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 시간을 느리게 가게 하는 방법
지난주와 이번주는 느낌이 많이 다른다. 지난주는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갔는데 이번주는 반대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을 느리게 가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다. ㅋㅋ
퇴근 한시간 전쯤 잘 통하는 방법인데 -> 시계를 뚤어져라 쳐다 본다.
시계란 놈은 부끄러움이 많아서 쳐다 보고 있으면 빨리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
컴퓨터 켜고 부팅될때까지 기다린다., 매일 늦게까지 야근한다.
똑같은 일상을 반복한다.
대충 이런식이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나중에는 오히려 시간이 빨리 지나 간것 처럼 느껴진다는거다.
가령 위와 같이 생활하게되면 위와 같은 사실들은 나중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될까? 추억이 없다.
추억이 없으면 살았지만 기억나는 시간이 짧아서 결국 시간이 빨리 흘러간것처럼 느껴지게 된다.
가령 물리적 시간을 20년을 산 사람이 추억을통해서 기억해 낸 시간이 1시간이라면 그 사람은 결국 20년이란 시간이 1시간으로만 느껴지기때문에 시간은 빨리 흐른것 처럼 느껴 지는거다.
이런 잡생각으로 오늘 밤도 지나가고... 20대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게 된것 같다. ^^;
내 인생의 20대는 몇년으로 기억될지...
[짧은글] 착한사람
난 내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난 내가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난 내가 두리뭉실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난
어떤 사람이 착한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배려심 많은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두리뭉실한 사람인지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뭘 어떻게 해야하지?
이제야 겨우 뭐가 문제인지는 알겠는데
답은 전혀 모르겠다...
초등학교를 다시 들어가야하나...
[하이킹] 대구에서 영천 시안미술관 까지 달리기~
- 언제 : 2009-09-12 11시
- 누구와 : 대일이형, 원장님 이렇게 계획이었는데.. 대일이형 컨디션 관계로 원장님과 둘이서...
- 어디를 : 칠곡 사무실에서 출발해 시안 미술관을 찍고 다시 돌아 오기
- 총 이동거리 : 94.5 km
- 총 라이딩시간 : 4시간 13분 15초
- 평규속도 : 22.3 km/h
- 최대속도 : 49.8 km/h
- 경비 : 0원.. 원장님이 점심이랑 음료수 간식 사주셨다. ^^;
- 총평 : 당일 갔다가 저녁에는 다른약속까지 잡아서 놀기 좋은 코스다. 아직 시안 미술관이 전시 준비중이라 그곳에서 많이 놀지 못한점 아쉽긴하다. ㅎㅎ
사무실을 나올때의 사진이다. 폼 난다~ㅋㅋ
원장님 집에서 출발하기로 해서 도착했다. 원장님 집이 우리집보다 가까운듯 하다.
날씨도 좋고 좀 선선한 공기에 달리기 좋은 날이다.
아이들이 보면 신기해 하던데.. 사진으로 내 모습을 보니 무슨... 그 뭐시냐.. 울트라맨? 아닌데. 변신하는 그거 뭐시지... ㅡㅡ 그거 같다. ㅜㅜ
길 가에는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있다.
걸으면서는 사진 잘찍을 수 있는데 자전거는 그래도 걷는것보다 빨라서 사진찍기가 쉽지만은 않다. ㅎ
원장님은 뒤에서 널널하게 손놓고 타고 계셨구나.. ㅜㅜ 난 빡시게 달렸는데.. ㅎ
점심은 하양시장에 있는 의정부 부대찌개집이다. 여기도 대학교 근처라 그런지 가격도 괜찮고 맛도, 마지막으로 양도 괜찮았다.
우리 사무실 근처 보다 다은듯했다.
저렴한 메뉴표...
반찬은 별거 없었지만... 뭐.. 반찬이 중요한 메뉴는 아니지..
2인분의 양이 이렇게 많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만두 사리는 1000원에 5개나 있었다. ㅎㅎ
하드코어 여행에는 최고의 메뉴일듯하다.
오늘은 영천을 가는게 아니었기 때문에 영천시내방향이 아닌 청통쪽으로 들어간다. 그쪽으로 가면 미술관이 가깝다. ㅎㅎ
한적한 시골길이다. 청통으로 가는 길로 들어서면 시골길 느낌이 물신 난다. 사일온천 가기 전에 호수가를 달릴때는 도시의 공기와 다른 시원한 공기 느낄 수 있었다. ㅎㅎ
미술관으로 가라는 표지판이다.. 여기서 부터는 아는길이라 푸근했다.. ㅋ
그나저나 저 표지판 찍느라 사고 날뻔 했다. ㅜㅜ
흠.. 원장님 계속 손 놓고 달리시네.. ㅡㅡa
저 멀리 미술관 지붕이 보인다. 처음에는 색이 진했는데 점점 색이 바래면서 좀더 고풍스럽다고 해야하나.. ^^;
도착해서는 50D를 꺼내들었다. ㅋㅋ
다음에 가면 나도 요 각도로 사진한판 찍어 달라고 해야겠다.. 요고 느낌 괜찮네. ㅎㅎ
자전거 잠궈두고 레스토랑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에 나도 독사진 한컷~
누구의 얼굴인지.. 분위기 있네~ ㅎㅎ
현민이형이랑 재억이형이 일하고 있었는데 바빴는지 한참있다가 내려왔다. 그 사이 우린 오랜지 쥬스를 한잔 비웠었다. ㅋㅋ
시원 상큼한 오랜지 쥬스 캬~~
카메라 자랑도 했다. ^^;
잘생겼따~~
이동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았지만 그래도 몇시간씩 라이딩을 하는건 쉬운일은 아니다. 엉덩이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ㅋㅋ
가끔 이렇게 다니는건 좋을것 같다. 가을이고 날씨도 좋으니. 한층 더 분위기 난다. ^^;
그럼 다음에 또~
[일상] 내 생일
- 무슨일 : 내 생일
- 언제 : 2009 년 9 월 9 일 (음력 7월21일)
평소에 생일을 잘 이야기 안한다. 네이트의 생일도 일부러 1월 1일로 맞춰 둔다.. 왜?
생각해본 이유는 남을 잘 못챙기는데 내가 내 생일을 이야기 하기가 부끄러워서다... 사실은 챙겨주는 사람없이 오늘 내 생일이요~ 라고 이야기하기 뻘쭘하다는거다.ㅋ
뭐.. 이번 생일은 어떻게 기억되어서 선물도 몇게 받고 케익도 먹었다.
이번에 자전거를 샀는데.. 헬멧은 선물 받았다...
조촐하지만 집에서도 꼭 초를 켠다..
사무실에서도 케익을 먹는다. 초 켜져있을때 찍을껄 그랬나... 놓고 찍은거라 구도가 별로네..ㅋ
평소에는 잘 안먹는데.. 치즈케익이 먹고 싶어서 치즈케익으로 했는데. 잘 안짤리고, 나 말고는 잘 안먹는다. ㅜㅜ
오랜만에 내 생일인줄 모르고 그냥 사무실 한번 놀러갈께 하고 연락온 친구가 잘못 걸려서 케익하 사왔다. ㅋ
집에서 아침밥으로 먹고 있다.
흠..이렇게 올해 생일을 보냈다.
선물을 더 받은거 같은데.. ㅡㅡa 찍히지 않은 것들도 있는듯 하다...마음의 선물 등은, 일부러 누가 뭘 줬는지는 안적을려고 한다.. 혹시 나중에 서운해 할까봐..
기브엔 테이크를 좋아 하긴 하지만 생일 선물을 줬다고 생일선물을 받거나 받았다고 주거나 하고 싶지는 않다... 마음만 받아도 된다.
아~ 마음의 선물 하니 생각난다... 어릴때는 선물 하면 무저건 마음의 선물을 줬었는데. 요즘은 마음의 선물 그러니까. 때묻어서 싫단다. ㅎㅎ
축하해 준 사람들과 부모님에게 감사한다.
[영화평] 애자 (2009) - 약간의 스포
영화 제목 : 애자 (2009)
감상일 : 2009년 09월 11일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 중. - 슬플 꺼라 기대하고 봤지만 언제 울어야 할지의 포인트가 없었고, 기승전결의 구분이 불명확해서인지 살짝 지루하지만 최강희 우는연기와 나름 상상력을 자극할려는 요소가 가끔 있다는거.. 슬픈 영화라고 하기보다 생각하게 하는 영화...
영화를 보고 내가 생각했던 것중 하나는...
사람들은 감정이란걸 숨기며 살아갈때가 많다는거다....
가족에게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사랑해서 나의 힘든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하거나, 사랑해서 짐이 되지 않으려 한다는거...
이 영화도 이제 좀 솔찍해지지.. 라고 생각할때 쯤 솔찍하지 못하 이유가.. 달자졌다고 할까. 처음에는 사랑해서... 다음에는 짐이 되기 싫어서? 이정도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니 감정에 솔찍한 난 아직 사랑할 준비가 되지 않은걸까... 아님 나도 사랑하게 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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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중에 귓속말 하는 장면에서 대사는 안나오고.. 뭐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건 또 무슨 장난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이벤트를 하고있다. http://www.aeja2009.co.kr/swf/aeja2009.co.kr.html
뭐라고 했을까? 가 아니라. 나라면 뭐라고 할까.. 가 정답이겠지? ㅋㅋ
[영화평] 이태원 살인사건 (2009) - 약간의 스포
영화 제목 : 이태원 살인사건 (2009)
감상일 : 2009년 09월 09일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 하 - 긴장감도 없고.... 결론 애매한 영화는 별로다.... 나름 각자 생각해보라는 의도인것 같긴하지만..
별로 볼 영화가 없으니.. 꼭 영화를 봐야겠을 연인들은 보셔도 괜찮을 듯..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말이 없어 질지도.. ㅡㅡ;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하는데. 결론만 실화와 동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실화의 사실을 생각하자면 죽은자만 억울하지뭐...
두 용의자를 신문하는 과정에서 감사마저 변호사가 되는.. 결국은 찍은 범인인 힘있는 범인이라 풀려나고 마는 그리고는 둘다 풀려나는..
법이란게 만든것도 사람이요 집행하는 자도 사람이니.. 어쩔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만.. 영화와는 상관없이 안타깝다.
[봉사후기] 09년 09월 선명요육원
1. 일시 : 2009년 9월 6일 10시 부터 15시까지...
2. 장소 : 선명요육원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 34번지 053-986-3070)
3. 활동내용 : 산책, 청소, 점심먹기, 달력만들기
4. 뒤풀이 : 봉무공원, 평화시장
5. 광고 : 대구 경북 지역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남여노소 모이세요.. ㅎㅎ
가을인줄 알았는데 다시 여름이 찾아 왔다.
햇살 좋은 하루였지만 좀 더웠다. 여름 휴가 때문에 지난달에는 봉사가 없었다. 두달만에 갔지만 그대로 있었다. ㅎ
아! 뒤쪽에 뭔가 공사를 하고 있긴 했군다.. 크게 벌려놓은 듯했다. 덕분에 산책할때 동물 구경은 못 했다. ㅜㅜ
신종플루와 더운 날씨 등.. 사람이 많지 않을거다라고 생각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닌듯 하다.
아! 선명가서 체온제고 부적합 사람은 생활인과 함께 하지 못해서 좀 부족했던것 같다.
DSLR이 떠나는 첫 봉사라 기대되는 날이기도 하다.
선명은 역시 시설이 짱이다. 앞에 운동장인데 잔디가 예쁘게 깔려있다. 날씨만 덥지 않았더라면 뛰어 놀고 싶었을것 같다.
다음에 선명에서 체육대회하면 반드시 참가 해야겠다. ㅋ
강한 햇살과 바람 덕분에 이불이 아주 뽀송뽀송하게 마를것 같다.
점심은 역시 김밥과 라면이다. 약간 늦게 도착을 했는데.. 스페셜한 김밥은 흔적만 남아있었다는거... 흔덕이라도 남겨두지 말것을.. ㅋ
오늘은 9월과 10월의 달력을 만들었다.
입체적으로 만드는것이 미션이었는데 저렇게 접으면 나뭇잎이 된다는 사실이 참으로 신기했다. 난 어릴때 뭘했길래.. 저런 아이디어가 안나온다. ㅜㅜ
그저 힘줘서 붚이기만.. ㅋ 내 손인건 딱보니 알겠다.
우리가 만든건 맨 오른쪽 인데.. 나뭇잎 하나만 멋진것 같다. ㅋㅋ
입체적으로 만들라는 미션은 성공인가? ㅋㅋ
은비반 선생님이다. 05학번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서 많이 어려 보였다.. ㅋ
살짝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놀려줄까 했는데.. 그래도 생활인 앞에서 그러면 채면이 안살것 같아서 참았다.
이렇게 사진을 찍을줄은 생각못했는데. 감사히 찍혀 주셨다. 다음에 또 찍자고 해야겠다. ㅎㅎㅎ
아직은 DSLR에 적응을 잘 못했나 보다. 포커스도, 구도도 잡는게 느려서 도촬을 잘 못 찍었다. ㅜㅜ
사진찍는 티가 많이나서 찍을려고 하면 이렇게 고개를 돌려 버린다. 더 연습해서 고개 돌릴 틈없이 찍어 버려야지.. ㅎㅎ
확실히 단체 사진도 깨끗하게 잘 나오는것 같다. ㅎㅎ
다음에는 삼각대 놓고 한번 찍어봐야겠다.. 더 잘 나올려나. ^^;
오늘은 뒤풀이를 주도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상일이를 불렀다. 처음에는 목욕갈려고 했는데 날도 덥고...
아가씨가 있어서 함께 놀기로 했다. ^^;
봉무공원 나비뭐시기다.. 실제로 날아 다니는 나비와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5시까지 오픈이라 하마트면 늦을뻔 했다.
아니 늦었구나... 늦었는데 금방볼께요~ 하고 들어갔다가 왔다. ㅎㅎ
거울을 여러겹 붙여 놓은 곳이었는데. 나름 나비가 날아다니는 느낌으로 괜찮았다.. 다음에는 내 사진도 좀 찍어야겠다. ㅡㅡ
알뜰하게 데이트 하는 친구들을 발견해서 한컷 찍었다. ㅋㅋ
더운날에도 꼭 붙어서... 나비자료를 보여주는 컴퓨터를 이용해서는 카드게임을 한다.ㅎㅎㅎ
얼굴에 기름이 줄줄 흐르는구나.. ㅜㅜ
사람들 다시 소집해서 평화시장 갔다.. 몇명 안와서 조촐하게 맥주마시고,, 빡시게 노래방까지 갔었던것 같다. ㅎㅎ
주인 아저씨 어찌나 서비스를 많이 넣어 주시는지.. 목이 터져라 부르더라.. ^^;
[맛집] 엔그램 사무실 근처 칼국수집 고향손칼국수
- 식당명 : 고향손칼국수
- 위치 : 대구 북구 국우동(칠곡 3지구?)
- 연라처 : 053-326-6777
- 맛본날 : 2009년 자주.. 매 수요일?
- 누구와 : 사무실 사람들과
- 주메뉴 : 칼국수, 수제비, 잔치국수
- 가격 : 메뉴판 사진 참조
- 추천메뉴 : 파전
- 총평 : 일단 싼 각격과 칼국수와 함께 먹는 파전은 일품이다. 내가 면을 좋아 한다는걸 조금더 포함해서 상중하 중에 상이다.
사무실 근처에 있는 동내 칼국수 집이긴 한데. 구수한 국물과 직접 뽑았다고 하는 칼국수 면이 일품이다. 해물은 아니고 일반 칼국수이다. 건덕이는 나물뿐이지만 그 나물도 참 맛있다.
시골 우리 할머니가 홍두께로 밀어서 만든 콩 가루 많이 들어간 칼국수와 비교할건 아니지만 도시에서 먹어 본 칼국수 중에는 맛있는 편이다. 그나마 할머니를 생각하게 한다는...
참고라 내가 면을 좋아 해서 후한 점수를 주는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건 일반 프랜차이즈 삭당과는 좀 다르다. 그리고 우리 말고 다른 분들도 많이 찾아 오는 곳이다.
금술 좋아 보이는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그리 크지 않은 식당이고 가끔 딸도 아르바이트 하는듯 했다. ㅋ
국우터널을 내려와서 북구 구민운동장을 지나 삼거리에서 우회전 해서 첫번째 골목이라 찾기는 쉬울듯 하다. 하지만 골목 안이라느거. ㅋ
아직 음식 사진은 잘 못찍나 보다.. 실물이 훨 맛있고 맛있어 보인다. 다음에는 심도 도절을 좀 해봐야겠다. ㅋ
6명이 가면 각자 면 하나씩 주문하고 파전을 꼭 먹는다. 이걸 먹으러 가는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예전에는 파전 2장 먹었는데 그렇게 먹으면 배가 심하게 부르다. ㅎ
4명에 1장이 딱 좋을것 같다... 6명이 한장은 좀 아쉽다. ㅎㅎ 하지만 음식은 아쉽게 먹는게 좋겠지? ㅋ
다른 사람들은 수제비도 먹고 잔치 국수도 먹고 하는데 난 이 칼국수가 제일 좋다.
보다 시피 배추나물이 전부다... 아! 것절이도 맛있는데.. 사진에는 없구만. ㅡㅡa
김치와 국수의 찰떡궁합 고추도 보이긴 하네.. ㅋㅋ
메뉴판이다.. 수육은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
하여간 내 맘에 쏙 드는 식당임은 분명하다. ㅋ
[일상] DLSR 50D의 일상
- 무슨일 : 그냥 일상이다.
- 누구랑 : 슬슬 50D가 활약하기 시작한다.
일상에서 찍은 사진을 몇장 올려 볼까 한다.
다른 보정은 없고...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다단계리사이징만 거쳤다. 그냥 DSLR의 느낌만 살려 볼련다.
아직 조리게, 셔속, 감도 그에 따른 심도까지 감을 잘 못잡겠긴 한데...
이리 저리 하다 보니 재미는 있다. ㅎㅎ
운전하면서 그냥 막 찍은 사진중에 한장면이다.
고가도로를 지나면서 찍은 사진인데 약간 높은 곳의 느낌이 드나 모르겠다. 실제로 날씨 좋을때 운전하면서 지나가면 혼자보기 아까운 경치이긴한데...
운전중이라 안전이 먼저다 ㅎㅎ
창 앞에 있는 선인장의 실우엣이다.
작년부터 키우기 시작한 선인장인데 많이 컷다.. 이제 자기 몸도 잘 못 가누어서 삐딱하다. 아! 해를 향해 기울어 진다. ㅎ
삭막한 사무실에 분위기를 내주는 열대어 구피..
좀 자라서 그런지 의젓하다. 처음 사무실에 왔을때는 완전 날뛰었었는데.. 이제 밥 먹을때 말고는 크게 흥분하지 않는다.
빨리 새끼를 낳았으면 좋겠다. ㅎㅎ
사무실에선 이러고 논다.
나도... 삿대질 놀이~
그리고 잘생긴.. 나~ ㅋ
[구매기] 마티즈 엔진오일 교환 합성유 5w20
- 뭘 : 엔진 오일 5w20
- 언제 : 2009-09-01
- 어디서 : 유진상사
- 총평 : 전번 오일보다 훨~~ 씬 잘 맞다.
지난번에는 급하게 교환하느라 알아 보지도 못하고 그냥 막 넣었었다.. 0w40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마티즈에 정해진 규격이 0w30인걸 가만할때 괭장히 무거운 엔진오일로 교환했던 터라 많이 힘들어 했었다.
전번 오일의 문제점은 RPM의 상승 속도가 느리고, 저 RPM에서는 힘이 떨어 지는 문제점.. 다만 한가지 고알피엠 정속 주행에서는 어느정도 정숙했다는것 정도... 장점이겠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가벼운 오일로 갈아 탔다.
넣고 난 기분은 완전 조용하고 가벼운 느낌. ㅎㅎ
다만 오일교환할때 뺏었던 흡기를 장착하지 않은 정비공의 실수로 인해.. 흡입량이 맞지 않은건지.. 배기통에서 소임이 있다는거 ㅜㅜ
내일 당장 정비공장 가서 다시 달아달라 해야겠다.. ^^;
오일이 조금씩 세기 때문에 남은 오일은 비상용으로 트렁크에 넣어 두었다. ㅋㅋ
요건 4000원 밖에 안하는 플러싱액이다. 쉽게 생각하면 그냥 퐁퐁과 같은 존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엔진 오일 갈기 전에 넣어서 청소해 주는거다
이거 좀 작업 달라니까 정비공장 아저씨 고장나도 책임 안진다고 꼰티를 낸다.. 참... 알만한 사람이 괜히 그러신다니까.
오일, 오일필터, 흡기필터 플러싱 해서 4만6천원 정도 들었고 유진상사 할인권 사용해서 교환은 7천원에 해서.. 총 5만 3천원 정도 들어간거 같다..
다음에는 따로 안사고 그냥 전문점에 가서 알아봐야겠다. 정비 공장 아져씨가 별로 맘에 안들어서 말이지...
지난번 오일이 맘에 안들어서 빨리 갈고 싶었는데.. 교환시기를 훨신 넘기고야 갈았네 ㅎㅎ
[여행] 첫 출사 - 팔공산
- 어디를 : 대구 팔공산
- 여행평 : 항상 가는 곳이지..
딱히 사진을 찍으러 간건 아니지만 무거운 DSLR을 들고 산을 올랐다
오랜만에 간 팔공산은 역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불쑥 가을이 찾아와 산도 시원한 바람으로 가득했던것 같다.
혹시나 단풍이 들지 않았을까 기대하긴 했지만 역시 아직은 좀 이른듯하다.
한 2주 정도 더 있으면 단풍이 들것 처럼 준비 하는 모습이었다..
사진에 의미가 있는것은 아니니 사진은 너무 감상하지 말아야겠다. ㅎㅎ
들어서는 길인데. 막찍어 봤다. ㅎㅎ
앉아서 쉬면서 예쁠까 싶어서 찍어본사진이다. 그리 예뻐 보이지는 않는다는. ㅎㅎ
나는 예쁘게 나와줬다. ㅋㅋ
산 아래에는 맑았는데 올라오니 구름이 있어서 도심이 맑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어떻게 표현해야 멋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ㅋ
나름 신경써서 찍긴 했는데 그리 맘에 들지 않는다. 선예도가 좀 떨어진다고 해야할까..
구름이 멋지게 지나가고 있었지만.. 그 역시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찍어야 할것 같은데. 너무 조바심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난 평생 사진을 찍을거니까. ㅎㅎㅎ
[일상] DSLR vs 컴팩트디카
제가 생각하는 DSLR의 용도는 작품을 만드는 일이다.
반면 똑딱이는 일상기록하는 일을 한다고 표현하고 싶다.
분명 용도가 다를꺼라 생각한다.
가령 여행을 한다면 시간이 이어질정도로 찍혀진 똑딱이 사진을 보면서 그때의 느낌을 회상하다가 DSLR로 멋지게 찍은 사진을 보면 여행이 작품이 되길 원하는 거다.
이제 DLSR을 산지 2일째이지만 내가 의도한 내가 좋아 하는 사진들을 찍고 싶다.
또한 똑딱이에 소홀해 지지 않을태다. ㅎㅎ
[여행] 덕평 자연휴게소
마땅한 글머리가 없어 여행이라고 하긴 했다... 다른 휴게소면 모르지만 여기라면 여행이라 할 만 할것 같아서다.
출장갔다가 달리는 길에 잠시 들른 휴게소인데.
여기 자연이라는 독특한 수식어를 쓰는데.. 좀 달랐다.
꼭 공원처럼 만들어 놨다... 음식점도 다양하고, 스포츠의류 상설할인매장도 있다.
처음에는 여기 매장이 있으면 장사가 될까 하고 들어가봤는데, 사는 사람은 못봤지만 구경하는 사람은 많았다.
주유소는 없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바빠서 꼼꼼히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지나는 길에는 꼭 쉬고 가야겠다.
하여간 내가 가본 휴게소중에 최고였다.
그리고.. 상행 하행(?)이 하나의 휴게소였다는것도. ㅎㅎ
[구매기] 캐논 EOS 50D 외 구성품
- 뭘 : 캐논 EOS 50D 외 몇가지...
- 언제 : 2009-08-27
- 어디서 : 11번가
- 총평 : 비싸긴하지만. 내 사진 인생 아니 인생에 전환점이 될지도 모르는 큰 구매다.
캐논 EOS 50D와 탐론 AF 17-50 F2.8 , 삼각대, 핸드스트립, CF메모리, 가방 등 잔잔한 것들까지 합치면 200만원에 육박하는 아주 큰 결정이었다.
심지어 내가 타고 다니는 마티즈보다 비싼 결정을 한 것이다...
물론 100만원은 선포인트로 구매한거라. 당분간은 신한카드의 물건이나 마찬가지다. ㅋ
흔히 시그마 18-50랜즈와 비교되는 랜즈이다. 진우형이 그걸 사서 난 요걸 샀다...
진우형이 그걸 사서라기 보다는 진우형의 노이즈가 많이 작용한 샘이다. 생긴건 별론데 성능은 좋다더라.. 좀더 비싼데 어쩌고 저쩌고.... ㅋ
사진에 나와있듯이 전시상품이라 AS는 6개월 밖에 안되지만 정품이라 무상 기간 이후로는 AS도 가능하고 가격이 10만원정도는 싼것 같다. 상태는 완전 새재품이나 마찬가지고...
잠깐 써본 느낌은.. 아주 만족스런 사진들이 나온다는거. ㅋㅋ 하지만.. 포커스잡을때 모터 소음 장난아니라는거다. ㅜㅜ
익숙해 지면 그 소리도 정겹게 들리겠지.. ^^;
맨 마지막으로 바디를 구매 했다. 주변 품들이 요놈에 비해 가격이 싼편이라 부담없이 질렀는데 이놈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되었다. ㅎㅎ
바디만 134만원쯤인데.. 100만원 세이브 하고... 나머지 6개월 무이자로 샀다. ㅋ
은밀히 말하면 아직 내 물건이 아닌샘이다. ㅋㅋ
앞으로 몇달간은 아끼고 더 아끼며 살아야 한다. ㅜㅜ
구성품은 착실하다.. 메모리도 따로 사야하고. ㅎㅎ
하지만 멋진 자태를 뽑낸다. ^^;
버튼도 많고.. 당분간 공부좀 해야겠다~ㅎ
공부가 즐거울것 같긴하다. ^^
핸드스트립과 랜즈도 마운트 했다. 이제 열심히 찍는 일만남았다. ㅋㅋ
기다려라~
아~ 지금까지 날위해 작동해준 파워샷 A710에게도 감사한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할거다..
그래서 특별히 1번샷은 이놈을 찍었다. ㅎㅎ
ㅋㅋ 잘~ 생겼따~
[구매기] 삼각대 슈팅그립 P1 - 11번가
- 뭘 : 삼각대 슈팅그립 P1
- 언제 : 2009-08-20
- 어디서 : 11번가
- 총평 : 무겁긴 한데 성능은 좋아보인다.
드디어 DSLR을 구매 절차를 밟고 있다.
EOS 50D로 가기 위해서 일단 만만한 삼각대 부터 구매를 했다.
요즘 11번가가 괜찮은것 같다. 할인도 많이 되고, OK케시백도 모으는 제미가 솔솔하다. ㅎㅎ
총 할인을 해서 47,900원에 구매 했다..
출장을 갔다오니 이렇게 튼실하게 생긴 물건이 도착을 했다.
똑딱이에 사용하던 삼각대만 사용하다가 이렇게 묵직한놈을 만나서 적지 않게 당황했다. 그 무게감도 그렇고.
일단 가격대비 성능은 짱이라고 이야기 하겠다. ㅎㅎ
하루빨리 사용해 보고 싶다.
[영화평] 해운대
영화 제목 : 해운대 (Haeundae, 2009)
감상일 : 2009년 08월 25일
누구와 : 흠... ㅋㅋ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 하. 다들 괜찮다고 하는것 같긴 하지만 요전에 본 국가대표의 영향일까 하를 주고 싶다.
적당한CG에 적당한 코믹까지는 괜찮았는데 억지스러운 감동.... 감동부분이 약한것 같다.
CG같은 경우는 뭐 괜찮았다.
어차피 이 영화에 차지하는 비중 자체가 크지 않다. 그리고 스나미의 웅장함이 대단해 보이는 CG는 아니었다. 뭐 자신감이 없었는지는 모르겠다.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의 일상이 별로 와 닫지 않았다.
영화관이 이상했을지 모르겠는데 화면이 너무 옛날 스크린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러고보니 사운드에도 느낌이 없었던것 같다. 엄청난 스나미가 덥치는 웅장한 사운드를 기대 했을지 모르겠는데.. 그런건 없었다.
뭐 그냥 "하"다...
[영화평] 국가대표
영화 제목 : 국가대표 (2009)
감상일 : 2009년 08월 25일
누구와 : 상일군
개인평 : 상중하로 치면... 상. 적당한 감동과 코믹 등 괜찮은 영화였다.
이 영화처럼 스키 점프 장면을 연출 할 수만 있다면 스키 점프가 엄청 인기 종목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영화를 좋아 하진 않지만 이렇게 가끔 어쩔수 없이 본 영화가 재미있을때면 한국영화에 미안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절실하게 들었던 생각은...
나도 스키점프 하고 싶다. ㅜㅜ
낮에는 상일이 따라 가서 상일이 후배들 잠깐 보고 밥먹었다...
만날 약속이 있다고 해서.. 따라 가서 잠깐 놀았다.. 달이 떠서 좀 아쉬운 만남이긴 했다... ^^;
영화는 CGV에서ㅋ
인간적으로 영화비 너무 비싸다.. 물론 포인트로 할인을 받긴 했지만 이제 영화 고르는것에 신중해야겠다.
조명 아래라. 한번 찍어봤다. ㅋㅋ
난 잘 나온듯~!
PS. 영화에 나온 스키점프 장면
09년 여름 사군자와 함께.
진우가 왔다. 일년에 3~4번 정모(?)하는 날이다. ㅎㅎ
계금도 차곡차곡 모이고 있고 이렇게 만나서 노는게 참 편하고 좋다.
비록 멀리 가지는 못 하지만, 각자 여자친구를 대리고 오지는 못 하지만 이대로도 좋다. ㅎ
진우가 와서 몸모신좀 시킬려고 동인동 김치찜집으로 왔다.
10팀정도가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 ㅜㅜ 뭐 그래도 20분정도니까 다 빠졌다. ㅋ
이 사진은 뱃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인듯 한데.. ㅡㅡa
배불리 먹고 평광동 부모님 밭에 갔었다.
정확히 밭은 아니고 아래쪽에 있는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맥주 마셨다. ㅋㅋ
배불리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고기 굽는 냄새에 부러워 해야 했다.
돌위에 앉아서 이렇게 발 담그고 이야기 하는것...
도인이 된느낌이랄까? ㅋㅋ
몇일뒤 이제는 부모님 원두막으로 갔다. ㅋㅋ
소고기를 구워먹었다. ㅋ 사진으로는 그리 맛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비오는날 밤 주위는 조용~한데 우리끼리 떠들면서 고기 구워먹는 요느낌. ㅋㅋ
내년에도 또 와야겠다. ㅋ
끝으로 단체사진이다... 용득이를 너무 많이 가려버렸네ㅋ
집지어주신 아버지와 상차려주신 어머니에게 감사드립니다. ^^;
[봉사후기] 따사모 대동시온 - 8월
- 봉사활동
1. 일시 : 2009년 8 월 16 일 11시 부터 15시까지...
2. 장소 : 대동시온재활원 (경북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 산 3번지 전화 053-853-3779)
3. 활동내용 : 식당 지원, 건물 주변 풀뽑기
4. 뒤풀이 : 볼링장, 불고기 저녁
많이 더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ㅋㅋ
극도로 더운 주방을 경험해 보고 싶긴 했지만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시작한다
여름에 노느라 많이 태웠는데 같이 찍은 사람 덕분에 괜!찮!다~!. ㅋㅋ
오랜만에 일찍 도착을 해서 이렇게 여유를 부린다. ㅎㅎ
다들 모였다. 여름이고 아직은 휴가철이라 사람이 많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역시나 그렇지 않다. ㅋ
열의가 대단한 사람들이다. ㅎ
셀카를 찍으면 눈 감을일이 없긴한데.. ㅋㅋ
눈부셔서 감고 찍었다. 이사진 보더니 웃긴단다. 좀 웃기긴하다.
오늘도 주방으로 왔다. 솔찍히 사람 수에 비해서 할일이 많지 않다. 그래서 조금 농땡이를 부리기도 하지만 나름 일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꺼리가 되어 주기도하고, 의도된 구박을 먹고 그런다. ㅋㅋ
하지만.. 이렇게 할땐 한다는거. ^^;
오늘은 짜장밥이다. 상일이 이 사진 보더니 맛있어 보인단다.. 그럼 한번 와서 먹어라. ㅋ
노출 오버라 뽀샤시하네.ㅋㅋ
한번도 시도한적없는(?) 주방팀 단체사진이다.
동생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봉준이가 쐈다. ㅋㅋ
덕분에 나도 얻어먹었지만... 그리 마음 편하지만 안네.. ㅎㅎ
다음에 사꾸마.. (참고로 나에게 다음이란 안산다 겠다는 거다. ㅋ... ㅋ 정말 사야지 생각하면 1달전쯤 계획한다는거 ㅋㅋㅋ)
여기에 있는 풀을 뽑을 시간이다.
이쯤 집고 넘어가야겠다. 지난달에 후기로 밭에 잡초가 많다는 후기를 올렸었는데 그걸 보고 짱님이 이번달은 풀을 뽑자고 하셨던건데.. 일이 커진듯 하다.
뽑는김에 주위에 풀도 뽑아 주세요~ 이렇게 된거 같다. ㅋㅋ
이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사진한장이 나비효과를 만들어 버렸다.ㅎ
나도 뭔가 해야겠다 싶어서. ㅋ
사람들이 모아놓은 풀을 수거해서.. 버렸다. 나 혼자 다 한것 처럼 할 생각으로 찍은 사진인데.. 양심에 찔려서그만.. ^^;
이~~ 쁘네ㅋ
생각보다 일이 빨리 끝나서 방으로 들어와 음료수도 마시고, 쉬고 있다 ㅋㅋ
도리도리~ 하며.
아쉽게도 단체사진에 내가 없다.. ㅜㅜ
다음에는 삼각대를 챙겨야겠다.. 흠.. DSLR을 사서 리모콘으로 찍으면 멋있을것 같은데. ^^;
다음달에는 나도 나오게 해야지.. ㅎㅎ
이날 2게임 했는데.. 왜그리 안되는지.. 역시 몸으로 하는건 꾸준히 해야지 실력이 유지가 된다.
마지막으로 저녁으로 불고기 먹고 사무실로 밀린 숙제하러 갔다. ㅎ
봉사활동을 하고도 할말이 많이 없는걸로 봐선 이제는 잘 적응했나 보다. 예전에는 이것저것 느끼는게 많았는데. 이제 일상이 된것 같다. ㅎㅎ
이제는 느끼는 봉사가 아닌 즐기는 봉사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