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씀] +440
- 헌혈하신 날짜 : 2010-01-31
- 헌혈종류 : 전혈(400ml)
- 장소 : 동성로헌혈의 집 - 228 헌혈의집은 휴무였다. 여기가 시설이 더 좋은것 같다. 처음이니까 간단하게 소개 한다.



여기다.. 로비도 크고 문진실도 많아서 빨리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오늘은 오전에 가서 훌빈했다.
분위기도 내가 가본 헌혈의 집중에 최고 였던것 같다. ㅎㅎ


안쪽은 문진실이다. 다른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ㅋ


우리 봉순이... 처음에는 건강때문에 헌혈 안될 줄 알고 내가 문진만 받아보라고 했는데.. 간호사가 괜찮다고 극구 하라고 권해서 낚였다. ^^
처음으로 해 본 헌혈이라는데 잘하고 있다.
혈관이 좁아서 오래 걸리긴 했지만 예쁘게 헌헐혔다. ^^


등록 헌혈자에게 주는 포토 다이러리다. 봉순이 한테 선물로 줬다. 잘 쓰고 있겠지? ㅋㅋ


A형들은 헌혈을 잘 안하나 보다.. 봉순이는 B형인데.. 적정하단다. ^^;
난 A형인데.. 관심을 가져 달란다.. 열심히 하자.


이번에는 영화표를 사은품으로 받아서 한일극장으로 영화 보러 갔다. ㅋㅋ
한일극장이 영화표 지원을 많이 해 주는것 같다. 어차피 보는 영화 이렇게 좋은일도 하고 싸게 볼 수 있으니 좋다. ^^;


아~ 등록 헌혈자라서 빵 쿠폰 받아서 바로 써 먹었다. ㅋㅋ


검사 결과 나왔다. 이번에도 문안하다. 건강하고 좋네~ ㅎㅎㅎ




- 영화 제목 :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Percy Jackson & The Olympians: The Lightning Thief, 2010)
- 감상일 : 2010년 02월 12일
- 어디서 : 대구 롯데시네마 7관 I열 7,8번  - 자리 : 중 작은 관이었던것 같다.
- 누구와 : 봉순이
-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 중. 초등학생이 보면 괜찮을 정도겠다.. 성인용은 아닌듯하다. 액션이 대단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그냥 그렇다. 아애 못한것도 아니고..

진숙이가 준 표로 보게 되었다... 땡큐~ ㅋ
기대 한 것이 실수인가. ㅜㅜ
그냥 그렇다... 다운 받아서 봤다면 아마 중간에 끊었을거다. ㅋ



- 영화 제목 : 의형제 (2010)
- 감상일 : 2010년 02월 20일
- 어디서 : 대구 메가박스 M.Blue관 L열 7,8,9번 = 좌석평 상 스크린이 큰 관인데 눈에 딱들어 온다. 앞으로 가면 보기 힘들듯하다.
- 누구와 : 봉순이, 대일이형
-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 상.. 영화 구성이 괜찮았던것 같다. 흔하지 않은 소제로 잘 만든거 같다.

살짝 추노 같다는 생각도 중간에 했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기에 재미있었던것 같다. ^^

역시 송강호 연기 짱이다. 강동원도 너무 멋있다. ^^;
그러고 보니 여배우는 외국인 밖에 안나온것 같다. ㅋㅋ


근데 생각할수록 영화는 너무 비싼것 같다.. ㅜㅜ

앞으로는 특별한일 없으면 영화는 평일에만 봐야겠다. ^^

- 제목 : 사랑하기 때문에....
- 설명 : 100일에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확인하며 쓴 편지다.
- 총평 : 살짝 부끄럽네.. ^^;;

  안녕. 나 봉희를 사랑하는 경훈이야.ㅋㅋ

나에겐 100일 기념일이란게 올줄 몰랐는데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다.
부담가지지 말라고 했었지?  그런대 마음이 그렇지 않더라. 더 잘 해 주고 싶고 더 멋져보이고 싶어서 욕심이 생기더라. ^^;

나 솔찍하게 고백할게 있어.
계속 생각을 했는데.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 널 사랑하는 이유...

하지만 그거 알아?
널 만나러 갈때 난 레이서가 된다는거. 함께일 때는 일부러 신호도 더 잘지키지만, 널 만나러 가는길에는 난폭하게 요리조리 빠져 나가게 되고,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과속하게 되더라. 
속도를 높이면 한번에 통과한다던 신호등... 함께일땐 항상 신호에 걸려서 함께 기다리게 되지만 혼자 갈땐 그 신호에 걸린적이 없었어.

그거 알아?
내 휴대폰 통화목록에는 네 이름 밖에 없지만 전화 요금은 2배가 넘게 나오는거. 전화는 용건이 없을때는 통화도 잘 안하고, 전화를 할때는 용건만 간단히 였지만, 너라면 별 다른 용건이 없이도 통화버튼을 누르게 되더라. 전화기 단축키라는것도 너 때문에 알게 되었고 당연히 0번이 네 전화번호잖아.

그거 알아?
널 만난후로는 다른 약속은 나가기 귀찮아졌고, 집에 가는 날보다 너희 집앞으로 퇴근하는 날이 더 많았다는거. 이제 네 내 일상이 되었어.

미안해. 널 사랑하는 이유는 하나도 찾아 내지 못하고, 내 소소한 일상만 이야기 하고 있네... 바보 같이...

이제 더이상 자기를 사랑하는 이유를 찾으며 해매지 않으면 안될까?

사랑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보다는...
너의 이런 저런 모습 때문에, 또는 이런 저런 행동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기 보다는

널 사랑하기 때문에 힘든일도 해쳐나가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참아가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싶어.

나중에 나이가 들어 이런 저런 모습이 바뀌더라도, 환경이 변해 이런 저런 행동에 제약이 생기더라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언제까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왜냐하면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사랑하기 때문에.
   그래서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널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해~♡

2010.2.18   
100일 기념일에   
경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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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지에 손으로 옮겨 써서 줬다...
내가 직접 서울 억양으로 읽어 주었다... 감동했는지 눈물을 흘리더라..
 울보 봉순이~

- 제목 : 프로포즈에 도전합니다.
- 설명 : 도전기에 관한 글이다.
- 총평 : 라디오에 소개되면 좋겠다. ㅜㅜ

이번에도 컬투쇼다.. 요즘 "도전합시다! Why Not?"이라는 코너가 있는데.. 거기 도전했다...


고등학생때 이별을 맞본 후 앞으로는평생 사랑할 사람만 만날꺼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것때문일까요 10년을 방황하다 드디어 그녀을 찾았습니다. 아니 제 인생을 돌봐주 여신을 찾았습니다.

평생 해보지 않은, 딱 한번뿐일 프로포즈에 도전합니다.


제 프로포즈에 꽂혀서 평생 저만 사랑하게 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녀를 평생 사랑할 사람으로 생각하듯 그녀도 절 평생 사랑할 수 있도록...

정~말 정말 정말 아름답게 프로포즈 하고 싶습니다.

많이 많이 많이 괭장히 많이 수없이 많이 그녀를 사랑합니다.


도전!!!  도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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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또 안될것 같은 기분이 든다. ㅜㅜ

- 언제 : 2010 년 2 월 14 일
- 누구랑 : 시골에서 친척들과...

  설이다. 이번 설에는 사진을 많이 찍어 왔다. 눈이 너무 예쁘게 내려서 출사 다녀온 기분이다. ^^
가족 들도 내 블로그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열심히 사진 올려야겠다. ㅎㅎㅎ



화진휴게소 해변이다.. 내려가보면 멋지겠다.
얼마전에 봉순이랑 왔던 기억이 나는데.. 분위기 완전 다르다. ^^


장사에서 달산면으로 넘어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관경을 직접 봐야 하는데... 사진너무 못찍어서... ㅜㅜ 정말 경치 좋았는데. 아쉽다.


세우나 눞이나 그넘이 그넘이다. ㅋ


ㅎㅎㅎ


  할머니가 맛있는 두부를 만들고 계신다. 일찍 온자만 먹을수 있는 순두부...
나도 나중에 직접 만들어봐야지~ㅎㅎ


이번에 시골에 오면서 냉장고랑 TV사왔다.
물이 세던 냉장고와 작고, 잘 안나오던 TV를 바꿨다. ㅋ


P2770HD가 모델명인지는 잘 모르겠다. 할머니 방에 놔두기 딱좋은 27인치 사이즈에 곧 디지털 방송으로 바뀐다고 하니 잘 산것 같다.
가격은 50만원쯤 했는데.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건 아니지만 너무 큰건 분실위험도 있고 해서 적당한 사이즈로.ㅋㅋ
근데 시골이라 전파가 않좋아서 HD방송은 아애 안나오고 일반 방송도 화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ㅜㅜ


두부를 두부판에 프고 계신 할머니.. ^^
맛있는 두부야... 나와라.


하늘이 금방 맑아 졌다..
눈은 왔지만 날씨는 시원~~ 했다.


앞집 아이들이 만들어놓은 눈사람... 볼터치도 되어 있다. ㅋㅋ
역시 아이들은 강하다.. 나도 어릴때는 추운줄도 모르고 잘 뛰어 다녔는데.. 이제는 춥다. ㅜㅜ


아버지와 할머니.. ^^


이봐라. 인상 오만상이다. ㅋㅋㅋ
장갑이라도 좀 낄걸 그랬나.. ㅡㅡa


점프 하이~
릴리즈 사서 이제 정점에서 찍을 수 있다. ㅋㅋㅋ
릴리즈 짱이다. 릴리즈 포스팅은 다음에..


이건 50mm로 찍은거 같은데...
사진이 전체적으로 포커스가 조금씩 안맞다.. 원본 사이즈는 도저히 쓸 수 없다.. ㅜㅜ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ㅜㅜ


눈에 누워서.. 춥지 않다. ㅋ


예전부터 여기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올라가봤다. ㅋㅋ


날씨 짱이다. 썰매라도 좀 타고 더 뛰어 놀걸 그랬나.. ㅡㅡ;


ㅋㅋ 심심했다. ㅜㅜ


혼자 놀기의 진수다.


ㅋㅋㅋ


세배하고 함께 찍은 우리 가족사진...
  고모들은 없으니 그나마 이정도지.. 잠달때도 많지 않아서 찡겨서 자야 한다. ㅜㅜ


새사진이다.. ㅋㅋ
역시 포커스가 정확하지 않아서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 ㅜㅜ


마른 강아지풀....


여기는 외가다. 외가도 대가족이다. ㅋ


웨인 루니(Wayne Mark Rooney)  닮은 사촌동생... 운동좀 했다. ㅋㅋ

마지막 사진이 좀 허무한 감이 있긴 하지만.. ㅎㅎㅎ

짧았지만 즐거운 설명절이었다.


- 언제 : 2010-02-07
- 누구와 : 클럽 웰빙모임
- 어디를 : 덕유산 향적봉
- 여행평 : 덕유산은 항상 힘들어.. ㅜㅜ

  이번에 3번째쯤 되는거 같은데 또한번 힘들었다.
  2001년도에 2/3정도 종주했었는데 정말 그땐 죽는줄 알았었는데.. 그정도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길도 얼어서인지 힘들었다.
멋진 눈꽃을 볼수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겨울이 가기전에 나름 겨울 산을 구경 할 수 있어서 좋았다.



GPS 로그가 좀 이상하다.. 중간에 끊어졌다가 다시 붙었나 보다.. ㅡㅡa


8시에 모여서.. 88고속도로를 달려서 거창휴게소에 왔다. 뜨는해로 광발 제대로 받았다. ㅋ


   덕유산 국립공원 안내도다..
우리는 삼공메표소로 해서 향적봉 찍고 내려오는 편도 6km 예상시간 6시간의 등산코스였다.
시간이 많이 오바되서 해가 떨어지고 나서야 도착 할 수 있었다. ㅜㅜ


  어딜가나 안내가 참 잘되어 있는거 같다. 놀기 좋은 시대에 태어난것 같다.


예전에 왔을땐 없었던것 같은데. 뭔가 많이 생겼다.
  여기 자전거 탈수 있는길도 잘되어 있다. 백련사절이 4km정도 지점에 있는데 거기까지 자전거로 올라기기 충분했다.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오히려 등산객에게는
운치를 떨어 뜨릴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계곡은 아직 얼어서 물이 얼음 속으로 흘렀다. 내려가서 손이라도 씻고 싶었지만 단체가 움직이다 보니 쉬운일은 아니었다. ^^;



시원한 계곡~

백련사 전경이다. 백련사는 별로 볼건없었지만 샘이 있어서 적당한 지점에서 물을 받아 갈 수 있었다.


오늘의 점심... 두둥~ 봉순이가 준비해준 점심이다. 김밥(?)과 센드위치, 고추장 불고기.. 밥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아침에 정신없이 나오느라 밥을 깜빡했다..
고기만 먹어도 맛있었다. 센드위치도 그렇고 김밥도 그렇고 하나하나 싸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
봉순이 짱~



올라갔을때는 해도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구름이 몰려왔다..  ㅋ
온천지가 눈은 아니었지만 주름처럼 남아 있는 눈이 더 멋져 보였다. 호랑이 같다. ㅎㅎㅎ


아... 꾸리한 표정이다... ㅜㅜ
작은 분쟁이 있어서 이런 사진뿐이다. ㅋ
고유자세로는 사진찍을 정신이 없었네.. 이번 산행이 힘들긴 힘들었나 보다. 뭔가 많이 빠져있다.. 셀카도 없고.. ㅜㅜ


내려오는 길이다. 다들 힘들었을거다.. 진숙이 잘라 한다. ^^



그래도 내려와서는 밥먹고 하니까 좀 살아 나는것 같았다. 8000원씩으로 밥이 살짝 비싸긴했지만.. 뭐 나쁘지 않았다.
사람들은 막걸리도 한잔씩.. 캬~~ 해주시고 ㅋㅋ

   즐겁고 무사히 그리고... 또 하나의 사랑법을 터득하고 내려온 산행이었다. ^^
사랑법 포스팅은 할지 말지.. 생각좀 해보고. ㅋㅋ


- 영화 제목 : 식객: 김치전쟁 (2009)
- 감상일 : 2010년 01월 31일
- 어디서 : 대구 한일극장 1관 기억안난다. ㅜㅜ = 좌석평 중 ->앞으로 이동했다. 한일극장 이제 안되겠다.
- 누구와 : 봉순이
-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 하. TV 드라마가 훨신 재미있다. 어설픈 스토리와 억지스러운 눈물짜내기...

  헌혈하고 받은 예매권으로 볼영화가 없어서 보긴했는데..
역시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봉순이는 영활르 보다가 울기도 하던데... 난 억지 스럽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 패스~
예전에 드라마로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게 훨 재미있는것 같다.


  오늘도 부끄러운 일이 있었다...

  난 막내다. 누나 둘 있는 막내다...

 근성 [根性]
1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근본적인 성질.
2 뿌리가 깊게 박힌 성질.
 예)  승부 근성 ,  아부 근성 ,   박 씨가 보인 행동이 나에게는 타고난 그의 거지 근성처럼 느껴졌다. 

  대충 이런 뜻이다.

   조카가 둘이다.
  한살차이인데 동생은 꼭 형이 가지고 노는걸 가지고 논다. 형은 힘이 더 쌔겠지만 번번히 동생에게 양보하고 만다.
그렇게 생은 때쓰면 되는게 당연히 되는걸로 인식되어 간다.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내게도 그런 성격이 있다.
나는 그런 성격을 막내 근성이라 부른다. 승부욕을 불태우고 싶지는 않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때쓰는 경우는 많다.
   승부란 오히려 깔끔하다. 승부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서 가릴수 있는거니까.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는 때쓰고 있는 내가 종종 발견된다.

  내 성격의 단점이다....

이게 근본적으로 오래된 성격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알면서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가끔 이렇게 되새길뿐....

동생이 아니더라도 지켜 주고 싶은 연이생기고, 보호할 아이가 생긴다면 없어 질까...
아직은 멀었나보다.

- 뭘 : 제일 싼 샤크안테나
- 가격 : 9,410원
- 언제 : 2010-01-27
- 어디서 : http://www.11st.co.kr
- 총평 : 짱이다..

   주위 사람들 샤크 작업을 해 주고 정작 내 차에는 남들 차에 쓰고 남은 되지꼬리 안태나를 쓰고 있었다. 보다 보니까 지저분한 배선과 엉망인 수신율 때문에
나도 샤크를 달고 싶어졌다. 모양은 솔찍히 마음에 안든다.. 마티즈에.. 샤크 있으면 예뻐 보이지는 않는다. ㅋㅋ

   일단 깔끔하게 해 보겠다고 한 쑈들을 좀 소개 한다.


   사진이 돌아갔군.. 뭐 하여간 알아 보겠으니... 이렇게 외부에 안테나를 설치하면 수신율은 나쁘지 않지만.. 가끔 끊어진다.. ㅜㅜ
지하나 다리밑을 지나가면 짤없다. 무조건 끊어진다. ㅋㅋ


거기다가 생긴것도 맘에 안들어서 이렇게 내부 A필러를 뜯어 내고 넣었다.. 하지만. 좌절...
수신이 전혀 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철판으로 둘러 싸여서 전파를 못 받는것 같다.. 그래서 포기하고.. 오만 작당을 다 해보다가 결국은 샤크를 구매했다.


배선도 이건 아니다 싶다... 전원,안테나,옥스 선까지 3가닥으로 늘면서 도저히 보기 싫어서 안되겠어서 이것도 작업했다.


일단 샤크 자테좀 알려주고... 내차에 맞는색상은 없어서 도색할 생각으로 구매했다.


하지만 왠걸... 뜬다.. ㅡㅡ
이건 설치가 안된다. 도색이고 모고 외부에는 달수 있는 어건이 아니다.


그래서 트렁크에 붙였다. 내가 아는 형은 SM3인데 트렁크에 안쪽에 위로 매달려있어도 수신이 잘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그냥 트렁크에 넣었다..
나 역시 수신은 잘된다. 돼지꼬리 안테나를 외부에 세운것 보다 잘 된다.


   끝으로 배선은 시계를 빼고 그 사이로 해서 아래쪽으로 다 내렸다.. 역시 깔끔하다... 정리된 사진이 없구나. ㅡㅡ;
운전석 기준으로 배선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ㅋㅋ
조수석과 밖에서는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이패스까지 있어서...ㅋㅋ
점심때 내려가서 완성 사진 몇장 찍어와야겠다...


- 뭘 : 존슨(Jonsen) 엔진오일 누유방지제
- 가격 : 7,000원
- 언제 : 2009-12-19
- 어디서 : http://www.oiltop.co.kr
- 총평 : 임시 방편 정도 되는듯 하다.

   어느날 오일점검했는데 하나도 없다. 정말 오일이 그렇게 없는체로 탄건 처음이다. 나중에 1L를 부어서 정상수치로 올아왔으니 평소보다 1L가 부족한 듯 하다.
시내 주행에는 상관없지만 고속도로에 고RPM으로 계속 달릴경우 오일이 많이 세는듯 하다..
  그래서 오일을 갈력 시작한 쇼핑에서 누유방지제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고속주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효과가 많이 증명된건 아니지만 오일이 세는건 어느정도 막은듯 하다.
봄에 따뜻한 날이 되면 세는쪽에 부품을 교환해 줘야겠다. 임시로는 쓸만하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괜찮은듯 하다. 참고로 첨가후 300km정도 타줘야 한다고 한다.
   그 이후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미 난 2~3000km는 탄듯하다.



내가 쓰는 합성유와 이번에 작업한 누유방지제..


오일을 갈까 했는데 한통 다 넣고 나니 색깔도 괜찮고 달릴때 소음이라든지 출력도 괜찮아 져서... 다음번에 교환하기로 했다. ^^;


누수되는걸 닦고 찍어 놓았는데..이 사진과 비교해 보니 지금도 세긴 세는것 같다..
다만 질질 흘러 내리지는 않는다. ㅋㅋ


  소비한걸 하나 하나 가계부를 쓸 위인은 못되고, 카드 결제가 얼마가 될지 월급 비례해서 쓸수 있는 돈은 얼마인지 관리 하기 위해서 사용하던 엑셀 파일과
국세청에서 서비스 해 주는 소득공제 조회내용을 포스팅해 둔다... 작년에 얼마였는지를 모르겠다. ㅜㅜ


1,200만원... 거의 모든 소비를 카드로 하는 나로서는 번돈이 고스라니 신용카드라 보면 될것 같다...


첨부 파일은 매달 카드예상 결제금액과 급여를 고려해서 쓸 수 있는 돈을 정리한건데...
올해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나중에 포스팅해야겠다.

흠.. 내년이맘때 조회했을때의 금액이 기대되긴 하다...
수입은 많이 늘고 지출은 많이 줄었으면 좋겠지만... 둘다 늘면 좋겠다..


  날 보고 계속 못된남자란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하고 말았는데 못된,못된 하다 보니 말 뜻을 모르겠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다..
-못되다
[형용사]
1 성질이나 품행 따위가 좋지 않거나 고약하다.
2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내가 찾는다고 고생한 틀린 말은  못때다, 못땐, 못댄 등이다. 아직 한글 잘 할려면 멀었다. ㅋㅋ

  그걸 쓸려고 쓰기 시작한건 아니고.. 왜 나에게 못되다고 이야기 하는지가 궁금해서 의미를 찾아 볼려고 찾은거다.
일단 1번 의도록 이야기 한것 같긴하다.
------------------------------> 간만에 상황극 들어 간다.
> 스토리가 생각이 안난다.. ㅜㅜ
경훈 : ..... 내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봉순 : 넌 너무 못됬어.. 넌 못된 남자야.... 너무 해퍼.... 난 해픈 남자 싫어. (등등의 콤보)

------------------------------> 상황극 끝

  못된 남자.. 반대말이 착한 남자같기도 하다.
착하다는 이야기는 가끔 듣는 편인데, 다른 모든 사람에게 착한 나는 자기에게는 나쁜 남자다.. 뭐이런 의미로 느껴지기도 하고...
나야뭐 별로 기분나쁘지 않아서 나쁜 남자야~ 하면 오히려 "허허허" 웃어 버린다.
그러다가 전화가 끊어져 버리기가 일수다. ^^;

  난 뭐랄까. 기분나쁘거나 하지도 않고, 크게 의미를 두는것도 아니고, 앙탈 부리는거 같아서 귀엽다. 그래서 웃음도 나고. 그랬던건데....

  재미 삼아 찾아 본 글을 보니 좀 미안하기도 하다.

지식인 답변 답변이 너무 웃긴다.

매력의 유무까지는 그럭저럭 그렇구나 했는데. 답변에 "그냥 짱나는 겁니다."

  뭐가 짜증이 나는걸까... 알고 싶지 않다.. ^^;
알고 나면 신경쓰게 될것 같고, 싸우게 될지도 모른다. 모르니까. 편하긴 하다.
  몰라서, 거기다가 알려 하지도 않아서 나쁜 남자다.

  내감정이면 마음대로 되겠지만 남의 감정이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하지만 오래 걸리지 않아 궁금해 질거다. 지금은 아니지만...
이렇게 지내다 보면 나를  불편하게 만들테고 그 불편함은 나를 변화 시키게 될태니까... 

일단 무지를 즐기자. 못됀남자를 즐기자~

좀 느리긴 한데.. 기다려 보시면 깜짝 놀라게 될겁니다.







그렇다. 낚인게다.
아침에 친구가 올린 글에 낚여서 이러고 있다. ㅋㅋㅋ
이제 동영상까지 합성하는 시대가 왔구나..
사람들은 참 대단한것 같다.


이러고 있다.

  상순이는 누나타던 SM5 받을랑 말랑 하고 있던데..
나의 누님은 우짜든동 내 차 내놓라고 하는 슬픈 상황이다.
  차 바꿀 상황은 아니고, 이렇게라도 하면 탈 수 있을까 싶어서 올려 본다. ㅋㅋ


좋은일아 생겨라.~

아래 글이 너무 길어서 내가 내 블로그에 들어오기가 좀 힘들어서. ㅋㅋ
짧은글 하나 올린다...

  감기 걸렸다.
지난주 출장 갔다가 누나집에서 부터 증상이 왔다. 증상이 왔을때 관리를 잘 했어야 하는데..
찬곳에서 놀고 술도 먹고 했더니 몸이 엉망이 되었다...
 그래서 어제 일찍 퇴근해서 12시간을 잤다. 자고 나이 오늘은 좀 살것 같다. ㅋㅋ

- 언제 : 2010-01-16
- 누구와 : 그린 에너지 세계의 작은 거인, 씨아이에스(주)  가족과 함께
- 어디를 : 용평리조트
- 여행평 : 씨아이에스 덕분에 즐겁게 타고왔다. 잘먹고, 잘놀고.. ㅋㅋ

  먼저 씨아이에스가 뭣 하는 회사인지 간단히 소개 하고 넘어 간다.... 여자친구 회사이고 인터넷 상에 노출이 잘 안되는것 같아서 뭐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TBC프라임 뉴스에 나온 기사 : http://blog.naver.com/allure34/130046362536 -> 이 포스팅에 기사도 링크되어있다.
찾아 보니 기사가 많다. 굳이 링크 안해도 찾기 쉬운것 같아서 링크는 생략...
  2차 전지 생산 라인을 만드는 회사다. 국내 대기업의 전지 라인은 여기서 다 깔았다고 한다..자세한건 나도 잘 모르겠다. 
요즘은 해외 출장도 많이 다니시고, 수출도 많이 하시는 듯 했다.

우리회사랑 만들어진 횟수는 비슷한데 부럽다. ㅜㅜ

  여자친구가 다니는 회사가 씨아이에스다.. 여자친구라고 하면 씨아이에스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군지 알것 같다.
포스팅을 하는 지금 현재 그 회사에는 여직원이 한명 뿐이기 때문이다. ^^;
   매년 겨울이면 회사 단합차 가족들을 모시고 스키장을 간다고 한다. 아직은 가족은 아니지만 남자친구 자격으로 나도 참가 했다.
회사에서 경비를 다 지워해 줘서 완전 땡큐다. 노는것에서 부터 먹는것 까지 부족한게 없이 잘 놀다왔다.
  올해는 스키장 못가나 하고 낙심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할 따름이다....

















  용평은 처음이다. 스키 얼마 타지는 않았는데 종류별로 다니는것 같다.
여기도 슬로프는 많이 있었는데 초중급 코스만 타봐서 어디가 어떻다 말하긴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가 본곳 중에는 하이원이 제일 좋은거 같다. 여기가 무주 보다는 좋느것 같고..



작년에 사둔 보드복이다.. 사고는 한번도 못입을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입게 된다. ㅋㅋ
상의는 진숙이 협찬이다. ^^


  씨아이에스 식구들이다. 당연히 어색했지만 다들 그냥 사람이 아니고, 좋은 사람들이다. 이거 너무 아부 모드가 아닌지... ㅡㅡa


  봉순이는 이번이 보드는 처음이라는데...
처음에는 일어서지도 못하길래 오늘 보드는 다 탔구나 걱정했는데.. 나중에는 일어서고 잘타고 내려와서 좀 탈 수 있었다. ㅋㅋ
몇번 더 가면 멋있게 내려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많이 넘어 졌었는데. ㅎㅎㅎ


  점심은 맛있는 햄버거로 때우고 놀았다.
햄버거 오랜만에 먹어 본것 같다. ㅋㅋ


다시 리프트에 올랐다. 개구리 뒷다리를 위치는듯 하다. ^^
점심을 빨리 먹고 점심시간에 탔더니 조용하고 좋았다....


  다 타고 돌아 올때 쯤에는 상급에서도 내려올법할 실력으로 향상되었다. ㅋㅋ
봉순이도 좀 타기 시작하니까 재미를 더 느끼는듯 하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겠지~ ㅎㅎ


마지막으로 내려가기 아쉬워서 그냥 한번 찍어봤다. ㅋㅋ


다 타고 옷도 갈아 입고 여유롭게 사진찍기 놀이도 하고.. ㅎㅎ


돌아 오는 길에는 예천에 있는 고기집에 들렀다. 여기 삼겹살 내가 먹어본 삼겹살 중에 최고 였다. 두툼~ 하고.. 삼겹살이 고소했다.



위치는 지도와 같은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ㅜㅜ
다음에 중부내륙 탈일있으면 들러봐야겠다...
단지 가격을 못봐서.. 아쉽네.. ^^;

이상 후기 끝~

- 뭘 : 캐논 EF 50mm F1.8 II
- 언제 : 2009-12-30
- 어디서 : 11번가
- 총평 :  뭐라 평할게 없다. 좋다.

정말 말 그대로 여친 렌즈인거 같다.. 찍어놓으니 여친이 돋보이다.. ^^


요즘 11번가를 자주 이용한다. 가격도 괜찮고 물건도 많다. 필터도 같이 구매했다. ㅋ
그러고 보니 렌즈 개봉 사진은 다 어디갔나 모르겠다. ㅜㅜ

검색한 것중에 제일 싼 가격이다. 많이 비싼게 아니라 고민 많이 안하고 골랐다.


겨울에 구매하면 랜즈를 개봉했을때 이렇게 된다. 습기가 찬다. 습기때문에 랜즈 상태가 보이는데..
정품을 구매 했는데 렌즈에 뭔가 잔뜩 묻은 것 같다.
원래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영 기분 나빴다... 하지만 빨리 써보고 싶어서 애라이 몰라...
기다리니 괜찮아 지긴 했지만... 보통 이런경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다음 포스팅에 올라오겠지만 다른 랜즈도 비슷한 증상이었다.



샘플사진  바디는 50D이고.. 설정값은 기억안난다. ㅡㅡa

얼굴에 잡티는 보정했다. ^^;
아직 연습이 부족하다. 심도 조절에 실패한 듯하다..ㅋㅋ
열심히 찍어야겠다.


- 영화 제목 : 아바타 (Avatar, 2009) 
- 감상일 : 2010년 01월 03일 1회
- 어디서 : 대구 CGV Imax관 H열 11~12번 = 좌석평 상
- 누구와 : 봉순이
-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상상

  이 영화때문에 3D영화가 좋아졌다.

  3D영화가 처음에는 좀 어지러웠다. (차에서 책을볼때 멀미하는 느낌...) 하지만.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ㅎㅎ
적응후에는 완전 감동이었다. ㅜㅜ
 

내용은 뭐 그저 그렇다. 별 감동은 없지만. 화면이 좋았다. imax 3d 보길 잘했다.


웹빙 클럽에 번개를 하기 위해서 스케이트장을 이용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시설에 고마워 하며 잘 후기 올려본다.



위치는 대백 앞?옆? 신천 둔치다. 대봉교가 되겠다.
   거창하게 문도 만들어놨다. 문의 왼쪽에서 매표를 하고 들어가야 한다.
표는 시간별로 끊게 되어 있는데 신발 빌리는 비용이라생각하면 된다 한시간에 1000원 표는 2장인데 한장은 가지고 있고 한장은 신발빌릴때 내면 된다.
가지고 있는 표는 가끔 확인한다는데 우리는 마지막 타임이라 확인 없이 마감까지 탔다.


매점도 있다. 근데 좀 비싸다.. ㅋㅋ
근처 먹을게 없어서 어쩔수 없이 먹게될 사람이 많을것 같다.
1시간이니까. 좀 참았다가 대백엎으로 걸어가면 황제떡볶이 있는데 거기 맛있더라.
우리는 내기 계주해서 거기 가서 먹었다. ^^;


요거다. ㅎㅎㅎ 1만원 이상이면 쿨피스 서비스란다. ㅋㅋ

ㅋㅋㅋ 인기인 김연아...


대여실이다. 신발 상태는 생각보다 좋았다. 오랜만에 타는거라 불편하긴 하지만 실내빙상장에서 빌리는것과 다르지 않았다.


사물함도 있는데.. 좀 지저분하다는 사용자의 의견 있었다. ^^;
그냥 앉아 있기는 좀 추웠는데 몇바퀴 돌고 와서 쉬기에는 괜찮았던거 같다.


제일 중요한 빙질... 밭빙수 맞다. ^^
울퉁불퉁 한곳도 있지만 뭐... 놀기에는 문안하다. 그런 스릴도 있어줘야 하지 않겠나. ^^;


안전수칙이다. 안전요원도 있더라. ^^


남여 화장실이 따로 있고,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

김연아 처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