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어제 퇴근때 부터 자전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늘 아침 비도 오고 눈도 왔지만 날 막을 수는 없었다...
발가락이 터지는줄 알았지만 열심히 타고 갔다.

솔찍히 힘은 든다... 지금도 12시도 안된거 같은데.. 눈이 감긴다.... ㅜㅜ

오늘 아침도 손시리고 발시린체로 헬스장에 가서 따뜻한물에 샤워나 할 생각이었는데..
헬스장 관장님이 다짜고짜 체력 측정하더니만... 이것 저것 시킨다.... 힘들었다..

제력 측정한 기록을 받아 온다는게 깜빡했구나...
흠..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몸무게 67.3, 근육량 100? 지방 140? 체지방율은 24%였나..
하여간 처방은 근육을 늘리는 거였다

방법은 이렇다 몸풀기(유산소10~20분)는 자전거 타는걸로 대신하고
근력운동 돌아가면서 등 -> 배 -> 가슴 -> 어께 -> ? 뭐였지.. 요일별로였는데..
순서는 중요한게 아니고.. 한주 동안은 운동법 알려주고 다음 주 부터는 두가지 부위씩 하기로 했다.

오늘은 가슴만 했다. 상중하 나눠서 운동했다.
운동법은 간단한데 힘들었다.. ㅜㅜ

나중에는 팔도 잘 안들어 올려 졌다.
일단 시키는데로 해 봐야겠다.
별로 몸을 키우고 싶지는 않지만...
좋은게 좋지 않겠나... ㅎㅎㅎ

오늘은 가슴 운동 했으니 가슴 사진올린다.... 좀 야한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