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 언제: 2010 년 7 월 23 일
- 무엇: 마티즈 전면 유리 썬팅
- 가격: 12,000원 날렸다.. ㅜㅜ
- 총평: 썬팅지의 효과는 확실하다.. 여름만 보내고 다시해야겠다..ㅜㅜ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고 싶어서 다시 한번 도전했다..
그래도 처음 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sdj81님의 블로그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실패했지만.. 올 여름은 1만원치 쓴다 생각하고 부끄럽더라도 그냥 쓸생각이다.... 열차단 효과는 탁월했으니까...

그럼 시작한다.


분무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아차~ 없다. ㅜㅜ
마트가서 분무기를 들었는데.. 볼품없는 분무기가 2500원이고, 유리창 닦는 약은 분무기도 되고, 구멍 막는 스위치도 있는데 2700원이다.
당근 유리세정제를 사서 안에있던 내용물은 다른통에 잘 보관했다.
  위 글을 읽어 보면 나오지만.. 유리세정제로 선팅지를 붙이면 안된다고 한다..
세정제의 성분중에 선팅지의 접착제를 녹이는 성문이 있어서 잘 안붙게 된다고 한다... 나도 들은거다.


다신 물을 받고 퐁퐁을 1~2방울 넣어서 쓴다... 흠... 난 이번에 너무 많이 넣은것 같다.. 그냥 느낌에..


먼저 차로 가기 전에 이렇게 필름을 벗기고..


접착제있는 곳에 퐁퐁을 뿌려서 다시 비닐을 덮어 둔다.. 차에 가서 비닐을 때고 바로 뿌리고 하는게 힘들고, 그렇게 하다가 필름이 국여지기 싶상이다..
처음에 할땐 멋도 모르고 그렇게 했다가... 다 국여졌다. ㅜㅜ

 
 
 
 

오늘은 비가와주었다...
비가 오면 일단 유리가 식는다... 처음 썬팅했을때.. 유리가 뜨거운체로 했었는데 그 열기 때문에 필름을 붙이자 마자 말라 버려서 완전 망쳤었는데..
오늘은 일부러 비를 기다렸다. 유리는 적당히 잘 식어 있었지만.... 두둥~ 나중에 말리는데 너무 힘들었다.. ㅜㅜ
내 생각에는 날씨 좋은날 세벽이 제일 좋을것 같다.. 다음에 한다면 동이 틀법할때쯤의 세벽에 할려고 한다.

위 사진은 왼쪽은 "전"이고 오른쪽이 "후"인데.. 같은 밝기로 측광한 사진이다..
50% 투과 필름으로 했다. 사진으로 보면 조금인데..실제로는 밤에는 안이 하나도 안보인다....
싼필름이라 50%라도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ㅋㅋ 망한사진이다. 끝 부분은 이렇게 접혀 버렸다...
내 생각인데. 전면은 이 부분이 제일 문제다. 이렇게 안될려면 일단 곡면이라 어쩔수 없기때문에 이렇 기포를 최대한 균등하게 배치 시켜야 한다.
너무 욕심내서 급하게 한번에 다 쓸어 버릴려다가 이런 꼴이 되는데.. 기포를 균등하게 넓게 배치한후. 좀 말려서 붙이면 나을것 같다.
다음에는 정말 성공 할 수 있을것 같은데... ㅜㅜ


그나마 왼쪽이 오른쪽 보다는 조~금 낫다.

그나마 상하는 상태가 괜찮은 편이다... ㅋㅋ

차 유리이 금간것만 아니면 그냥 돈주고 하는게 최고일꺼라 생각한다... 필름값 아깝다.. ㅜㅜ
옆유리는 몰라도 전면은 정말 어렵다.. 옆유리 정도는 정말 쉽다. ^^
세차를 산다면 전면유리는 반드시 서비스로 해 달라고 할거다. ㅋㅋ

이번에도 실패했지만..
..
다음에는 차를 바궈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