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영화 제목 : 기프트 (Echelon Conspiracy, 2009)
감상일 : 2009년 03월 29일
누구와 : 상일이와
개인평 : 볼만함. IT인으로써 재미있었다 정도

뭐라고 해야할까.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심리? 뭐든 다 도청되고 사생활이 없어지는 그런....
약간 스릴러적인 요소가 있어서 일단은 재미있게 봤다.
소재도 내가 좋아하는 소재이고
하지만.. 상일이는 그다지 재미있어 한것 같지는 않다.
영화에 나오는 일들이 어디까지가 현실에서 가능한지도 잘 몰라라 한다.
여타 주인공들과 다르게 이번 주인공은 좀 소심해서 특이하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

이번에는 싸게 봤다.
OK케시백으로 7000원 결제하고... 카드 할인 5000원 받고.. 2000원으로 본건가? 포인트도 돈이니까. 9000원이라고 해야겠다.


사생활 침해, 개인정보 유출 뭐 그런걸 생각해 봤는데..
내 생각엔 개인정보? 다 유출된다고 생각한다. 아애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편이 좋을것 같다.
사생활도 다 침해 되고 있다.. 그래서?
난 그냥 다 밝히고 살려고 한다. 나에대해서 궁금한 사람에게 나를 숨길 필요가 없다.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이 아닐까?
그렇다고 해서 내 돈을 맘대로 빼간다거나 나에게 상처를 줄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기? 그런건 가능하겠지? 나에대해서 많이 안다면... 그 사기도 그렇다.. 남들이 나에 대해서 모를꺼야 라고 생각하다가
아는척을 하면 속을지 모르기만 당연히 알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안속을 수도 있지 않을까?
어디까지난 내 생각이고... 방심은 금물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남들이 나를 다 알꺼라 생각하기 때문에 난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할꺼다.
나의 잘못도 알게 되겠지만 잘못하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그 또한 알아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