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1. 하이브리드 자전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꼭 이놈이 아니어도 괜찮지만 이놈 맘에 든다. 아메리칸이글에서 나온 세파로나는 자전거이다. 출퇴근용으로 하나 장만 할려고 한다. 몇일전에 24만원에 살수 있었는데 몇일 사이에 2만원 올랐다.. 억울하다. ㅜㅜ

2. 가죽가방 
  이제 졸업도 하니 폼나게 들고 다닐수 있는 가죽 가방을 하나 장만하고 싶다.
누나가 가방 사라고 돈 줬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고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 추천좀 해주면 좋겠다.
사이즈는 a4는 들어가야 하고(서류가방 등의 용도로 사용할꺼다.) 그거 말고는 특별한 조건은 없다. 예쁘면 된다. 주머니가 많았으면 좋겠기는 하다.  한 10만원정도면 가죽으로 살수 있을듯 한데...

3. DSLR카메라
  지금 있는 카메라 총 촬영수가 2만이 다 되어 간다. 이제는 노이지도 심해서 사용하기 힘들다. 나도 질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 적어도 70만원은 있어야 할것 같다. 여자친구 생기면 할부로라도 살려고 했는데 다행히(?) 아직 여자친구가 안생긴다.. ㅜㅜ

4. 가죽벨트
  지금껀 너무 오래 됬다. 한 3만원 할려나...

5. 작은 배낭
  뜀박질 하거나 자전거 탤때 멜수 있는 가방이하나 있으면 좋을것 같다. 물론 자전거를 산 후에 사야겠지... 4만원정도면 될것 같다.

6. 패딩점퍼
  여름에 미리 장만해 놓고 싶다. 쌀까 싶어서 4만원정도...

7. 알루미늄 휠
  아직 깡통휠인 내 마티즈에 멋진 알루미늄 휠하나 해 주고 싶다. 타이어까지 하면.... 40만원은 들것 같다.

8. 바람막이 점퍼
  등산 갔었는데 더운 날씨였지만 바람부는 정상에서 떨어야 했다... 비도 막아주면 더더욱 고마울것 같은데 ㅜㅜ 3만원 정도...

 억지로 생각하면 더 많아 지겠지만... 여기까지 해야겠다.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생활할려니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실제로 지금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은 없다. 말그대로 가지고 싶은 물건이다. 안가져도 그만인... 하나씩 가지게 되면 얼마나 뿌듯할까 하는 생각에 올려 본다. 누군가 졸업인데 선물하나 해 주께 그러길래 생각하기 시작한 것들인데.. 선물로 받을려니 왠지 부담스럽다. 그래서 그냥 받기는 싫다. 하나씩 형편이 될때 사야겠다. 하나씩 선택의 기쁨을 누려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