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눈이 왔다.
[씀]/[씀] 일상2010. 1. 6. 14:09
오랜만에 대구에도 눈이 많이 왔다.
왜 그리 기분이 좋았는지.
창밖을 보며 들떠 있으니까 대일이형이 한마디 한다.. 누가 개띠 아니랄까봐. ^^;
괜히 기분이 좋다.
눈 구경 나왔다. 차에 있느 눈도 좀 치울겸... ^^;
춥긴 추웠다. 진숙이하고 눈사움 살짝 해줬다. ㅋ
자기 자리 가만히 서서 멀리서 피하지 않고 맞추기 했는데 나름 긴장되고 그랬다. ㅋㅋ
내 마팅이는 눈에 쌓였다.. 예쁘다... ㅎㅎㅎ
눈과 함게 때도 좀 쓸려 내려가길 원했지만.. 지금 눈이 녹고는 차가 완전 지저분하다. 추워서 세차도 몬하겠다. ㅜㅜ
급하게 만든 눈사람 이름은 봉눈씨다.. ^^;
좀더 날씬하게 만들껄 그랬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