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 언제 : 2009-08-29
- 어디를 : 대구 팔공산
- 여행평 : 항상 가는 곳이지..

  딱히 사진을 찍으러 간건 아니지만 무거운 DSLR을 들고 산을 올랐다
오랜만에 간 팔공산은 역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불쑥 가을이 찾아와 산도 시원한 바람으로 가득했던것 같다.
혹시나 단풍이 들지 않았을까 기대하긴 했지만 역시 아직은 좀 이른듯하다.
한 2주 정도 더 있으면 단풍이 들것 처럼 준비 하는 모습이었다..
 사진에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니 사진은 너무 감상하지 말아야겠다. ㅎㅎ


들어서는 길인데. 막찍어 봤다. ㅎㅎ


앉아서 쉬면서 예쁠까 싶어서 찍어본사진이다. 그리 예뻐 보이지는 않는다는. ㅎㅎ


나는 예쁘게 나와줬다. ㅋㅋ


산 아래에는 맑았는데 올라오니 구름이 있어서 도심이 맑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어떻게 표현해야 멋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ㅋ


나름 신경써서 찍긴 했는데 그리 맘에 들지 않는다. 선예도가 좀 떨어진다고 해야할까..


구름이 멋지게 지나가고 있었지만.. 그 역시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찍어야 할것 같은데. 너무 조바심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난 평생 사진을 찍을거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