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항청소
[씀]/[씀] 일상2009. 9. 21. 20:13
- 무슨일 : 구피 식구내 어항청소
- 언제 : 2009 년 9 월 19 일
얼마전에 만들어 놓은 어항에 물은 안갈고 여과기 만으로 한달 정도 지난거 같은데.
요즘 햇볓이 비춰서 이끼가 너무 많이 생겼다..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큰맘 먹고 집 청소를 해 줬다. ㅎㅎ
일단 어제 물을 미리 받아놓은 밭빙수 그릇에 애들을 옮겼다. 깨끗한 물로 와서 기분이 좋은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들 있다. ㅎㅎ
내쪽을 보고 있으면 더 귀여웠을텐데 살짝 아쉽네 ㅋ
아직 건너오지 못한 두마리다. 어찌나 피해 다니는지. 어~~ 저 이끼.. 보기만 해도 지저분하다...
말없이 살아주는 구피가 대견할 따름이다.
버티던 놈들을 드디어 잡았다. ㅋ
국자에 담긴 물고기가 귀엽다. ^^;
넓은곳에 있을때는 하도 왔다갔다 해서 사진 찍기 힘든데 국자는 좁아서 사진찍가 좋은것 같다. ㅋㅋ
청소전...
청소후..
색이 완전 다르다. ㅋㅋ
이젠 자주 해 줄께~ 건강하게 자라다오~~ ㅎㅎ
빨리 새끼를 낳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