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헌혈
보건전문대에 있는 헌혈에 집에서 헌혈했다. 방학에 평일이라 조용했다.
오랜만이다. 3월에 했었나? 올해 30번을 넘길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힘들것 같다
그건 그렇고 오늘 헌혈했는데 하지 마라는 짓을 많이 했다.
헌혈한팔 힘주지 말라고 했는데 헌혈하고 주차장을 돌아 나올때 무터 길을 몰라서 핸들을 힘껏 돌려야 했다.
목욕도 하면 안되는데 목욕을 했고, 지금은 술도 마시고 있다. ㅜㅜ
그나마 수분 섭취를 많이 할것으로 위안 삼아 주자..
내일도 물은 많이 마셔 줄게~~
참고로 헌혈을 하면 물을 많이 마셔서 수분을 늘려줘야 하는데 목욕이나 술은 수분을 빠져 나가게 하기 때문에 나쁘다고 합니다.
참소주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온것 만으로도 만족한다.
참....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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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주는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을 첨가하여, 분자여과 공법으로 만든 술이며, 지하 162m에서 뽑아올린 암반천연수로 만들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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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주의 원료인 주정은 쌀보리를 주원료로 고구마, 타피오카 등의 전분질을 발효시켜 만드는 순수 발효 주정입니다. 또한 연속 증류방식에 의해 만들어진 주정은 제조과정에서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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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Molecular Service Carbon)이라고 표기합니다. 주정에는 약간의 휘발성물질과 이취성분이 있어 이를 제거하기 위해 활성탄을 처리하는 공법으로, 이 활성탄에는 수많은 공극(세공)이 있어 흡착기능을 수행합니다. 상기 분자여과공법에 사용되는 활성탄은 휘발성 물질의 분자크기에 가깝고 균일한 세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 활성탄을 사용하여 휘발성 물질, 텁텁한 맛, 쓴맛을 제거하여 깨끗하고 부드러운 술을 제조하는 공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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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긴의 효능은 아미노산류의 일종으로 맛의 조화를 주지만 인체에서의 알코올 대사를 촉진시켜 숙취해소 및 간장보호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으로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시켜 알코올을 분해 시키는데 작용합니다. 특히 아스파라긴은 콩나물의 뿌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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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주는 약 78%가 물이며 소주의 맛을 평가하는데 많은 영향을 차지합니다. 참소주 제조시 사용되는 물은 대구 인근 가창골 지하 약 162m의 천연 맥반석 암반수로써 일명 대림생수라고 합니다. 이를 참소주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 물은 수질기준 먹는 물로써는 매우 우수하며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여 좋은 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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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armsoju.com/Story/soju/soju01.asp
ㅋㅋㅋ 놀라지 마셔~
사원증이 나왔다.
뭔가 뽀대가 난다. 잘 걸고 다닐 일은 없지만 화장실 갈때 걸고 가야겠다. ㅋㅋㅋ
근환씨 미안.. 영훈씨 우리 열심히 해 봅시다. ^^
나의 두번째 다키 Canon A710 IS
드디어 샀다.. ㅎㅎㅎㅎㅎ
생각했던거보다 약간 큰 느낌이 들고 베터리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단점을 먼저 집고
나머지는 다 좋다. 내가 기대했던거 이상의 수동기능이 있고, 지금의 내 기술로는 모자랄것없이 조작할 수 있다. 적당히 커서 잡기도 좋고, 사진 잘 나오고 ㅎㅎㅎ
마침 누나 생일이라 잘 활용했다.
생일을 마치고 마루에 있는 아버지가 만드신 솟대다.
귀엽다..
다음에 자세한 사용기 올려 봐야겠다. 좀더 전문적으로 ㅋㅋㅋ
오늘 휴대폰에 들어온 문자 메시지
월요일이라 정신없어서 신경만 쓰고 확인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건 좀 황당하다.
사이트 들어가보니 명의도용 방지 사이트라 한다.
낚인건가?
문자를 보내도 SKT안내인데 KTF에 가입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날도 더운데 완정 띠용이다. ㅡㅡ;;
더위에 대한 내 생각...
지구온난화? 물론 그 것 때문에 더 더울지 모르겠다.
하지만 여름이라서 더운건 당연한거다
어쩔수 없다 더위를 즐겨야 한다 여름이 덥지 않으면
그것만큼 재미없는 여름이 또 있을까?
그래서 난 무더운 여름이 좋다.
찬물에 샤워도 춥지 않고,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옷도 가볍게 입을 수 있다.
뭐.. 그정도면 충분하다 여름을 즐기기에...
진우형의 Brithday festival 남은 사진이라곤..
술 잘먹은 우리 형님 생일 챙겨드리느라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셨던것 같다.
내년에는 정말 잘 기획해서 재미있게 보내봐야겠다. ㅋㅋ
늦었지만 다시 한번 생일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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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도 도보여행 예정사항
ㅁ 준비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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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 기계의 힘에서 근육의 힘으로
자전거까지 살려고 했는데 내가 살려고 한 자전거가 가격이 올라 버려서 좌절하고 주위에 굴러 다니는 자전거로 도전하기로 했다.
꼭 기름 값이 오르고 물가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아니다. 수영을 그만둔 뒤로 운동을 쉬었더니만 허리도 아프고 몸도 쑤시는 것이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일석 이조로 자전거 출퇴근을 생각하게 되었다. 일주일에 3일정도는 자전거로 출퇴근할 생각이다.
오늘 사무실에서 집까지 자전거로 왔었는데 40분정도 소요 됬다. 거리가 대략 10Km정도니까. 딱 적당한것 같다. 거리가 더 멀었던가 생각보다 시간은 오래 걸린다. 차로 가도 20분은 더 걸리니 시간적으로는 큰 차이는 아닌것 같다. 도로도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잘 되어 있었다. 자동차 매연이 좀 신경 쓰이긴 한데 어쩌겠나 마스크하는수 밖에..
내가 착용하는 복장이다. 밤에는 상관 없었지만 내일 아침에는 모자를 쓰고 고글을 쓸꺼다.. 멋있다. ㅋㅋ
버프를 마스크 대용으로 사용하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서 받은 티셔츠를 상의로 사용하고 어제 야심차게 구매한 쫄쫄이 자전거 바지를 입을꺼다. 자전거 핸들을 답고 있는 혼에 충격이 덜하도록 장갑도 낄 생각이다. ㅎㅎ 모자와 고글 말고는 오늘 다 착용을 했었었다. ㅎㅎ
쫄쫄이가 좀 민망하긴 한데 성능은 최고 였던거 같다. 자전거를 타면 엉덩이가 아프곤 했는데 옷에 붙은 쿠션이 좋은것 같다.
그럼 내일부터 근육을 한번 제대로 활용해 볼까?
ps 다음에 쫄쫄이 입은 사진을 한컷 올려봐야 겠다. 민망하지만 멋있었던거 같은데.. ㅋㅋ
[맛집] 전남 익산 전주 영양 돌솥밥 전문점
처음으로 맛집에 관련된 글을 써 보는것 같다.
출장을 자주 다니게 되는데 출장가는게 일인만큼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많이 찾아 보게 된다. 일하는건 억울하지만 맛있는거라도 먹고 오자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내가 먹고 와서 이렇게 음식점을 평가 해 보는건 처음인것 같다. 절대 미각의 미식가는 아니지만 내 나름의 의미를 적어 볼려고 한다.
이번에 출장간 곳은 전북 익산의 한 영양 돌솥밥 전문점이다.
일부러 글 쓸려고 명함을 하나 가져 왔다. 주인님이 싫어 하지 않을꺼라 생각한다. 명함의 내용을 다 적자면...
향토음식 돌솥밥 인증의 집
전주 영양 돌솥밥 전문점
대표 ***
익산시 부송동 215-30번지
전화번호 063-835-0034
영양돌솥밥, 인삼돌솥밥, 굴돌솥밥, 돌솥비빔밥, 석갈비, 갈비탕, 영양모주
2인분이상 근거리 신속배달
이렇다..
맛은 사진으로 설명해야 기억이 날것 같다.
가는길에 들른 88고속도로에서 제일 유명한 휴게소였던거 같은데.. 커피맛은 그다지였다... ㅡㅡ;
메뉴는 대충 저러 하다. 우리가 먹은건 영양돌솥밥이었다. 타지에서 온 이상 표준 가격에 제일 문안해 보이는 메뉴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다.
저 표정을 찍을려는건 아니었는데 ㅎㅎ 재미있게 되어 버렸다. 위 사진의 주인공은 고기를 좋아 하는데 밥상에는 죄다 풀만 나왔다. 일단 반찬은 다 풀이다. 비빔밥에 들어가야할 제료들이 반찬으로 나온 느낌이랄까..
난 뭐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밥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했다.
평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4점정도 줄것 같다. 다시 이 지역에 간다면 또 먹을것 같다.
조기도 나왔었는데.. 먹기 바빠서 사진은 못 찍은것 같다. ㅎㅎ
하여간 잘 먹고 왔었던것 같다. ㅎㅎ
이상... 한끼 식사 너무 거창하게 먹지 않을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경북대학교 수영장 고급반 마지막 사진.
잘하는건 아니자만 이제 촌수영에서는 벗어나지 않았나 하는 만족감이 밀려온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도 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하게 되면 좋겠다...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ROC OB모임
졸업을 하고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또 학교 이야기릴 할수 있겠지... 사람이 추억이다. ㅎㅎㅎ
시안미술관 알바 미피 그리고 김태희와 함께. ^^
적응도 되고 사람들과 친해져서 재미있다.
바쁜척 왔다 갔다 하다가 슬쩍 주고 받는 한마디가 일주일의 활력이 된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아래쪽 고정판이 힘도 없고, 사람들손에 휘둘려져 넘어진애들이 많아 고생했었다.
시진에 보수한 흔적이 눈에 들어온다.. ㅡㅡ;
창고정리서 부터 삽질도 하고 페인트칠도 하고, 작품도 보수하고 컴퓨터도 고치고, 전기도 연결하고
창고정리도 했다가 사람들 많이 오면 레스토랑 주방에서 설거지도 했다가 쿠키 반죽도 하고,
책... 또 까먹었다. 전시할때 만드는 책있는데 뭔 이름이 있었는데.. 하여간 그 책 정리도하고
힘도 쓰고 머리도 쓰고... 우~ 와~~ 머시따. ㅋㅋㅋ
무역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그런데 김태희 닮았다.
내가 말도 붙이기 힘들어하는 예쁜 스타일이다. 난 예쁜 여자가 무섭다.
난 소심해서.. 사진도 이렇게 떨어져서 찍어야 했다.
내가 봐도 안타깝다. ㅜㅜ
참고로 딴맘이 있었던건 아니다. 애인도 있단다.
내 근본이 소심한지라. 이런 사실은 꼭 밝혀야 마음이 편하다.. ^^
옆에는 우리 주선생님 큰누나라 불렀었다. 나의 소심함을 즐기곤 하지만.. 뭐 괜찮다.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때 원예치료를 한다기에 물어 봤었지.
원예치료면 식물을 살리는 일 하시냐고 ㅡㅡ;
선생님들은 v하고 계시네... ㅋㅋㅋ
앞에서 등장하지 않았었던 까칠한 조선생님이 등장하셨다. 아마 이글을 본다면 한마다 하실게다.
"어이없다."
여행한번 가보겠다고 시작한 주말아르바이트가 예상외로 많은걸 가져다 주는것 같다.
아! 아름이 누나를 까먹었구나. 마지막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다.
즐거운 분인데... 아쉽네.. 다음에는 같이 찍어야 겠다.
드디어 RPM 게이지 장착 ㅋㅋ
차를 살때 부터 계획했었던 작업을 드디어 했다.
마티즈 PRM게이지 DIY 너무 좋다. ㅋㅋ
구매한 제품은 (AutoGauge 60mm RPM 게이지 K60ATABW)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5669743&frm3=V2 이다.
DIY 정보는 쉽게 찾을수 있었는데 뭘 사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다. 위 제품은 6만원 약간안하는데.. 홀더 하고 하면 6만원이 약간 넘는다. 주문할때 마티즈용 3기통으로 세팅해 주세요 하면 장착만 하도록 세팅해 준다.
일단 구매한 제품이다. 3기통으로 세팅되어서 바로 장착만 하면된다.
PRM게이지로 가는 배선인데 정말 많이 고민했다. 영구 장착용이지만 구명을 뚥는다는게 썩 내키지 않았지만 홀더바로 아래 뚤어서 표시도 많이 나지는 않는다.
구멍을 확인할수 있다.
먼저 전원이다. 계기판에 들어가는 선중 빨간색(+12v)와 검정색(-)으로 게이지에 전원을 넣었다. -는 접지 하면 되는데 접지도 마땅한곳 찾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이렇게 연결했다. 당근 전원 잘 들어온다.
미등인데 미등은 마땅히 연결할 곳이 없어서 공조기 미등에 연결했다.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서 연결하는데 여럽지 않았다.
작업하고 나면 대락 선들이 저럭게 너저분하게 있게 된다.
비슷한 사진이군...
PRM신호선을 연결할 차례이다. 본넷을 열면 쉽게 찾을수 있다. 위쪽에 선을 연결 일명 쁘라찌 시킨다.
같은 그림이군.
배선을 운전석 까지 보내기 위한 준비작업이다. 휴즈박스 옆에 보면 빨간색 철사가 있다. 철사로 운전석 문쪽으로 보낸다.
이렇게..
운전석 문 옆으로 받아서 계기판 아래로 넣어주면... 끝
완성이다. ㅋㅋㅋ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이명박대통령? 왜? 어떻게?
대충 이런 말들이 생각난다.
내가 바라보는 문제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거다.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고 그 조건으로 뭔가 다른걸 얻고 국익을 위해 쇠고기를 수입하려 한다. 하지만 국민은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수입하면 안된다고 한다 또한 왜수입할려는지 모른다.
내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이거다. 정부는 그냥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고 의도하던 국익을 얻는다. 그럼 안전은? 그건 다른 문제다. 정부는 감시만 해 주면 된다. 수입한다고 해서 정부가 마트 차려서 판매하지는 않을것 아닌가. 분명 돈 벌기 위해 덤비는 업자가 있을거다. 그 업자들을 감시하는거다. 그리고 판단은 소비자가 한다. 소비자가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당연히 정부에서 제공해야 한다. 수입된 쇠고기가 조금이라도 포함된 식품들은 철저히 감시 되어야 할 것이다. 정보를 얻은 국민이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안먹으면 위험한 부위나 위험한 상태의 고기는 수입을 안하게 될것이다. 그럼 미국에서도 뭔가 대책을 내 놓겠지...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라 반박의 요소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미국산 쇠고기가 아닌것 같다.
우리 나라는 과연 먹을거리에 대해 안전한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린 한때 쓰래기 만두도 먹었고 유통기한이 조작된 유제품도 먹었었고 화학약품이 미쳐 행궈지지도 않은 불판에 고기도 구워먹었고 지금도 조류독감에 감염되었는지 명확하지 않은 닭들을 먹고 있다. 또 뭘 먹고 있을지 모른다.
미국산 쇠고기도 하나의 식제료일 뿐이다. 하지만 그게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독인지 약인지를 구분 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그걸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고, 내가 먹는게 정확히 뭐다라는 것만 알수 있다면 소비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안먹으면 된다. 제일 큰 문제는 안먹을 수가 없다는거다. 판단은 고사하고 내가 먹는게 뭔지도 모른다. 신문에 나오는 각종 조작에 관한 기사를 보면 아애 안먹게 된다. 지금도 미국 쇠고기 때문에 우리 한우가 안팔린다고 한다. 지금까지 식제료 관리가 잘 되었으면 미국산 쇠고기와 한우가 무슨 상관이 있었겠는가.
미국산 쇠고기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먹거리 관리에 관해서 집회를 하고 시위를 해 줬으면 좋겠다. 안먹으면 된다가 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
목이 왜이러나.
일어나서 침을 삼키면 따갑다.
일주일도 넘은것 같은데 계속 이런다.
어쩌면 좋지 ㅡㅡ;
창웅이 결혼식
잘 실감은 안나지만 남일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ㅎㅎ
대구만 허접하게 되어 있는것 같다. 여기는 모든 버스가 한곳에 모여서 편리할것 같은데 대구는 아니다.
오랜만에 연나도 만났다. 신부가 웅이보다 3살이 많았다. 소심한 웅이에게는 잘된일인듯하다. 웅이에게 한마디 하라고 카메라를 드리밀길래 "누나말 잘들어"했었다.
용득이가 눈을 감아 버렸네 ㅜㅜ 웅이는 어린신랑같다. ㅎㅎ
그냥 차가 멋져서..
2인승웨딩카라 이렇게 실낭 매달고 한바퀴 돌았다. ㅎㅎ
ㅎㅎ
수영복 샀다~~
수경도 파란색이라 그런지 새거라 그런지 아주 잘 보인다. 수영장이 약간 누런 느낌이 드는데 이 수경을 쓰면 파란색과 중화되어서 그런지 하예진다.
그리고 요즘 수영이 재미있다. 자유형도 이젠 완전히 터득해서 자연스럽게 된다. 속도감도 조금씩 생기고 ㅎㅎ 그리고 함께 수영하는 사람들도 모두 좋다.
수모, 수경, 수영복 너무 맘에 든다.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
그러다가 몇일전에 있었던 일이 기억났다.
사무실을 이사를 가면 수도권으로 가야 하지 않겠냐 하는 의견이었다. 나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의 하고 그렇게 하자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유독 나만 반대하고 있었다.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던데 그럼 나도 서울에 가야 하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울로 가야하는 걸까? 서울에는 왜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는 걸까? 표면적으로 보면 사람이 많아서 교통문제나 주택 문제 같은 부정적인 면이 나에게는 더 많이 보인다.
나는 IT에 종사 한다고 생각한다. 가끔 영업나가고 프로그램 납품 나가는 오프라인적인 요소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역에 상관없이 서비스 하고 있다. 그래서 난 서울이든 대구든 강원도든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이야기 한다. 그말이 맞다고 하지만 서울에 가면 더 잘될수 있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받을때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로 서울이나 자기 지방의 기업을 선호 한다고 한다. 나도 그런가 살펴 보면 난 전혀 그렇지 않다. 난 내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이상 모든 거래는 택배로 하게 될 것이며 비록 우리지역에 AS센터가 있어도 난 택배로 AS받기를 더 원하니까.
예전에 사회시간에 IT기업이 성공할려면 우수한 인제를 뽑기 쉬운 지리적 위치가 중요하다고 배운것 같다. 지방에서는 그런 인제를 찾기 어려울까? 하긴 인제들이 있으면 다 서울로 가버리긴 하더라.
하여간 난 싫다. 서울가기 남들이 거기 아니면 안된다는 식이니까 더 싫다. 난 여기든 거기든 지역이 중요 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나중에 서울이었으면 잘 됬을텐데 하는 이야기도 하기 싫다. 되고 안되고는 내가 얼마나 잘 해나가나이지 내 주위의 여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소한 내가 몸담은 이 IT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