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모와 함께한 거제도 여행기
[씀]/[씀] 여행2009. 3. 29. 15:29
거제도.... 한두어번은 갔었던 거 같다.
처음에는 경주가서 자전거 타고.... 하는게 계획이었다.
이날 날도 흐리고 해서 갈려던 사람이 많이 빠졌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 져서 기다리다 보니 사람들이 경주 말고... 이러다가 그냥 거제도 가자.
이렇게 되었다.
오늘 엄청난 고생을 할 나의 마팅이...
요즘 너무 혹사 시키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그래도 타이어를 갈아서 든든하다. 저 골의 깊이를 보라. ㅎㅎㅎ
현풍휴게소다. 출발전에 단체사진을 못찍어서 모였다.
단체사진 정말 많이 찍은거 같다.
달려라 마팅아~~
여기도 무슨 휴게소였는데... ㅡㅡ;
기억이 안나는구나.
나중에 사진에 추가된 위치정보로 확인해 봐야지.
뒤에 바다도 있고 경치가 참 좋았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니 아쉽구만.
내다.. 나도 오늘은 좀 많이 찍혔다.
이 어수선한 분위기...그래도 오늘은 사진에 호응이 좋았다.
급하게 결정된거라 닥히 어딜갈지가 정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들른곳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다.
진우형한태 전화해서 부탁했더니 여기 밖에 볼께 없단다... ㅡㅡa
여기 생각보다 참 잘 해 놓은거 같았다.
미니어처들도 섬세하고 이곳저곳 볼꺼리도 다양했다.
정말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것 같지 않은가?
다들 사진도 많이 찍고
나도 셀카 찍고
뒤에 있는건 다리를 건너 피난 가는 사람들이다.
여기가 포로의 삶만 재연한게 아니라 한국 전쟁 당시의 전반적인 상황을 다 만들어 놓아서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다.
담을 한번 넘어 봤다. 이런 구조물들이 있어서 나름 생동감도 있었던거 같다.
여기 까지 가서 비지니스를 하느라 좀 바빴다. ㅋㅋㅋ
목욕하는 여자 수용자 인데.. 몰카 한방 날렸다.
어찌나 섬세 한지...
이러다 성인 검색물에 나오는거 아냐?
점프샷을 좀 시도 해 봤는데.. 영 타이밍이 안맞네.. 껀진 사진이 없다.. ㅜㅜ
마네킹.... 좀 리얼한데?
이거 잘못 알고 마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원래는 물이 이렇게 고이지 않겠지?
막사다...
놈더 광각으로 잡았어야 했는데... 여인내들 뒷모습만 나왔구만...
저 앞쪽에 캠프?를 찍을려고 했던건데..
ㅋㅋ 난또 나홀로.
이렇게 인형으로 만들어 놓을 것들이 참 리얼했다.
죽음을 무릅스고 헬리콥터를 따라 가서 적을 섬멸했다.. ㅋㅋ
그러다... 여유있는 적들에게 걸려서...
잔인하게 포탄에 직격탄을 맞아 벼렸다. ㅜ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 찾아간 거제도 시내 어느 시장이다.
돌고 돌고 돌아서 어렵게 찾은 해물탕집..
그래도 바다 근처라 약간 기대 했었는데....
역시나 푸짐하게 나온다.
"소"를 시켰는데 성인 4명이 충분히 먹었다.
문어가 큰놈이 반마리 들어 있었다. 좀 당황됬다....
냄비가 엄청 컷는데.. 사진을 잘못 직었구나..
한바탕 전쟁을 치른후의 전장이다. 건더기 없는 궁물만 앙상하다.
요놈이 아끄 그 놈인가 보다.
멀리서 걸어오는 아낙들 줌샷을 한번 날려봤다.
난 이렇게 자연스러운 사진이 좋더라.
난 누가 안찍어 주나. ㅡㅡ;
근처 몽돌 해수욕장이다.
돌이 다 저렇다. 파도는 잔잔했고 바람은 시원했다.
다들 밥먹고 구불구불한 길을 넘어 오느라 지쳐서일까 날뛰지 않고 이렇게 차분하다.
바다가 시원~~ 하구나.
도로가에 앉아서.
여기는 근처 어떤 호텔의 전망대다.
예상외로 전망이 좋았다. 여기가 해금강이었던가. 그런거 같은데..
역시나 또 점프샷은 실패다. ㅜㅜ
단체사진도 찍고.
옆에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유채꽃? 인가.. 하여간 만발해 있었다.
나도 한컷...
이 사진이 나름 분위기 있게 잘 나온거 같아서...
오늘의 Best로 선정한다. ㅎㅎㅎ
여기는 바람의 언덕이란다. 일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소개 되었다는데..
난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언덕이 두리뭉실한것이 예쁘다.. 바람? 바람만 케스팅되서 촬영갔단다. ㅋㅋㅋ
포근해 보인다. 아이쿠.. 내 다리에 살 나왔네..
3방향으로 찍어봤다.
한방향 더 찍을껄 그랬나. ㅡㅡa
경훈이 웃어요~
오늘 고생한 마팅이와 함께...
여기 산을 많이 넘어서 오늘좀 힘들었다. 사람도 많이 탔었고..
대구로 돌아 와서는 간단하게 칼국수 먹었다....
마지막 단체사진이구나...
차위에 올리고 찍어서 차가 좀 나왔구만...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것 같다.
이렇게 단체로 움직인일이 최근에는 없었던거 같은데.
다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한 하루였음 한다. 난 그러했다.
처음에는 경주가서 자전거 타고.... 하는게 계획이었다.
이날 날도 흐리고 해서 갈려던 사람이 많이 빠졌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 져서 기다리다 보니 사람들이 경주 말고... 이러다가 그냥 거제도 가자.
이렇게 되었다.
요즘 너무 혹사 시키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단체사진 정말 많이 찍은거 같다.
기억이 안나는구나.
나중에 사진에 추가된 위치정보로 확인해 봐야지.
뒤에 바다도 있고 경치가 참 좋았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니 아쉽구만.
그래서 일단 들른곳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다.
진우형한태 전화해서 부탁했더니 여기 밖에 볼께 없단다... ㅡㅡa
미니어처들도 섬세하고 이곳저곳 볼꺼리도 다양했다.
정말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것 같지 않은가?
여기가 포로의 삶만 재연한게 아니라 한국 전쟁 당시의 전반적인 상황을 다 만들어 놓아서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다.
어찌나 섬세 한지...
이러다 성인 검색물에 나오는거 아냐?
그러고 보니 원래는 물이 이렇게 고이지 않겠지?
저 앞쪽에 캠프?를 찍을려고 했던건데..
그래도 바다 근처라 약간 기대 했었는데....
"소"를 시켰는데 성인 4명이 충분히 먹었다.
문어가 큰놈이 반마리 들어 있었다. 좀 당황됬다....
냄비가 엄청 컷는데.. 사진을 잘못 직었구나..
난 이렇게 자연스러운 사진이 좋더라.
난 누가 안찍어 주나. ㅡㅡ;
돌이 다 저렇다. 파도는 잔잔했고 바람은 시원했다.
예상외로 전망이 좋았다. 여기가 해금강이었던가. 그런거 같은데..
오늘의 Best로 선정한다. ㅎㅎㅎ
난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언덕이 두리뭉실한것이 예쁘다.. 바람? 바람만 케스팅되서 촬영갔단다. ㅋㅋㅋ
여기 산을 많이 넘어서 오늘좀 힘들었다. 사람도 많이 탔었고..
차위에 올리고 찍어서 차가 좀 나왔구만...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것 같다.
이렇게 단체로 움직인일이 최근에는 없었던거 같은데.
다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한 하루였음 한다. 난 그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