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 주 내용: 경로당 마당으로 흘러내려오는 토사를 막는방법...
- 담당기관: 동구청
- 요청 근거: 대구 동구 평광동 뒷마당 으로 토사가 흘러서 화장실에 가는 길이 유실되고 있음
- 요청 사항: 화장실까지 땅을 포장하고, 수로를 따로 내어 물이 빠지도록 해주세요.
- 주소지 : 대구시 동구 평광동 경로당 자세한 주소는 모르겠음... 위치는 클릭

부모님이 주말 농장일 때문에 자주 들르는 곳인데..
우리 밭으러 올라가는 입구부분인데 경로당이 있다.
경로당 뒷쪽은 작은 계곡이 있고, 포장되지 않은 길이 있다.
문제의 시작은 비만 오면 경로당 마당으로 토사가 흘러 들어 온다는거다.
경로당에는 연세 많으신 할머니들이 주로 생활 하시기 때문에 마땅히 치울사람도 없다.
가끔 우리 아버지가 흙을 올리곤하지만 비가 오면 똑같아진다.
그럼... 민원 설명 들어간다.


멀리서 찍은 그림이다. 화장실은또 왜 저기 있는지 원래는 구덩이만 있었는데 그나마 저렇게 깨끗하게 설치는 했다.
할머니들은 화장실을 갈려면 흙길을 지나야 한다.


민원의 주된 이유는 흘러내려온 흙이다. 비가 오고 나면 이렇게 경로당 마당에 흙이 넘쳐난다.
봄비가 온후에도 이만큼이나 흘러들어 왔다.


흙이 유실되서 흘러내리지 말라고 막아놓은 사낭이며 타이어가 다 들어나고 땅도 많이 폐였다.
위쪽으로 농사를 위해 경운기도 왔다 갔다 하는데 이렇게 유실되다 보면 길을 못쓰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화장실을 가는 길또한...


위쪽에서 바라본 사진이다.


흙은 점점 쓸려 내려가고...


마당으로 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