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역시나 웅이가 제일 먼져 결혼을 하게 되었다.
잘 실감은 안나지만 남일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ㅎㅎ

광주버스터미널

대구만 허접하게 되어 있는것 같다. 여기는 모든 버스가 한곳에 모여서 편리할것 같은데 대구는 아니다.

신부사진

오랜만에 연나도 만났다. 신부가 웅이보다 3살이 많았다. 소심한 웅이에게는 잘된일인듯하다. 웅이에게 한마디 하라고 카메라를 드리밀길래 "누나말 잘들어"했었다.

신랑

용득이가 눈을 감아 버렸네 ㅜㅜ 웅이는 어린신랑같다. ㅎㅎ

웨딩카

그냥 차가 멋져서..

웨딩카

2인승웨딩카라 이렇게 실낭 매달고 한바퀴 돌았다. ㅎㅎ

웨딩카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장 체험

[씀]/[씀] 여행2008. 4. 20. 11:06
 드디어 도와 드렸다. 매일 말만 했는데 바쁘다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주는 꼭 도와 달라고 이야기 하셔서 오늘은 도와 드렸다. 하나 있는 아들이 이렇게 도움이 안되니 참 죄송한 일이다.
  지난번에는 원두막을 지을때 도와 드렸는데 그 이후 많은 변화가 생겼다. 먼저 눈에 들어 오는것이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었다. 아버지 말씀이 울타리 없으면 농사지어서 산짐승 다준다고 하신다. 난 녹색으로된 그런 울타리를 상상했는데 예상외로 아연코팅이라던가 하여튼 그런 회색이었다. 멀리서보면 울타리가 잘 눈에 안들어와서 미관에 오히려 좋아 보였다. 일부 지역은 이미 작물이 심겨있고 나머지 부분 내가 일할 부분도 기계가 돌아서 골이 만들어져 있었다.
  도착하자 마자 여기 저기 사진찍느라 재미있었다. 찍고 나서 보니 사진기 바꾸고 싶은 마은 뿐이다. ㅜㅜ

대문

울타리도 직접 설치하시고 문도 직접 만드셨다 위쪽으로는 작물이 타고 올라 살수 있도록 해 놓으셨다. 나둥에 키워 덩쿨을 위로 올릴꺼라 하신다. 맛있겠다. 무럭무럭 자라라.

앵두

문 옆으로는 과실 나무다. 이건 앵두 빼곡히 꽃이 펴 있었는데 너무 많이 달리면 알이 안찬다고 해서 내가 꽃을 속았다.

전경

밭이 생긴게 한쪽변이 휘어 있는 삼각형이라 어떻게 한번에 잡아내지를 목하겠다. 지금 보면 일부는 비닐이 덮여 작물이 심겨 있고 일부는 심어야 하는 곳이다. 생각보다 넓다.

원두막

우리집 원두막이다. 안에서 보면 팔공산 동봉과 서봉 다보인다. 아버지 말씀이 이 지역이 높아서 여름에도 가끔와서 자면 시원하실꺼라 하신다. 시을때는 어설펐는데 마루리가 되고 나니 아늑하고 좋았다.

우리아버지

부모님이 사진찍지 마라고 하셔서 잘 나온 사진은 찍지를 못했다. 어른들은 아직 사진은 잘 차려입고 형식을 같춰서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듯 하다. 하여튼 우리아버지다 정말 부지런하신 분이다.

울타리

여기 뒤쪽은 낭떨어지라 울타리를 안해도 될것 같아서 그냥 둘려다가 운치있어 보이라고 도로 가로수 전지한 가지를 주워다 꽂아뒀는데 싹이 난단다. 악착같이 살려는 예들은 참 대단하다.

원두막

원두막 참 맘에 든다.

동봉,서봉

제일 뒤쪽에 보이는 산이 팔공산이다. 양대 봉우리지...

나

밥먹고 쉬면서 찍었다. 난 셀카에 좀 약한것 같다. 내가 찍은 셀카는 피사체를 외곡 시키지를 않는다. ㅡㅡ;

일

오늘 내가 한 일이다. 뭔일인가 싶지만 내가 한일은 비닐을 덮는 일이다. 비닐 덮는일이 쉬워 보이지만 그렇지 않았다. 땅이 딱딱해서 비닐 옆으로 흙을 덮을때 무진장 힘이 들었다. 앉아서 하느라 허리도 아프고, 농사는 힘이고 노력인다.

나무

예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나질 안는다. ㅜㅜ 싹을 따다가 데쳐먹으면 맛있는 반찬이 된다던데 아직은 좀 일러서 따오지 못했다.

마늘

내가 심었던 마늘이다. 어느세 많이 자랐다.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데 이녀석은 잘도 자라 주었다. 덮어둔 비닐 덕택에 비닐아래의 잡초들은 힘을 못쓰고 있었다. 작년에 밭을 묵혀서 올해는 잡초가 많을꺼라 하시는데 정말 많았다. 저 비닐 아래 올라올려고 안간힘을 쓰는 잡초가 안타까워 보였다.

상추

귀여운 상추다 아직 다 자랄려면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 왠지 귀여워 보인다. 얼른 자라야 고기 구워 먹으로 올텐데. 배고프다.

파

예는 파다. 근데 파를 찾을수 있겠는가? 난 첨에 파 많네 그랬다 근데 여기서 2/3는 잡초란다. 잘 보면 끝이 붙었는 놈이 있는데 그놈이 파란다. 파가 과연 잡초를 이겨낼수 잇을지 기대가 된다. ㅎㅎ

손

오늘 고생한 내 손이다. 그다지 고생해 보이지는 않는구나. ㅡㅡ; 하여간 힘들었다 나도 이렇게 힘든데 부모님은 어떨까. 가끔 도와 드려야 겠다. 도와 드려야 수확때 나도 수확의 기쁨을 누리지 않겠나.. ^^

수영장 단체사진

경북대학교 수영장 초급반

제가 빠진 사진이군요..  우리 선생님(이하 깔치) 아주 좋아 하시네. ^^;
한달간 수고 하셨고 다음달에또 물 마셔 봅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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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있는 사진... 그럼 내가 누군지 아시겠조?
사진 보고 가신분 덧글 정도는 남겨주는 쌘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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