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나태한 나?
[씀]/[씀] 일상2009. 5. 23. 01:01
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작년 이맘땐 학교를 다녔었는데. 그땐 시험에 레포트에 외주 프로젝트에 눈코뜰세 없이 바빴는데.
주말에도 나가서 일한날이 하루이틀이 아니었고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곤했는데..
요즘? 학교 도 졸업했지.. 외주 프로젝트도 요령이 생겨서 무조건 매달리지 않는다.
그래서 일까 시간이 많이 남는다. 그런데 기쁘지 않다.
오히려 불안하다고 해야 할까?
나를 계속 채찍질하고 열정을 다 해야 할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
한날 일찍 들어와 아버지와 함께 뉴스를 보다가 아버지가 문뜩 물으신다.
대학원 준비는 하고 있냐... 영어 공부 해야 한다면서?
이 질문을 받는 순간... 아무 말도 못했다.
요즘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는거 같다.
분명 시간의 양은 예전보다 많아 졌지만...
활용도는 예전보다 못하다고 해야할까.
하루 하루 긴장감이 없다. 뭘로 날 긴장시키면 좋을까...
항상 고민 꺼리가 생기면 한번씩 내 자신에게 하는 질문이 있다.
그래서 니가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일이 뭐니?
지금의 그 답은......
잠온다. 자자 ㅋㅋㅋ
작년 이맘땐 학교를 다녔었는데. 그땐 시험에 레포트에 외주 프로젝트에 눈코뜰세 없이 바빴는데.
주말에도 나가서 일한날이 하루이틀이 아니었고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곤했는데..
요즘? 학교 도 졸업했지.. 외주 프로젝트도 요령이 생겨서 무조건 매달리지 않는다.
그래서 일까 시간이 많이 남는다. 그런데 기쁘지 않다.
오히려 불안하다고 해야 할까?
나를 계속 채찍질하고 열정을 다 해야 할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
한날 일찍 들어와 아버지와 함께 뉴스를 보다가 아버지가 문뜩 물으신다.
대학원 준비는 하고 있냐... 영어 공부 해야 한다면서?
이 질문을 받는 순간... 아무 말도 못했다.
요즘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는거 같다.
분명 시간의 양은 예전보다 많아 졌지만...
활용도는 예전보다 못하다고 해야할까.
하루 하루 긴장감이 없다. 뭘로 날 긴장시키면 좋을까...
항상 고민 꺼리가 생기면 한번씩 내 자신에게 하는 질문이 있다.
그래서 니가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일이 뭐니?
지금의 그 답은......
잠온다. 자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