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올해 여름은 좀 특이한 아이템을 발견했다.
예전부터 물을 좋아 해서 물과 함께 노는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만하고 엄두를 못 냈던 일을 시작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비용이 제일 문제였는데 진우형이 조사한 여기는 비용이 괜찮은것 같았다. 자격증을 따고 자격증을 딸때도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자격증에는 큰 관심이 없고 어떻게든 물에 들어가서 호흡하고 즐길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투어 사진에서 본 직접 잡은 자연산 회와 해산물들은 더욱 날 흥분시켰다. ㅎㅎ

  진우형이 찾은 곳은 대구 스쿠버월드라는 샵이었다. 스쿠버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리를 잘 몰라서 일단 진우형이 하자는데로 시작을 했다. 오픈워터라고 물에 들어갈려면 최소 50만원은 들어가는데 그 이후는 또 교육과정이 죽~ 있어서 교육을 받으면서 따라 다니면 되나 보다..

  난 그냥 투어만 따라 다니고 싶은데..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생각해 보면 투어만 따라갈려고 해도 뭘 알아야하긴 할것 같다. 남들 20m 30m들어갈때 나혼자 5m에서 놀수도 없는 문제이고....
  시작을 했으니 반은 한것 같다. 근데 과정과정 괭장히 길다. 스쿠버 교육도 교육커리큘럼이 죽~ 만들어져있고 그걸 무턱대고 다 따라가면 교육비용만도 만만치 않을것 같다. 일단 오픈워터는 필수니까 그건 이수하고 어드밴스과정은 비용적인 면도 충분히 고려하면서 최대한 천천히 할 생각이다. 즐기는게 목표지 자격증이 중요한건 아니다. 강사님 설명에 의하면 스쿠버 자격증은 교육도 중요하지만 물어 얼마나 많이 들어가봤냐는 경험이 중요한것 같으니 물에서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자격증은 딸 수 있을것 같다. 즐길 수 있는데 굳이 자격증을 딸 필요 없고, 자격증을 준다는데 안받을 이유또한 없긴 하다. ㅋ

내가 다니는 스쿠버 월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역시 젊은 사람을 좋아하신다는 말 처럼 인터넷 상에서도 관리를 참 잘 하고 계신듯 하다. ㅋ
스쿠버월드 사이트:  http://www.s-world.or.kr/  
스쿠버월드 손강사님 블로그:  http://blog.daum.net/scuba77ski77/
스쿠버월드 다음카페  http://cafe.daum.net/daeguscubaworld

 아직 풋내기지만 사진을 빼먹을수 없다. ㅎ


요 사진은 http://www.s-world.or.kr/photo_galley/list_view.php?code=040004&key=447&page=1 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이렇게 해산물 가득 먹을수 있다니.. 스쿠버를 하게한 사진일지도 ㅎ


민망한 부분은 좀 가렸다. ㅎㅎ
슈트 생각했던거 보다 꽉~ 낀다. 손에 힘줄스는거봐 .


입수 직전에 장비를 다 착용한 사진이다. 장비를 다 착용하면 30kg은 될것 같다. 무겁고, 옷도 불편하지만 물속에 들어가면 한없이 자유로워진다. ㅎㅎ


물밖에 막 나온 사진이다. 여기 교육용으로 작은 풀이 있는데 거기서 교육받고 이렇게 나온거다.
물이 줄줄흘러내린다..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힘들다. ㅜㅜ
살빠질라.ㅋ


투어사진을 보면 이렇 사진 많길래. 한번 찍어 봤다. ㅋ
아직 식스팩은 멀었는것 같다. 그림자의 도움을 받고도 저렇게 밖에 안나오다니.. ㅜㅜ
힘주고 있는거 티난다. ㅋㅋ


교육끝나고 스쿠버 일지? 일기? 를 쓴다. 그날의 기록을 쓰는거라 한다. 혹 다른 곳에 교육을 받으러 가게 되면 저 일지가 중요하다고 한다...
별거 아니지만 쓸때 좀 뿌듯하기도 한다. ㅋㅋ

이외.. 샵에서 찍어준 사진도 올려져 있다. ㅎㅎ

http://cafe.daum.net/daeguscubaworld/1ROk/106 

 이론 수업.. 아니구나 시험치는 사진이구나... 윽시 밝네..

 장비를 조립하는 연습이다.

 내 표정 왜더래.. ㅡㅡ 컨닝중인가...

교육장이다.. 수조라고 하면 어울리겠다. ㅋㅋ
수조속에 초보 물고기.. 참고로 여기선 물 마시면 안습니다. ㅎㅎㅎ


http://cafe.daum.net/daeguscubaworld/1ROk/105 

 입수한다~

 뭐라 뭐라 설명하는데.. 첫날은 솔찍히 정신이 좀 없었다. ㅎ

출처 : http://cafe.daum.net/daeguscubaworld

다음에는 투어 사진을 올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 ㅎㅎ

똑딱이로도 할려면 할 수 있었겠지만...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어쩔수 없이 진우형 D80을 빌리고, 원장님의 고글을 빌려서 찍었다.


사용법이 미숙하여 감도를 조절 안하고 삐리하게 찍었다..ㅜㅜ


메뉴얼 모드로 1/4000로 F22에 그냥 찍어도 태양은 너무 밝았다. 필터가 없는 관계로 고글을 앞에 대고 찍어서 그나마...
요정도 만들었다....
그냥 찍어 봤다는거에 만족하자.
참고로 촬영시간으 10시 40분경이다. ㅎㅎ


영화 제목 :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2009)
감상일 : 2009년 06월 14일
누구와 : 상일이와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 중 - 평범한 공포영화다 내용없이 깜짝 깜짝 놀래키는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는 별로 안좋아 한다. 내용이 없어서... 뭐 시시한 액션도 마찬가지긴 한데... 공포영화가 좀 더 싫다.
별로 무섭지도 않고 잘못 보면 징그럽기만하고...
 이영화는 공포영화 중에서도 심하게 깜짝깜짝 놀래킨다. 영화가 놀래킬때는 미리 분위기를 만든다.. 그럼 아~ 또 큰소리 한번 나오겠구나 하고 있는다.
하여간 큰 소리 한번씩 나오는거 말고는 없다. ㅡㅡ;


그러고 보니 메가 박스도 포인트가 꾀 쌓였다. 이제 슬슬 소비해 봐야겠다.


영화관에서 사진.. 찍기 쉽지 않은데 이날은 사람이 없어서 한컷 찍어 봤다.
노이즈가 장난이 아니군... ㅡㅡ


영화 제목 : 마더 (2009)
감상일 : 2009년 05월 29일
누구와 : 상일이와 요즘 자주보내...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 중. 그데 이거 판단하기 좀 어려워서 그냥 중했다. 어찌 보면 상이고어찌보면 중이라.
그것도 심야로 봤으니 고민할 정도였을 것 같다. 영화분위기와 심야라는 시간적 뭔가... 하여간 그것때문에 괜찮게 느꼈을지도 모른다..
일단 스릴러인데. 힌트를 하나 하나 찾는 기분은 아니다.. 그냥 가끔 나오는 섬뜩하다 싶을 정도의 기발한 설정들만 있을뿐...
정통 스릴러는 아닌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든다.


이 영화의 주제는?
그거 이야기 해 주면 영화가 제미 없을꺼다. ㅋㅋ
보고 느끼시길...
스릴러라 특별히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