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마티즈를 타고 서울까지 갔다 왔다...
좀 힘든 일이긴 했다..
지금 바퀴의 수명이 다 된 상태라 신경이 바짝...
좀 위험하기도 했던것 같다. ㅜㅜ

나름 출전식? ㅋㅋ

캔커피는 따뜻한 let's be 가 제일 맛있는거 같다.
원두 뭐 이런건 다 내 입맛과는 안맞다...

내 모습이다.. 위험한건 알지만... 혼자 가면서 심심한지라. 쑈좀 했다.

날씨도 좋고 길도 시원하게 뚤려서 기분 좋았다..

버스다..
버스를 따라가면 연료가 많이 절약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이유는? 공기저항을 덜 받아서? ㅋㅋ 이건 근거 없는 이야기고
버스는 정속 운행하기 때문에 과석을 안 해서. ㅎㅎㅎ

마티즈의 최고 속도가 궁금한가?
마티즈의 최고 속도는 대락 155km이다....

그렇게 달리면 PRM은 6000에 다다른다.
더질까 불안하다. ㅜㅜ

그럼 왜 155km쯤이라고 단정할수 있을까?
그건.. 6000RPM을 넘으면 자동으로 연료가 차단되기 때문이다.
일명 퓨어컷...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서 차단해 버리는거다..

이렇게 위험하게 도착한 출장지다..

출장을 끝내고.. 누나 집에 갔다.
오랜만에 조카들을 만났다... 오랜만이다.. 승도야~~ 삼촌이 왔어..

다음날 아침엔 누나가 찜닭을 만들어 준다..
요즘은 죄다 간장찜닭이라 이런 찜닭 보기 심든데.. 역시 우리 누나다....
맛있었다.

거기에다가 맛갈스러운 김치.. 김치 완전 맛있었다. ㅎㅎ

혼자 내려 오는 길에는... 쓸쓸히 핫바로 저녁을 때워야 했다. ㅜㅜ

혼자라 좀 힘들긴 했지만...
나름 괜찮았던거 같다. 하지만.. 위험해서 앞으론 이런 시도 자제해야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