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커피와 디카
[씀]/[씀] 일상2008. 1. 28. 22:08
요즘은 걸어서 출퇴근한다. 아침마다 마주치는 여성이 있다.
아침마다 만나는데 그냥 지나기도 머슥하고 해서 말이라도 걸어볼까 하고
샀는데.. 결국엔 요렇게 내 사진기의 모델이 되어 버렸다.
마셔봤는데 별로 맛은 없었다. ㅋㅋ
또 기회가 생기겠지
캔커피
내 디카다. 스스로의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을거다.
1만컷을 기념하여 이렇게 자기 모습을 찍어 준다.
군 재대하고 막사서 정말 잘 사용했다. 고장도 안나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고
손에도 잘 적응되었다.
여기저기 흠도 많고 사진에 노이지도 많아 진것 같지만
싫지는 않다. 그런데.. 바꾸고 싶다.
미안해~ 하지만 니가 찍어준 사진은 영원히 간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