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씀]/[씀] 여행 +85

이번들은 정말 큰일이다.. 너무 많이 놀았다.
가정에 달이라 가정인데.. 가족들이랑은 안놀고 이렇게 싸돌아 다닌다. ㅜㅜ
다음달은 좀 숙연하게 보내게 될것 같다..



첫 휴게소다 대구->단양휴게소->남이섬 가는데 4시간 정도 였는데 한번만 쉬었다..
오늘의 빡빡한 일정을 기대하게 하는 순간이다.

간단하게 나의 마팅이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겠다.
얼마전 교환한 오일때문인지 고rpm에서는 좀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다. 5000rpm으로 문안하게 다른차들을 따라 다녔다..
에어컨을 켜고 가면 좀 힘들긴했지만.....
하지만 스타트는 좀 느리고 별로였다.. 참! 지난번에 교환한 제너레이터때문인지 에어컨켰을때도 엔진의 떨림이 좀 덜했다.
흠.. 마지막으로...
주의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사고가 났다.. ㅜㅜ
정체를 알수 없는 야생동물과 충돌해 큰일이 났다....
올라 갈때 도로에 즐비한 시체들을 보면서 예전에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웃으면서 지나갔었는데.. 내가 그런 사고를 당할줄이야...
하여간 그 놈 때문에 차... 범퍼 깨지고... 본넷이 밀리면서 에어컨 냉매를 식혀주는 컨디셔너(?)와 냉각수를 냉각시키는 라지에이터가
터져 버려서.. 오늘 정비고 아져씨가 땀좀 흘리셨다... 난 눈물을 흘려야 했고.... 
차에 뒷돈 들어갈때마다. 차바꾸고 싶은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아저씨 말씀이 고속도로에서 사람안다친게 다행이라고 위안해 주셨다..
아버지도 고속도로에선 어쩔수 없다고.... 조심해라 하셨다..
슬퍼지기전에.. 마팅이 이야기는 접어두고...


오늘도 역시 날씨가 참 좋다. 5월은 이래서 가정의 달인가 보다.


점심은 휴게소.. 난 라면을 먹었는데.. 여기 자장면 완전 애라다. ㅋㅋ
난 안먹어서 다행이라 해야하나?


수줍어 하는 두사람이 빠졌군...


오늘 내 차를 거의 12시간동안 탔던 레이싱걸(?)이라 해야하나 ㅋㅋㅋ


남이섬 입구에 도착했다. 오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은데.. 그렇게 길게 느껴 지지 않았던거 같다.
다들 잘 떠들어줘서? ㅋㅋ

남이섬은 입장료가 배값포함 8000원이었다. 성인... 단체는 20인 이상이고 그럼 4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늦게 들은 사실인데 한번 표를 사면 3년간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 단 배값은 4000원이다... 뭐.. 반값이 되는 샘이네..



단순히 드라마 촬영장으로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해 놨다.
여기 저기 즐길꺼리도 있는듯 하고 볼꺼리도 다양하다고 해야하나? 다만.. 우린 좀 바빠서 일정을 빨리 소화하다 보니...
사진-이동-사진.... 이런식이긴 했지만... 랜즈를 통해서만 보는것엔 한계가 있고 랜즈에 담아야만 추억할 수 있는건 분명아닐테지..



오늘 아웃포커싱이 좀 먹히는듯 한데?


배위에서 찍은 사진이구나...
배는 약 10분? 정도도 안탄거 같다.. 처음엔 남이섬이 남해바다 어디에 있는줄알았따.. ㅡㅡa
나중에는 호수가운데 쯤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다틀려 버렸다.
여긴.. 강의 가운데 였다.. ㅋㅋ 북한강이지?
조사는 안해봐서.. ㅜㅜ


100년전 내가 이섬을 떠날때 날 사랑해주던 여인인데.. 날 기다리다 저렇게.. ㅜㅜ
옷은 입고 기다리지.. ㅡㅡa


나무가 잘 우거져있다. 길게 보기 좋게.. 잘 가꾸어 놓은듯 하다. ㅎ


나무가 좀 안보이는군...


작은 철길이있어서 섬을 투어하는 열차도 다니고 경적도 우리고..
이렇게 장난꺼리도 제공해 준다. ^^;


연인이 참 많은 섬이 아닌가 싶다.
다른 섬이라면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여긴 연인이 많다. ㅎㅎㅎ


삼각대를 이용한 쎌카놀이 되겠습니다.
팔을 많이 뻣지 안고 자연스러울수 있다는...


강따라 길이 있기도하고... 나무 사이에 길이 있기도 하고... 다양한 조영물도 있고
섬을 함바퀴 돌면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해 주는것 같다는...


오늘은 나도 많이 찍었지만... 아마 내 사진이 젤 많을 것 같다.
이렇게 한번찍으면... 3컷이 찍힌다.. ^^;


눈은 왜 감은거야... ㅜㅜ


요사진 젤 잘 나온거 같은데 ㅎㅎㅎ
기쁘고..


질주를 계속하다가... 잠시 쉰다.
나무가 많아서 쉴곳도 많았다.


다람쥐다...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서 뭔가 열심히 찾고 있다..
다람쥐야... 밥 먹었니?


여기 숙박시설도 많았는데..
야경이 멋있을것 같아서 괜찮은거 같은데. 좀 그런건.. 숙박 시설 주위로 사람이 많이 왔다 갔다 해서
자칫 술먹고 늦게 일어나는 평상시 MT를 생각하면... 비추라는거 ㅋㅋ


사진안찍기로 유명해던... 성수구나... 수줍어 하기는..


아이쿠.. 오리도 무시하는 재형이 형님.. 모이주는손... 잡아먹는손.. 요즘 오리들은 다 압니다.


우리를 비롯한 젊은이들이 바쁘게 공원을 산책할때 편히 앉아 뭔가를 읽고 있는 저분...
여유가 무엇있지 알려 줄려는 듯 하다.
양말가지 벗으셨네.. 시원하시겠다. ^^;


반면... 인생이 무엇있지 보여줄려는.... 더워보인다는 ㅋㅋ


승원이 형님.. 닭다리...


또 한명의 사진찍기 부끄러워하는 분을 위한 우리 여인들의 써비스~~~
나도나도~~ ㅋㅋ


얼렵게 꼽사...


돌아오는 배에서 찍은 사진이로구나...


거울에 비쳐서 날씬해 보여서 찍은 사진이다.. ㅎㅎ


아빠가 기저귀 가방 메고 있는거 같은데요?


여기 계셨네.. ㅎㅎ


나와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
앗! 나 감긴데.. 지금도 콧물이 주룩주룩 앗 디러워.. ㅋ


두번째이자 마지막인 쁘띠프랑스다..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곳을 알았지? 난 드라마도 안봐서 몰랐는데.. 여긴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지라고 한다.
들어가기전에.. 한컷ㅋㅋ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곳이라 한다.
(아.. 코가 너무 나와서 약먹고 옴)
뭐가 프랑스 풍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기자기 하게 예쁜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솔찍히 여긴 정말 시간이 없어서 사진만 찍느라 정신없었다.
다행(?)히 사진기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ㅜㅜ


빛이 잘 들어와서 더 멋있었던거 같다.


베토밴 바이러스의 강마애?가 앉았던 자리라 한다.
난 뭐.. 아는게 있어야지... 이런 똥떵어리


돌아 오던길에 잠깐 들렀던.. 주위소 뒷쪽에 강이 보이는 곳...
가로본능 한판 ㅋㅋ


대구 강촌 마을이 아닌.. 강촌에서 먹은 닭갈비..
동내에서 먹던 그런 닭갈비완느 차원이 틀렸다. 고기가 기냥... 완전 크 덩어리를 이렇게 제단가위로 잘라서.. ㅋㅋ
대구 음식처럼 자극적이진 않았지만 맛있었다. 좀만 더 매웠으면 좋았을법한데...


참고로 이집은 아까 주유소 아저씨가 추천한 집인데..
그 아져씨 이야기 하니까 아무런 망서림 없이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신다...
아무래도 원래 서비스인듯 하다. ^^;


잘~ 읽은 닭갈비요~~


역시 마지막은 볶음밥이다.


먹은 기념으로 나도 서비스다. 간판사진까지 하나 걸어본다.


내려올때도 단양휴게소에 들러. 어두웠지만 이렇게 방명록 하나 남긴다..
어허~~ 뉘집 규수의 딸이 쓴 글자인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인데.. 누군가 없네? ㅎㅎㅎ
이렇게 이번 일정도 끝이 났다..


잘 놀고 한탄하는것 같아 싫긴한데..
5월에 돈을 너무 많이 써버린듯 하다... ㅜㅜ
추억은 돈으로도 바꿀수 없는 가치겠지만..
현실은 좀 가혹하다는거. ㅋㅋ
예상치 못한 소비에... 다음달이 심히 걱정된다.


아침에.. 집을 나서니 어머니 물으신다..

어머니 : 오늘은 어디니노?
경훈이 : 영덕에 놀러가요 ^^;
어머니 : 누구랑가노?
경훈이 : 봉사활동 사람들하고....
어머니 : 느그 봉사활동은 봉사는 안하고 맨날 놀러만 다니나?

우리 어머닌... 성급한 일반화를 너무 잘하신다..
이틀만 술마시면... 난 맨날 술먹는 사람이 되버린다...
어릴쩍 아버지에게 맨날 술먹는다며 야단치시던.. 어머니...
그땐 몰랐지만.. 아버지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

뭐.. 생각이 나서.. ㅎㅎㅎ
요지는 그게 아니긴하지만...

따사모 번개를 했다. 흠... 5월 5일 어린이날 봉사가 없는 날이라
그 전날 바다 보러 가자는 정말 급 문자가 왔다...
콜 했지만.. 그시간에 사람을 모아서 얼마나 올까 의심을 하고 나갔지만...
생각보다 사람은 많았다... 11명이었던가?



11시 출발이었는데.. 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출발했고..
좀 일찍가면 좋을련만... 다들 나처럼 저녁형인간인가?


점심은 휴게소에서.. 각자 먹고 싶은걸로.. 난 비빔밥이다.



휴게소에서 부터 사진찍기가 시작되었다.
난 뭔 짐이 저리 많지? ㅡㅡ;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루렇게 찍어도 사진은 잘 나오는것 같았다..
물론.. 모델이 좀 엇있긴 하다.. 특히 젤 오른쪽 ㅎㅎㅎ


터널을 지나....


여기는 화진해수욕장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바다라 다들 즐거운지.. 사진찍고 그런다.
나도 역시 신난다.. 이날 좀 더워서... 바다에 뛰어 들고 싶었다는...


누군가의 발이다. ㅎㅎㅎ
모래가 가득하네... ㅋ


이날은 나도 사진이 좀 많이 찍힌듯 한데..
옷색이 칙칙하여.. ㅜㅜ
사진찍기 좋은 색은 아니었던거 같다....


줄에 앉아서.. 놀기도 하고...


단체사진도 가끔 찍었다. 순림이 누나!! 그저 불러 보지요.. ㅋ


해상공원에 올라 보니.. 무지게가 떴다.. ㅋㅋ
어릴쩍에 과학시간에 배운걸 잘 기억하고 있어서... 분수대에선 꼭 한번씩 찾게 된다.


ㅋ 내가 젤 크다...


왜이리 어둡지?
좀 가려지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지... ㅜㅜ


요즘 재미붙인 점프샷.. 어김없이 나왔다.
날이 더워져서.. 점프도 쉽지 않다.
그나저나... 저 뒤에 커클인거 같은데. 꼭 붙어 있네.. 부.럽.나?


난 이상하게 어색하단 말이야..


이런식의 사진 좋아 하는데... 찍기 쉽지 않네..오른쪽으로 약간 쏠렸나.. ㅡㅡa
영덕 풍력발전소다. 올때마다 커진다는 생각이 든다..
그린에너지 하는데.. 정말 많이 발전한다.


올아 오는길에는 노을이. ^^


마지막으로 두류공원이다.
밤에는 낮과 다르게 약간 쌀쌀했다. 역시 어두우니까.. 모두 선남선녀다. ^^;


신제로를 해서... 다들? 손이 힘들었다....
잘 안걸릴수 있었는데.. ㅜㅜ


마지막으로 짠하고~
12시가 넘어서 집에 갔다...
딱 12시간 놀았던 날이되었네.. ^^

회비가 남아서.. 또 놀러 기기로 했다. ㅋㅋㅋ
이번에는 어딜갈까?


진우가 한국 들어와서 한번 모였다.
계모임을 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미루다가 다시 하자고 했다.

싸이월드에 클럽도 만들었다..
나중에 우리가 아내가 생기고 자식이 생겨도 거기에 계속 사진도 올리고.... 우리 이야기를 올릴 생각이다.
아내도 그렇고, 우리 자식도 우리가 젊을때 어떻게 놀았구나 이런것도 보여주고 싶다.. ㅎㅎㅎ
막상 이런생각하면서.. 10년뒤.. 이런식으로 생각해 봤었는데.. 10년뒤면 윽~! 40대가 다 되어 가는구나..
정말 그 10년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첫번째 이야기가 되겠구나. ㅎㅎㅎ


이번에는 진우집에서 모여서 출발했다..
멀리 사는 용득이는... 첫 사진을 함께 하지 못했다..


오늘의 행사의 1번은 칠곡군 외관읍에 있는 카드경기장에서 시작 됐다.
전날 비가와서 탈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비가 우리를 도운걸까? 아무도 없었다. ^^;
우리 4명이서 서킷을 전세내서 열심히 달렸다.

잠깐 카트탄 소감을 이야기 하자면.. 직선주로에서는 속도가 나름 괜찮은데.. 문제는
코너를 빠져 나올때는 엔진힘이 부족해서인지... 가속이 영 안된다.
코너를 타이어 마찰음 내면서 돌아 봐야... 속도 다 줄어 버리고.. 다시 털털털 속도가 올라야 했다.. ㅜㅜ
실력이 부족한 탓일까?
하여간 뭔가 아쉬웠다는.... 시간도 1만원에 10분... 난 사람이 없어서 좀 더 태워줄줄 알았는데..
애눌없이 끝나버렸다.. ㅜㅜ


아쉬움은 뒤로 하고... 사진찍고 나왔다.
이 사진을 보면 용득이 참... 순수하다는 생각이 든다... 야~ 최초딩!



부랴부랴 자리를 옮겼다.
생걸보면 좀 징그러울지 모르겠다만..
여기는 이로운한우라고 군위에 위치한 한우 식육 식당이라고 해야하나?
회사 직원 누나가 근무하는 식당이라 소개 받고 갔다.
평소 그 직원이 입이 달토록 자랑한 식당인데.. 역시 괜찮았다.
위에 사진은 특등신 600g과 특 모듬 600g인데.. 각각 36,000원, 24,000원 이었다.
남자 4명이서 먹기 약간 부족한.. 그래서 만족스러운 양이었다.


용득이 급해서... 한번에 엄청 올려놨다..
천천히 묵자..


친절한 상일이? ㅋㅋ


밥 빨리 먹고 근처 나무 그늘 평상에 앉아.. 아니 누워서.. 포만감을 만끽하고 있다.
여기 원래 아주머니들 앉아 계셨는데.. 용득이가 "지금 기다려도 2시간은 걸린다 카던데..." 하는 카드라 통신 한방으로
아주머니들 다 보내 버렸다.. 그 말 듣자 마자 아주머니들 "그시간 기다릴꺼면. 다른거 먹지 가보자가보자" 그러시더니 막~ 가버렸다.
ㅋㅋ 용득이 짱@!


하늘은 뛰어 들고 싶을 정도로 맑았다... 잠도 솔솔...


상일아 너 뭐찾니?


진우손에 들고 있는 저것?


상일아 날아라~~~~ 괜찮은데?


하늘에 뛰어 들었다.. ㅎㅎㅎ
다들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듯 하다..
용득이는 스트레스받아가며 공부, 상일이는 늦게까지 일하고.. 진우야 일본에서 말할것도 없이 힘들꺼다.
이렇게 한번식 모이면... 다시 걱정없던 초딩으로 돌아 간듯 하다..



좀 삐뚤군... ㅡㅡa


3번째 코스는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이다.
해가 질듯한 시간이었꼬고... 사람은 엄청 많았다.
나무 그늘에서.. 해를 가리기도 하지만 오히려 해를 받으러 온사람들이라 해야할까?


맥주도 한잔하고..



역시.. 우린 이거다... ㅋㅋㅋ
아~~ 이거 장사라는 게임인데.. 나는 저 숫자를 볼 줄을 몰라서... ㅜㅜ
애들이 챙겨주는 대로 해야 했다.
돈은.. 결국.... 진우가 딴샘인가? 진우는 본전이었고... 대라가 2만원인가?
대라를 뜻어서.. 그걸로 회를 먹었다. ㅎㅎ



그냥 이렇게 앉아서 이야기 하는게 좋았던 같다..


마지막으로.. 동대구 IC근처에있는 공동어시장..
회먹고 먹음으로서 하루종일 엄청 잘 먹은 하루가 되었다..
상일아.. 집에 가자.. ^^


일시 : 2009-04-26 02:00~05:00
장소 : 아양교역 -> 신매역 약 10km 3시간
누구와 : 대구 20 30대 도보여행 클럽 워커홀릭과 함께.

새로은 시리즈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일명 [거북이여행] 걷기나 산행등 걸으면서 하는 여행이나, 조금은 느려서 좋았던 일상을 포스팅 할때 머리글로 사용해야겠다. ㅎㅎㅎ

시리즈 첫 포스팅이니까... 양식을 좀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처음은 미약하다.
두번째는 더 나아지겠지?

그럼 시작~!



아~~ 이사진 좀 부담스럽네... 아주머니 얼굴좀 가려드려야 했나. 내얼굴도 좀.... ㅡㅡ;
모임장소가 아양교 역이라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 봤다.
역시 대구 지하철은 조용하다.


앞에 가는 사람 도독!

출발하기전에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내 사진기에 없는 관계로 일단 생략하고. 바로 걷기 시작....
첫 모임인데도 7명이나 모였다.
물론 나랑 진우형 웅범이는... 초기 맴버라 쳐도 4명이 더 온건 엄청난 성과인듯 하다.



대구 올래길은 어디인고 하니... 잠시 소개 하자면
아양교역에서 아양교 다리를 건너기 전에 다리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거기로 해서... 여기 이 구름다리를 건너서 강변을 따라 죽~~~ 가다가... 지도에서 설명...



구름다리다. 통행료(?)는 편도가 1000원이고 왕복이 1700원이었나. ㅡㅡa
우리는 편도만 하면 되는거라... 왕복은 기억이 안나는군.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다리가 많이 흔들렸다.
생각보다 스릴있다고 해야하나?


쓰릴을 맛보고 좀 아쉬웠었나? 이 썩소는 뭐지?


금호강변에 자전거 도로가 정말 잘 되어 있었다..
확실히 잘 되어 있는 만큼..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많았다.
자전거타는 사람과 저전거 도로... 뭐가 뭔저일까?
같이 발전하겠지?
아애 없을때를 생각하면 끝이 없을태지만... 약간 모잘라도 타기를 즐기는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으로 인해 길이 좋아 지고.. 좋은 길이 생겨서 타는 사람도 많아 지고.. 선순환이라고 하면 되겠다. ^^;



진우형이 옮겨 담아온 샌드위치.. 진우형이 직접싸면 훨 맛있었을 텐데.. 전날 술을 많이 드셔서 ㅋ
어쩔수 없었다고 하니... 아쉬울 따름이다...



이 다리 자칫하면 못보고 지나갈뻔 했다. 이길로 건너야 다시 건너편으로 가서 원하는 목적지로 갈 수가 있다...



13구역이 나오기 전의 사진이다.. 아직은 좀 어슬픈데....
역시 사진의 미학은 순간을 잡는것에 있는 듯하다.



좀 멀어 보이는 이 길도... 한발 한발 멈추지 않으면....
저~~~ 끝에 도달하게 된다..
멀어 보이나요? 그건 저 길을 끝까지 걸어보지 못해서 입니다.
저~~기 까지 걷고 나면... 더~~~ 더~~~~ 먼 길도 걸을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


저기 저 학원.. 미술 학원인데..
저 학원에 가면.... 매일 숨박꼭질을 하는데... 항상  샤르망이라는 아이가 슐레랍니다. ^^;


신매역 옆에 있는 공원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잘 걸어 주어서... 무사히...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였다. ^^;
무겁게 들고간 돗자리랑, 1L의 물은..써먹지 못했지만... 처음치곤 알차게 잘 보낸거 같다....



돌아오는 길도 역시... 지하철

걸어보니.. 대구도 아직 촌이다..
어릴쩍 외할아버지가 날보면 항상 대구촌놈 왔나... 그럴때가 생각 난다..
그땐 그말이 그렇게 듣기 싫어는데..



진우형이 친절하게 지도를 만들어 놨다..
저기 보이는. 보라색 표시가 우리가 간 거리다....
길을 찾을때 주의 할건.. 저 다리만 잘 찾으면 된다.


- 봉사활동
1. 일시 : 2009년 4월 19일 11시 부터 15시까지...
2. 장소 : 대동시온재활원 (경북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 산 3번지 전화 053-853-3779)
3. 활동내용 : 설거지, 밭에 모종심기
4. 뒤풀이 : 볼링, 낚지볶음, 평화시장 똥집, 노래방
5. 광고 : 대구 경북 지역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분들 모이세요.. ㅎㅎ


날씨가 너무 좋은날의 봉사활동이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봄은 어디로? ㅜㅜ
오늘따라 유난히 생활인들이 멀리까지 나와서 우리를 반긴다.
우리를 기다린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인지 다들 기분이 좋아 보였다.
이번주 내내 바쁘게 사무실에서 코딩을 하다가 드디어 기분전환을 하게 된다.


이렇게 오늘따라 우리를 더 기쁘게 마지한다.
날씨도 좋고... 오늘 뭔가 기대되는 날이다.



오전에는 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난? 사진찍었다. ㅋㅋ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고 식판을 싰었더니... 정말 더웠다.
반신욕하는 기분? 손만... ㅡㅡa



대동에 밥에 적응이 되어서일까. 처음에는 정말 맛없다고 생각했던 점심이
이제 슬슬 맛있어진다...
처음에는 주위에 생활인들이 지나가면 밥먹기가 좀 꺼림직해 지곤 했었는데...
ㅋㅋ 내가 언제 그랬지?  이렇게 되었다.
오늘의 점심도 참 맛있었다... 좀 많이 먹어둘껄 그랬다.



식당에서의 일을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따사모가 모여있는걸 보고 한컷했다.
역시.. 희진이는 알고 있다.. ㅋㅋ
조그마한 밭에 풀보다 사람이 더 많이 심어져 있는것 같은데?



우리가 심은 건 아니고... ㅡㅡa
옆 밭에는 땅콩인듯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삽 본김에 장난좀 쳐 봤다.
흠... 사진을 많이 찍는데... 선별하기도 힘들고...
괜히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올리다 불쾌감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포스팅에는 내 사진 위주로 할 생각이다.
이제 나도 많이 찍히니... ^^;
첨에는 셀카만 있었는데. 많이 발전했구나.. ㅋㅋ


우리가 심은 식물이다. 규칙은 없다...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심어서... 생각나는 모종을 이야기 하면
고추, 가지, 호박, 토마토?, 등등이었던거 같다..
과연 하나라도 맛볼 수 있을지 좀 의심스럽긴 하다.



아마 앞에있는 놈이 토마토 인듯한데... ㅡㅡa



이제 점프샷은 필수가 되어 버린듯해서.
뿌듯하다. ㅋㅋ


이렇게 봉사활동은 끝이 나버렸다.



뒤풀이로 볼링장을 갔었는데..
오늘은 예영이? 아니면 안되는데. ㅡㅡ;
생일이라 이렇게 크게 한턱 쏘더라... 이 놀란표정은 뭐지? ㅎㅎ


저녁으로는 낚지볶음을 먹었다..
찍을땐 몰랐는데... 이렇게 다들 잘 호응하고 있었군... 감격이다.
순림이 누나.. 손가락이 좀 허전한걸요?



2차는... 평화시장..
앗! 이사진에 왼쪽은 지워 달라고 했었는데...
어쩌지... 다시 올려?


다시 올린다. 좀 순서가 매끄럽지 않다는건 이해해 주시길.
나도 귀찮았음..


노래방도 갔다.
누님들이 어찌나 노래를 열심히들 하시든지..
끼여들 틈이 없었지만... 술기운을 빌려 몇곡 불렀다.
아마... 나이가 나를 먹어가네 부르던 중인듯 하다.


이 사진 찍을때 앞 도로에서 사고가 나서...
사람들이 그거 구경하느라 시간이좀 걸렸었던거 같다...

다친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럼 이만 오늘의 후기 끝



딱히 특정 데이를 챙기는건 아니지만...
배도 고프고 해서 오늘은 저녁으로 사무실에서 삶아 먹었다.
짜파게티였나... 4명이서 5개 먹었다...
실제로 먹을땐 맛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좀  ^^;

큰 의미는 없겠지만.. 재미있는 인생인것 같다.

거제도.... 한두어번은 갔었던 거 같다.
처음에는 경주가서 자전거 타고.... 하는게 계획이었다.
이날 날도 흐리고 해서 갈려던 사람이 많이 빠졌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 져서 기다리다 보니 사람들이 경주 말고... 이러다가 그냥 거제도 가자.
이렇게 되었다.

오늘 엄청난 고생을 할 나의 마팅이...
요즘 너무 혹사 시키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그래도 타이어를 갈아서 든든하다. 저 골의  깊이를 보라. ㅎㅎㅎ

현풍휴게소다. 출발전에 단체사진을 못찍어서 모였다.
단체사진 정말 많이 찍은거 같다.

달려라 마팅아~~

여기도 무슨 휴게소였는데... ㅡㅡ;
기억이 안나는구나.
나중에 사진에 추가된 위치정보로 확인해 봐야지.
뒤에 바다도 있고 경치가 참 좋았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니 아쉽구만.

내다.. 나도 오늘은 좀 많이 찍혔다.

이 어수선한 분위기...그래도 오늘은 사진에 호응이 좋았다.

급하게 결정된거라 닥히 어딜갈지가 정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들른곳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다.
진우형한태 전화해서 부탁했더니 여기 밖에 볼께 없단다... ㅡㅡa

여기 생각보다 참 잘 해 놓은거 같았다.
미니어처들도 섬세하고 이곳저곳 볼꺼리도 다양했다.
정말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것 같지 않은가?

다들 사진도 많이 찍고

나도 셀카 찍고

뒤에 있는건 다리를 건너 피난 가는 사람들이다.
여기가 포로의 삶만 재연한게 아니라 한국 전쟁 당시의 전반적인 상황을 다 만들어 놓아서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다.

담을 한번 넘어 봤다. 이런 구조물들이 있어서 나름 생동감도 있었던거 같다.

여기 까지 가서 비지니스를 하느라 좀 바빴다. ㅋㅋㅋ

목욕하는 여자 수용자 인데.. 몰카 한방 날렸다.
어찌나 섬세 한지...
이러다 성인 검색물에 나오는거 아냐?

점프샷을 좀 시도 해 봤는데.. 영 타이밍이 안맞네.. 껀진 사진이 없다.. ㅜㅜ

마네킹.... 좀 리얼한데?

이거 잘못 알고 마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원래는 물이 이렇게 고이지 않겠지?

막사다...

놈더 광각으로 잡았어야 했는데... 여인내들 뒷모습만 나왔구만...
저 앞쪽에 캠프?를 찍을려고 했던건데..

ㅋㅋ 난또 나홀로.

이렇게 인형으로 만들어 놓을 것들이 참 리얼했다.

죽음을 무릅스고 헬리콥터를 따라 가서 적을 섬멸했다.. ㅋㅋ

그러다... 여유있는 적들에게 걸려서...

잔인하게 포탄에 직격탄을 맞아 벼렸다. ㅜㅜ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 찾아간 거제도 시내 어느 시장이다.

돌고 돌고 돌아서 어렵게 찾은 해물탕집..
그래도 바다 근처라 약간 기대 했었는데....

역시나 푸짐하게 나온다.
"소"를 시켰는데 성인 4명이 충분히 먹었다.
문어가 큰놈이 반마리 들어 있었다. 좀 당황됬다....
냄비가 엄청 컷는데.. 사진을 잘못 직었구나..

한바탕 전쟁을 치른후의 전장이다. 건더기 없는 궁물만 앙상하다.

요놈이 아끄 그 놈인가 보다.

멀리서 걸어오는 아낙들 줌샷을 한번 날려봤다.
난 이렇게 자연스러운 사진이 좋더라.
난 누가 안찍어 주나. ㅡㅡ;

근처 몽돌 해수욕장이다.
돌이 다 저렇다. 파도는 잔잔했고 바람은 시원했다.

다들 밥먹고 구불구불한 길을 넘어 오느라 지쳐서일까 날뛰지 않고 이렇게 차분하다.

바다가 시원~~ 하구나.

도로가에 앉아서.

여기는 근처 어떤 호텔의 전망대다.
예상외로 전망이 좋았다. 여기가 해금강이었던가. 그런거 같은데..

역시나 또 점프샷은 실패다. ㅜㅜ

단체사진도 찍고.

옆에 예쁜 꽃들이 피어있다. 유채꽃? 인가.. 하여간 만발해 있었다.

나도 한컷...

이 사진이 나름 분위기 있게 잘 나온거 같아서...
오늘의 Best로 선정한다. ㅎㅎㅎ

여기는 바람의 언덕이란다. 일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소개 되었다는데..
난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언덕이 두리뭉실한것이 예쁘다.. 바람? 바람만 케스팅되서 촬영갔단다. ㅋㅋㅋ

포근해 보인다. 아이쿠.. 내 다리에 살 나왔네..

3방향으로 찍어봤다.

한방향 더 찍을껄 그랬나. ㅡㅡa

경훈이 웃어요~

오늘 고생한 마팅이와 함께...
여기 산을 많이 넘어서 오늘좀 힘들었다. 사람도 많이 탔었고..

대구로 돌아 와서는 간단하게 칼국수 먹었다....

마지막 단체사진이구나...
차위에 올리고 찍어서 차가 좀 나왔구만...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것 같다.
이렇게 단체로 움직인일이 최근에는 없었던거 같은데.
다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한 하루였음 한다. 난 그러했다.

오랜만에 부모님 일을 도와 드렸다.
매번 봉사활동가서 후기를 썼었지만.. 정작 내 부모님을 도와 드리지는 못했구나 싶다.
오늘은 오랜만에 일을 돠와 드렸다. 계속 내가 필요하다고 말씀 하셨는데.
이제야 도와 드린다.

아침일찍 일어나... 7시 쯤?
아마 내가 아니었으면 부모님은 더 일찍 나가셨겠지? 이제 우리땅이 아닌 밭에 가서 묘목을 몇 그루 뽑아왔다.
여기는 행정도신가? 하여간 그게 생길꺼라 나무가 다 옮겨져야 하는데 어차피 없질 나무들이라
한뿔리 라도 더...
 묘목을 뽑으러 갔다가 뜻밖에 꽃을 많이 봤다. 출퇴근 길에 개나리는 많이 피었던데..
첨에는 벗꽃인줄 알았다.. ㅎㅎㅎ 근데. 이 꽃은 매실, 자두 그런거란다.
온 밭이 꽃이다..

사진을 집에오기 직전에 찍어서 좀 흐리다.
낮에는 날씨가 꽤나 좋았는데.. 비가 올려나... 바가 좀 와야할텐데..
오늘 한 일은... 묘목 옮겨 심은거랑, 앞에 보이는 움막 지붕에 비가 세서 천막 쒸우고, 평상을 더 넒게 넒혔다.
앞에 보이는.... 검은 천 같은걸로 덮여 있는 것을 심는데도 일조 했다..
뭘 심었을까?  ㅋㅋㅋ 비밀이다. 시험적으로 심은거라 잘 안될수도 있다 하신다. 그래서 잘 되면 사진과 함께.. 올려야겠다.

그늘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ㅎㅎㅎ

작년 이맘땐 땅이 너무 척박했었는데 일년 사이에 많이 비옥해졌다.
역시 우리 부모님 노력의 결과겠지... 정말 대단하시다. 일어 정말 많았을텐데.. 그걸 즐기시다니...
나도 즐기고 싶다만 아직 멀었다...ㅜㅜ
돌도 많이 빼고...

이 흙은 모래 치는 채로 쳐놓은 흙이다.. 완전 곱다.
옆에는 비료다.


옆나무가 있던 밭에서 옮겨온 정구지(부추)다. 날이 많이 가물어서 줄 물도 많지 않다.

매실 꽃이 활짝 피었다.
곧 열매가 달리겠지? ㅎㅎㅎ

오랜만에 하루종일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부모님도 많이 좋아 하시고 나도 좋았다.

아! 그리고 농사에 관련된거 배워 볼려고 관련 클럽이나 까페를 찾아 봤는데.. 잘 없었다.
내가 한번 만들어봐?

- 봉사활동
1. 일시 : 2009년 3월 1일 10시 부터 15시까지...
2. 장소 : 선명요육원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34번지 053-986-3070)
3. 활동내용 : 이발후 목욕, 달력만들기
4. 뒤풀이 : 볼링 게임, 평화시장

이번 봉사활동의 후기는 봉사활동 뒷풀이로 술을 한잔 해서 좀 늦어 졌다.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이제 내 생활의 일부가 되는 느낌이랄까..

오늘 마팅이 수고 했다.
지난번에 같이 타고 간 친구들과 함께 갈려고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맑은 하늘이 시원하다... 봄이 금방 와버렸다. 
캬~ 세차를 했더니 빤딱빤딱하다.... ㅋㅋ

이제는 나를 알아 봐 준다.
난 남 들보다 얼굴을 잘 기억하는데 남들이 날 기억할까?
하지만 날 기억하고 앵긴다. ㅎㅎ

점심 시간에 모여서 밥먹고 담소나누고 있다.
담소 하니까 생각난 말인데...
우리들 정말 말 많이 한다. 시끄러워서 거기 직원들이 일을 못해서 조용해 달라고 할 정도니...
대단하다는 생각이든다. 어찌나 할말들이 많으신지... 나도 말이 좀 늘어서... 할말은 없다.

오후에 한 건데..
이렇게 우드락에 달력을 만드는 일을 했다.
부지런하신 분이 이렇게 초안을 만들어 오셔서

이렇게 색지도 붙이고 사진도 붙이고 해서 완성했다.
우리는 손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꽁수를 써 봤다. 나름 3D다. ㅋㅋ

놓고 보니 꾀 근사하다.
3개월치 달력이니 3개월은 붙어 있게 되겠지?
다들 어디서 배웠는지... 잘 한다.

뿌듯해서 몇컷 올린다.

어김없이 끝나고 단체 사진이다. 
요즘은 부쩍 사람이 늘었다.  내가 처음 왔을때만해도 이렇게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아~~ 이 사진 보니까 이날 날씨 진짜 좋았는데... 밖에서 사진좀 찍을걸 그랬다.

이쯤에서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좀 써야겠다..
이번에도 사진 참 많이 찍었다. 280장이던가. 그렇다.
요즘은 사진찍는게 좋아서 사물을 보다가 갑자기 사각 틀이 생겨서 사진으로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많이 찍게 되는거 같다. 그리고 찍고 나서 이렇게 올리는것도 큰 재미다.
이번에는 사진을 찍은걸 거의 필터링 하지 않고 클럽 사진방에 다 올려 버렸다.
찍은건 나지만 주인공은 사진속 사람들이니까 그 사람들에게 돌려 주기 위함이었다.
사람들 몰카니 지워달라 모자이크 해 달라 말은 참 많았지만. 퍼가는 수도 장난아닌것 같았다.
정말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고맙다는 이야기가 더 많이 들리는 것같아서 뿌듯하다.
모두의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사진의 컨샙은 리얼이다.... 나쁘게 이야기 하면 몰카? ㅋㅋㅋ

월별로 생일을 이렇게 챙긴다. 사진찍느라 정신 없어서 축하한다는 말도 잘 못했던거 같다...
나도 해 주겠지? 부끄러운데.. ㅡㅡa
생일 파티를 해 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ㅜㅜ

볼링장 갔다가 평화시장 가서 찜닭에 밥 먹고
똥집에 소주에 맥주도 마셨다.
아! 내가 369하면서 블랙홀 역활만 안했어도... 이날 바로 후기 올렸을탠데.. ㅎㅎ
늙었나... 게임은 어렵다..

여기도 사람 윽시 많았다.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신거 같다.
꼭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 간거 같다...


이번 봉사 활동할때.... 딱히 크게 이슈가 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흘려 들은 이야기가 있어 몇자 적는다.
이번에 우리가 민폐를 끼친듯 하다.
떠들고... 생활인이랑 함께 해야하는 곳에서 우리들끼리 노느라 생활인 신경 못써서 한명을 잃어 버리는 일도 있었던거 같다.
거기 계신 분들을 좀 편하게 해 드릴 열활도 했어야 할텐데 오히려 혼을 빼 버린거 같다....

흠.. 미안하긴 하지만... 내가 봉사 활동에 참가하는 의미는 즐기는거다.
앞으로 거기서 일 하시는 분들을 더 귀찮게 할지도 모른다....
그럼 아주 나중에는 모두가 편해 지지 않을까?

카메라 수리비가 생각만큼 너무 많이 나왔다.. ㅜㅜ
슬프긴 한데... 나에게 있어 이만한 디카가 없어서 후회없이 AS받았다.
비록 AS비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어디가서 이런 녀석을 그 비용을 살수 있으랴...
그래서.. 후회는 없다. ^^;

따사모 번개.... 그건 내가 너무 순진했던거 같다...
나도 사람들을 모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지만....
아직은 따사모에서 내 사람이라는 사람이 없었던건 아닐까 싶다..
더 열심히 활동해서 내가 번개하면 당연히 나가야 하는 그런... ㅋㅋ
하여간 이번 번개도... 날 슬프게 했다.. ㅜㅜ


일주일 정도 떨어져 있다가 만나게 되니....
뭐든 막 찍고 싶어 졌다.
아무런 주제가 없을지만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반가워서겠지?

난 그래도 주선자로서 최선을 다 했다.
시간 늦지 않게 스케이트장에 도착을 했고... 이렇게 증거도 남겼다..
ㅋㅋ 이정도면 노력이 가상한데... 하늘은 나에게 아직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어떻게 아무도 안나올 수가 있지... ㅜㅜ

아! 오늘 아침에 이발도 했다..
그래도 사람들좀 만날려면 깔끔해야 겠다는 생각에서.. ㅎㅎㅎ

그래도 일차 스케이트장(단지 구경만 했지만...) 이차 영화도 보고. 삼차 이렇게 술집에도 들어왔다.

핫 썬 치킨의 마늘양념 뭔가였는데...

핫썬에 오심 이거 말고 기본을 먹길 바란다....
마늘향이 너무 강해서... 닭 고유의 맛이 반감됬다는거....

이상... 나만의 번개 였다.

- 봉사활동
1. 일시 : 2009년 2월 1일 10시 부터 15시까지...
2. 장소 : 선명요육원 (경북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 산 3번지 전화 053-853-3779->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34번지 053-986-3070)
3. 활동내용 : 밥먹기 놀아주기
4. 뒤풀이 : 볼링 게임

날이 갈수록 사진의 수가 늘어간다...
이번에는 총 150장 정도 찍었는데... 고르기가 힘들었다. ㅜㅜ

달력을 만들꺼라 한다...
이렇게 단체 사진도 찍었다. 저기 왼쪽에서 두번째 앉은 분 이번에 처음 봤는데...
소실적에 유도 하셨다가 이번에 학교 대표로 출전한다는데..화이팅 하시길...
 저분의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군대 후임과 많이 닮아서... ㅡㅡa

윷놀이 할때 티박준거 미안해요 ^^;

이층이었나... ㅎ

사진중에 최대 탈 등장 신기로 갱신!!!

오전은 이렇게 흘러가고 점심을 먹고 있네요..

중간 정리 차원에서 한마디 적자면...
처음 선명에 왔을 때는 생활인이랑 말도 잘 안통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당황도 되고 했었는데..
그땐 준호가 여기 생활인들이랑 형 동생하고... 이야기도 하는 모습에 신기해서 대화가 되냐고 물어보기도 했었다.
 당연하겠지만 처음에는 생활인들과는 즐기지 못하고 봉사자들과 즐길려고 많이 노력했었는데...
오늘은 생활인들과 노는게 제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분명 그들이 뜻한바를 내가 이해하지는 못했겠지만.
대화란게 되는것 같았고 제미있네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즐거웠고 그들도 즐거워 하는것 같았다.

ㅎㅎ 오후로 패스.

오후에는 윷놀이다.
윷이 얼마느 큰지... 사람이 작아 보이는구나. ㅎㅎㅎ

이 개구쟁이는 누구셔~ ㅋㅋㅋ

이 시진은 주인공은 누~~구~~~? 고민 많이 했다...
의도 한건 아닌데.. 막찍다 보니...ㅋㅋㅋ

참고적으로 제가 사진을 찍는 이유들 중에 한가지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전 사진들중에 제가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은 제가 보고 느낀걸 기록해주는 도구라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 과거를 추억할때 내 모습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내가 그당시 보고 느낀것들을 궁금해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들 중에는 제 모습이 적어도 괜찮습니다.
남이 보는 나 보다는 내가 보는 당신이 중요합니다. ^^;
아! 중요한 한가지더.... 그러다 보니 사진을 이렇게 공공의 장소에서 보여주기도 하는데...
내가본 당신의 모습이 좀 민망하다 느껴지면... 신속하게... 공공장소에서 내려드립니다.
 제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겠습니다. ㅎㅎㅎ

윷이 나르는 순간을 멋지게 잡아 볼려고 했으나.... ㅋㅋ

흠.. 오른쪽에는 누가 있지.... ㅡㅡa
신발 빤딱빤딱 잘 나왔네 ㅋㅋㅋ

오래 신겠네....

윤감독님... 멋졌어요..

똑딱이로 이런분위기 내기 힘든데.. 오늘찍은 사진중에 제일 맘에 들어서 올렸다. ㅋㅋ

여기 까지가... 선명이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

여기서 부터는 볼링장..
없는 실력좀 키워 볼려고 사무실 형의 DSLR을 빌려 왔다.
흠... 많은 모델들이 흔쾌히 마루타가 되어 주셨다.. ^^;
 
장동건이 연상되었던 이유는 뭘까?
니가가라 하와이!

그냥올리면 사고 날거 같아서 유일하게 뽀샤시 보정좀 했습니다..
아직 실험단계라.. 사진에 포커스가 좀 흐릿하듯... ㅜㅜ

감독님이시네요~~ 너무 동안이라 놀랐습니다.
못하는 선수들에게는 야단을... 좀 심했다 싶을땐 격려를
그리고 옆팀에게는 해설을 재치있게 날려주셨조 ㅋㅋㅋ
목 괜찮조?

오늘 맘고생 심했을 정수...

사진 찍고나서 한참 뒤에야 가리시던데.. ㅡㅡa
뭔가 포스가 흐르십니다.

손을 어찌나 빨리 흔드는지....

이러지 말껄 그랬지?
찍어 달라고 해서 카메라 드리뎄고... 셔터 눌렀을 뿐이고.... 찍는 나도 민망하고.

요건 뭔가 분위기 있다.. ㅎㅎ

스파이 샷.... 나름 컨셉 괜찮네.. ㅎㅎ
악동 보스를 검거하라...

아~~~ 슬픈 자세다..
이 자세때문에.. 오늘 슬픈일을 당하고 말았다. 사연은 뒤에서 소게 된다.

vOv

마루타의 결과물들인가...
그대로 뒤로갈수록 좀 낫다. 사진이 뭔가 말을 걸어오는것 같다. ㅎㅎ

항상 이런 낙서가 등장하는것 같다. ㅎㅎ

누님 오셨어요? 좋으시구나?

ㅋㅋㅋㅋ

드디어 문제점에 도달했다.
아까 그 자세를 보고 이 사진이 너무 찍고 싶었다..ㅎㅎㅎ
손가락이 좀 어긋나긴 했군.... ㅜㅜ
이런 사진찍기 놀이 하다가... 그만~~~~~~~~~~~~~~~~~~~~~~
사진기를 떨어뜨렸다. ㅠㅠ

사진기가 슬퍼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미안하다.. 내 사진기야~ 형아가 내일 꼭 고쳐줄게.
AS센터 가서 무상수리 해 달라고 때써야겠다.. ㅜㅜ

차기 나이키 광고 모델납쇼~

장신 선수 등장에 하이파이브하기가 이렇게 힘들어 졌다. ㅋㅋ

요 앞에 4장을 얼굴가리고 찍더니.. 이렇게 환히 웃으시네.. ^^;

길이 차이가... 참.....

목이 하나거 더 기네...
다들 거인을 만난듯 신기해 했다는....ㅋ

ㅎㅎㅎ 오늘 바쁘네.

인기도 많고~

지금와서 보니 더 그렇네...

ㅋㅋㅋ 멋지다..
흐렸으니 망정이지.. ^^;

올해는 빨간날이 주말과 많이 겹친다.
설도 하루는 일요일과 겹치지만 그래도 토요일이 앞에 있어 조금은 길게 느껴졌다.
토요일 보다 한일이 없어서 길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ㅡㅡa

시골에 가기전에 마루에 있는 화분을 찍었다..
추운 우리집에서도 예쁘게 피어 주었다..
고맙다... 꽃 피어주어서.... 고맙다.. 기쁘게 해 줘서.

얼마전에 아버지가 만드신 작품이다.
작품명은.... 뭐였더라... 새와 관련이 있었는거 같은데....
집이 어두워서 플래시를 써야 했는데... 직사광은 안이뻐서 천장 반사를 이용해 봤다.
생각보다 잘 나온 사진이된듯하다. ㅋㅋㅋ
이참에 반사경을 하나 만들어 봐야겠다..

우리를 영덕시 달산읍으로 태워줄 우리 차다.
눈이 살짝 내렸다... 가는 길은... 잠들어서 잘 모르겠는데.. 종종 위험했던거 같다....

저녁때 모습이다. 평소라면 삼촌들이 술 파티를 열었을텐데....
아버지와 큰삼촌이 술을 드실수 없는 상황이라. 분위기가 이렇다...
깜작놀랐었다... TV도 없는 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만있었다... ㅜㅜ

그에 비해 우리 엄마를 비롯한 숙모들은 술상 안차려도 되고.....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웠다. ㅎㅎㅎ

설 아침이다... 씻기 위해서...
남자들은 밖에서 아궁이에 대운 물을 가지고 씻어야 했다.
다행히 설 당일에는 크게 춥지 않았던거 같다...
아직도 이렇게 생활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 할려나?

아! 한가지 더 이야기 해야겠다...
이번에 할머니가 감기에 걸리셔서 힘이 많이 없었는데..
그와중에도 두부를 만들어 놓으셨다....
시골에 가면 제일 맛있는게 할머니가 직접 키운 콩을 직접 갈아 만든 두부인데...
이번에 할머니가 컨디션이 않좋으셨는지... 두부를 태워 버렸다. ㅡㅡ
두부가 들어가는 음식이 꽤 많았는데... 그 음식들마다... 탄내가 났다. ㅜㅜ
난생처음으로 탄 두부를 먹어야 했다... 생긴건 멀쩡했는데..
순두부부터해서... 탕국에 들어있는 두부도 다 탄내가 났다 흑흑 할머니 빨리 나으세요.(? 철자가 이상한데 못찾겟다. ㅜㅜ)

이번에 고3올라가는 사촌동생이다....
어찌나 게으른지..... ㅋㅋ  미안

삼촌들 세배하고..

이어서 숙모들도..

우리 할머니는 숙모들에게도 세뱃돈을 주신다는 ^^;

다과? 와 담소를 나누고...
찍고나니.. 좀 처량하네.. 어디 좀 올리지.. ㅡㅡ;

차례상이다.. 찍고나니 뭔가 허전하다..
상을 좀 작은걸로 바꾸면 나을려나. ㅡㅡ;

오랜만에만나는.... 빵가..
여전히 잘 지내고 있었다....

별이 많아서 한번 찍어봤다.
노출이 길어서인지... 카메라를 눞여 놓았지만.. 흔들렸다. ㅜㅜ

우리누나다...
3일동안 실컷 자다가 마지막날에 한컷 찍는다...

감기 걸린 우리 할머니...
사진찍는거 좋아 하신다. ㅎㅎㅎ

- 봉사활동
1. 일시 : 2009년 1월 18일 11시 부터 15시까지...
2. 장소 : 대동시온재활원 (경북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 산 3번지 전화 053-853-3779)
3. 활동내용 : 즐거운 설맞이 윷놀이
4. 뒤풀이 : 볼링 게임(우리팀이 승리했다는 ㅋㅋ) 후 주물럭 저녁

 오랜만에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몇주째 놀러 다닌다고 ^^; 못갔었는데 오랜만에 참가했다.
오랜만이지만...

여전히 큰 역활 하시는 순림이 누나와
많은 사람들이 보람있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ㅎㅎ

한쪽에서는 여유있는 손짓을 보내고.. 왠지 모르게 떨고 있는 근호는.....

결국 꿈(?)이 실현되고 마는군요 ㅎㅎㅎ

하지만 그 꿈도 잠시 깨어나야 했지요 ㅋㅋㅋ
와우~~ 짜릿한 타격감과 확실한 리엑션.. 원스어게인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빅~~뱅 ㅋㅋ

와~~~~ 내 사진이다. 왜 무릎을 꿇고 있지 ㅡㅡ;

오늘 처음 오셨던거 같은데... 말잡이 하시느라 수고 하셨죠? ㅋㅋ

신혼부부라 시던데... 이렇게 두분이서 뭘 하셨나 ㅋㅋㅋ

얼굴을 가려야 했지만... 행복한 웃음까지 가릴수는 없었습니다. ㅎㅎㅎ

승리의  V~~~~~~~~~~

순림이 누나 완전.... 나를따르라~~~~~~~ 인데.. ㅋ

윷은 섰다가..

걸인지... 개인지... ㅋㅋ 심판은 편결하기를 포기해 버리고...

상품으로 받은 과자도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어이쿠 어쩌나. 탈이 비켜져 버렸네요.. ㅡㅡa

옆방에서는 목도리(?)돌리기가 한참입니다.
노래도 부르고... 분위기 좋~~~ 다~~~~

난.... 목돌이 돌렸을 뿐이고.

하지만... 점프샷 맞을까봐 떨었을 뿐이고 ㅋㅋㅋ

때린 사람은 즐겁고 맞은 사람은 멍때릴 뿐이고 ㅋㅋ

아쉬움을 뒤로한체 이제 우리가 해어져야 할시간...

단체사진 입니다.

많이 찍었네요.. 그중에 잘나온 사진 골랐다는 ㅋㅋ

공은 또랑으로 흐를 뿐이고... 보기 실어 돌아섰고 ㅋㅋ

손한번 살짝 잡아주이소~~

사진 파트너가 맘에 안드나봐~~ ㅋㅋ 봉~

ㅋ 점수 계산하더니만....
이윽코 ㅋㅋ

우리팀이 짱이었조~~
나중에 하도 박수를 쳐서 손이 다 얼얼했다는 ㅋㅋ

오늘의 배스트 세레모니었는데...  우아한 손동작 ㅋ

여긴 셀카 삼매경..

여긴 밥볶기 신공... 완성된 작품은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엔 형님이랑 같이 앉아야지...

여긴.. 무슨 경창청 사람들 분위긴데?
신입이었지만.. 완벽한 적응력으로 2차를 외치던
귀여운 동생들이었조 ㅋㅋ

와~~ 배불러~~~~~~~

마지막 사진은.... 수줍어 하는 깻잎소녀 ^^;


마지막으로... 점심먹고 대동시온 소개하신 봉사활동 담당자 형이 한 이야기에 대한 답변을 할까 합니다.

대동시온 재활원은 지적장애인을 단지 수용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 갈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라 합니다.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역활이 크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들이 잘 접하기 힘든 사회 구성원이 되어주기도 하고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노력을 알아주고 홍보해주는 홍보대사로서의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한달에 하루 시설을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하느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도 그들에 대한 홍보로 보이지 않는 봉사를 실천합시다. ㅋㅋ

첫 봉사활동에서 느꼇 듯 그들도 우리랑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이 행복할수 없는 세상에선 우리또한 행복할 수 없습니다. ^^;

그럼.. 오늘은 요까이~

1. 장소 선정 : 선정포인트 2시간내의 거리,
 장소 소요시간  이용요금(10인/이상) 주변볼거리  기타메모 
 운문산 자연휴양림  1시간 34분  11만원/11인  온천,운문사  
 칠보산자연휴양림 2사간 24분  11만원/11인  바다,  
토함산자연휴양림  1시간 40분  14만원/10인  
거창군금원산자연휴양림 1시간 55분 방갈로5만/10만(13인)    

2. 식단

3. 놀이

4. 세부일정

5. 경비

6. 기타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뭔가 많이 한것 같다. 여름에 일본도 갔었고
이번에는 이렇게 스키장도 갔다.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야 가보게 되었다.

1시에 출발할려고 했는데 역시나 뜻대로 안됬다
진우가 이발하느라 시내에 가서 점심을 시내 낙원식당에서 먹고 출발했다.
여기 맛집이다. 노보텔 옆에 교동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데 순두부 전문점이다.
 계란은 샐프다 참고하시길 ㅋㅋㅋ

용득이의 저 표정때문에 올린다. ㅋㅋ
무슨 이야기 했었는지 기억은 안난다.

군위 휴게소인것 같다. 미리 마트에 들러서 군것질꺼리를 사왔어야 했는데 휴게소 편의점에서 샀다.

맛있게 과자를 먹는다... 우리의 용득이 참 잘먹는다. ㅎㅎ

내 사진은 맨날 이모양이다.  정말 매번 이럴꺼 셀카 연습이라도 좀 해야겠다.

제천 휴게소다 용득이가 화장실이 급하다 하여 사막의 오와시스처럼 찾아낸 곳이다.
하지만 이후로는 휴게소가 많았다.

시간이 좀 늦었지만 급한 볼일이 있는데 어쩌겠나.

이렇게나마 사진 찍으며 기다릴수 밖에..

볼일 다 보고 용득이가 오고 있다.

나름 골려준다고 차를 다른대로 옮겼었는데.. ㅋ
우리의 용득이는 당황하지 않는다.

장비를 랜트할 샵에 도착했다.
아주머니는 참 친절하셨다.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도 듣기 좋았다. ㅎㅎ
따뜻한 커피도 주시고 주인 아저씨는 알아서 대여비의 천원단위는 절삭 해 주신다.ㅋ

신상으로 뽑았다. ㅋㅋㅋ

폼도 좋지만 따뜻한게 최고다.

의상 산뜻한것 같다. ㅋㅋ

용득이는 담넘으러 가는것 같다.

벌써 올라 갔어야 하는데 차가 늦게 와서 애들 화났다.
나혼자 신나서 이러고 있다 호옹좀 해조라.

다같이 찍었어야 했는데 상일이는 한번내려가더니 안올라오고 ㅡㅡ;
용득이는 보이지도 않고 결국 둘이서 이러고 있었다.

머시따~~

오늘 좀 맘에 든다.

ㅋㅋㅋ

마지막 리프트다. 10시까지인데 9시 49분에 마지막으로 찍고 올라갔다.
리프트 이야기 안했었구나 이거 생각보다 높았다. 올라가는게 제일 추웠다. 내려올때는 힘을 쓰느라 별로 추운줄 모르는데
올라갈땐 너무 춥다. 이게 와이어에 연결된거라 출렁출렁 한다.
이거 타는 재미도 솔솔했다. ㅎㅎㅎ

내가 내려온 슬로프다. 찾아보니까 1.4km정도 였던거 같다.
처음에는 1시간 정도 걸렸는데 마지막에는 10분? 정도도 안걸린것 같다.

상일이 한번 내려와서는 내내 이러고 있었다고 한다.
얼마나 떨었을까. 안타까운 상일이... ^^;

나는 아쉬운 마음 뿐이었다. ㅜㅜ

다타고 이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저기 있구나 제우스... 우리가 올라간 리프트.

ㅎㅎㅎ

상일이 폼은 일류다.

조봐..

좀 흔렸구나..

아따 알록달록하다. ㅋ

저녁도 안먹고 보드 탄거라 엄청 배가 고팠다.
여기는 샾 옆에 있는 순대국밥집이다.

다들 힘들어한다. 처음타는 거라 어쩔수 없겠지?

나도 너무 힘들어서 밥 떠먹기도 힘들었다.
넘어진곳도 아프고 얼마나 용을 썼는지 온몸에 힘이 좍빠졌다.

이게 순대국밥이다.
맛있다고 했는데 국밥은 대구 국밥이 최고다.

혹 필요할까 해서.. 전화번호라도 남겨뒀다.

강원랜드갔다. 궁금하기도 하고 해보고도 싶고...

대형 빠진고다. 500원인데 나중에 할려고 했는데 꺼져 있었다는...

나도 한컷

여기 들어갈려면 꼭 신분증이 있어야 하는데
신분증을 안챙겨오면 이렇게 민원발급기로 초본을 때면 된다.
한번만 이렇게 들어갈 수 있단다. 여기도 얼마나 민원이 많았으면 이런것 까지 설치 했을까. ㅎㅎ

입장권이다.
생각보다 입장이 까다롭다 신분증에 음주하면 안되서 음주측정기도 있고, 사진안되서 사진기 찾아내는 엑스레이 감지기도 있다.
내부에는 CCTV가 엄청나게 많았고 경호원도 많았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용득이는 15천원 잃었고 진우는 2만원 땄다.ㅋ 그럼 우린 5000원 딴건가.
호텔 앞에 적힌 문구가 뭐였냐면 "멈출줄 아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였던가.
그 구호만 따르면 절말 딸수도 있을꺼란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걸 끝으로 우린 대구로 돌아왔다.
세벽에 돌아 오느라 상일이가 너무너무 고생했다.
대구 와서 사우나 갔었는데 그것조차 너무 힘들었다.
갔다와서 하루종일 잠만 잤다. ㅜㅜ


아~~ 온몸이 다 뻐근하다.
처음이니 뭐든 힘들수 밖에 없지 않겠나 싶다.
하루종일 아무거도 못하고 잠만자다가 일어나서 급한 돈정리부터 했다.

생각만큼 나온것 같다. 한사람당 10만원정도 예상했었는데...
1만원이 어디 가고 없는데.. 도저희몰라서 그냥 맛있는거 먹을샘 칠려고 빼버렸다.
아무래도 돈이 여기저기서 나오면서 섞인것 같다.


출발일시 : 2008-12-27 13:00
출발장소 : 상일이 학원(정상학원)
세부일정 :
▶ D+0  13:00  - 출발
▶ D+0  16:30  - 저녁식사 (랜트 샵 근처 순대국밥집)
▶ D+0  17:00  - 샵에서 대금 결재후 하이원 도착
▶ D+0  17:10  - 하이원 입장 및 즐기기 ㅋㅋㅋ
▶ D+0  22:00  - 스키 종료 후 장비 반납
▶ D+0  23:00  - 간식 후 강원랜드 OR 태백의 찜질방 이후 생략
▶ D+1  08:00  - 찜질방 퇴실
▶ D+1  10:00  - 영주 맛집 코리아나 식당에서 아침겸 점심
▶ D+1  12:00  - 대구 도착

예상경비
▶ 리프트(32,000원), 보드(14,000원), 옷(10,000원), 장갑(5,000원)
▶ 교통비 왕복 60,000원
▶ 찜질방 8,000원
▶ 식비 10,000 + a
드디어 보드를 탈 수 있는건가  ^^
계획표를 정리 해 본다. 우리의 대략적인 일정은
내일(12월 27일) 오후 1시 출발해서 하이원 에 들러 장비를 랜트해서 야간타임(18:30~22:00)을 타고 갈수 있다면 강원랜드에 갔다가
태백에 있는 찜질방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맛집에서 밥을 먹고 돌아 오는 것이다.


네이버가 알려주는 예상 시간은 3시간40분(229km)인데 주위에 갔다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3시간이면 될가라고 한다.
상일이 차를 타고 갈껀데.. 지금의 기름값(1300원 미만)을 고려해 볼때 왕복 6만원이면 될것 같다. 중간에 대도시로 영주가 있으니 그쯤에서 저녁을 먹어도 될것 같은데 아무래더 거긴 시간이 좀 이를것 같다.
  그리고 여긴 강원도라 눈때문에 체인 없이는 통과를 못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눈이 올것 같지 않아서 괜찮을껏 같다.
날씨에 따라 정말 중요한 요소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강원도니까...
  샵에 전화하면서 알아낸 사살인데 샾 근처에 순대국밥집이 괜찮다는것 같았다. 그냥 거기서 저녁을 먹어야 겠다.


우린 반일권중에 야간만 탈꺼다. 우리 모두 초보이고 늦게 도착하는 터라 오래 탈 계획은 좀 무모할것 같다.
가보고 재미있으면 다음에는 종일 타봐야겠다. ㅋㅋㅋ
여기에 옷 대여료 1만원이 추가된다. 그리고 우린 장갑도 샀으니 5천원을 더 더해야겠지.
장갑은 근처에서 사도 되는데 사오는게 좋다는게 샵 주인의 설명이다.
결론적으로 장비 반일의 장비 대여비랑 리프트는 14,000원(보드) + 33,000원(리프트) + 10,000원(옷) + 5,000원(장갑) = 62,000원
예약을 해야하는데 선입금은 필요없고 전화로 이름과 연락처를 알려주면 되고
대금은 카드 결재도 가능하다고 한다. 리프트는 현금결제해야 한다고 했나 잘 기억이... ㅡㅡ;


1박을 할 찜질방이다. 훼미리보석찜질방(033-554-4311) 전화해서 물어보니 스키장 갔다가 오는 손님도 꽤 있다고 한다.
1박하는건 8,000원이라고 한다. 좀비싼감이 있긴한데... ㅜㅜ

또 한번 남자 4명이서 무슨짓을 할지 기대가 된다.. ㅋㅋㅋ
다음에는 정말... 여친들이랑 같이 가고 싶다. ㅜㅜ

간만에 대량 사진 업데이트 한다.
사진크기를 좀크게 올려봤다. 괜찮을려나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본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대학교 동아리 활동 할때로 돌아 간것 같다. 사실은 그때 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12시 30분 까지 모이기로 했는데 아침에 좀 일찍 나와서 헌혈을 할려고 갔었다.
꼭 일부러 가면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살짝 걱정을 하며 들어 갔는데... 역시나 못했다.
헌혈을 한지 2달이 지나지 않았단다. ㅡㅡ; 
  그래서 일부러 오면 안된다. 추운데 한시간이나 시내를 혼자서 방황해야 했다. ㅜㅜ

10분정도 일찍 도착했다. 시내에서 방황을 한 터라 빨리 가고 싶었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 당연한가? 하여간..
지금은 꾀 많아 보이는구나...

희진이가 맛잇게 고기를 구워줬다. 옆모습 사진 싫어한다고 했는데.. ㅡㅡa
처음에는 멋을줄만 안다고 그러더니.. 남자들이 굽는 모습이 답답했는지... 맛있게 구워줬다.
먹는것에도 굽는것에도 상당한 실력자였다.. ㅡㅡ;

이번에는 내 사진도 있다. ㅋㅋ

  이번에 사진을 100장 가까이 찍었다. 이렇게 많이 찍으니... 올리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다. ㅋ

전날 술먹고 어렵게 참석하신... 한나양.. 고기 자르신다.ㅋ
고기 잘 굽던데? 오늘 참 수고 많았어.. ㅎㅎㅎ

특별히 머리작게... ^^;

  이 대목에서 좀 놀랐다. 연말 행사에 맞게 시상식도 있었다..
이 모습을 보고 와~ 이 클럽 장난아니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가 받은거지? ㅋㅋ 축하해~~

넌 왜 이러고 있니? 선물 맏은게 부끄러워?

ㅋㅋㅋ

2차 왔다. 낮부터 술을 마신 터라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었는데...
볼링이다.  오랜만에 치는거라.. 어찌 해야하지....

편 짜는 중... 나는 대략 3벝팀에 들어 있는듯 하다.
내 평균을 물우 보길래.. 그냥 손가락을 8개 들었다.. 내가 8을 좀 좋아 한다. ㅋ
아마도 내 점수가 80점으로 계산된듯 한데... 살짝 걱정이었다.. 잘할수 있을까?

1차에서 그렇게 많은 술을 마신것 같지는 않은데... ㅋㅋㅋ
이분 누구시지? ^^; 나 웃겨서 못쓰겠다... ㅋㅋㅋㅋ 저 상황이 계속 머리속을 지나간다..

이 사진의 바로 다음도 유사하다. ㅋㅋㅋ
더이상은 안되겠다...
지워달라는 요청은 정중히 받아 드릴수 있습니다. ^^;
다만 퍼가기 전에 발견하시면 좋겠습니다. ㅋㅋ

만인의 사랑을 독차지한....이름이 뭐더라. ㅡㅡa

크게 보면.. 뽈은 또랑으로.. ㅋㅋㅋ 뭐가 좋으시지?

우리 응원석이다. 내맘대로.. ㅋㅋ

 따사모 볼링은 소문으로 들었었는데..
이분 자세가 아주.. 열심히 활동하신듯 하다.
요 다음에 올린 팔을 흔들어 주는 모습이 압권인데.. 동영상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ㅋㅋ

기대하시라 다음사진..

홀로 남은 볼링핀을 모질게 외면하시는.... 왠지 슬프다. ㅜㅜ

볼링 레인 안쪽에서 찍은 사진인데.. 여기 서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데..
내가 호응을 잘 못받아서.. ㅜㅜ

호응받아도 ㅋㅋㅋ

납셨따...
제가 열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햇님...

볼링치고 돌아 보면 한컷 찍을께요 이야기 하고 올라가서 볼링치고 돌아봤는데.. 흠..
핀은 하나 넘기셨습니다. ㅡㅡa

ㅎㅎㅎ

우와~~~~ 나도 나왔다.  ㅋㅋ

뭔가 모르게 좀 미안한데.. ^^;
볼링 1등 팀이 되어 버렸다... 좋은일에 쓰겠습니다. ㅎㅎ

무려.. 3차다..
밥먹고 간다고 해서 따라왔는데... ㅡㅡa

 어두워서 감도를 좀 높였더니.. 노이즈가. ㅋㅋ
그래도 흔들리는것 보다는 괜찮을것 같다. 봐봐. 즐거워 하잖아..

무슨 형이라고 했는데.. ㅡㅡa 기억이 잘 안난다..
죄송합니다... 누님..

얼굴은 왜 가린거니?

어쩌다 이런표정을 지으셨더라. ㅡㅡa

ㅎㅎ 즐거웠습니다.

미안.. 내가 돌리는걸 깜빡했다.
사진이 많아서 미쳐 신경을 못써 버렸다...

묘한 느낌이 드는데.. 저 웃음이.. 심상치 않다. ㅋㅋ

처음봔 분인데.. 짱이다. 재석이 양말..

어제는 늦어서 못올리고 오늘 사무실에서 받은 양말과 문화상품권을 올린다.
나는 수로다~~~
다음 봉사활동때 신고 가야지.. ㅋㅋ

아.. 아까 그 상품이다.
아직 활동한지 얼마 안되서 이렇게 선물만 잔뜩 받아서 좀 미안한데..
열심히 하면 될것 아닌가. ㅋ

다들 재미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타인의 사진을 맣이 담게 되었는데...
초상권 있으신 분들은 말씀을...
그리고 분명 찍혔는데.. 안올라 온 사진이 있다 하시면 덧글 달아 주세요..
원본 파일 보내 드립니다. ㅎㅎ
남은 2008년도 알차게 보내세요~


이번에는 따뜻한사람들의 모임에서 선명요육원으로 봉사활동을 갔다.
지난번에는 배추만 뽑다 와서 못느겼던 것들을 느낄수 있는 뜻깊은 봉사 활동이었다. ㅋ

아직도 내가 잘 모르나 보다.. 참석자 덧글 달라길래...
난 이렇게 달았다.
이경훈/27/참석(선발대)/차량/대현동(칠성시장근처)에서 출발 같이 갈사람.. 발!
지난번에 좀 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가느라 혼자 차타고 갔었다.  그래서 왜 안오냐고 연락을 받았었다.
그때일이 미안해서 이번에는 연락을 안받을려고 차타고 혼자 간다는 의미로 이렇게 달았다.
늦지도 않게 열심히 가고 있는데 또 연락이 왔다. 차태우러 안오냐고... ㅡㅡa
 몰랐는데 차량이라고 쓰면 모이는 장소에서 사람들 태워가는 의미였다.
 난 것도 모르고 혼자 만 갔다. ㅜㅜ

그래도 이번에는 늦지는 않았다. ㅋㅋㅋ
혼자 먼저 도착해서 이거 찍었다... 좀 비루한것 같다.. ㅜㅜ

오늘의 봉사활동은 미용인가 목욕인데... 거기 계신분들 이발하고 나면 목욕시켜 드리는 일이었다.
이번에도 복장이 심상치 않다. 지난번에도 앞치마에 장화신고 했었는데... 이번에 예븐 분홍 체육복에 맨발이다. ㅎㅎ
 직접 장애인분들이랑 이야기 하고 몸을 부대끼는건 처임이라..
 처음에는 "어..." 하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이 나에건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이 사람들 너무 가식적인건 아닌가.. 이런생각까지도....
하지만...  그리고 아직도 다 아는건 아니지만...
  개성도 없고 즐거움도 걱정도 없는 분들일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다른건 몰라도 오늘 이발한 사람들 중에 같은 머리를 하고 들어온 사람은 없었다.  다들 자기만의 머리모양을 하고 있었다.
한편으론 신기할정도였다. 씻을때의 요구사항도 다들 달랐다. 좋아 하기도 했고 싫어하기도... 그리고 고마워 하기도 했다.
분명 우리랑 다르지 않았다... 여기서 정리하고 ㅎㅎ
아! 내 뒤에 휠체어 타고 계신분이 다른 분들한테도 고맙다고 전해 달라고했었는데.. 깜빡했구나. ^^;
고마워 하셨습니다!!!

오후에 함께 만든 종이다. 내 종의 포인트는 별인데.  예쁘게 만들어 졌나 모르겠네.. ㅎㅎ

지난번에 혼자 쑈하면서 어렵게 배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 함께 별을 만든분에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가... 더 어려워 져버렸다.. ^^;
이 사진도 나긴 나니까... 손가락도 3개나 나왔고. ㅋㅋ

앞에서 종만들던 분인데.. 아... 하트에. 리본에...  비교된다...  ㅜㅜ
그리고 이분... 대학교 올라가서 처음으로 좋아했던.. 후배랑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다....
앞으로 더 열심히 나가야겠다.. ㅎㅎㅎ

여기 저기 둘러봐도... 내가 한건... 여기는 양까지 많다..  ㅜㅜ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잘 만드셨네요.. ^^

나름 농땡이 치는 모습이라고 찍은건데..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나 보다. ㅎㅎㅎ
탈을 씌워드려야 했나. ㅡㅡa

이제 마무리를 할 시간이다.. ^^;

나도 조끼가 생겼다. ㅋㅋㅋ

그리고... 탈... 이쁜거 같아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