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오랜만에 집에서 포스팅을 한다.
딱히 사랑법이라고 하긴 좀 내용이 좀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밤에 쓰는 글이라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써 본다.

사진도 첨부 했다. 오늘의 주인공이다.


 뜬금없이 받은... 티셔츠... 선물이다.

  나도 그렇다... 예쁜걸 보면 사주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데 밥을 사주는건 쉬운데 선물은 하는건 왠지 쉽지가 않다. 꼭 무슨 이유가 있어서 줘여 할것 같고...
그래서 빨리 생일이 왔으면... 빨리 기념일이 왔으면 하고 기다려 지기도 한다.

없는 이유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받으면서 왜 줬을까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이유없이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을것 같다...
그냥 고맙게 받고, 예쁘게 입으면 그걸로 될거다.
그런데... 이일을 어쩌지... 사이즈가 좀 크다 아니.. 길다. 몸통이... 목 아래 얼룩도 묻어 있다. ㅜㅜ 반찬투정하는 꼬맹이 같다.

  받을때 부터 좀 삐걱거렸다. 받는둥 마는둥 받았고, 집에게서 바로 입어 본것도 아니고 하루가 지나서야 겨우 입어 보고 나선 한다는 소리가 겨우 이거다.
이유 없이 받은 선물은 처음이라 그런가.... 하여간... 큰 잘못을 한 기분이다.

나 같으면 다시는 사줄 생각 안하겠다.

  이 옷을 고를땐 내가 입었을때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며 기쁜 마음으로 고르고 골랐을텐데... 그 마음도 몰라주는 아~ 난 왜 이런가...


그런데.. 내가 말할려는 사랑법은 선물에 관한 말은 아니다.
그럼 뭔지?

  그냥 답하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했던가?
나라가 평온함을 떠나,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니 연애가 편하지 않고 도 망가지는것 같다.
  순서가 뒤집혔나 보다.
 악순환이다.... 빨리 선순환으로 바꿔야 할텐데... 



 
     이제는 내 말을 믿지 않는다...
진실만 이야기 하다 보면 거짓말 쟁이가 된다.......... 그러니 평소에 잘 해야지.
나도 못믿겠다... 넌 뭐냐?   ㅡ,.ㅡ;;
  보고 싶은건 거짓말이다... 난 거짓말 쟁이다.... 그럼? 뭐뭐뭐?


흠.... 쓴 글을 대충 읽어 봐도 이건 뭐..... ㅡㅡ;;;
지워버리자.. 쓴 기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