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IT프로젝트관리(PM) 실무능력 향상과정
[씀]/[씀] 일상2009. 6. 18. 22:58
교육 받고 왔다.
총평을 해 보자면 정확하게 내가 뭘 배웠다기 보다는 뭘 해야겠구나 하는 계획이 서는 정도로 교육의 의미를 둘수 있을것 같다.
먼저 강사 이야기를 좀 해야겠다.
성함이 박상서 인데.. 나름 컨설팅, PM 업계에서 유명하다고 하신다. 여러가지 공공프로젝트도 많이 참가했고... 참고로 난 첨 봤다. ㅡㅡ;
82년도부터 이 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PM으로 가져야 할 자질을 많이 가진듯 했다. 일단 엄청 논리적이고, 때로는 실용적이다. 내가 일적으로 바라보는 이상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아~ 저런사람 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극도로 논리적으고 합리적인 사람... 일적으로는 최고겠지만... 그 분의 사생활을 모르니 그걸 이야기 하는거 아님을 참고해 주시길... 그래서 연애는 어떻게 하셨어요 하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참았다. ㅋㅋ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그땐 꼭 물어봐야겠다.
첫날 강사가 질문을 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며 왜 여기 에 왔습니까? 그걸 알아야 그에 맞는 교육을 하겠습니다. 하고.. 정말 PM다운 질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할려는 노력으로 보였다.
내가 나가서 한말은... 학생때 창업한 사람인데 답답해서.. 뭘 공부해야 할지 알고 싶어서 왔다.. 이정도... 대충이라도 이론적인 배경이 있었더라면 좀더 깊이 있게 이해했을지 모르지만 네게 필요한건 시작인듯 하다.
해야 할 일을 몇가지 정했다..
1. MS-project 프로그램 공부하기 : 설계툴이 있단다 안쓰고도 설계 할 수 있지만 툴을 공부함으로서 이론도 알수 있지 않을까 한다. 공부하기가 좀 만만한 것 같은 기분도 살짝 들고 시작은 쉬운것 부터
2. 방법론 만들기 : 거창한 방법론을 만들 생각은 없다. 어차피 같은 일든은 계속 반복될거다. 당장 느리더라도 규칙을 만들어가면서 일을 할 생각이다. 또한 그 규칙을 계속 업그래이드 해야겠지. 그 규칙들이 모이면 방법론이 된다고 한다. 어떤 일을 했다면 다음에도 똑같이 혹은 더 좋은 방법으로 할 수 있게 그 행위에 이유를 기록하는 거다. 얼핏 보여주는데 설계를 위한 설명서 같은 그런거였다. 누가 그 일을 하더라도 똑같이 나오도록.. 방법론은 고객, 구성원 모두의 생각을 일치하도록 만드는 역활을 해야 한다고 한다.
3.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 만들기 : 일단 내가 필요한 것 부터...
4. 꾸준히 관심 가지기 : 카페를 만든다고 한다.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해야겠다.
뭐 이정도?
그럼... 사진들 보면서 뭔일이 있었는지 회상해 봐야겟다.
갈때 비가 왔다. 비오는 고속도로를 달려본건 처음인것 같다.
유리에 발수 코팅을 해서 와이퍼를 쓰지 않아도 속도 때문에 빗물이 다 튕겨 버린다.. 완전 좋다. ㅎㅎ
비가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ㅋ
내 명찰이다. 이경훈... 책도 한권 준다. PMP수험서 같은 책인데.. 그림도 많고 보기는 좋은데.. 내용이 만만하지 않다. ㅜㅜ
PMP시험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도전하기에는 내 역량이 부족한듯 하다. 경력도 증명해야 한다니.. 외국 자격증이라 관리도 꾀나 한다.
강사의 말에 의하면 경험 없으면 자격증은 의미가 없다고 한다. 자격증 따면뭐해 관리는 못하는데.. 이런의미이다.
나중에 의미가 생길때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내가 교육 받은 곳은 수원에 위치한 LIG인재리움이라고 내 생각에는 LIG보험설계사 교육을 하기 위해서 만든 곳인듯 한데, 타 교육 시설에도 장소를 임대 하는것 같았다. 교육에 관한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었고, 밥도 맛있게 나왔고, 교육 받기 딱인 장소였다.. 위쪽으로는 숙박 시설도 있는듯 했다.
간식도 착실하게 준비되어 있다.
커피는 기본이고 차들도 있고 쿠키와 사탕까지.. 교육받가 살찌겠다 싶었다.
여기 밥도 진짜 맛있었다. 사무실에서 받아 먹는 도시락과 반찬수는 같았지만... 질은 완전 달랐다. ㅜㅜ
여긴 무슨 성이었나.. ㅡㅡa
교육을 마치고 딱히 할일이 없었다. 그렇다고 근처에 아는 사람도 없고 혼자 걸어가서 이러고 있다.
방어를 위한 뭐였는데.. 입장료도 있는 곳이었는데... 웃긴거 주민과 6시이후는 무료라는거다. ㅎ
머리좀 만지고 찍을껄 그랬나. ㅡㅡ;
수원역에서 누구좀 만나고 기념촬영 한컷 했다. ㅎ
수원역 주차가 좀 특이했다. 여기 쇼핑몰들이 많이 모여서 유동인구가 많았는데 주차장은 1시간은 무료고 1시간 이후는 10분에 천원이라고 한다. 무조건 1시간만 업무보고 나가라는 의미인듯하다. 나도 정확히 1시간만 업무보고 나왔다. ^^;
퇴근(?)하는 길이다. 수원에서 이천까지 차로 출퇴근 했는데. 50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
올라갈때 빼고는 날씨가 좋아서 예쁜 노을도 볼수 있었다.
노을 찍을려고 사진기 꺼냈다가 셀카 한방 날린다.. 표정이 영... 표정연습좀 해야겠다.. ㅜㅜ
누나집에서 밥 엇어 먹고 다니는데.. 누나는 결혼 6년차 답게 음식도 잘하고 살림도 잘 살았다.
이 카레.. 정말 맛있었다. ^^;
총평을 해 보자면 정확하게 내가 뭘 배웠다기 보다는 뭘 해야겠구나 하는 계획이 서는 정도로 교육의 의미를 둘수 있을것 같다.
먼저 강사 이야기를 좀 해야겠다.
성함이 박상서 인데.. 나름 컨설팅, PM 업계에서 유명하다고 하신다. 여러가지 공공프로젝트도 많이 참가했고... 참고로 난 첨 봤다. ㅡㅡ;
82년도부터 이 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PM으로 가져야 할 자질을 많이 가진듯 했다. 일단 엄청 논리적이고, 때로는 실용적이다. 내가 일적으로 바라보는 이상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아~ 저런사람 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극도로 논리적으고 합리적인 사람... 일적으로는 최고겠지만... 그 분의 사생활을 모르니 그걸 이야기 하는거 아님을 참고해 주시길... 그래서 연애는 어떻게 하셨어요 하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참았다. ㅋㅋ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그땐 꼭 물어봐야겠다.
첫날 강사가 질문을 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며 왜 여기 에 왔습니까? 그걸 알아야 그에 맞는 교육을 하겠습니다. 하고.. 정말 PM다운 질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할려는 노력으로 보였다.
내가 나가서 한말은... 학생때 창업한 사람인데 답답해서.. 뭘 공부해야 할지 알고 싶어서 왔다.. 이정도... 대충이라도 이론적인 배경이 있었더라면 좀더 깊이 있게 이해했을지 모르지만 네게 필요한건 시작인듯 하다.
해야 할 일을 몇가지 정했다..
1. MS-project 프로그램 공부하기 : 설계툴이 있단다 안쓰고도 설계 할 수 있지만 툴을 공부함으로서 이론도 알수 있지 않을까 한다. 공부하기가 좀 만만한 것 같은 기분도 살짝 들고 시작은 쉬운것 부터
2. 방법론 만들기 : 거창한 방법론을 만들 생각은 없다. 어차피 같은 일든은 계속 반복될거다. 당장 느리더라도 규칙을 만들어가면서 일을 할 생각이다. 또한 그 규칙을 계속 업그래이드 해야겠지. 그 규칙들이 모이면 방법론이 된다고 한다. 어떤 일을 했다면 다음에도 똑같이 혹은 더 좋은 방법으로 할 수 있게 그 행위에 이유를 기록하는 거다. 얼핏 보여주는데 설계를 위한 설명서 같은 그런거였다. 누가 그 일을 하더라도 똑같이 나오도록.. 방법론은 고객, 구성원 모두의 생각을 일치하도록 만드는 역활을 해야 한다고 한다.
3.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 만들기 : 일단 내가 필요한 것 부터...
4. 꾸준히 관심 가지기 : 카페를 만든다고 한다.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해야겠다.
뭐 이정도?
그럼... 사진들 보면서 뭔일이 있었는지 회상해 봐야겟다.
갈때 비가 왔다. 비오는 고속도로를 달려본건 처음인것 같다.
유리에 발수 코팅을 해서 와이퍼를 쓰지 않아도 속도 때문에 빗물이 다 튕겨 버린다.. 완전 좋다. ㅎㅎ
비가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ㅋ
내 명찰이다. 이경훈... 책도 한권 준다. PMP수험서 같은 책인데.. 그림도 많고 보기는 좋은데.. 내용이 만만하지 않다. ㅜㅜ
PMP시험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도전하기에는 내 역량이 부족한듯 하다. 경력도 증명해야 한다니.. 외국 자격증이라 관리도 꾀나 한다.
강사의 말에 의하면 경험 없으면 자격증은 의미가 없다고 한다. 자격증 따면뭐해 관리는 못하는데.. 이런의미이다.
나중에 의미가 생길때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내가 교육 받은 곳은 수원에 위치한 LIG인재리움이라고 내 생각에는 LIG보험설계사 교육을 하기 위해서 만든 곳인듯 한데, 타 교육 시설에도 장소를 임대 하는것 같았다. 교육에 관한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었고, 밥도 맛있게 나왔고, 교육 받기 딱인 장소였다.. 위쪽으로는 숙박 시설도 있는듯 했다.
간식도 착실하게 준비되어 있다.
커피는 기본이고 차들도 있고 쿠키와 사탕까지.. 교육받가 살찌겠다 싶었다.
여기 밥도 진짜 맛있었다. 사무실에서 받아 먹는 도시락과 반찬수는 같았지만... 질은 완전 달랐다. ㅜㅜ
여긴 무슨 성이었나.. ㅡㅡa
교육을 마치고 딱히 할일이 없었다. 그렇다고 근처에 아는 사람도 없고 혼자 걸어가서 이러고 있다.
방어를 위한 뭐였는데.. 입장료도 있는 곳이었는데... 웃긴거 주민과 6시이후는 무료라는거다. ㅎ
머리좀 만지고 찍을껄 그랬나. ㅡㅡ;
수원역에서 누구좀 만나고 기념촬영 한컷 했다. ㅎ
수원역 주차가 좀 특이했다. 여기 쇼핑몰들이 많이 모여서 유동인구가 많았는데 주차장은 1시간은 무료고 1시간 이후는 10분에 천원이라고 한다. 무조건 1시간만 업무보고 나가라는 의미인듯하다. 나도 정확히 1시간만 업무보고 나왔다. ^^;
퇴근(?)하는 길이다. 수원에서 이천까지 차로 출퇴근 했는데. 50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
올라갈때 빼고는 날씨가 좋아서 예쁜 노을도 볼수 있었다.
노을 찍을려고 사진기 꺼냈다가 셀카 한방 날린다.. 표정이 영... 표정연습좀 해야겠다.. ㅜㅜ
누나집에서 밥 엇어 먹고 다니는데.. 누나는 결혼 6년차 답게 음식도 잘하고 살림도 잘 살았다.
이 카레.. 정말 맛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