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씀] +440

올해 초부터 나간다 나간하 해서 이제야 가게 되었다.
정말이지 준비가 길어봐야 소용이 없다.
이번에도 10월3일 연휴에 맞춰서 갈 생각이었는데 10월에는 6만원 정도 비싸 진다고 해서 그냥 예약을 해서 3일정도 준비해서 나가게 되었다. 정신 없었지만 기대는 만땅이었다.

출발하기 전에 김쌤하고 학원 학생중에 제일 귀여운 아이와 함게 한장 찍었다.

부산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오전에는 사무실에 갔다가 정신 없이 올라탔지만 일단 타고 나니 마음이 푸근했다.

버스표다. 계속 여행을 하다가 안 사실이지만 이런 종이 어차피 나중에는 보관도 못할태고 가지고 있으면 쓰레기 되기 때문에 이렇게 사진으로 남기는게 최고다 싶다. 이렇게 하면 경비가 얼마가 들어갔는지도 쉽게 알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은것 같다.

이게 우라가 탈 배의 승차권이다. 우리말은 하나도 없다. 좌석도 C6이라고 그냥 적어 준다. 뭔가 어설펐다. ㅡㅡ;

우리가 탈 배다.

첫날 저녁은 역시 김밥이다. 8시에 출항하는 배인데 6시부터 수속을 해야기에 우리에게 제일 만만한 김밥을 먹기로 했다.
좀 슬픈건 부산에는 김밥이 1500원이라는 사실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대구에서 사올껄... 항에서 한참을 걸어서 사온 김밥인데 ㅜㅜ
그래도 역시 많이 걷고 허기가 져서인지 맛은 있었다.

배도 부르고 배를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었다. 여기까지는 예전에 제주도를 갈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린 멋지게 배에서 맥주 한잘 할려고 시원하게 얼려서 가져간 이놈이 영 신통치 않다. 얼어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
몰랐으니 어쩔수 없지만 배에는 우리가 생각했던거 보다 자판기가 잘 되어 있었다. 맥주는 배에서 파는 맥주가 더 싸고 좋았다.

바로 이놈이다. 아사이맥주... 지원하고 가격도 싸고 배에서 먹는거라 면세가 되서 그런지 가격이 220엔이었다.(약2300원정도?)
우린 뼈저리게 느꼈다.. 일본 본토에서도 이 가격에는 못산다. 우린 이런것도 모르고 낑낑거리며 들고 와서 녹지도 않아서 제대로 목지도 못했다.. ㅜㅜ

일본 사람들이다. 여기서 부터 슬슬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뭔가 이야기 하고 촬영하고 한다. 한마디도 알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정황으로 봤을땐 한국갔다온 소감(?) 같은걸 이야기 하는듯 했다. ㅋㅋ 동아리에서 왔나. ^^;
그러고 보니 여기에 등장하는 애들은 윽시 정상적으로 생겼다. 일본 본토에서 본 애들은 이렇지 않았는데.. ㅡㅡa

화장실이다. 여긴 특이하게 문쪽을 향하는게 아니라 벽쪽을 보고 응가를 한다. 아무래도 배라서 그런것 같다. 배가 흔들릴 수도 있으니 벽에 잡는 손잡이도 있다.  이사진좀 부그럽다. 술먹고 얼굴이.. 터질라 한다... ㅜㅜ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배에 목욕탕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사람은 별로 없었다 우리가 놀꺼 다 놀고 늦게 간 탓도 있었는데 사람이 영 없어서 신났다. ㅎㅎ 진우형이랑 탕에 실컷 있다가 그냥 나오기 아쉬워서 사진도 한컷 찍었다.. ㅋㅋ 좀 야한가. ㅡㅡa 오른쪽에 사람도 있었는데.... 그분도 민망해 하는것 같아서 쳐다보지도 않고 꿋꿋이 찍었다. ^^;

일본에는 자판기가 정말 많다. 배에서 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배에서 같이 한방 찍었다. 앞으로 있을 많은 일들을 기대하면서.. 우리 뒤에 가려서 안나온 승무원들.... 예쁘고 친절했는데.. 한국사람인데 갈때는 몰랐는데 올때는 정말 너무 좋았다. 돌아 올때 모르는 말만 듣고 생활하다가 배에 들어왔을때 맑은 목소리로 어서오십시오 하는데 한국말이 들린다는 사실에 감동 했었다.. ㅠㅠ

일본배라 여기서 부터 슬슬 일본의 느낌이 오고 있었다. 딱걸린 표정을 연출해 봤는데.. 연기가 좀 괜찮았나. ^^;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했다. 침상이다. 갈때는 개인 침상이었다. ㅋㅋㅋ
다시 생각을 떠 올리니 또 즐겁다. ㅎㅎㅎ


예고편 하나 올려 봅니다.

여긴 후쿠오카 타워가 보이는 어디쯤일겁니다. 
야후돔에서 걸어서 이동하는 중에 찍은건데 아마 걸어가지 않고서는 찍기 힘든 사진일것 같습니다.
하여간... 기대하세요~~

언제 다 올릴지 기약이 없어서 일단 예고편 부터 올려봅니다. ㅎㅎㅎ

올해 초 부터 일본을 가야지 하면서 생각만 하며 차일 피일 미루다가 몇만원 차이 떄문에 급하게 예약을 해버렸다.
그래서 지금 뭐 부터 준비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ㅜㅜ
정리가 안되서 정리를 좀 해 볼려고 한다.

ㅁ 기간 : 2008년 9월 26일 ~ 동년 동월 30일
ㅁ 장소 : 일본 - 후쿠오카
ㅁ 여행상품
  - 여행사 : 참좋은여행사(http://www.verygoodtour.com)
  - 상품명 : 부관 갈매기 큐슈 크루즈배낭 5일 - 1인당 189,000원(2인1실 민박)
  - 담당자 : 김지은(02-2188-4166, kimjee77@verygoodtour.com
ㅁ 대충일정
 - 09-26 오후 2:00   대구에서 출발(버스? 기차?)
 - 09-26 오후 5:00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부관페리 카운터 앞 도착
 - 09-26 오후 6:00   탑승 8시 출발
 - 09-27 오전 8:00   시모노세키 도착
 - 제지던스피코로 하카타 2인실 민박 - 체크인(15:00~20:00), 체크아웃 10:00)
 - 09-30 오후 5:00   시모노세키 도착
ㅁ 비상연락망
 - 현지비상연락망 : 장병규님(090-7539-0864), 최준규님(090-9406-1944)
 - 숙소 : 한국에서(001-81-92-413-5511) 일본에서(092-413-5511)
 - 한국영사관 : 한국에서(001-010-800-2100-0404)
 - 자동로밍 : 한국에서 나한태(쓰던번호그대로), 일본에서 한국으로(010-82-전화번호(0제외)), 일본에서 일본(전화번호)
ㅁ 준비물
 - 일반 : 여권, 여권사본, 여권사진2, 학생증, 현금2만엔+5만원, 신용카드(visa, master), 
상비약(두통, 소화제, 지사제, 감기약, 멀미약, 밴드),
휴대폰, 휴대폰충전기, 카메라(+메모리), 카메라충전기, 삼각대, 노트북, 돼지코(220->110), 인터넷전화기, 공유기, 랜선,
멀티탭, 실바늘(물집제거용), 여행자료
우산, 손목시계, 수첩, 필기구(박스테이프 1m감아가기), 물통, 휴지, 비닐봉지,
 - 세변도구 : 칫솔, 면도기, 치약, 수건, 거품타올, 젤, 삼프, 로션,
 - 옷 : 입고가는 세트, 긴티1, 반팔티1, 반팔티1(잠옷), 트레닝복바지, 바지1, 속옷3, 양말4, 수영복
 - 먹거리 : 쌀, 3분요, 참지, 김
ㅁ 살것
 - 참치, 3분요리, 돼지코

이제 부터 세부 일정을 잡아 봐야겠다...

ㅁ 참고 사이트
 - 준비물 : http://cafe.naver.com/eyongjun/99
 - 여행사 : http://www.verygoodtour.com/main.asp
 - 민박 : 피코로하카타(PICOLO HAKATA)  http://www.bada.jp/
 - 코레일 : http://www.korail.com/
 -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 http://kobus.co.kr/web/index.jsp
 - 후쿠오카 웰컴: http://www.welcome-fukuoka.or.jp/lang/korean/index.html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http://www.busanpa.com/Service.do?id=w_coast_03a


이번에는 비회원제 산악회에서 가는 산행을 따라가 봤다.
나름 괜찮은거 같다. 하루 편하게 잘 갔다 올수 있었던거 같다.
백마산악회(http://www.bm0080.com/)에서 주최한
백두대간 10차구간이었다.

모이는 장소는 동아쇼핑이다. 출발은 7시 10분이었다.
처음가보는거라 많이 일찍 도착했었다... 원장쌤은 더 빨리 나왔었다... ㅎㅎ

도착해서 올라갈 채비를 한다.
뒤에 보이는 사람들 좀 독특했다. 차에 살림살이를 잔뜩 실고 다녔는데.. 알고 봤더니
집없이 떠돌아 다니면서 산다고 했다. 올 여름 더웠을때는 강원도에서만 살았다고 한다.
차에는 침대도 있고... 샤워나 음식도 할수 있어 보였다..
근데.. 우리들이 제일 궁금했던거... 왜 저렇게 살지? 였다. ㅜㅜ

셀카다.... ㅜㅜ

저 차를 찍고 싶어서....

올라기기 직전이네... 표정이. 왜 저렇지.. ㅡㅡa

백두대간 소개다..  의미를 만드는....

높은데 여기 까지 오는데는 20분밖에 안걸렸다.
차로 하도 많이 올라와서 출발해서.... 그래도 일단 산에 정기를 일단 받고..
진우형은 다리로 세겠다.

처음에 계속 오르막이라 좀 힘들기도 했다...
손에 든 천년 사이다가 그걸 말해주는듯....

백두대간....

나도..

산위에 갈대밭이 있는 경우가 종종있다.
여기도 있네

밥먹고 앉아서 쉬고 있다.
산악회에서 온거라 다른 사람들고 함께 밥을 먹을꺼라 기대 했는데...
다들 어디에 있는지.. 우리끼리 먹어야 했다.

다른 회원과 찍은 사진이네...
다들 산을 얼마나 잘 타든지... 지금까지 다녀본 산악회와는 차원이 틀렸다.

저 뒤에 문구를 기록할려고 찍은 사진이다.
잘 보이는군.... 이곳은....

이사진이 내 사진기에 담긴 사진중에 젤 잘 나온것 같다.. ㅋㅋ

진우형 사진기에 있는 젤 잘 나온 사진...
ㅋㅋ 역시.. 모댈빨인가..



추석때 먹은 음식도 소화시킬겸 사진도 좀 찍어 볼까 하고 앞산에 올랐다.
이 사진은 아니구나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똑딱이로 찍은건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  좋은DSLR도 찍기 힘든 사진을
똑딱이와 12배 망원경으로 찍은거다.. ㅋㅋ

여기 지명은 잘 모르겠는데 예전에 산마을 산악회에서 갔던 그 코스로 갈려고 육교를 넘었다.

가는 도중에 쉬어 갈겸 한번 찍어 봤다. 눈으로 보기에는 멋있었는데...
그다지 멋있지는 않은것 같다. ㅜㅜ

앞산이 참 야경이 좋은것 같다. 대구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고...
그래도 우리집은 못찾겠다..
그러고 보니 여긴 신천의 서쪽만 보이는것 같다...

대구타워다... 줌이 더 되었으면 좋았겠는데... ㅡㅡ

나름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이라 참부한다.
골프연습장인데 주변에 비해 밝아서 잘 나온것 같다...

여긴 가까워서 잘 찍혔다.. 아까 올라오기 시작한 육교다.

아파트 단지... 아파트 참 많다.

실루엣을 이용해서 한컷 해 봤다....
지진우형 머리 아프겠어? 해드뱅이 하시나?

다행이다. 하트가 다 그려지지는 않았다..
이런사진은 참... 부끄럽다. 근데 안찍고 넘어가지지가 않는다. ㅜㅜ

 우리 누나다. 흠.. 우리누나 머리 크기랑 해바라기 크기랑 비슷하군....
해바라기 씨 많이 나오겠다. ㅎㅎ

사촌동생이다. 고2다.  폐션이 앙증맞아서 한컷 찍었다.
고2인데 어린애 답지 않은 낭창함에 혀를 내 둘렀었다.

올해는 유난히 벌초가 힘들었다. 원래는 차를 타고 올라가는 곳인데 주왕산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공원보호를 뭐라뭐라 하면서 못올라가게 해서 많이 걸어야 했고 날도 더워서 고생이었다.
역시나 풀도 많이 자라있었다. 어떻게 추석 내내 벌초만 한거 같다. ㅜㅜ

벌초를 하러 가면 이런 수확이 간간히 있다. 지금 더덕을 케고 있다.
우린 밤도 줍고 송이도 딴다.. 많지는 않지만
송이는 매년 탕국에 들어가 향을 돋구어 주는것 같다.

벌초를 마치고 삼촌이 낚시 하는 곳에서 잠시 쉬었다.
추석에 먹을것도 많은데 낚시까지 하신다. 삼촌들 참 고기 좋아 하신다. ㅋㅋ
그덕에 나도 잘 먹지만..

ㅋㅋㅋ 왜 부끄럽지.. ㅡㅡa

누나랑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은근히 사진 의식 하신다. ㅎㅎ


돌아 와선 그랑(강)에서 목욕도 하고 고기도 잡았다.
올해는 유난히 고디(골뱅이)가 맣았다. 물도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고기 잡기도 좋았다.
먹는 것도 좋은데 잡는것도 재미있다. ㅋㅋ

이건 사발묻이라는 고기 잡는 방법이다.
얼마전 페밀리가 떳다에 나왔다고 한다. 그땐 랩으로 했다던데 우린 천으로 한다.
삼촌들 한테서 배운 오래된 비법이다. 삼촌들도 어릴때 부터 이렇게 잡았다 한다.

봐..  많지?

ㅋㅋ 귀여운 놈들..


 추석연휴 마지막날 부모님 회식시켜 드릴려고 집근처에 있는 나름 큰 회집에 갔다.
추석 대목이라 그런지 고기가 다 떨어져서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옆에 있는 좀 작은 회집으로 갔다.

언젠가 부터 규모가 큰 집과 작은 집이 있으면 큰집이 더 좋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된다.
 얼마전 경영 관련 수업에서 들은건데 특히 제조업에 있어서는 큰 기업이 효율이 좋다고 한다.
같은 제품을 100개 만드는거랑 10,000개 만드는대 드는 원가가 차이가 난다는 건다.
그래서 언젠가 작은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지 라고 고민한적이 있었다.

 이번의 경험은 좀 달랐다. 큰 식당에서 조차 손님을 다 받을 수 없어 어쩔수 없이 밀려간 작은 식당은
큰식당처럼 복잡한건 마찬가였다. 하지만 큰 식당에서의 복잡함과는 차이가 있었다. 큰 식당은 복잡해도
손님이 처리가 된다. 고기가 없어서 못파는경우는 좀 다르겠지만 많은 손님을 대비해서 그릇이나, 일손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작은 식당은 그렇지 않았다. 
  고기는 있었지만 물수건도 없었고 반찬 나오는 순서도 마음데로였다. 회가 나오는데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양도 맘음에 안들었다. 바가지 쓰는느낌...
조용할때 왔으면 어땠을지 모르지만 그날의 기분은 완전 엉망이었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 작은식당은 더 욱더 가기 싫어 졌다. 

  어떻게 보면 작은 식당은 큰식당과는 다른 뭔가를 보여줄수 있는 기회였을지도 모른다.
평소에는 큰식당을 갈태니 이런 기회라도 잘 살렸어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내가 작은 식당의 뭔가 특별함을 기대해서 실망했을지도 모르겠다.
작은 식당. 작은 기업... 과연 우린 뭘로 경쟁해야 할까?

그 식당을 나올때 식당 아누머니한테 이야기 했었다.
아주머니 오늘은 너무 바빠서 손님 그만 받으셔야 겠네요.. ㅎㅎㅎ
하지만 듣는 척만 하는것 같아서 더이상 뭐라 할수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도 좀 주제넘는 짓을 한것 같다.
내나 잘하지... ㅜㅜ

http://www.dogaespa.com/info/map.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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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라벤더는
http://www.goongjeon.com/main.cgi?board=gnj_3
공개된 글이면 올리겠는데..
그래도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주는거라.. 링크만..

친구집에 이사를 도와주러 갔었다.
내가 갔을땐 이사짐은 다 옮겼고 정리를 하고 있었다. 전기선 연결해주고... TV안태나 연결해 주고..
이번에는 까스통도 연결해 봤다. ㅡㅡ;
  친구 여자친구가 붙이라며 뭘 던져준다...
벽지 스티커

처음에는 이런거다.

벽지 스티커

빈벽을 잘 골라서 붙여야 한다.

벽지 스티커

붙이다 보면 생각보다 근사해 진다.

벽지 스티커

짜잔 완성이다. 비싼 벽지 하는거보다는 훨씬 특이하고 있어 보였다. ㅎㅎ

대구 맛집 아바이 왕순대

대충 위치는 지도에 나와있듯이 대구 K2공군기지 앞 어디쯤이다. 항상 밤에만 가봐서 주위에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대구 맛집 아바이 왕순대

간판은 뭐 별거 없다. 잠간 아방이왕순대가 아니었나 의심이 가기도 한다.

대구 맛집 아바이 왕순대

잘 보지는 않았는데 메뉴가 생각보다 많구나.. 내가 먹어본건 순대국밥, 돼지국밥, 굴국밥, 정도다. 콩나물국밥도 맛있어 보였는데 먹어보지는 않았네..

대구 맛집 아바이 왕순대

원산지는 국내산이란다. ㅎㅎ

대구 맛집 아바이 왕순대

음식은 빨리 나오는데.. 그걸 기다리기 귀찮아 이러고 있다.. ㅜㅜ;

대구 맛집 아바이 왕순대

나왔다 이건 돼지 국밥이다. 난 주로 돼지를 먹고 상일이는 주로 순대를 먹는다. 특이한건 계란 후라이도 준다. ㅋㅋ 맛있다. 고추는 항상 매운걸로만 준다. 매운걸 못먹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난 좋아 하긴 한데 밤에 먹는거라 자제하는 편이다.. 여기 김치가 정말 맛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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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도 간편해서 자주 사용한다. ㅎㅎ

DSLR은 없지만 요즘 하도 주위에서 관심들이 많아서 나도 책 좀 봤다.
 지금까지 주먹구구식으로 찍기만 했는데 좀 잘해 보자는 생각으로 읽었다. 책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 서 오늘 퇴근하는 길에 삼각대 들고 옥상에 올라거서 한번 찍어 봤다.
 배경이 특별할 게 없어서 좀 아쉽긴 했는데 책에서 배운 효과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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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없고 셔터스피드와 조리게 값만 조정해서 촬영해봤다. 비슷한 노출인데 빛에 크로스 필터 효과가 나는 차이가 느껴 진다. 뭐랄까... 한쪽은 부드러운 이미지고 한쪽은 날카로워 보인다고 해야하나...
 앞으로는 좀더 신경을 써 봐야겠다. ㅋㅋ

상일이가 웬일로 등산을 가자 한다.
기특한 생각이 들어서 가자고 했는데 알고 보니 학원 학생들 데리고 가는데 자신이 없었나 보다. ㅎㅎ

정상학원

역시 처음에는 어색하다.

장상학원

같이간 친구들이다. 공분만해서 애들이 뽀얗다. ㅎㅎ

장상학원

역시나 조금 올라가니 이내 힘들어 한다. 평소에 운동들좀 하지 ㅡㅡa

장상학원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장상학원

상일이도 힘들어 보였는데 역시나 애들 앞에선 강해보였다. ㅎㅎ

장상학원

역시 정상사진은 생략되어 버렸다. 한명이 발목을 다쳐서 난 그냥 안올라가고 상일이와 남자애들 둘만 갔다 왔다. 갔다 와서는 김밥도 먹고...

장상학원

사진도 찍었다. ㅋㅋ

장상학원

흠...

장상학원

즐거워 보인다.

장상학원

뭔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ㅡㅡ

장상학원

ㅋㅋ

장상학원

끝~


퇴근할려고 찍은 사진이다. 내일 부터는 긴옷을 입고 다녀야겠다 싶다.
밤공기가 좀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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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비로 공기도 맑고 땅도 깨끗해서 아주 아주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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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놓고 찍은 사진은 별로 맘에 안든다. ㅜㅜ



대구 신천

멋있지?


 

저전거전용도로

매일 다니던 자전거 전용도로가 비에 유실되어 버렸다. 이거 과연 언제 고쳐줄지 한번 두고봐야겠다.


틈....

[씀]/[씀] 일상2008. 8. 21. 15:12
틈이 없으면 재미가 없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난 가끔 틈을 만들어 놓곤 한다.

그게 진짜 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늬만 틈이었던 그 틈이 가끔은 갈라지기도 하는것 같다.

괜찮다

틈은 주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아이오셀 031-888-559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06-5번지 경기R&D센터 512호
www.iocell.co.kr 
www.castella.co.kr

구입처 : G마켓
구입일 : 2008-08-21(1년 무상 AS)
제품명 : S5 8G

나중에라도 안까먹을려고 이렇게 샀을때 올려 둔다... ^^;

  어제 소개팅을 했다. 근데 상황이 좀 그랬다.
  소개팅... 나도 하고 싶었다. 정확히 말해서 꼭 소개팅을 원한건 아니다. 나도 여자를 만나고 싶었던거다. 하지만 여자에 환장한 사람은 아니다.
  난 여자앞에서는 자신이 없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 감정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러면 여자가 안 생긴다고 핀잔준다. 참 어렵다. 여자들이 듣기 좋아 하는 말을 해야하고, 그렇게 행동해야 하나 내가 생각하는 진심은 여자들이 원하는 진심이 아니란다.
  지난번에도 회사 회식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닥 여자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그때도 여자에 대한 이야기에선 내가 틀렸다는 거였다. 그래서 그때도 기분나빠서 그냥 자리에서 나와 버렸다.
  어제도 나온 사람은 마음에 들었었다. 편하게 이야기 해 주었고 말없이 어색할때도 당연한듯이 받아 주어서 부담스럽지도 않았다. 그런데 잘되기는 힘들것 같다.
  좀 웃긴 이야기 같지만 난 공식대로 하지 않았다. 친구도 그렇고 주선해준 친구의 친구도 이야기 했었다. 해어질때는 상대의 집이 어디든 집앞까지 대려다줘야하고 연락처는 꼭 받아야하고.. 등등 꼭 공식처럼이야기 했다.
  집을 대려다준 샘이 되었는데 연락처는 못 받았다. 그래서 친구에게 부탁해서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내보고 알아서 알아 내란다. 어떻게든 알아낼려면 알수야 있겠지.. 하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다.
  상대에게는 미안한데 그 사람과 상관없이 주선해주는 친구의 행동이 나를 너무 불편하게 한다. 그건 싫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 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서든 잘되고 보란 식은 아닌것 같다.
 내가 광대가 된 기분이다. 내 감정을 이야기 하면 그건 아니라며 이렇게 저렇게 해라, 이놈 웃긴놈이네.. 그렇게 나를 보며 즐기는 것 같다. 그런 내가 여자를 만난다면 그 여자를 친구 앞에 대리고 갈 수 없을 것 같다. 난 괜찮지만 여자친구는 웃음거리만들고 싶지 않다.

  하여간 이런 글은 정리가 잘 안되는거 같다. 이게 아니었던 같기도 한데...
늦은시간 까지 놀았는데 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허탈하기만 하다.
속시원하게 지내지 못했나 보다. 그러고는 피곤함만 남은것 같다. ㅜㅜ
앞으론 당당하게 지내야겠다.

졸업했다. 01년도 에 입학을 했으니 8년 가까이 학료에 몸담아 있었다. 오랜 시간이었다.
여름 졸업이라 축하해 주고 함께 사진찍어 주는 사람은 없다. 쓸쓸하기도 했지만 쓸쓸함 보다는 졸업이라는 뭔가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이 더 큰거 같다.
 진작에 사회 생활을 하긴 했지만 막상 졸업을 하고 완전한 사회인이 된다고 생각하니 좀 착착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과연 잘 해 나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
 많은 할말과 생각이 있는데... 여기는 사무실이라 일해야 겠다.. ㅎㅎ

졸업사진

공대1호관 앞에서 혼자 찍은 사진이다.

계명대학교

졸업장을 찾는데 시간이 남아서 왔다 갔다 하면서 한컷 찍어 봤다. 눈으로 볼땐 멋있다고 생각앴는데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은것 같다.

학위증

학위증이란다 우리대학의 모든 과정을 이수했다는걸 증명해주는 증서다. 조금은 실망이다. 좀더 거창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뭔가 부족함이 느껴진다.

08년 여름 도보여행

출잘은 이렇게 친구들하고 같이 갔다.

08년 여름 도보여행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물놀이 갔다.

08년 여름 도보여행

물에서 사진찍는게 너무 재미있다. 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튜브가 물놀이기구중에는 최고인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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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뷰위세 서 볼려고 쏘를 했지만... ㅜㅜ

08년 여름 도보여행

뭐.. 그대지 폼 안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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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왜 찍은거지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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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나온것 같다.. 배 표시 났으면 안올려을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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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저녁시간 밥하고 고기굽고 진우형 고기 굽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다. 어디서 저렇게 연마했는지 참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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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소주 나발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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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벌써 눈풀렸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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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 출발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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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좀 나나 모르겠다. 에휴 희티에 검은... 저거 저래서야 폼날리가 없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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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블해수욕장을 지날때쯤인것 같다. 해안도로에 인도도참 잘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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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대진해수욕장인듯 하다. 요즘 다리에 LED작업하는게 유행인지 여기도 다리에 뭔가를 열심히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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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더워서 그런지 물집도 빨리 생긴다. 발좀 식히는데.. 이때부터 뭔가 불안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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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컨셉이 뭔지.. 시키는데로 했뿐인데 사진이 이렇게 나왔따. ㅡㅡ;;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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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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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강조하는 사진인데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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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첫날인것 같은데 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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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옆에 있었는데 도망가버렸다. 뒤에보이는 해안마을이 참 많았다. 어릴적부터 어촌이란 이야기를 잘 이해못했었는데 어촌마다 항구도 있고 어촌은 저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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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거울에서 좀 잘 나오아 싶어서 해봤는데.. 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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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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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미역국... 자른미역을 찬물에 10분정도(정확하지는 않지만 밥하는 시간정도) 담궜다가 북어채넣고 쇠고기다시다에 소금간 하면 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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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반 보금자리이다. 우린 학교뒤 수돗가 근처를 좋아 한다. ㅋㅋ 밤에 학교수돗가에서 샤워기 좋고 사람 없고 학교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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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저녁은 어제 먹다 남은 고기다 가위도 없어서 큰고기를 통채로 먹어야 했지만 첫날 밥이 최고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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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저에 오붓하게 맥주 한잔.. 캬~~ 이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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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시작이다. 난 긴티 긴바지 형은 나시티에 반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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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생각보다 엄청 빨리 뜬다. 내 눈은 아직 덜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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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이 멋지게 보여서 한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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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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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텐트 접는 사람들도 도보여행하는 사람들인것 같았다. 내려가기는 힘들어서 그냥 멀리서 배경으로 찍었다. ㅎㅎ 여자였으면 내려갔을텐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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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맞이 공원이다. 풍차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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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공원 참 잘 되어 있다. 여기 저기 사진찍을때도 많았는데 내려가기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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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잠시 쉴려고 근처 학교로 들어왔다. 물있고 전기있고 학교가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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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딸리는 전기를 충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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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이 좀 부실하긴 했지 재료가 없는걸 난들 어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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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한숨 자면 꿀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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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둘이서 한병을 금방 다 먹어 버렸다. 나중에 진우형이 그러는데 내가 너무 빨리 먹어서 진우형도 빨리 먹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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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그리고 나 촬영지로 유명한 강구시장이다 요즘은 식객에서도 자주 나왔던것 같다. 그러고 보니 식객에서 나오는 식재료구하러 다니는 장면의 바다는 대부분 우리가 걸은 길이었던거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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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해상공원 내 바지가 다 젓어 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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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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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하는 사람이다. 가방이 멋졌던거 같은데. 혼자 여행하는데 힘들어 보였다. 우리도 그랬겠지.. 내손에들고있는 봉지는 이분이 주신 비상식이다. 이분 잘 완주하셨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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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버스정류장은 대부분 이렇다 쉬기 딱이다. 십자가 모양의 구명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몰려나온다. 좋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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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계속 지도만 본것 같다 어차피 다 아는 길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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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서워 보였는데..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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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장사 해수욕장 근처에있는 장사초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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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뒷마당에 보금자리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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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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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경주까지 가는 도보여행객이다. 좀 특이했다. 남여가 같이 가는것도 첨봤고 외국인도 첨봤다. 원어민 강사란다. 송이내라는 좋은 계곡을 소개 받았었는데 입술이 다 갈라지고 엄청피곤해 보였는데 아마 많이 힘들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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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휴계소다 물이 참 시원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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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휴계소 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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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잠 잘 지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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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비학산에 있는 번지점프하러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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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7번국도를 좀더 걸어야 했는데 내가 아는 길이라 질러갔다. 여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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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정말 좋았고 거기에 양쪽으로 논이 펼쳐져있었는데 지금까지 바다만 보고 걷다가 녹색을 보니 더 시원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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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찍어주고 있었다. 이쪽이 배경이 더 좋은것 같아 살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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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언덕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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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쌩뚱맛게 수협이다 잠시 이 수협이야기를 하자면 월포에 있었던것 같은데 물도 안준다 물좀 받아 갈께요 하니까 거 받아 가면 안됩니다. 해서 그냥 한잔마시고 나왔다. 너무 하네 물한통에... 야박하시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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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챘을지 모르겠지만 우린 번지 점프 못했다. 8월중순까지 공사란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여기 왔다. 월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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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계획이 틀어져서 고민하는 중이다 점심도 못먹고 먹을때도 없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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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포스코 직원 전용 휴양지란다. 일반인은 들어오지도 못하개 해 놓았는데 바다를 통해서 그냥 들어왔다. 별로 좋을건 없었다. 물데 뭐 지저분한것도 많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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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들어왔다. 팔공산에도 그런데 여기도 배가 산에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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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더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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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주 해수욕장마다 이렇게 걸어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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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신고 걷는군... 운동화는 더워서 물집이 더 많이 생겼다. 내년부턴 아애 슬리퍼신고 걸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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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여기가 어디였더라. 월포에서 칠포로 넘어가는 길이었던거 같은데 석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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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어둡게 나왔어야 멋있을거 같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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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교 아니다. 모텔이 들어왔다 간만에 편하게 씻고 잤다. 정수기도 있어서 시원한물 많이 마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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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찍었더라.. ㅡㅡ 분명히 무슨 불만이 있어서 찍었었는데... 이거 누르기도 힘들었었다고 할려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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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먹으로 근처 해장국 집에 들어왔다 돼지국밥 먹었는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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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해수욕장이다. 여기서부터 이제 끝나가는구나 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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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시내라 쉴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그냥 터미널에 들어왔다 여기는 울릉도 가는 배만 있다. 그리고 시원하고 물도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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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예뻐 버여서 줌으로 찍어봤는데.. 흠....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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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만난 아는 사람이다. 학교 선배다. ㅋㅋ 진우형을 불러서 갔더니 죽도시장에 회 먹으로 오셨단다 우릴보고 반가워는 하는데.. 흠... 말만하고 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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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다 마트에서 이거 씻어 먹어야 해서 먹을수 있다 없다 하고 잇으니 아줌마가 씻어 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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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들어가는 다리다. 쉴만한곳이 없어서 그냥 사거리 사이에 들어가서 앉아 버렸다. 좋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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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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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포항점.. 맥도날드 햄버거로 점심을 때웠다. 폼이 꼭 왜국인 갔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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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도 영어로 된거 준다. 그래서 좀 웃었다. 이거 혹시 원래 그런지 아는 사람 없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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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앉아서 쉬고 잇는데 아이가 와서 말을 건다. 그래서 한컷했다. 근데 저 눈은 뭐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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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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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장소들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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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뭐라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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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거 저~~~~~ 끝에서 왔는데... 참 돌아보니 막막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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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와서 문닫은 모텔 팔각정에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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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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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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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반대쪽에서 열라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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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진 왜이리 많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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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걸로는 마지막 밤이라 좀 차린다로 차려봤다 술도 한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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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잘 먹고 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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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마당이이다. 아! 이 민박집 주인아줌마 좋다고 자랑해야 되는데 소개도 좀 해준다고 했는데 여기가 어딘지 정확하게 기억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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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으로 넘어가는 길인데 평길하나 없이 계속 오르막길이라 힘들어 미칠뻔했었다. 여기가 꼭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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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원장님을 만났다. 우리 원장님은 이날 아침 7시에 대구에서 자전거 타고 출발하셨는데 한 11시쯤 만났던거 같다.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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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종착지다. 힘들었지만 여전히 아쉬움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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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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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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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뻘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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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상징이다. 새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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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대리고 갈 히어로 근환이가 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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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사람들이랑 합류해서 팬션에서 잠시 숨을 돌리면서 봤다. 불상한 내 발. 미안하다. 고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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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사람들..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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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해수욕장인지 잘 모르겠는데 놀면서 뭐 잇나 싶어서 잠수 해 봤는데 운좋게 문어를 잡았다. ㅋ 손에 빨판으로 하도 심하게 당겨서 인지 촉수가있는지 손에 상처났다. 아직도 누르면 아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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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 우린 먹는것도 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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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이다. 역시 놀이에는 술이 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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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은 또 자전거 타고 가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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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가니 행운목 꽃이 피어 있었다.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는 꽃인데 내가 출발할때 마당에 뒀다가 햇볓에 타버렸는데 갔다오니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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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있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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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해서 자세하게 후기를 올릴려고 했는데.. ㅎㅎ
귀찮아서 도저히 못하겠다. ㅋㅋㅋ
이렇게라도 올린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겠다. ㅋㅋㅋ

우연히 알게 되었다. 오늘이 수능 100일 전이란다.
재수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공부한다고 연락이 안된다.
이제 100일 후면 만날수 있는건가? 그 친구가 보고 싶다.

만약 나에게 누군가 조언을 구한다면 목표가 뭐냐고 물어 보고 싶다.
그래서 목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지금껏 잘 해왔으니 하던데로 하라고 이야기 해 주고, 목표가 없는 사람에게는 이것 저것 고민하지 말고 하던데로 하고 점수가 나오면 그 점수에 맞는 최선의 목표를 정하라고 하고 싶다.

이게 내가 사는 방식중에 하나다. 먼 미래도 과거의 지나온 날들도 중요하지만 미래에 과거를 후회 하지 않도록 현재에 최선을 다 하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