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감기 지독한놈.... 떨어져라~
[씀]/[씀] 일상2009. 5. 18. 23:42
이런적이 없었는데.. 몸이 회복이 안된다. ㅜㅜ
오늘 집에 일찍 들어 왔더니 어머니가 의아해 하신다.
조용히 옆으로 다가가서
오늘 집에 일찍 들어 왔더니 어머니가 의아해 하신다.
조용히 옆으로 다가가서
나 : 나 감기걸렸어요.
엄마 : 똥깡아지 싸돌아 다니니까 그렇지.
나 : 깨겡 ㅡㅡ;
엄마 : 배즙하나 대워 줄까?
나 : 네 ^^;
엄마 : 똥깡아지 싸돌아 다니니까 그렇지.
나 : 깨겡 ㅡㅡ;
엄마 : 배즙하나 대워 줄까?
나 : 네 ^^;
엄마 말처럼 싸돌아 다녀서 낫지 않고 있는거다.
그럼 난 왜 아픈 몸을 이끌고 싸돌아 다녔던걸까?
그래서.. 이번 감기를. 감기가 아닌 [사랑병]으로 가정해 보기로 했다.
사실은 요즘 가슴이 자주 저린다... 누군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면 힘도 빠진다.. 힘이 빠져서... 한없이 약해지는것 같다.
하지만 그 누군가는 너무 어려운 상대이다. 그 속을 알수가 없다.
막~~ 혼란스럽다.
처음에 문제로 돌아가 그녀에게 반한게 문제인것 같다..
그리고 다음에는 친해 질려고 했고, 생각처럼 더 친해 질수 없다는 사실을 안 후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더 친해 졌더라면 병에 걸리지 않았겠지?
하지만.. 그 아이는 그럴수 없는 아이다. 그래서 거기서 스탑!이라고 외쳤고,
내 머리는 어쩔수 없이 스탑했지만... 가슴은 쉽게 스탑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가슴이랑 머리랑 싸우느라 내 몸이 힘든가 보다.
과연 누가 이길까? 누가 이기든 당장 그 싸움이 날 너무 괴롭게 한다.
강한쪽을 응원하는게 이 싸움을 빨리 끝내는 방법이겠지?
그럼 그녀는 왜나에게 스탑이라고 했을까? 그건 내 문제가 아니기에.. 내가 풀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그 답을 안다고 다시 go~하게 할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좀더 나를 지켜봐야겠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 백승이라 했던가... 지금 난 적을 알 길이 없다.
그래서 내 자신 만이라도 좀더 알면 승율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 썅! 그런데 오늘도 알 길 없는 적만 살피고 있다. ㅜㅜ
그럼 난 왜 아픈 몸을 이끌고 싸돌아 다녔던걸까?
그래서.. 이번 감기를. 감기가 아닌 [사랑병]으로 가정해 보기로 했다.
사실은 요즘 가슴이 자주 저린다... 누군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면 힘도 빠진다.. 힘이 빠져서... 한없이 약해지는것 같다.
하지만 그 누군가는 너무 어려운 상대이다. 그 속을 알수가 없다.
막~~ 혼란스럽다.
처음에 문제로 돌아가 그녀에게 반한게 문제인것 같다..
그리고 다음에는 친해 질려고 했고, 생각처럼 더 친해 질수 없다는 사실을 안 후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다.
더 친해 졌더라면 병에 걸리지 않았겠지?
하지만.. 그 아이는 그럴수 없는 아이다. 그래서 거기서 스탑!이라고 외쳤고,
내 머리는 어쩔수 없이 스탑했지만... 가슴은 쉽게 스탑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가슴이랑 머리랑 싸우느라 내 몸이 힘든가 보다.
과연 누가 이길까? 누가 이기든 당장 그 싸움이 날 너무 괴롭게 한다.
강한쪽을 응원하는게 이 싸움을 빨리 끝내는 방법이겠지?
그럼 그녀는 왜나에게 스탑이라고 했을까? 그건 내 문제가 아니기에.. 내가 풀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그 답을 안다고 다시 go~하게 할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좀더 나를 지켜봐야겠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 백승이라 했던가... 지금 난 적을 알 길이 없다.
그래서 내 자신 만이라도 좀더 알면 승율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 썅! 그런데 오늘도 알 길 없는 적만 살피고 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