이다... 우기기

인터넷요금 말인데.. 너무 고무줄 요금이다.. 바보만 제돈 다 내고 쓴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4년정도 쓰고 있다. 약정이 당연히 끝났다.
인터넷 잘~된다. 예전과 비교하면 요즘 품질은 뭐라 할게 없을정도다..
문제는 여기 있다.
모든 통신사의 인터넷 품질은 상향 평준화 되었다.
남은 경쟁력은 가격또는 사은품이 되어 버린것 같다.
한달에도 몇통씩 인터넷 가입시 상품내지는 현금 지급이라는 문자가 온다....
그날도 문자 보고 그냥 고객센터에 전화 한것 같다.
전화 해서 다짜고짜 타 통신사에서 사은품 준다고 해서 옮길려고 전화 했다고 했다.
상담원도 다 안다는 듯이 해지 부서에서 전화 할꺼라고 한다.
연락처를 남기고 잠시후 전화가 왔다.
왜 해약하냐는 질문을 받고 위와 같은 이야기를 했더니...
그럼 상품권 드리고 무료3개월 해드릴태니 그냥사용해 달란다. ㅎㅎ
미안하지만 콜~ 했다. 그리고 1년 약정 더 했다.
1년뒤에 또 전화 하란 이야기지....

그렇게 신세계상품권 3장과 무료 3개월을 받아 냈다.
약정이 걸려도 약간의 위약금을 내면 그만이다.. 타 통신사에서 사은품으로 그 보다 많은 현금을 주는 경우도 많으니...

안타깝지만 모르면 바보가 된다. 말 없는 사람에게 더 해택이 가야 하지만.. 미운놈이 떡을 더 얻어 먹는 현실이다.
1년뒤 상황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1년뒤를 기약한다.


계속 써 달라며 받은 상품권 3만원치.... 인터넷으론 못써서 좀 귀찮다.ㅋ


- 언제: 2009 년 10  월 17 일
- 어디서: 에이스카모터스 (053-325-9943/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 1091-2)
- 무엇: 마티즈 타이밍 벨트, 워터펌프 교환
- 가격: 17만원
- 총평: 문안한 가격에 수리 잘했다.


오랜 숙원이었던 타이밍 벨트를 수리했다.
벨트가 늘어져서 보허커버에 다아서 소리가 날 정도로 타고 다녔다. 마티즈는 엔진 헤더가 약해서 만약에 벨트가 터져 버리면 헤더가 다 깨져 버린다고 한다..
그리고 CC가 작어서 고PRM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벨트 계통이 약하다고 한다. 반면 전기 계통은 수명이 길다고 하니.. 만족하는수 밖에...

  요즘 나오는 차들은 체인으로 되어 있어서 갈필요 없다지만. 내차는 요즘 차가 아니다. 통상적으로 벨트를 교환할때 열었는 김에 워터 펌프(냉각수순환용)와 외벨트도 함께 교환하는데
얼마전에 발전기 고장으로 외벨트는 교환한 터라.. 타이밍벨트와 워터펌프만 교환했다.
 
벨트, 펌프 부품가격은 얼마 안하던데.. 확실히 정비는 수공이 대부분인가 보다. 좀 아깝긴하지만. 직접한다면 그 보다 많은 비용이 들지도 모르는 일이니.. 오히려 감사해야겟지...



교환을 위해 분해된 벨트와 기타 부속들....
벨트가 오래되면 늘어 난다고 한다. 이차 벨트 상태로 봐선 한번도 교환적 없는것 같다는 아저씨 말씀에.. 허거덕~ 한번 해줬다ㅋ
벨트가 터질게 걱정되기 보다 엔진에 잡음이 싫어서 교환한거지만.. 터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ㅜㅜ


워터 펌프라길레 뭔가 거창한걸줄 알았는데.. 요거다. ㅋㅋ
톱니 뒤쪽으로는 선풍기 날게 같은게 달려있다.


벨트를 교환할때는 왼쪽이 다 분해 된다. 녹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워터펌프가 고정되는 것이다. 엔진을 돌아 나온 냉각수가 나오는 곳이겠지....
직접 할려면... 얼추 알긴 하겠지만..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공구들이 중요 해서.. 직접 하고 싶어도 못 할 것 같긴하다. ㅋ


교환된 워터펌프의 톱니는 너무 깨끗하군.. ㅋㅋ


벨트가 장착되고... 빡빡하게 잘 고정되었다. ㅎㅎㅎ


교환하고 나서의 느낌은... 일단 커버에 데이는 잡소리는 확실히 잡혔다... 근데 문제는 2000RPM 때에서 기어음이 들린다.. ㅜㅜ
아직 벨트가 너무 팽팽한가 하는 느낌이 들리도 하다.. 이걸 가지고 정비소에 다시 갈까.... 고민이다.
질좀 나야 한다고 하긴 했는데... 500km정도를 탔지만.. 아직 소리가 난다. ㅜㅜ

나와 마티지의 인연은 최소 1년은 더 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하나하나 정비할수록 마티즈가 더 사랑스러워 진다. ^^;

다음 숙원은 클러치방 교환.. ^^
엔진 보링도 하고 싶지만... 오바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