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포털들이 바쁘게 메인 화면을 바꾸었다.
모두들 애도를 표하고 있다. 아니 애도를 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야할까?
이렇게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게 신기하디고 해서 한번 캡쳐 해 봤다.

그리고 몇몇 이야기도 더한다.



네이버다. 검은색이 제일 강한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다 보니 제일 신경이 많이 쓰이인다.
내가 캡쳐 할때는 국화가 1송이 였는데 지금보니 3송이로 바꿨네..
진우형이 급조한것 같아 보인다고 했는데.. 이유가 있었네..



다음도 비슷하다. 메뉴까지 흑백으로 처리 한것이 다르다..





젊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사이트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는데.
역시나 애도의 표현을 해 두었다. 싸이월드 답게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딱보는 순간 이건 너무 오버하는거 아닌가 생각들었다. ㅋ




MSN은 뭐지? 아무것도 없다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음으로 네이트... 뭐.. 싸이랑 느낌은 비슷하다.



네이트는 추가로 네이트온 이야기도 몇자 적는다...
이번에 업데이트 하면서 팝업창이 가로로 좀 길어 졌다.
큰 모니터가 많아 지고.. 사람들 알림말이 길어 지고 해서.. 잘 반영한것 같다.ㅋ


근데.. 이 쪽지.. 함께 업데이트 되었나 본데. 광고가 저렇게 크게뜬다.
활용도를 생각한다면 저정도 광고는 봐 줄수 있다.
이번에 네이트온 돈좀 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쁘지 않다. 이렇게 수입이 괜찮아 지고 더 많은 기능을 제공 받을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광고도 나에겐 정보다.. 개인적으로 나에게 맞는 광고를 좀 보여주면 좋을꺼라는 생각을 하는데...
과연 그런 것까지 고려되서 나오는 광고일까?
우클릭 해 보니 바뀌긴 한데.. 3개정도가 다다. 활성화는 아직 안되었나 보다.



옥션이다. 옥션의 첫 화면은 변화가 없다..
여기에 까지 추모에 관한 내용이 올라 왔다면 아마 화냈을지도 모르겠다.
쇼핑몰의 특성상... 애도를 빙자한 물건팔이는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상업적으로 이용할 소재는 아니니까..
그건 그렇고..
직원이 포인트 뻥튀기기로 10배의 포인트를 적립 받았다.
승리확율 10%를 뚤었다는 이야기 아닌가.
말이 10%이지 실제로는 그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보란듯이 이렇게 뻥튀기 했다..
아~~ 부럽구나. ㅋㅋ


쇼핑몰 중에는 11번가에서 유일하게 국화를 달아 놓았다.
위에 메뉴도 약간 흑백톤이긴 한데.. 원래 그랬던건 아닌지.. ㅡㅡa


다들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다.
시장에 대한 빠른 대처.. IT기업의 필수 덕목이 아닐까 한다..
다소 엉뚱한 소리를 한건 아닌지.. ㅡㅡ;

우리회사?  우리회사까지 애도글 받고 하면 오버지. ㅎㅎㅎ


예전처럼 열심히 하고 있다.
학원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로서...
교육에 관한 이슈가 생기면 그때 긴밀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일안하고 잠시 놀았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