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마땅한 글머리가 없어 여행이라고 하긴 했다... 다른 휴게소면 모르지만 여기라면 여행이라 할 만 할것 같아서다.
출장갔다가 달리는 길에 잠시 들른 휴게소인데.
여기 자연이라는 독특한 수식어를 쓰는데.. 좀 달랐다.

꼭 공원처럼 만들어 놨다... 음식점도 다양하고, 스포츠의류 상설할인매장도 있다.
처음에는 여기 매장이 있으면 장사가 될까 하고 들어가봤는데, 사는 사람은 못봤지만 구경하는 사람은 많았다.

주유소는 없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바빠서 꼼꼼히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지나는 길에는 꼭 쉬고 가야겠다.

하여간 내가 가본 휴게소중에 최고였다.
그리고.. 상행 하행(?)이 하나의 휴게소였다는것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