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 뭘 : 엔진 오일 5w20
- 언제 : 2009-09-01
- 어디서 : 유진상사
- 총평 : 전번 오일보다 훨~~ 씬 잘 맞다.

  지난번에는 급하게 교환하느라 알아 보지도 못하고 그냥 막 넣었었다.. 0w40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마티즈에 정해진 규격이 0w30인걸 가만할때 괭장히 무거운 엔진오일로 교환했던 터라 많이 힘들어 했었다.
 전번 오일의 문제점은 RPM의 상승 속도가 느리고, 저 RPM에서는 힘이 떨어 지는 문제점.. 다만 한가지 고알피엠 정속 주행에서는 어느정도 정숙했다는것 정도... 장점이겠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가벼운 오일로 갈아 탔다.
  넣고 난 기분은 완전 조용하고 가벼운 느낌. ㅎㅎ
다만 오일교환할때 뺏었던 흡기를 장착하지 않은 정비공의 실수로 인해.. 흡입량이 맞지 않은건지.. 배기통에서 소임이 있다는거 ㅜㅜ
내일 당장 정비공장 가서 다시 달아달라 해야겠다.. ^^;

마티즈 엔진을 가볍게 만들어준 주인공이다. 한통(1L)에 12,000원 정도 했던것 같다. 이거 3통넣고 약간 남았다.. 마티즈는 2.7L의 오일이 필요로 하니까. ㅎ
오일이 조금씩 세기 때문에 남은 오일은 비상용으로 트렁크에 넣어 두었다. ㅋㅋ
 

  요건 4000원 밖에 안하는 플러싱액이다. 쉽게 생각하면 그냥 퐁퐁과 같은 존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엔진 오일 갈기 전에 넣어서 청소해 주는거다
이거 좀 작업 달라니까 정비공장 아저씨 고장나도 책임 안진다고 꼰티를 낸다.. 참... 알만한 사람이 괜히 그러신다니까.

오일, 오일필터, 흡기필터 플러싱 해서 4만6천원 정도 들었고 유진상사 할인권 사용해서 교환은 7천원에 해서.. 총 5만 3천원 정도 들어간거 같다..
다음에는 따로 안사고 그냥 전문점에 가서 알아봐야겠다. 정비 공장 아져씨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말이지...

지난번 오일이 맘에 안들어서 빨리 갈고 싶었는데.. 교환시기를 훨신 넘기고야 갈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