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 무슨일 : 운동
- 언제 : 2009 년 11 월 5 일
- 누구랑 : 웰빙 번개

운동삼아 두류공원을 걸을려고 했는데. 사람들 모여서 근처에 다른사람들 운동하는거 구경갔다. ㅋㅋ


우리 운동은 안하고 근처에서 운동하는 태권도 도장에 구경갔다.
회원중에 관장님이있는데 성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서 만든 번개였다. 어떤걸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근처라 걸어서가면 운동도 될것 같아서. ㅋㅋ
대련을 하고 있다. 다리가 와우~ 부럽다. ㅋㅋ


가끔 티비에서 격투기 경기를 보면 제들 엉켜서 뭐하는건가 했는데. 여기서 기술을 설명하면서 대련을 하는데 설명을 들으니 격투기 선수들이 무식하게 힘만쓰는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은 힘을 많이 빼지 않으면서 상대방은 힘을 많이 쓰게 만들거나 상대적으로 큰힘을 가진 근육으로 작은 힘을 가진 근육을 제압해서 유리한 자세를 취하고, 특정기술을 쓰기위해서 차근차근 자세를 만들어가고... 어떤것이든 연구하고 기술을 익히면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별한 뭔가를 가지게 되는것 같다.
 지금 누워있는 저 친구 고3이라는데 운동도 열심히하고. 키도 크고 잘생겼더라... 무슨 대회에서 상도 받고. 멋진 친구였다. ^^


관장님이라 보기에 비해서 몸은 좋구나...
나도 한땐 유연했는데.. 점점 굳어 간다. ㅋㅋ


그래도 발래한 친구한태는 안되나 보다. ㅋㅋ
발래 연습 방법중에 발목을 유연성 기르는 그런 동작이었는데.. 표정이 참~ 리얼하시다. ^^;

셔속 확보한다고 노출을 어둡게 셋팅했더니.. 어둡다.. ㅜㅜ
아직 잘 다루기는 멀었는거 같다...
그건 그렇고 이 자세는 뭐지 ㅡㅡ;;

비록 구경만 했지만 유익한 시간이었다.
두류공원에서 무극태권도(?)여기까지 걸어간다고 꾀 먼거리를 걸어서 왔다 갔다 했으니... 운동좀 된거 같다. ^^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