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왕이 커가는곳

[씀] +440

차에 뭘 가져와야 했다.
까먹을까봐 차키를 미리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기특하게 차에 가는걸 까먹지 않고 차 문을 열었다.

차에서 뭘 가지고 와야 하는지 까먹었다. ㅜㅜ
그냥 올라왔다. 그래도 생각이 안난다. 뭐였을까.. ㅡㅡa


 이 글은 전적으로 재미를 위해서 각색된 내용임을 공지합니다..

그럼 시작

진숙이 탐구생활
오늘은 웰빙의 대세인 진숙이의 하루를 탐구해 보아요...


오늘 신발은 슬리퍼예요. 어차피 회사가면 갈아 신어야 하니까요.
아무리 날시가 추워도 괜찮아요. 저는 오너드라이버니까요.
슬리퍼에 추리링, 등산복이 오늘 출근 복장이예요.
회사에서든 산에서든 편해야 하니까요. 날씨가 추울때는 울트라간지 국방색 조끼도 입어주어요.


회사컴퓨터는 울트라 초고성능 이예요.
모니터는 슈퍼 선명, 울트라 사이즈 26인치 LCD와 19인치 LCD를 듀얼로 쓰고 있어요,
본체는 쿼드쿼워 CPU와 4G RAM등등 빵빵한 성능를 자랑하여요.
  아침에 출근하면 제일먼저 네이트온 로그인하고 웰빙에 로그인을 해요.
어제의 번개후기를 올리고 등업신청해달라고해요. 신입회원들의 등업은 중요하니까요.


후기를 올리고 나니까 출출하네요. 아침을 조금만 먹었나봐요.
전자랜지에 핫바를 따뜻하게 뎁혀먹어요.
  공복은 괴로우니까요.


배도 부르고, 이제 슬슬 업무를 시작해요.
오늘의 업무는 산장예약과 남해 여행 번개 계획이예요.

산장예약은 힘들어요. 시간에 맞춰 창을 어러게 열어두고 새로고침을 해 줘야 해요...
  성공이예요. 난 역시 프로라는 생각게 흐뭇해요..


지도 점검도 필수예요.
몇시간이 걸릴지, 유류비는 얼마를 지원할지 잘 결정을 해야해요. 그래야 차량지원이 빵빵하게 들어올태니까요.


배가 고파와요.. 앗~! 점심 메뉴를 고를 시간이예요.
인터넷도 찾아보고, 메뉴책도 열심히 공부해 보아요.
 결정했어요. 오늘은 양념통닭을 반찬으로 먹어야겠어요.
역시 점심에는 통닭이예요.


점심을 먹으니 잠이 와요.
어제 번개 뒤풀이가 과했나 봐요. 점심시간에만 잠깐 눈을 붙이기로 해요.
  전 회볼력이 좋으니까요.


 바로 먹고 엎들어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썅"이예요.
창밖을 바라보며 시원한 물을 마셔보아요. 곧 도착할 택배를 생각하니 "썅"한 기분이 날아간것 같아요.



역시 옷걸이가 되니까. 뭘 입어도 멋있어요.


이제 퇴근 시간이예요. 아니. 번개 참석 시간이예요. 
  뒤풀이를 위해서 배즢을 마셔주어요. 내몸은 소중하니까요.


퇴근 준비가 다 되었어요. 오늘은 남들보다 일찍 퇴근해요. 일찍간다고 생각하니 완전 부지런한것 같아요.
집에 가서 오늘 번개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어야 해요.
삼선 추리링을 입고 번개에 참가 할 수는 없으니까요.

오늘도 참 보람있게 보낸거 같아요. ^^;


이상 진숙이 탐구생활이었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대구에도 눈이 많이 왔다.
  왜 그리 기분이 좋았는지.
창밖을 보며 들떠 있으니까 대일이형이 한마디 한다.. 누가 개띠 아니랄까봐. ^^;

괜히 기분이 좋다.


눈 구경 나왔다. 차에 있느 눈도 좀 치울겸... ^^;
춥긴 추웠다. 진숙이하고 눈사움 살짝 해줬다. ㅋ
자기 자리 가만히 서서 멀리서 피하지 않고 맞추기 했는데 나름 긴장되고 그랬다. ㅋㅋ


내 마팅이는 눈에 쌓였다.. 예쁘다... ㅎㅎㅎ
눈과 함게 때도 좀 쓸려 내려가길 원했지만.. 지금 눈이 녹고는 차가 완전 지저분하다. 추워서 세차도 몬하겠다. ㅜㅜ


급하게 만든 눈사람 이름은 봉눈씨다.. ^^;
좀더 날씬하게 만들껄 그랬나.. ㅋㅋㅋㅋ


  이맘때면 삼성생명에서 메일이 온다. 서비스 차원에서 보내주는 신년운세이다.
올해도 재미삼아 한번 본다.
  금방 까먹긴 하지만, 이렇게 한번쯤 읽어 보고 올해는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는건 나쁘지 않은것 같다.
아직 올해 계획을 정리 하지 못했는데.. 이번달이 가기 전에 시간내서 한번 정리해야겠다.
 연말도 그랬고, 지금 연초도 너무 바빠서 포스팅도 잘 못하겠다. ㅜㅜ



  올해는 운이 좋은 해는 아닌가 보다. 내용을 죽~ 읽어 보니까. 노력을 많이 하란다. 노력만큼 되어 준다면 좋은 한해겠지?
노력을 믿는자는 운을 믿지 않는다고 MC스나이퍼가 이야기 했던가... 최고가 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노력이라고도 했지...
그렇다 올해는 그런해인가 보다. ㅋㅋ


http://www.samsunglife.com/service/webzine/fortune/fortune_intro.html?GCAlza=alzaMail 
-> 로그인 필요한데. 궁금한분은 이름/생년월일/태어난시를 알려주면
대신 봐서 PDF파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ㅋㅋ

메일이 왔다. 요즘 피가 부족한가 보다. 광고를 한다.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경품에 응모할겸 달아놓았다.
정작 보지는 않았네..
홍보 UCC를 만드는 행사인줄 알고 들어가봤는데. 간단하게 스크랩만 하면 되네. ^^;

홍보 CF보시고 많이 도와 주세요~



http://www.redcross.or.kr/event/R080101E.jsp?board_act=view&seq=89


chapter.1  - 잘 못 건 전화

갱자: 혹시 거기 무슨 어린이집 아닌가요?
혹자: 어린이집은 아니고요 경북대학교 입니다.
갱자: 죄송합니다.
혹자: 네~ 좋은 하루 되세요.

 좀 민망했지만 좋은 하루 되라는 말에 웃으며 전화를 끊을 수 있었다.


chapter.2  - 잘 못 걸린 전화

갱자: 네~ 엔그램소프트입니다.
혹자: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전화 잘못걸었습니다.
갱자: 네~

 다짜고짜 죄송하다기에 뭐라 할 수 도 없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좋은 하루 되라는 이야기는 못했네.. ^^;



 작은 차이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일이 아닐수 없다.
간혹 그냥 끊어 버리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이야기 도중에 잘라먹듯이 끊어 버리는 삶도 있다.
  하지만 다 사람 아닌가.

"언제 또 본다고"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언젠가는 또 본다"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친구 학원에 놀러 왔다가 지난번에 만들어둔 성적표를 수정해 주면서 버젼을 올렸다.
개선된건 출석율 출력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추가로 출석율에 따라서 안내멘트도 자동으로 나옵니다.ㅋ  ^^;
 그 덕분에 king시리즈 하나 추가 됬네. ㅋㅋㅋ

예전 버젼은 http://blog.naver.com/potato8/80045960595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특징은 모 학원관리 프로그램과 유사하다는점과 과거 성적 5회 까지 조회 하여 같이 출력할수 있습니다.
당근 자동 조회는 되지만 약간의 버그 있습니다. 엑셀이라 입력도 간단하고 출력도 간단합니다. 기능도 간단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성적을 표형태로 죽 입력한다음에 순번을 가지고 한명씩 가지고 오면서출력하는 겁니다. 아래의 양식에 하나 하나 입력하는것 보다는 훨신 편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왠만하면 학원관리 프로그램 하나 쓰세요.. ^^



다운로드는 위 아이콘 클릭


수정된 성적표의 출력 화면입니다.



수정/재배포/제작자 삭제/상업적 이용 등 모두 허용합니다... 워낙에 허접해서. ㅋㅋㅋ
당근 이로 발생하는 문제도 책임 지지 않습니다. ㅎㅎㅎ

개선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몇 년 동안 솔로였지만 솔로일 때 틈틈이 익힌 내용이 요즘 속속들이 이해가 간다.
오늘은 그중에 한 가지를 적어 보려고 한다.

  가끔 봉순이의 고민을 듣곤 한다. 회사 직장 상사 이야기나, 봉순이 친구 이야기나 등등 나랑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야기는 아니다.
(이거 조심해야 한다. 처음에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썼다가 아차 싶어서 좀 수정했다.)
  요즈음 다이어트에 관한 고민을 듣고 있다.  여기서 내가 실수를 좀 한 것 같다.
  결정적인 문제점을 이야기하자면 "고민의 해결책을 제시 하려고 집착한 것"이다.

  그럼 문제 풀이와 해결책 들어간다.
문제는 비교적 간단하게 파악이 되었다. 불연 듯 군에 있을 때 읽은 책에서 생각났다. "금성에서 온 남자, 화성에서 온 여자" 그 책에 나왔던 내용이었다.

  봉순이의 회사 고민의 경우 내가 아무리 슈퍼맨이라도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
나름 정성을 쏟는 답시고, 내가 돈 벌 태니 그런 회사 사직서내~ 그랬다면 아마 일이 더 커 쳤을꺼다. 돈을 잘 못 버는게 다행이다 싶다. ㅋㅋ
  하지만. 돈 잘 못 버는 갱자는 봉순씨를 사랑하기 때문에 뭔가 해 주고 싶었지만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게 봉순씨가 원하던 거였다.
자신의 고민을 자상하게 들어주고, 이해해 주려는 갱자씨의 태도가 좋았기에 고민은 이야기하는 순간 해결된 것 처럼 날아 갔을 거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너무나 슬기롭게 대처가 된 거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라는 부분에선 갱자씨가 뭔가 해야 할것 같았다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하고, 먹을건 못먹게 하고, 운동시키고, 의지가 약해진다 싶으면 독설들로 의욕을 고취 시키고, 뚱뚱한 여자 싫다고 긴장 시켜 보기도 하고....
  이런건 독이다. 봉순이가 진정 원하는건 관심과 이해, 협동이지 물리적인 행동이 아니다.
갱자는 그것도 모르고, 자신의 해결책에도 계속 고민만 커져가는 봉순이를 보며 자신도 스트래스를 받게 되었던 거다.
문제의 근본도 모르면서 갱자도 화가 났다. 사실 몇일 이 문제로 화가좀 났었다.
  -> 나의 완벽한 해결책을 잘 따라 주지 않을까. 고민을 해결해 줘야만 하는데...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등등. 안빠지는 살들을 원망하면서...
 거기다가 봉순이가 원한건 해결책이 아니었기에 원망하는 나를 보면서 화가 났을거다. 그럼 점점 점점점 불덩이가 커지는 거지... 화가 화를 부르는...ㅋㅋ

  문제 파악은 끝났다. 그럼 해결책은 간단하다. 내 생각을 약간만 바꾸면 된다. ^^
그래서 찾은 결론은 이렇다. 
  해결책을 재시 하기 보다는 믿고 따라 줄려고 한다. 신경을 끄는건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더 신경쓰게 될거다.
사실 다이어트는 내가 더 모른다. 난 살이 잘 안찐다. 살찌는 사람의 마음을 알리가 없다. 다이어트법? 그건 나보다 더 잘알거다.
  또 한가지.. 당근과 채찍을 아는가..
  봉순이가 살안빠진다고 자책하는것이 살에게 채찍질 하는것 이라면,
난 먹고 운동안하면 찌는게 당연하다는 당근같은 말(오히려 독설인가. ㅋ)을 해 줘야 하지 않겠나.. ^^;
  봉순이가 살에게 당근을 주려 할때 그때는 내가 채찍질을 해주면 될것 같다.ㅋㅋㅋ

  몇일 하던 고민이 해결되니까. 갑자기 봉순이가 또 보고 싶어 진다. 그 전에 보고 싶지 않았다는건 아니다.. 단지 보기 두려웠다. 뭐가 문제인지 몰랐으니. 또 화가 날까봐....
갑자기 연애가 너무 재미있다. 화상으로 봉순이를 보고 있는데. 뽀르퉁한 표정을 하고 있는데 너무 귀엽다. ㅋㅋ
보면서 계속 웃고 있는데 내가 왜 웃는지도 모르고 있는거 같다.
 
  바꾸려고 하지 말고,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해보자~



ps. 난 고민이 해결된거 같아서 마냥 기쁜데... 봉순이에게 이글이 약이 되어 줄지는 모르겠다. 내 표현력이 의심되기도 하고, 내가 봐도 오해의 요소들이 괭장히 많다. 부디 내가 의도한데로 해석해 주면 감사하겠다.
  글을 쓴다는거 새삼 쉬운일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낀다.
 


왜이리 웃기지....
아~ 이어폰 끼고 혼자 키득 거리다가 부끄러워서 고개 숙이고 그런다. ㅋㅋ

















 생각난김에 가끔 들어 볼까 하고 위젯 하나 달았다. ㅋㅋ
일부러 수동재생으러 달았다.
  재미있게 들으시길~



ps. 알송으로도 바로 들을수 있구나.. 알송으로 들어야겠다. ㅋㅋㅋ

- 봉사활동은 아니고 단합대회
1. 일시 : 2009년 12 월 20 일 13시 부터 16시까지...
2. 장소 : 대동시온재활원 (경북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 산 3번지 전화 053-853-3779) -> 경일대학교 체육관
3. 활동내용 : 다양한 운동
4. 뒤풀이 : 고기...ㅎㅎㅎ
5. 광고 : 대구 경북 지역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남여노소 모이세요.. ㅎㅎ

  이번에는 봉사활동은 아니고 다른 봉사활동 단체와 함께 체육대회를 했다.
봉사활동 결언식과 함께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다..
1등은 상금 10만원, 2등은 8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었다. ㅋㅋㅋ
  결론을 미리 말해 주면 재미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우승~ ^^

오랜만에 좀 뛰어 다녔더니만...다리가 좀 뻐근하다. 운동부족인가 보다. ㅋ


오랜만에 마루 바닦을 뛰어 다니니 기분이 좋았다. ^^
좀 추운 날씨고, 눈도 왔지만 실내라 막~ 힘들고 그렇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줄도 서보고. ^^


결연식.. ^^


따사모 누나가 OX퀴즈 1등을 했다.. 그래서 받은 상품.. ^^
1등보다 상품~


4인 5각이다. 좀 특이하다.
첫번째 사람이 가고, 두번째 사람 묶고 가고, 그렇게 4명이 다 묶고 도는거다. 첫번째 뛰는 사람은 4퀴 돈다는거다. ㅋㅋ
나름 박진감 있었다. ㅎ


이건.. 전략 줄다리기.. 이렇게 가리고 당기는거다.
줄이 많은데 거기 적당한 그러니까. 눈치껏 사람 배치하고 많은 줄을 이긴 팀이 승리하는거다.. 간단하면서 눈치 보인다. ㅋㅋ
나름 전략~ ^^


잘 걸려라.. ^^


이번에는 짝피구... 애인과 함께 해 본건 처음인데.. 사랑의 힘으로 끝까지 살아 남았다. ^^


이제 봉사활동도 같이 다닌다. ㅋㅋ


 
이번 단체 사진은 에니메이션 만들어 봤다. ㅋㅋ


- 언제: 2009년 11월 28일
- 어디: 228 헌혈의 집
- 무엇: 헌혈 유공장
- 가격: 헌혈 31번
- 총평: 감사합니다.앞으로 열심히

받았다는 사살은 이미 포스팅 했으니,
은장을 받으면 뭘 주는지 자세히 적어 볼려고 한다.


30번을 하면 주는것이 은장이다. 차례대로 시계, 훈장(?), 상패다.


일단 시계.. 예쁘다. 차고 다녀도 충분히 예쁘다.. +모양도 예쁘고.. 근데 낄려니 좀 아깝다는...
아꼈다가 날조 따뜻해 지면 차고 다녀야지. ^^


훈장이다. 이건뭐... 진열장에 들어가면 딱 맞을듯 하다. ㅋㅋㅋ


표장장.. 내용은 저러하다. ^^


제일 마음에 드는 시계... 보증서도. ㅎㅎㅎㅎ

이상 끝~ 다음.. 금장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 무슨일 : 사무실 어항에 관한 고찰 - 구피의 죽음
- 언제 : 2009 년 12 월 18  일

  한참을 기르던 열대어 구피.... 처음에는 5마리로 시작했는데 한놈씩 없어 지고 있다. ㅜㅜ
대신 그 자리는 고디만 번성하고 있다.

  숫컷 한마리는 겨울이 막~ 찾아왔을때 얼어 죽었다... 그 후로 보온이랑 열선을 감아 줘서 잘 살고 있었는데...
사건은 어제 발생했다. 
 먹이를 주다가 쏟아 버렸다. 조금 건져 내다가 귀찮아서 그냥 둬버린게 화근이다.
아침에 출근하니까. 수컷들은 괜찮은데 암컷한마리가 배가 갈라져서 뒤집어 져있었다. 정말 너무 잔인해서 사진도 찍을수가 없었다...
  미안하다. 하늘나라에선 행복해라.

  지금까지 한 6개월 키우며서 나름 알게된 구피 키우는 법은 일단 물은 따뜻하게, 산소방울 보다는 여과기를 돌려 주면 된다 정도다.
여과기를 계속 켜 놓으면 시끄러우니까. 그리고 여과기 틀어 놓으면 물이 빨리 마른다. 그래서 하루에 2시간 정도면 돌려놓으면 된다.

 이게 다다.. 어제도 먹이 많이 줘서 건지기 힘들었을때 여과기를 틀었어야 했는데.. 실수다.. ㅜㅜ
오늘은 여과기 틀어놓고 운동좀 시켜야겠다. ㅎㅎㅎ



 바닦에 보이는지 모르겟다. 큰 고디도 있지만 작은 점으로 보이는 새끼 고디 들이 장난아니게 많아 졌다...
예들이 크면 고디국도 끓여 먹을 수 있을것 같다.



고디들의 암벽타기...


위에서 보니 잘 안보이네.. ㅡㅡa


고디들도 따뜻한게 좋나 보다. 열선 주위에 있다. ㅋ
열선을 감아주고나서는 고디들도 잘 자란다.. 새끼도 치고...


오늘 운명을 다한 그 암컷 구피다. 미안하다.

남은 아이들...
물이 탁하다.. 오늘은 여과기를 하루종일 틀어둬야겠다.

- 무슨일 : 대학 동기 미진이 결혼식
- 언제 : 2009 년 12 월 13 일
- 누구랑 : 대학교 동아리 동기 결혼식

머리글을 찾다가 나온것이 일상인데 나에겐 일상이네.. ^^;
결혹식이 일상이 아닌 스패셜이란 머리글로 올라올 날을 기다려 보며 시작한다.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 본다.

아 오늘 결혼식장은 유통단지에 오픈한 인턴블고 호탤 지하에서 했다.
기대를 좀 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닌것 같다. 예식장이나 홀은 정말 멋졌지만..
내가 기대한건 음식이었는데. ^^;
한곳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는것도 별로 좋은것 같지 않고, 음식도 그렇게 맛있는건 아니었다.
모든 신랑신부의 고민이겠지만.. 결혼식장 음식..ㅋㅋㅋ
난 여기서 안할라고.. ^^


절친이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고 결혼하는 미진이.. 많이 좋아 한다. ^^


아~ 형님도.. ㅋㅋ


덕분에 우리도 한자리에 다 모였다..

봉순이도 대리고 갔다..
마땅히 입을 옷이 없다고 불평했었는데.. 예뻤어요~ ㅎㅎ

다시 한번 결혼한 친구들은 축하축하~ ㅎㅎ
행복하세요~


- 언제 : 2009-12-12
- 누구와 : 클럽 웰빙모임
- 어디를 : 경남 거창 우두산 [牛頭山]
- 여행평 : 날씨좋고~ 공기 좋고~ 술좋고~

- GPS로그
- GPS사진


등산로만 작게 축소 하는것 보다 이렇게 경로도 같이 나오는게 좋은것 같아서 축소한 캡쳐를 올린다. ㅋ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어영부영 준비 하고 성서홈플러스로 갔다. 간단하게(?) 장을 보고.. 출발한다.
오늘의 메인은 소시지가 아니었나 싶다. ㅋ


우두산.. 가야산 근처인듯하다. 하루 등산코스로 딱 좋은 코스이다. 올라갔다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면서 경치 구경도 하고 괜찮은 코스다.
시간괜찮으면 온천도 구경하면 좋을것 같다.


몇일전에 비가 와서인지 물이 참 많았다. 중간중간 샘이 있는것으로 봐서 물은 많은 산인듯하다.
시원했다~ 거창군 재향군인회.. 에서 기능했나 보다. ^^;


아~~ 급하게 나오느라 모자도 안챙기고, 면도도 안하고.. 완전 엉망이다.. ㅜㅜ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배낭에 넣어 두고 챙겨야겠다. 등산 난이도별로 구분해서...
이거 숙제로 남긴다.


어제 늦게까지 술자신 진숙이.... 이제 건강 생각하셔야조?


올라가는 길은 총2.8km구나. 넉넉잡아 4시간이면 돌아 내려올 코스다. 우린 중간에 퍼질고 앉아서 한잔한다고 시간을 끌긴 했지만.. ^^


올라가는 길에 있었던.. 무슨"사" 다 ㅡㅡa


여기도 깜찍한 샘이 있다. 맛이라도 볼껄 그랬네..


쌩뚱맞게 비석이 있길래 한판 찍고 간다. 실제로는 뒤에 보이는 바위 위가 정상이다.
400m더 올라 가야한다.


나머지의 300m는 이런 급계단이다. ㅋ


낢 풍경좀 찍어 보겠다고 찍은건데.. 영 아름답지 않다...
풍경은 잘 못찍겠다.. ㅜㅜ


의상봉에 올랐다. 간만에 비석 괜찮은거 만났다. 항상 어설픈 비석들만 있었는데.. 폼좀 나나 몰라. ^^;


정상에서 단체사진...
그러고 보니 여기 높이는 꾀 높은편이었네..


점심 시간이다. 메뉴가 하나씩 등장하고 있다.


오늘의 메인 요리 소세지 직화구이...
저 직화구이 판이 탐났다. 나도 하나씩 장만하고 싶은데... 그걸 다~ 하기에는 포기해야 할것들이 너무 많다...
태진이랑 친하게 지낼수 밖에....


겨울산에서 빠질수 없는 라면도 끓여 주시고...
아~ 산불때문에 이러면 안되긴 한데... 산을 지켜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ㅜㅜ


술도 한잔하고 기분좋게 하산하는데.. 표정은 왜이럴까. ㅡㅡ


생각보다 이번에는 단체 사진이 좀 많네.. ^^


코스중 제일 위험한 곳이다. 그래도 뭐.. 괜찮다.
난 카메라 손에 들고 건넜고, 진숙이는 주머니에 손넣고 건너더라... 정호형 괜찮겠수?


나름 분위기 있길래.. ㅋ


ㅎㅎㅎ


벌서 해가 저물어 간다...
역시 산에서는 해가 빨리 진다.


넘어가는 해였지만 햇살도 따뜻하고 편하다.


태진이 광각 마운트해서 찍어 봤다. 어떤 랜즈든 적응은 좀 해야 할듯.. ㅋㅋ


무사히 잘 내려왔다. ㅎㅎ



- 무슨일 : 크리스마스 선물 ㅋ
- 누구랑 : 봉순이

  며일전에 봉순이가 올해 보드타러 가긴 힘들다고 이야기 한다... 왜? 라고 물어 봤더니. 뜬급없이 너무 쪼달린단다.. 이건도 무슨말인가.
그래서 내가 뭔일 있냐고 물어봤더니... 안가르쳐 준단다. 그래서 내가 그럼 난 괜찮으니까. 혼자 갔다 오께~ 그랬다.ㅋ
 그랬더니 역시나 이실직고 한다.

  그러고 어제 한가득 가지고 왔다. ^^
예쁘다는 표현을 잘 못해서 삐치게 만들뻔 했다. ㅋㅋ
그런거 아닌데.. 나도 좋았는데.. 생각을 많아서 ㅎㅎㅎ



원래는 크리스 마스에 뜻어서 올릴려고 했는데...  ㅡㅡa
이렇게 올리면 반칙인가..
애라 모르겠다... 이미 다 입고 모임에서도 찍혔는데...


얼레리~~ 봉순이 부끄러운가 보다 ㅎㅎㅎ
고마워 봉순아 잘 입을께~


입기 아까워서 들고 좀 찍었다. ㅎㅎ

어떤가 모델 같나 몰라.. ^^
이거 입고 시내 한번 질주 해줘야 하는데.. ㅎㅎㅎ


- 헌혈하신 날짜 : 2009-11-28
- 헌혈종류 : 전혈(400ml)
- 장소 : 228 헌혈의집
- 다음헌혈가능일 : 2010년 01월 28일

  33번째 헌혈 검사 결과 항상 비슷비슷하다.



  곧 국민의료보험 건강검진 결과도 나올거 같은데... 나오면 비교해 봐야겠다.


식스센스에서 "귀신은 자기가 원하는 것만 본다" 라는 대사가 있다.

난 이 대사를 참 좋아 한다.
이 대사 덕분에 영화가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귀신 뿐 아니라 사람도 자신이 원하는것만 보고, 듣고, 취하기 때문에 나에게 의미하는 바가 있어서다.

누구든 표현에는 한계가있다.
상대방의 한계 부분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채우게 되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고 만다.

반대로 나도 표현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대도 내 한계부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들어 버린다.
또 들어줬으면 하는 사람에게만 들리는 것도 아니고 듣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에게도 전달하게 된다.

가끔 내가 원하는데로가 아닌 상대가 원한것을 들으려 해 봐야겠다.

왜?


그냥 그냥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결과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어제 있었던 상황극을 잠깐 제연한다.

  번개 모임이 있었다. 애인이 생기고 모임이 좀 두려워 지는건 사실이다.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상황상황 어떻게 행동 할지 고민이기 때문이다. 모임이란 특성상 나도 모두를 알고, 봉순이도 모두를 알기 때문에 연인처럼 보이기도 그렇고 친구처럼 보이기도 그렇다. 적당함이 최고이긴하다... 그 이야기를 할려는건 아니고....

상황극 시작

  진상이가 김밥을 사왔다. 노래방에 가서 먹기 위함이었는데,
진상이는 김밥을 봉순이에게 안겨줬다 가방에 넣어서 숨겨서 들어가자는 의도였다고 한다.

  근데 그게 내가 봤을때는 꼭 들기 싫어서 옆사람 주는 그런 야비한 몸짓으로 보였다.
그 김밥은 봉순이에게 주는 것이었지만 꼭 나가 받는 니낌이 들었다. 평소 그런 모습은 응징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무시해주고, 버럭 했었는데...
타이밍 좋게 봉순이는 그걸 덥석 받더니만.. 나에게 준다.. ㅡㅡ;;;
  내 손으로 김밥이 옮겨지는걸 확인한 진상이의 입가에 흐르는 흐뭇한 미소를 보며..
순간.. 나도 모르게 봉순이에게 버럭 해 버렸다.. ㅜㅜ 진상이에게 하듯이... ㅎㅎㅎ;;
  그래서 잠시 봉순이가 토라졌다...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노래방에선 봉순이 뒤통수만 바라보며... 왜.왜.왜... 이생각만 했었다. 
내 감정은 내 맘대로 할 수 있지만 애인의 마음을 내 마음처럼 할 수는 없었다.


  이 사건으로 알게된 사랑법이란...

  만약 내가 봉순이와 여전히 친구였다면 버럭 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진상이가 봉순이에게 김밥을 주는것과 나랑 무슨 상관이었을까.
하지만 연인이기 때문일까 봉순이에게 하는 건 내게 하는것으로 느껴 진다는거다.  
  봉순이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봉순이가 즐거워야 나도 즐겁다.
어제도 봉순이가 토라져 있는 동안 내내 나도 즐겁지 않고 그랬으니....
하나가 되는 것이 사랑법이다. 아니 사랑하면 하나가 되는거니까. 내 자신을 사랑하듯 연인을 대하는것이다.


 아! 그리고 이번 기회에 진상이에게 버럭 하는 버릇도 좀 고쳐야겠다.. 오늘도 점심시간에 살짝 버럭 한거 같은데..
내가 봉순인데... 버럭하는 봉순이가 될수는 없지 않겠나. ^^;



마지막으로

  개콘에 봉숭아학당에 나오는 행복전도사의 어투를 빌려 잠시 이야기 한다면

애인이 아플때 팔팔하면 그거 연인 아니잖아요. 그건 그냥 친구지...
애인이 슬플때 개콘보면서 즐거워 하면 그거 연인 아니잖아요. 옆집아줌마지...

어~ 왜그래요...
  땅에 뭐 떨어뜨렸을때 주워주기 싫어서 다리만 살짝 구부리며 먼저 줍는거 기다리는 사람처럼? ㅎㅎㅎ

살다보면 다 좋아 질겁니다....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ㅎㅎㅎ 


  [사랑법]이라는 말머리를 추가 했다.
연애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적어 볼려고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랑이 아니면 모르는 감정이라 하겠다.
남들 연애 할때 뭐하고 이제 와서 공부한다고 날리인지 모르겠지만 노트 필기 잘 해서 장학금 받아야겠다. ^^

아! 그리고 오늘 사업왕이 커가는속에 주연을 한명 추가 한다.
지금까지 실명으로 많이 불렀었는데..

이름 붙이는 규칙은 대략 이러하다.
블로그에 남겨준 이름을 그냥 쓰는걸 원칙으로 하되 실명일경우 가명을 지어낸다.
가령 이미 추가된 상순이, 봉순이는 그대로 쓰는거지..
그대로 쓰긴 하되 부르기 어렵거나 정감이 안가면 내맘대로 바꾼다. ㅋㅋ
결국은 내맘데로  ㅎㅎㅎ

내가 이름을 만들때는 상대의 이름중에 한자를 인용하고, 끝에는 "이" 또는 "이"에 상응하는 조사를 붙인다 정도.

그래서 오늘 등장할 주연의 이름은..
"진상이" 혹은 "우상이" 인데..
짓고 나서 보니.. 의미는 정 반대이다. 오늘 써 보고 반응이 없으면 "진상이"로 할란다. ㅋㅋㅋ

다음 이야기 기대하시라~


- 무엇: 네이트 앱스토어 애니팡으로 보는 네이트의 전략과 기회
- 가격: 당장은 공짜
- 총평: 한 시대를 이끌어갈 서비스가 될 것 같다.

  어제 봉순이를 만났다.
만나는 내내 네이트온 애니팡 이야기다. 뭔가 싶어서 꼬치꼬치 물어봤다.
다 듣고 난 후 내가 느낀건 "네이트 참~ 머리 좋다"이다.
  IT를 전공하고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시대의 흐름에 이리도 무심했나 하는 부끄러운 생각마져 들었다.


일단 앱스토어는 무엇이며, 애니팡이라는 단순한 게임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고찰해 본다.


네이트 서비스인것 같길래 네이트 시맨틱 검색을 해 봤다.
들어가지지도 않는 사이트가 나온다.. 검색 실패.ㅡㅡa



일단 앱스토어다.
개발자들이 참가해서 개인이나 기업이 만들어거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을 올려놓고,
사용자들은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을 구매하거나 혹은 무료로 사용하도록 해 주는 사이트다.
앱스토어는 컨탠츠 제공자도 소비자도 아닌 중간 역활만 해 주는 사이트다.
어떻게 보면 손 안대고 코를 푸는 역활이지.

하지만 이미 구축된 싸이월드라는 소셜네트워크가 그 힘을 발휘하기 딱 좋은 형태인것 같다.
그 시너지효과란 네이버를 능가 할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시멘틱 검색이라고 아직은 좀 미흡해 보이는 검색도 그렇고... 네이트 주식을 사야하나.. ㅡㅡa



이번에는 애니팡이라는 하나의 앱스다.
같은 그림 3개 가 나란히 되면 없어지면서 점수가 더해지는 게임이다.
게임 한판이 1분에 끝난다. 단순한 게임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게임의 중독성이란 단순하지 않다.
앱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일촌과 함께 한다는거다. 단순히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 도전을 받아 주고, 실시간이 아니라는거다.

실시간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은
일부러 시간을 동기화 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시간에 게임을 즐기면 된다는거다.
그렇다면 어떤 현상이 생길까?
바로 모바일과 연동이 쉬워진다는거다.

요즘 뜨고 있는 아이폰, 스마트폰 등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 하겠다.
착실하게 모바일을 생각하고 있임이 보인다.

다른 통신사도 열심히 만들고 있긴 하지만 저걸 누가 하겠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네이트 앱스토어 만은 나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결론은 이거다.
개발자의 한사람으로서 기회를 노려 보자는거다
 그 기회라는건 모바일환경이다.
단순히 공모전에서 상금을 받자고 그러는건 아니다.
장기적으로 이런 서비스들이 많아 질것이고, 또한 그 서비스들은 우리같은
헝그리 개발자에게 기회를 제공하리라 믿는다.

- 참고사이트 -
> 네이트 앱스토어 공모전 : http://appscontest.nate.com/
> 네이트 앱스토어 : http://appstore.nate.com/
> 네이트 앱스토어 애니팡 : http://appstore.nate.com/Main/View?apps_no=234
> 선데이토즈(앱스토어 개발사) :  http://sundaytoz.com



ps) 봉순이에게.. 일할땐 일하고, 도전을 받을땐 꼭~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