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 언제 : 2009-11-22
- 누구와 : 클럽 웰빙모임
- 어디를 : 월출산국립공원
- 여행평 : 중간정도 되는 힘들기의 산이인데 찾는 사람이 많아서 천천히 올랐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던 산이고, 들인 힘에 비해서 좋은 경치를 만끽 할 수 있었다.

- GPS로그


- GPS사진


사진으로는 잘 모르겟는데. 남쪽 산이 높지는 않지만 올랐을때 경치는 짱이다. 산에서 넓은 평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에 스팸만 간단히 구워서 갈려고 했는데 너무 조촐한것 같아서 참치에 계란을 풀어서 나름 말이를 해 봤다.
제료가 맛있는거라 맛도 괜찮았다. 딱 계란 2개와 참치 하나만 썩어서 한건데 양파나 당근 등을 넣으면 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다시 시도해 봐야겠다...
시간이 없어서 이거 구으면서 밥을먹고 그랬다... ㅜㅜ



아~~ 쌘스 쟁이 아저씨.. 웰빙크럽이 되어 버렸다..ㅎㅎ



저~ 뒤에 보이는 돌산이 우리가 갈 산이다. 이렇게 민둥한 돌산은 처음 보는것 같다.
뽀얀 돌들이 예뻐 보였다. 여기는 여름에 와도 멋질것 같다.



그래도 트레이드 마크인 셀카 한컷 찍고 간다. 봉순이도 함께 해 주었네.. ㅎㅎ
이젠 좀 잘 찍는듯.. ^^;


단체사진은 찍었고...
생각난 김에 우리조만 한컷 찍고 움직인다. 삼각대 들고 가서 이거 찍을때 서먹은것 같다. ㅎㅎㅎ
포컷가 어딘지.. 안맞다.. ㅜㅜ


올라가는 길에 있던 텐트들.. 요즘 좀 쌀쌀한데 텐트가 있었다. 모양으로 봤을때... 여기서 대여 해 주는 것 같은데...
나쁘지 않은것 같다. 아늑한 느낌도 들고.... 얼마하는지 알아봐야겠다. 야영장 이용료는 1,600원이고 텐트대여료는 8,000원 이란다.. 저 탠트 빌려 주는건가. ㅡㅡa


왼쪽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돌아 내려왔다. 사람은 많고 길은 좁아서 천천히 올라가면서 구경은 많이 한것 같다.


커플인게 알려지니까 이런거 좋다.. 같이 사진찍어 주는 사람도 많고.. ^^;


월출산의 명소인 구름다리다. 돌산이라 그런지 산이 험하다. 경사도 급하긴 한데
역시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안전을 위해 계단이나 난간은 잘 되어 있다. 오히려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자연을 회손한건 아닌가 생각들 정도다.
돌에 박혀 있는 철심들 때문에 산이 아파 보였다. ㅜㅜ


ㅋㅋㅋ


날씨도 엄청 좋았다. 어제 산행때는 구름이 전혀 없었는데 드문드문 있어 준 구름이 더 많은 볼꺼리를 제공한듯 하다.


내가 밀고 있는 트레이드 마크... 다리기 잘리면 안되는데.. ㅜㅜ


올라가는 길이다. 경포대는 어딘지 잘 모르겠다.. ㅡㅡ;


ㅋㅋㅋ


통천문이다. 한사람이 겨우 통과할 하늘을 통하는 문이다. 여기를 통가하면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 질듯 하다~ㅎㅎ


정상이다. 역시 평야 한가운데 있는 산이라 그런지 주위가 뻥~ 뚤렸다. 얼핏 바다도 보일것 같다. ㅎㅎ


여기서도 한컷~


아래로 내려오는 길에서본 구름 다리다. 꽤나 높다..


이젠 돌아 오는 길이다... 88 고속도로로 왔다. 남원휴게소..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