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 무슨일 : 존경하는 유진우님 생일이시다.
- 언제 : 2009 년 7 월 7  일 (양력)

오랜만에 진우형 생일이다.. 1년만인가? ㅋ
작년에는 1주일정도 생일 파티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조촐하다. 아직 시작이라 판단하긴 그렇지만. 사무실에서 상훈이형이 보내준 케익으로 조촐하게 파티했다.

아침에 비소리에 깬김에 생각이 나서 생일축하한다고 문자를 넣었다. 답장이 와서 하는 말이 "니일찍일어났네" 였다.. 이런 황당한...

오늘 아침 진우형이 심각하게 한마디를 건낸다.
"야~ 어제 12시가 지나자 마자... 문자가 한통도 안오더라."
그러면서
"내가 생각해 봤는데.. 내가 다된게 아니고 내주위 사람이 늙어서 그런거 같다."
라고 한다..

그런걸까? 진우형의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바쁜시기이고 이제 생일보다는 먹고 사는것에 더 신경쓸 나이가 되긴 했겠지?
우연히 일어나서 보낸 문자를 생각하니 난아직 완전히 늙지는 않았구나...
체면은 차린것 같다. ㅎㅎ



몇일전 머리스타일을 바꿔서 도저히 사진은 안되겠다고해서 특별히 고깔이랑 합성을 했다.
일할때 찍은 사진인데.. 일안하고 싸이 하십니까? ㅎㅎ


귀엽네 ㅋㅋㅋ


상훈이형이 보내준 케익... ㅎ
크라운베이커리 케익 배달서비스 참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