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09년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뱃부, 유후인 #4
- 언제 : 2009-07-30 ~ 08-02
- 누구와 : 상일이와 상일이조카, 현지에서 진우 ㅎㅎ
- 어디를 :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뱃부, 유후인
- 여행평 : 다음번에 후쿠오카를 간다면 꼭 여자친구와 함께. ^^;
4일차... 돌아 오는 길입니다.
끝까지 신경써주신 일본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이라 정확하게 돌아 오는 길이 찍혀 있네. ㅎㅎ
진우는 출근해서 우리끼리 빵과 컵우동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원래 빵을 별로 안좋아 하긴도 하고... 이 빵 맛없다. ㅜㅜ
진우 퇴근해서 놀러 가기로 했다. 아침시간 몇시간 없지만 뭐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서일까 급하게 서둘렀다.
진우차는... 렉서스? ㅋㅋ
근처 바다가에 신사가 있어서 들렀다.
들어가기전에 손도 씻어주고... 처음에는 몰라서 저 물 마셨엇다. ㅋㅋ
밀고 있는 포스 한번 취해 주고~ ㅋㅋ
날씨가 너무 맑았는데 오히려 측광이 이상하구나... ㅡㅡ
금방 구경하고 나와서 근처 성으로 갔다. 무슨성이랬는지 기억이 안난다. ㅡㅡ;
성에도 박물관처럼 많이 꾸며놓았다. 볼것도 많고 주인아저씨도 친절했다.
전시 조명을 이용해서 한컷ㅋㅋ
옛날 병사 갑옷도 입어 봤다. ㅋ 입어 보라고 되어 있었는데 주인아저씨가 직접 쒸워 주셨다. ㅋㅋ
낼모래면 서른인데 귀엽노. ㅋㅋㅋ
비교를 위해서...ㅋㅋ
나름 군복인데 귀여우면안될텐데.. 귀엽고 이러네. ㅎㅎ
강변으로 집들이 죽~ 성이 산위에 있어서 전망이 좋았다. ㅎㅎ
^^ v
ㅎㅎㅎ
일본 전통차를 맛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여기는 시골 마을이었다. 일종의 민속촌인가. ㅡㅡa
차마시러 들어왔는데 아침이라 안된다고 구경하고 가라고 해서.. 이러고 있다.
대청마루.. 우리랑 비슷하다.
아까 거기네.. ㅎ
근처 전통차집에 왔다. 녹차 같은거였는데 옆에 있는 쌀로 만든 과자 한입물고 차를 마시는거란다.
차는 약간 떨떠름 했고 과자는 괭장히 달았다. ㅋ
눈감고 차마시기. ㅡㅡ
입술이 녹색일줄 알았는데.. 아니공... ㅡㅡa
이제 떠날 시간이다. 다음에 한국으로 놀러 오라고 이야기 하고 기차를 타야했다.
ㅋㅋㅋ
어설픈 각도가 되어 버렸다.
일본의 기차...
하카타역으로 돌아 왔다~ 아~ 잛고 굵은 날들이었다..
여기는 정말 여러번 와 본것 같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역 근처 우체국에서 엽서를 붙이기로 했다. 우체국의 우편물은 일요일에도 보낼 수 있다.
택배 업무도 같이 해서 일요일도 일하나 보다.
70엔이면 한국으로 보낼 수 있다. 영업일 기준으로 3~4일정도 걸린단다. 생각보다 빠르다.
사람도 많이 있었다... 설명해주시는 분도 친절했는데.. 영어는 잘 못했는데 일본어를 못하니까 영어로 뭐라뭐라 해 준다. ^^;
마지막으로 초밥을 꼭 먹어야 했기에.. 어렵게 찾아 들어 왔다. ㅋㅋ
문제는 우리가 남은 돈이 얼마 없었다는거다. 그리고 무슨색 접시가 얼마인지도 몰라서 힘들었다...ㅋㅋ
결국 가격은 이렇다. 녹색이 260엔인가 보다... 360엔은 뭐지.. 하필 제일 싼 접시랑 썩여서 모르겠다.. ㅜㅜ
돌아오는 배를 위해 표를 끊고. 이제 한국으로 간다.
항구에 앉아서 기다리는구만... 무슨생각하니?
항구이용료는 자판기에서 끊는다. 진짜 자판기 천국이다. ㅋㅋ
표 받을때 어차피 돈 내는데 거기서 받아도 될것을..
대합실에는 온천지 한국인이다. ㅋㅋ
여기서부터가 한국인듯한 느낌이 들었다... 질서란 찾아 보기 힘들다.
뭣에 놀란걸까..
면세점에서 맥주만 샀다... 잔돈 다 끓어 쓰고 나머지는 카드 긁어서 잔돈은 실수로 남겨온 100엔이 전부이다. ㅋ
로밍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뭐 로밍을 따로 한건 아니고.. 그냥 생각대로 했을뿐? ㅋㅋ
문자가 간다는게 참 신기했다... 다음달 청구서가 기대 되는구나. ㅋㅋ
배에 올랐다.
한국에 도착하니 해가 넘어 가고 있었다. ㅎㅎ
배에서 걸어 나올때 찍은 셀카인데... 쌘스 있는 외국인이 V를 해준다. ㅋㅋ
귀업네.. ㅋ 찍히 사진보고 놀라서 돌아 보니까 생글생글 웃고 있어서 기분 좋았다... 땡큐~ 했다..ㅋㅋ
보기만 해도 피곤해 보이는구나. ㅎㅎ
상일아 담에 또 갈까?
부산에서 설렁탕을 먹었다.. 역시 한국음식이 최고다. ㅋㅋ
한국의 KTX... 이날 사람이 많아서 그냥 입석으로 타고 와버렸다.ㅎ
동대구역이다.. 아~~ 왔구나... ㅋㅋ
이제 두번째 여행인데 일본 말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항상 계획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년 가을에는 유럽여행을 가보고 싶다.
한 보름 정도 해서 돌아보고 와야겠다. 계획 시작이다. ㅋ
[여행] 09년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뱃부, 유후인 #3
- 언제 : 2009-07-30 ~ 08-02
- 누구와 : 상일이와 상일이조카, 현지에서 진우 ㅎㅎ
- 어디를 :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뱃부, 유후인
- 여행평 : 다음번에 후쿠오카를 간다면 꼭 여자친구와 함께. ^^;
3일차다. 이번여행의 클라이막스라 할수있겠다. ㅎㅎ
일본인들과 함게 관광해서 훨신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이날은 차로 움직여서 인지 꼬불꼬불 많이도 다녔다.... 고속도로, 산길 가릴것 없이 왔다 갔다 했다. ㅎㅎ
아침은 컵라면이다 일본도 컵라면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 아니다. 복궐복이다. ㅋㅋ
정든 피콜로 하카타를 떠나며 한방!!!
어제의 피곤함 때문일까. 짐이 무거워 보인다.ㅎ
진우집으로 대려다줄 소닉호다 ㅎㅎ
아침이라 좀 부시시하구만. ㅎㅎ
진우를 만났다.. 머리를 덥수룩~ 하이... 아저씨네. ㅋㅋ
이동수단 총 막라... 승용차까지 탔다.. 역시나 오른쪽 운전석은 적응이 안된다. ㅎ
도로가 신기하게도 산 위에 나있다.
대구로 말하면 팔공산 순환도로 처럼 말이다. 알래쪽에는 작은 마을들이 눈에 들어온다. 여긴 한국의 시골과는 다르다.
좀더 시골틱하다. ㅎㅎ
여기는 어디더라.. 아마 유후인에 민속촌같은 곳이다.
노출오바났네. ㅎ
역시 온천동내다. 이렇게 땅위로 따뜻한 온천수가 나온다. ㅋㅋ
여긴 발 담그는데인데.. 100엔인가.. 발은 못담그고 손만 담그고 있네..ㅎㅎㅎ
내가 이동내에 올때 마다 비가 온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앗! 이사진은 비때문에 우산쓰는건 아니가 보구나. ^^;
민속촌은 역시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한다.
다양한 기념품 가게들... 이거 보여주면 안되는데.. 기념품 사달라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ㅡㅡa
점심은 여기다.. 일본틱한집... 앉으면 발이 아래로 들어가는 집이다.ㅋㅋ
식탁에 올려진 물건들도 아기자기 하다. ㅎㅎ
아! 소개가 늦었네..
오른쪽에 두분은 진우가 일본에서 알고지내는 분들이다. 나이를 잘 모르겠네.. ㅡㅡa
하여간 우리랑 많이 놀아 주셨다.. 일본도 많이 소개해 주시고.. 정말 여기가 일본이구나 느끼게 해 준 고마운 분들이다..
감사합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한국의 막국수와 별반 다르지 않다. 아~ 배고파..
먹을껄 올릴때 마다 출출한 시간이네..
현지인과 사진한판... 내 표정 왜 저래... ㅡㅡ
배불리 먹었따~~ ㅋ
이날은 일정이 바빴다. 일본인 분들이 더 많은걸 보여주고 싶으셔서 분주히 여기 가자 저기 가자 해서 여기도 왔다.
산과 산을 연결하는 현수교다. 길이가 꾀나 길었던거 같은데.. 우리나라 청량산에 있는 산과 산을 연결하는 그것보다 길었던것 같다.
다음에 비교해서 한번 써 봐야겠다. ㅎㅎ
날씨만 좋았더라면 경치가 완전 좋았을것 같은데.. 또 오라고 날씨가 이야기 하나 보다. ㅋㅋ
폭포도 있고.. 아래쪽은 완전 낭떨어지였다. 여기 높아서 우산도 못쓰게 했다.. 바람때문에 위험하다나... ㅡㅡa
반가운 언어가 보이길래. 한컷..
여기는 대중교통수단이 있어 보이지는 않아서.. 오기 힘들것 같은데. 단체로 오긴 하나보다.
다 건너가면 건넜다는 징표로 도장도 찍어 준다. 꼭 받으시길.ㅋㅋ
용감한자?의 표시가 되겠지? 상일이는 기뻐 하더라. ㅎㅎ
아래와 함께...
이렇게 높은데서 더 높게 뛰어보고 싶었다.. 순간포착이 좀... 아쉽네.. ㅎ
비는왔지만.. 뭐.. 괜찮았다.
근처에 일본에서는 유명하지만 외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온천이 있다고 가자고해서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이다.
그냥 시골집 같은 곳이었는데.. 온천은 기대 이상이었다.
날씨 때문이었을까... 다행히 온천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런 횡제가. ㅋㅋ
그냥 넘어갈 내가 아니지... 역시나 사진을 찍었다.
뒤에 보면 굴 같은 곳이 잇는데 저곳이 온천이다. 한마디로 굴에서 나오는 온천을 그냥 막아서 목욕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거다. 최고였다.
이 사진.. 원본도 가려서 실제로 야한 사진이 아님을 강조하고 넘어간다. ㅋㅋ
여긴 노천탕이다. 비가 오는게 다 보이고... 옆에는 시원한 계곡물도 흐른다. 따뜻한 물에 있다가 계곡에 들어갔다가... 완전 짱이다.ㅋㅋㅋ
이사진 역시 가릴건 다 가렸다는... ㅡㅡa
이러다 블로그 내려가는거 아닐지 모르겠네.. ㅋㅋ
쪼리다... 일화를 하나 소개하자면.. 선물 이야기 하다가 상일이가 "쪽발이 같은거 쓸수 잇는거 사가자~"라고 일본인들이 있는 곳에서 이야기했는데..
순간 당황했다. ㅋㅋ 쪽발이가 모니상일아~~ ㅎㅎ
목욕갔다와서 뽀얐네. ㅋ
오늘 저녁 메뉴 대박이다.. 완전 최고최고.. 오코노모야끼인데.. 한국에서 먹어본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일단 메뉴를 신중하게 고르시고.. ^^;
나왔다.. 이게 일인분인데 직접 구워서 먹는거다.
우리나라 파전하고 비슷하긴 한데 맛은 전혀 다르다.
일단 익기 전 모습니다.
익는시간 기다리기 지루하니.. 중간에 소바가 나왔다. ㅋㅋ 스파게티면에 덮밥고기를 올린듯한 요놈도 참 맛있엇다...
일본 음식이 대부분 단백하고 그렇다... 짠뜻하면서 안짜고 뭐.. 우리랑은 많이 다르다... 많이 먹으면 느끼하긴 하지만. 맛있다. ㅎㅎ
뒤집어 주고....
다 익으면 이렇게 소스를 바르고 마요네즈를 뿌려서 먹으면 된다. ㅋㅋ
아~~ 군침...
배고파~~~
포만감에 행복해 하고 있는 우리들이네..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마트에 들렀다.
먹을것도 사고.. 구경도 하고.. 우리나라 마트 처럼 비슷했다... ㅋㅋ
중간에 주유소인데.. 40L에 4000엔... 우리보다 싸다~~
이분은 귤 농사를 지으시는데... 귤이랑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신다. ㅎㅎ
진우집에서 드라마를 보다가.. ㅋㅋ
조혜련을 발견했다.. 나름 대사도 많았고 나름 비중있어 보였다. 화이팅~~ ㅎㅎ
우리나라처럼 과자 안에 카드있다.. ㅋㅋ
누구야~ ㅋㅋ
마지막 만찬 ㅎㅎㅎ
나에게 편지 쓴다. 마지막날에 겨우 쓴다. ㅎㅎ
보낸 편지. ㅎㅎ
오늘은 정말 일본을 잘 느낄수 잇었던 날이다. 음식도 그렇고 일본인과 말도 참 많이 했다. ㅎㅎ
내일은 돌아가야 하는구나~~ 다음에 또 와야지.. ^^;
[여행] 09년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뱃부, 유후인 #2
- 언제 : 2009-07-30 ~ 08-02
- 누구와 : 상일이와 상일이조카, 현지에서 진우 ㅎㅎ
- 어디를 :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뱃부, 유후인
- 여행평 : 다음번에 후쿠오카를 간다면 꼭 여자친구와 함께. ^^;
2일차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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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도 움직였다.. 이날이 제일 힘든 날이었을거다. 왼쪽은 하우스텐보스를 돌아다닌 지도이고, 오른쪽은 후쿠오카 시내를 돌아다는거다. 후쿠오카 시내는 길을 잃어서 많이 돌았다.. ㅜㅜ
아침은 유스호스텔에서 주는 밥을 먹었다. 삼각김밥이다. 주먹밥은 미리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나오면 김을 싸 준다.
순간.. 아~ 하는 생각이 들었던게 김을 붙여 놓으면 눅눅해 지니까 이렇게 하는구나 싶었다. 보통 편의점에서 사도 비닐로 김이랑 밥이랑 분리되어 있었던거다... ㅋㅋ
뭐 중요한 사실은 아니다. ㅋ
아침치고는 괜찮았다. 미소국도 맛있었고, 흰밥은 좀 싱거웠고 빨간색은 맛있었다. ^^;
클레식 같은 음악도 틀어져 있었고 조용한것이 분위기 좋았다.
어제 타고온 지상열차를 타러 다지 나왔다. 어제와는 다르게 사람이 많다. 학생들은 등교시간이고 일반인은 출근시간인듯 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철을 몇번 보내야 했다. ㅜㅜ
하우스텐보스로 가는 열차를 타기위해서 나가사키역으로 왔다. 시간이 좀 남아서 저질채력 둘을 남겨두고 혼자 사진찍으러 돌아 다니고 있다. ㅎㅎ
미리 구입한 표를 입장권으로 바꾸었다.
하우스텐보스. 미리 감상기를 쓴다면 일본여행으로 굳이 여기를 갈 필요는 없을듯 하다. 하지만. 여친생기면 꼭 와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ㅋ
우리나라에는 없는 시설이긴 하지만 내 생각엔 진짜 네델란드를 가 보는편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꾸며놓고 볼꺼리도 많지만 일본을 느끼고 싶어서 간 여행이라 감동은 크지 않았다. 좀 특이하긴 했다.
맨먼저 들어간 테디베어.. 이런곳은 처음이라 마냥 신기신기. ㅎ
대빵큰 인형과 악수도 하고 ㅎㅎ
자유이용권 같은걸 끊고 들어와서 배타는것도 그냥 탈 수 있다.
이배를 타고 이동해서 안쪽부터 구경하면서 나올 생각이었다. ㅎㅎ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몇몇 볼꺼리가 있다. 어제탄 배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수로를 지나다녔다.
뒤에 보이는 별장은 처음에 그냥 모양만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진짜로 분양을 해서 사람이 산다고 한다. 집집마다 저렇게 요트가 한대씩 다 있다. 물론 바다로 나갈수있는 길도 있었다. 초~~~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나이들면 꼭 이런데서 살꺼다. 일본은 아니고 한국에 바닷가 언덕에 별장을 짓고, 집앞 작은 항구에 요트를 대고, 여름에는 그 요트를 타고 전국일주도 하고 ㅎㅎㅎ
배를 타고 가면서 타이머로 찍은건데 생각보다 타이밍이 잘 맞았다. ㅋㅋㅋ
이 포즈 앞으로 좀 밀어야겠다.ㅎ
저 배에서 무슨 영상 보여준다고 했는데.. 오늘은 운영을 안한다.
시원~ 하다 ㅎ
거 앞에 비겨요~ ㅎㅎㅎ
예전에 미술관에서 알바할때 엄청봤던 아이다. ㅎㅎ
물이 나올까 긴장하고 있구만?
상일이 잘 알아 듣네.. ㅋ
여기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인데 한국에서 유학온 유학생이라 정말 편했다.
아! 여기는 한국인도 많고 해서 우리말도 곧잘 들을수 있다. 그래서 일본여행으로는 추천하지 않았던거다. ㅋ
여기는 물로 공연비슷하게 하는 곳인데 시원했다.
일본스러움이 느껴지는곳이기도 하다. 짧은 연극을 보는듯 한데 구성이 괜찮다 싶었다.
점심은 돈까스다.
표를 예매할때 함께 온 밀쿠폰으로 점심은 돈까스다.
경렬이랑 상일이 완전 잘 먹더라. ㅋ
작은 풍차가 귀엽게 있길래 한번 돌리고 찍어 봤다... 쌩쌩 돌아가는구만. ㅎ
난 카레. 일본에선 카레가 좀 유명한가 보더라. 돈까스도 카레돈까스였던거 같다.
밥먹느라 한방에 다 써버렸다.. 3000엔..
배에서 찍은 사진 뒤에 보였던 탑에 올라왔다. 하우스텐보스가 한눈에 들어왔다. 여긴 아까 사진찍은 그곳이다. ㅎ
오른쪽 위쪽으로 그 콘도들이 죽~ 있다... 부러워부러워...
나무신발... 생각보다 편했다. 또각또각 걸을때마다 나는 소리도 경쾌했고 ^^;
이제 다 줄러 보고 나왔다. 이게 실제로 사용되던건가 잘 모르겠네..
뭔 컨셉인지.. 통...
하우스텐보스역에 도착했다. 좀 많이 걸어다닌터라 지쳐있다.참 미련하게 짐을 놓고 움직였어야 했는데... 무거운 짐을 다 가지고 다니느라 더 힘들었다. ㅜㅜ
들어가기가 급해서 아무생각없었지뭐.. ㅡㅡ
기차에도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네.. ㅡㅡa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동! 이동동~
저질체력 둘은 벌써 쓰러졌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상상도 못했을거다. ㅋ 미안허이..
한국인 민박 피콜로하카타다 작년에 이어서 또 왔다. 여기가 만만한듯 하다.
여기 직원은 한글에 영어에 일본어까지 잘~ 했다... 한국사람이다. ㅋ
민박에 짐을 풀고 나왔다. 일단 후쿠오카타워 가는길에... 작년에 왔던 대한민국 총 영사관에서 사진도 찍었다.
야후돔이다. ㅎ
야후돔에서 타워까지 걸어가는데 아무도 없는 이곳에 이렇게 불을 밝혀 놨다. ㅡㅡ;
타워는 역시 밤이다. 밤에 불이 들어와서 예쁘게 되어 있다.
야경이다.. 똑딱이로 찍은거 치고는 뭐 괜찬네.. 상일이는 멋있다고 좋아라 하더라. ㅋㅋ
난 좀 아쉬워서 이런 사진만 보면 DSLR사고 싶어진다. ㅜㅜ
모모치해변이다. 여기도 우리나라 처럼 술먹고 바다에 들어가고 그런다. ㅋㅋ
일본이나 한국이나 술먹으면 똑같구나. ㅋㅋ
뒤쪽 선착장에서 한컷... 그마이 움직이지 마라고 신신당부를 했건만.ㅋㅋ
이렇게까지 나올지 몰랐는데.. 느낌 괜찮네 ㅋ
타워랑 하이파이브~
텐진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 지하철을 나러 왔다. ㅋ
버스,기차,지하철 택시빼고는 다 탔다. ㅎㅎㅎ
문제의 장면이다..커널시티로 가야하는데.. 길을 완전 반대로 가버려서... 포기하고 버스 기다린다.
나름 가본곳이라고 떵떵거렸는데.. 시간은 시간대로, 채력은 채력대로 뺏어 버려서 미안하네.. ㅠㅠ
그래도 라면 한그릇하고 들어갔다.
그래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 왔다... 집에서 맥주마시는 사진이 어디갔지 ㅡㅡ;
여기 인터넷이 되기때문에 이렇게 연결해서 집으로 전화 하고 했다. ㅎㅎㅎ
울트라 피곤했던 2일차도 이렇게 흘러갔다....
[여행] 09년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뱃부, 유후인 #1
- 누구와 : 상일이와 상일이조카, 현지에서 진우 ㅎㅎ
- 어디를 : 일본 후쿠오카,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뱃부, 유후인 #1
- 여행평 : 다음번에 후쿠오카를 간다면 꼭 여자친구와 함께. ^^;
올해도 일본 여행은 후쿠오카다.. 내년에는 다른곳을 가보고 싶다..
이번에는 드디어 상일이와 함께 할 수 있었다. ㅎㅎ
사진이 너무 많아서 설명을 얼마나 열심히 달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ㅋ
시작한다.. 1일차다. ㅎㅎ
일단 이동 경로다 좀 끊어지긴 했지만.... 나름 잘 나왔다. ㅋㅋ
첫날은 대구에서 부산으로 KTX로 이동해서 배로 일본으러 건나가고.... 일본에서 JR을 타고 나가사키까지 갔다. ㅎㅎㅎ
일본기차에서는 기록이 안되었나 보다. ㅎ
참고로... 대부분의 파일은 위치 태그가 붙어 있는데 그것까지 하기는 귀찮아서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지도에 올려 보시길 ㅋㅋ
출발이다. 상일이 누나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ㅎㅎ
여긴 동대구시장 입구 ㅋ
이표는 한일공통승차권이라고 한국의 KTX와 배, 일본의 JR 승차권이 포함된 승차권이다..
물론 JR페스는 아니다. ㅎㅎ
초 페스트 부산역 도착..
부산역에서 항구까지는 그냥 걸어갔다. ㅎㅎ 한 20분걸렸나 몰라.
여기서 JR pass랑 하우스텐보스 표를 수령했다..
나와주신 여행사 직원분 감사합니다. ^^;
우리가 탈 배다. 생각보다 작다. 작년에 갈때는 느린배여서 갑판에도 올라 갈수 있었고, 배도 괭장히 컸었는데.. 이놈은 날렵하게 생겨선 좀 작다. ㅎ
뒤에는 하우스텐보스 자유여행권이고, 앞에는 JR PASS 3일권이다. 무슨 의미의 문자들인지.. 통~~ ㅋ
배에 이런게 있다.. 암!! 꼭 있어야 겠더라...
방심하면 멀미났다. 직접 운전을 하면서부터 멀미를 더 잘 느끼게 된것 같다...
흔들리는거나 가까운걸 보면 더 어지러워서 책은 보지를 못하고. 계속 바다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리고 일본사람들 참 꼼꼼하다는 생각을 했다. 갈때의 배는 일본배였고 올때는 한국배였는데 한국배에는 이런 용도의 봉투가 있었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되어 있지는 않았다. 스티커까지 있어서 완전 밀봉수준으로 만들수 있을 듯 했다.ㅋ 써먹지 못한게 좀 아쉽다. ㅋㅋㅋ
망망대해.. 정말 바다, 하늘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물론 고개를 180도 돌리면 내친구 상일이가... 자고 있을테지? ㅋㅋ
우리가탄 배와 같은 배다. 돌아갈때 타게될 배겠지.. 거의 날듯이... 멋지다~
일본이다~~~ 궁금해 할지 모르겠다만... 어깨에 있는 흰색 뭔가가 GPS기록 장치이다.
처음으로 먹은 음식은... 하카타역 푸드코트?에 있는 음식점에서 먹은 소바? 일종의 고기덮밥이다. 돼지고기 불고기 비슷한.. 뭐 그런거다.
밥위에 올려주는데 여기는 반찬도 따로 주문해야 한다. 얼추 그림상 김치는 90엔이다. ㅎ
맛은.. 괜찮다. 간단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고 젓가락으로 먹어야 하는것 빼고는 밥이라 입맛에도 잘 맞다.
나가사키로 가기 위해서 기차에 올랐다.
일본의 시골도 벼농사를 많이 짓는다. 그리고 집이 참 인상적인데 이렇게 기와를 올린 집이 대부분이다. 일단 외형적으로는 예뻐 보인다...
다락방도 있어 보인다.
슬슬 부담스러운 셀카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ㅋㅋ
나가사키에 도착했다. 여기도 촌인가 보다 옛날 영화에 나오는 서울 거리모습과 닮았다.
여기 지상열차는 100엔이다. 3정거장 정도 가면 우리가 예약한 평화공원 근처 유스호스텔이 나온다. ㅎㅎ
역시나 지도를 뽑고 쌩 날리를 쳐도 길 찾기는 쉽지 않다. 역시나 현지인의 도움이 최고다..
근데 이일을 어쩌나.. 이분도 참 당황하신다.. ㅎㅎ
현지인이랑 이야기 몇번 하면서 느낀건데.. 일본은 우리와 말이 좀 비슷해서 일단 한국어 해 보고 못 알아 듣는다 싶으면 영어좀 써보다가 아니면 그냥 손짓, 발짓 하면 된다. ㅋㅋ
참 쉽조잉?
어렵게 찾았다. 바로 옆을 지나갔음에도 한참을 돌아서 겨우 찾을수 있었다. 부끄러운건 그렇게 해맨 기록이 GPS에 고스라니 남아 있다는거다. ㅋㅋ
여긴 카톨릭센터라는 곳인데 여기 계신분은 영어를 잘 했다. 그래서 의사소통(?)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ㅋㅋ
일본에서 자주 마주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다. 타보고 싶다. ㅜㅜ
이차 번호판 찌그러 졌네... 제가 한거 아니예요.. ㅡㅡa
여기는 나가사키 시내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많이 둘러 보지는 못했다. 우리 나라의 작은 도시와 비슷한 느낌이다. 사람까지도..
시내를 약간 벗어 나면 차이나타운같은 곳이 있다 여기에 짬뽕이 유명하다 하여 어렵지 않게 찾아 왔다.
처음에 사람이 많길래 일단 들어와서 시켰다. 알고보니 어떤 단체가 와서 먹고 있던거였다. 죄다 아는 사이...ㅋ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왼쪽부터 소바(?), 짬뽕, 볶음밥이다..
손가락을 보면 알겠지만... 선호도다. 상일이와 경렬이는 한국음식과 제일 비슷한 볶음밥을 선호 했고... 난 과자같은 면에 단백한 육수가 더해진 조~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
참고로 짬뽕은 라면(일본라면) 같은 느낌이었고... 한국 짬뽕이 훨 맛있다. ^^;
우리나라 짬뽕과 비교하는건 좀 웃기고, 단백한 국물 맛이 감칠맛 났다. 아~ 배고파... ㅜㅜ
여긴 평화공원이란 곳이다. 한자를 보고 유일하게 구분하는 곳이었다. ㅋ
원자폭탄 맞은 것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만든듯 하다... 근처에 원폭 박물관도 있었는데.. 거긴 못가봤다.
짧지만 힘들었던 하루를 마치고 간식거릴사서 집으로 돌아가면서 자판기 조명을 이용해서 한컷 찍어봤다. ㅎㅎ
역시 자판기 불빛이 참~ 이쁘단 말이야. ㅎㅎ
유스호스텔이라해서 난 군대 막사같은걸 상상했는데 그 이상이었다. 바닦은 다다미가 포근하게 깔려있었고, 까운도 다 준비 되어 있었다.
TV도 있었는데... 물론 우리가 볼만한 프로는 없었다. ㅋ
폼 잡아 봤다.. ㅋㅋ
색쉬 한가?
시원하게 맥주한잔하고 푹~~ 잘거라고 이러고 있다. ^^;
한국의 교육을 탓하지 않을 수 없다. ㅜㅜ
이놈 중학생인데 몇일후에 시험이 있다고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있다... 참~ 안타깝다.
참고로 난 절대 이러지 않는다. 놀땐 놀고.. 공부할땐... 졸고. ㅡ,.ㅡ;;
이렇게 1일차 밤은 찾아 오고... 내일을 기대하시라~ ㅋㅋ
긴 여행을 끝내며...
돌아 오는길에 느낀 집으로 가는 설렘 그런 느낌은 처음이다..
좀 힘들었을까.
여행 갈때 못지 않게 집에 가는것도 설레일수 있다. ^^;
[여행준비] 09년도 도보여행 예정사항
ㅁ 개요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감포, 울산, 울주, 부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 부산역 총거리: 150 km
ㅁ 컨셉 : 등따시고 배부르게 -> 적당히 사먹고 적당히 돈 쓰면서 탄력적으로 움직인다. 맛집 최대한 활용하기.
ㅁ 준비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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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함수(CopyMemory) VB 6.0코드를 VB.net 2005(2003)로 변경할시..
API 함수중에 CopyMemory 라고 있다.
메모리의 특정 위치의 값을 원하는 변수로 접근 가능하도록 해 주는 함수인데...
지금 할려는건 메모리에 기록된 값을 문자열(string)로 변환해 주는 설명이다.
Public Declare Sub CopyMemory Lib "kernel32" Alias "RtlMoveMemory" (ByRef pDest As IntPtr, ByRef pSrc As IntPtr, ByVal ByteLen As Integer)
'// 이런식으로 선언하고
'// lParam포인트 부터 Len(recvMsg) - 1만큼을 복사해서 그 시작 주소를ptr여기 알려주라...
CopyMemory(ptr, lParam, Len(recvMsg) - 1) '//이런식으로 사용한다.
'// vb6.0에는 변수의 주소를 알수 있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나 .net계열에서는 변수의 포인트를 알아 올수가 없기 때무에 사용이 불가능하다.
'// 한마디로 쓸수 없는 함수가 된거다.
'// 그래서 찾은 방법이다. 데브피아에서 찾았다.
'// 출처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44&MAEULNo=18&no=27315&ref=27315
'// Marshal을 이용하는건데... 정확한 깊이 있는 설명이 될것 같지는 않지만 용도는 비슷하다.
'// 설명은...
Public NotInheritable Class Marshal
Inherits System.Object
System.Runtime.InteropServices
요약:
관리되지 않는 메모리를 할당하고, 관리되지 않는 메모리 블록을 복사하고, 관리되는 형식을 관리되지 않는 형식으로 변환하는 메서드의 컬렉션 및 비관리 코드와 상호 작용할 때 사용되는 기타 메서드의 컬렉션을 제공합니다.
recvMsg = New String(" ", 4096) '// 최종 자료가 저장될 문자와 길이를 결정하고
Dim strChar(4096) As Byte '// 임시로 사용할 변수를 선언한다.
Marshal.Copy(lParam, strChar, 0, Len(recvMsg) - 1) '// 실제로 CopyMemory와 같은 역활을 해 주는데 대신 포인트를 주는건 아니고 바로 값을 변수에 복사해준다.
Dim ecd As New System.Text.ASCIIEncoding '// 문자로 변환하기 위해서 엔코더를 선언하고
recvMsg = ecd.GetString(strChar) '// 바이트(byte)배열을 문자열(string)으로 변경하면된다.
CopyMemory 의 용도가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변경해야 할듯하다.
경차, 시속 100km 초과하면...
일단... 이런 글을 보면 경차가 연비가 좋지 않은것 처럼 느껴진다. 고속주행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고속 주행을 해도 연료가 중형차보다 많이 들어간다는건 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내차는 99년식 마티즈 수동이다. 시내주행을 하면서 측정한 연비는 18L(꼬박꼬박 18L씩 주유한다.)에 평균 300km를 간다. 대충 계산해 봐도 16km정도는 나온다.
연비값 비교라 하여 고속주행을 할수록 연비가 떨어진다는 말인데.. 좀 따져볼 부분이 있는 듯 하다.
연비측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60km에서 측정한 연비라고 치고 1이라면 중형차는 0.9이라는 이야기인데 경차인 내차의 연비가 16km/L인데 그렇다면 중형차가 연비가 14.4가 나온다는 말이 된다... 어떤 중형차가 그런 연비가 나오지? ㅡㅡ;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을것 같다. 그래서 이 연비값이란게 뭔가 다른걸 의미하는듯 하다.
연비값... 찾아봐도 연비값은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연비를 말하는건 아닌듯 하다. 그냥 연비라면 이런 도표를 보고 누가 경차를 타겠는가? 내 느낌이긴 하지만. 이건 왠지 자동차 회사의 로비로 만들어진 애매한 그래프가 아닐까 하는 의심까지 들게 한다.
나도 가끔 장거리 주행을 한다. 물론 고속도 한다. 고속도로에서 140km를 넘게 밟기도 한다. 그때의 RPM이란 차가 터질듯 하다. 그렇게 달려도 항상 300km씩 달리곤 한다.
그리고 마티즈 엔진 성능 그래프를 보면 3000~4000rpm에서 가장 효율이 좋은것으로 나와 있다. 그 구간은 속도로 환산하면 80~100정도가 된다. 60km가 가장 이상적이란 설명도 선뜻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다. 수동과 자동의 차이는 분명 있을것이다.
물론 과속 하지 말고 경재 운전을 잘 하자는 이야기로 받아 들여 진다면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건 초점이 경재 운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경차는 연비가 나쁘다고 하는 오히려 경차를 권장해야 할 상황에 경차를 외면하게 만드는 결과만 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안타까울 따름이다.
기사란게 참 그렇다. 기사를 쓰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세세한 뤼앙스지만 느낌이 완전히 다르게 된다.. 연관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이번에 통과된 미디어법.. 난 반대하거나 찬성하지 않는다. 뭐든 상관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우려하는건 이런것과 관련있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사진출처: SBS 뉴스 캡처, http://web.reviewstar.net/web_200806/view.php?code=3010&id=184866
스쿠버교육을 시작하다.ㅋ
올해 여름은 좀 특이한 아이템을 발견했다.
예전부터 물을 좋아 해서 물과 함께 노는것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만하고 엄두를 못 냈던 일을 시작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비용이 제일 문제였는데 진우형이 조사한 여기는 비용이 괜찮은것 같았다. 자격증을 따고 자격증을 딸때도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자격증에는 큰 관심이 없고 어떻게든 물에 들어가서 호흡하고 즐길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투어 사진에서 본 직접 잡은 자연산 회와 해산물들은 더욱 날 흥분시켰다. ㅎㅎ
진우형이 찾은 곳은 대구 스쿠버월드라는 샵이었다. 스쿠버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리를 잘 몰라서 일단 진우형이 하자는데로 시작을 했다. 오픈워터라고 물에 들어갈려면 최소 50만원은 들어가는데 그 이후는 또 교육과정이 죽~ 있어서 교육을 받으면서 따라 다니면 되나 보다..
난 그냥 투어만 따라 다니고 싶은데..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생각해 보면 투어만 따라갈려고 해도 뭘 알아야하긴 할것 같다. 남들 20m 30m들어갈때 나혼자 5m에서 놀수도 없는 문제이고....
시작을 했으니 반은 한것 같다. 근데 과정과정 괭장히 길다. 스쿠버 교육도 교육커리큘럼이 죽~ 만들어져있고 그걸 무턱대고 다 따라가면 교육비용만도 만만치 않을것 같다. 일단 오픈워터는 필수니까 그건 이수하고 어드밴스과정은 비용적인 면도 충분히 고려하면서 최대한 천천히 할 생각이다. 즐기는게 목표지 자격증이 중요한건 아니다. 강사님 설명에 의하면 스쿠버 자격증은 교육도 중요하지만 물어 얼마나 많이 들어가봤냐는 경험이 중요한것 같으니 물에서 즐기다보면 자연스럽게 자격증은 딸 수 있을것 같다. 즐길 수 있는데 굳이 자격증을 딸 필요 없고, 자격증을 준다는데 안받을 이유또한 없긴 하다. ㅋ
내가 다니는 스쿠버 월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역시 젊은 사람을 좋아하신다는 말 처럼 인터넷 상에서도 관리를 참 잘 하고 계신듯 하다. ㅋ
스쿠버월드 사이트: http://www.s-world.or.kr/
스쿠버월드 손강사님 블로그: http://blog.daum.net/scuba77ski77/
스쿠버월드 다음카페 http://cafe.daum.net/daeguscubaworld
아직 풋내기지만 사진을 빼먹을수 없다. ㅎ
요 사진은 http://www.s-world.or.kr/photo_galley/list_view.php?code=040004&key=447&page=1 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이렇게 해산물 가득 먹을수 있다니.. 스쿠버를 하게한 사진일지도 ㅎ
민망한 부분은 좀 가렸다. ㅎㅎ
슈트 생각했던거 보다 꽉~ 낀다. 손에 힘줄스는거봐 .
입수 직전에 장비를 다 착용한 사진이다. 장비를 다 착용하면 30kg은 될것 같다. 무겁고, 옷도 불편하지만 물속에 들어가면 한없이 자유로워진다. ㅎㅎ
물밖에 막 나온 사진이다. 여기 교육용으로 작은 풀이 있는데 거기서 교육받고 이렇게 나온거다.
물이 줄줄흘러내린다..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힘들다. ㅜㅜ
살빠질라.ㅋ
투어사진을 보면 이렇 사진 많길래. 한번 찍어 봤다. ㅋ
아직 식스팩은 멀었는것 같다. 그림자의 도움을 받고도 저렇게 밖에 안나오다니.. ㅜㅜ
힘주고 있는거 티난다. ㅋㅋ
교육끝나고 스쿠버 일지? 일기? 를 쓴다. 그날의 기록을 쓰는거라 한다. 혹 다른 곳에 교육을 받으러 가게 되면 저 일지가 중요하다고 한다...
별거 아니지만 쓸때 좀 뿌듯하기도 한다. ㅋㅋ
이외.. 샵에서 찍어준 사진도 올려져 있다. ㅎㅎ
http://cafe.daum.net/daeguscubaworld/1ROk/106
이론 수업.. 아니구나 시험치는 사진이구나... 윽시 밝네..
장비를 조립하는 연습이다.
내 표정 왜더래.. ㅡㅡ 컨닝중인가...
교육장이다.. 수조라고 하면 어울리겠다. ㅋㅋ
수조속에 초보 물고기.. 참고로 여기선 물 마시면 안습니다. ㅎㅎㅎ
http://cafe.daum.net/daeguscubaworld/1ROk/105
입수한다~
뭐라 뭐라 설명하는데.. 첫날은 솔찍히 정신이 좀 없었다. ㅎ
출처 : http://cafe.daum.net/daeguscubaworld
다음에는 투어 사진을 올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 ㅎㅎ
원래와 일단 미안해.
방금도 화장실에 앉아서 생각한 건데..
원래 = [명사]본디 = [명사] 사물이 전하여 내려온 그 처음. (출처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7273100)
"원래"라는 단어를 싫어한다. 세상에 원래는 없다고, 너무 무성의해 보여서 싫어 한다.
넌 왜그러니? 라고 물었을때 원래 그래요.. 이런 상황이 될겠지.. 난 항상 원인을 탐구하며 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다.
약간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요즘은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을 너무 많이 접한다.
이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외우는 상황들이 점점 늘고 있다.
원래 부터 그런 것도 있고, 내가 세상을 다 이해 할 수 있는것도 아니다. 가끔은 내가 이해 할 수 없는 사실임을 이해해야 할 뿐...
일단 = [부사] 우선 먼저 (출처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1068700)
미안 = [명사] 남에게 대하여 마음이 편치 못하고 부끄러움 (출처 :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4795401)
"일단 미안해!"라는 말은 자주 쓴다.
일단이라는 단어를 보통은 생략하지만 의미는 일단 미안해이겠다.. 이 표현을 자주 쓴다.
이극히 날 위한 표현이다.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일단 미안해 할게 아니라 진심으로 미안해 해야겠지.
일단 내 맘이 편하자고 이 표현을 써 왔던것 같다. 이젠 맘 불편해도 말 잘 할 수 있을것 같으니 아껴서 써야겠다.
사과의 표현을 내가 아닌 남을 위해 진정으로 반성하는 그래서 상대를 배려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일식 - 2009년 7월 22일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에서
어쩔수 없이 진우형 D80을 빌리고, 원장님의 고글을 빌려서 찍었다.
사용법이 미숙하여 감도를 조절 안하고 삐리하게 찍었다..ㅜㅜ
메뉴얼 모드로 1/4000로 F22에 그냥 찍어도 태양은 너무 밝았다. 필터가 없는 관계로 고글을 앞에 대고 찍어서 그나마...
요정도 만들었다....
그냥 찍어 봤다는거에 만족하자.
참고로 촬영시간으 10시 40분경이다. ㅎㅎ
골목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
오늘부터 스쿠버 교육을 받고 조금 늦게 귀가를 했다...
뭐 항상늦으니 그시간이나 그시간이나긴 하다.
매일 주차하던 곳에 주차를 할려는데 앞에 할머니가 한분 계신다. 할머니 뒤쪽에 가로등이 있어서 할머니 얼굴에는 그림자만 있었는데 좀 음침했다.
신발은 한쪽은 멋은체로 한쪽에는 우산이 펴진체로 뒹굴러 져 있었고,
할머니의 상의가 좀 이상했다. 흰옷이거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ㅜㅜ
아무것도 안입으셔서 처진가슴때문에 옷처럼 느껴 졌던거다.
갑자기 소름이 좍~~~~
얼떨결에 할머니를 지나쳐 대문앞으로 왔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내가 무서워할 일이 아니고 도와드려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돌아서 갔지만 선뜻 말 걸기 초자 두려웠다.
"할머니 집이 어디세요?"라고 하고 상황을 파악했어야 했는데
쉽지 않았다.
어떻게 할까 하다가 결국 112에 전화 걸어서 할머니가 계신데.
웃옷을 벗고 골목에 앉아 계신다고 이야기를 했다.
분명 치매로 보였지만 할머니가 들으실까봐 치매걸린 할머니라고 이야기 하지 못했다.
그냥 "이상한 할머니가 계신데 도와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
한참뒤에 경찰이 왔다.
경찰은 다짜고짜 "할머니 여기서 뭐하세요~" 하신다.
할머니는 불분명한 말투로 더워서 나와있다고 하셨다.
난 그냥 들어 왔는데 돌아서서 들어 오는 길에 경찰이 한 말이 귀에 거슬렸다.
"할머니 여기 이렇게 앉아 있으면 어떻해요. 신고 드러왔잖아요..."
난 경찰 귀찮으라고 신고 한거 아니다. 도와 드리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전화 한거다.
신고...
신고 - 국민이 법령의 규정에 따라 행정 관청에 일정한 사실을 진술·보고함
죄만 신고하는건 아니다.. 이 상황도 신고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찰의 어투는 그렇지 못했던거 같다. 할머니 여기 계시면 위험해요. 라든지 집으로 가셔야조. 집에서 기다려요. 라는 식의
따뜻한 말한마디가 이닌 죄를 지은지은 사람에게 하는 말투로 말을 한다.
할머니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런말을 듣게 해서 죄송하다.
무사히 집으로 잘 들어가셨으면 좋겠다.
경찰관님 더운데 늦은시간까지 일하시는거 힘드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
할머니를 집까지 편하게 모셔주세요.
[봉사후기] 따사모 대동시온 - 7월
1. 일시 : 2009년 7 월 19 일 11시 부터 15시까지...
2. 장소 : 대동시온재활원 (경북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 산 3번지 전화 053-853-3779)
3. 활동내용 : 식당 지원, 노래방함께 하기, 수건돌리기, 팔씨름?
4. 뒤풀이 : 회사 출근해서 일했음. ㅜㅜ 나중에 평화시장.
5. 광고 : 대구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대구 경북 지역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남여노소 모이세요.. ㅎㅎ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장마 중이라 습도도 높았단것 같다. 좀더 더워 지면 좋겠다. ^^;
봄에 심은 식물들인데 잡초가 뒤엉켜있다. 비가 오면 잡초나 우리가 심은 식물이나 공평하게 물을 나눠 마시나 보다. ㅋ 이렇게 공평하게 자라고 있다.. ㅡㅡa
날씨가 덥고 주방은 더 더울걸 알았지만 주방으로 직행했다. 오전에는 이런 모습이다. 설거지도 하고, 밥을 나누기도 하고, 뜨거운 기름 앞에서 저녁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다.
난? 이렇게 사진기 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ㅋㅋ
오늘은 점심은 참치김치볶음, 깍두기, 새송이버섯(?) 그리고... 식혜(?) ㅋ 숭늉이다. ㅎㅎ
아침에 명희가 사준 빵이 소화가 덜 되었는지 배가 불러서 반찬을 남겨야 했다. 으~~ 아까워.. 담엔 깨끗이 먹겠습니다.
다들 아침을 안 먹었을까... 맛있게들 먹는다. ㅎㅎ
주방에 몇번 들어오면서 느끼는건데 여기 올때 마다 일을 다시 배우는것 같다. 그러니까. 아직 모르는게 많다는거다.
처음온 사람들이라면 더 하겠지? 오늘 주방에서 새롭게 안 사실을 알려 줄려고 한다.
이 사진은 낸가.. ㅡㅡa 흠... 이 사진은 살균기에 컵을 넣는거다. 처음에 물이빠지라고 뒤집어서 컵을 넣었었는데.. 똑바로되어 있는 컵이 발견되길래 주방 아주머니에게 물어 봤다. 컵을 바로 둬야 하나요? 아주머니 말씀이 자외선 살균기 인데 자외선이 위쪽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컵 안쪽이 살균되기 위해서 바로 둬야 한다고 하신다.. ㅜㅜ
다음에는 잘 할 수 있을거다. ㅎㅎ
수저는 종류별로 구분한다... 숙련된 아주머니의 시범을 감상한 후 따라 하시면 되겠다. ㅋ
더운 주방을 빠져 나와서 건물 사이에 앉았는데 바람이 얼마나 시원하든지.. 재형이 형님은 녹초가 되셨네. ㅋ 봉준이는 다리가 길어 보이고..
아주머니들도 여기가 시원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다. 여긴 딴세상이라고 한다... 딴세상.. 뿅~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에어컨이 더 시원하다.. ㅡ,.ㅡ;;;
에어컨 바람을 많이 받으면 빨리 늙는다고 한다. ㅋㅋ
오후에 이 방에서는 수건돌리기를 한다. 난 아직 방 이름을 잘 모르겠다.. 그냥 윗방 아래방 한다. 현지 적응을 위해서 이것도 신경써서 외워야 하는데 잘 안된다. ㅜㅜ
참 대단한건 이렇게 좁은 방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건돌리기를 하는데 참 즐겁게 잘 한다는거다. ㅋ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ㅎ
다른 방에서는 노래방이 한창이다. 생활인들도 노래를 많이 알고 있었다. 다만 문제는 노래 한곡아니 1절이 끝나면 1소절 정도는 뒤에 따라 온다는거다. ㅎㅎ
신기하게도 느려지지는 않았다. ^^;
누구지? 누구지 하면서 싸인볼을 살펴봤다. 농담삼아 잘알려지지 않은 유명인사의 사인이다라고 이야기 했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라고 한다.. 순간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정말 유명한 사람을 몰라보고 농담을 한것 같아서 말이다.
다시 생각해 보니 전혀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날 더 씁슬하게 한것 같다.
그래서 조금 찾아 봤다. 대한지적장애인스포츠협회에 소속(?)된 팀인듯 하다. 22일 안동시민운동장서 한일 장애인 축구잔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감독님의 기사를 접 할 수 있었다. 작년 기사인것 같다. 22일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시간이 좀 흐른 기사인듯한데.. 장애인 축구 잔치가 있었다는건 내겐 다른세상의 일이었나 보다..
아~~ 봉준이 사진기 빌려 줬더니만. 오만상 줌만 해서 사진을 다 망쳐놨다. 사진이 흔들리는건 필수고, 머리를 자르는건 선택인가?
좀 말려야겠다.. ㅜㅜ
차기 국가 대표? ㅎㅎ
더운날에도 고생하셨습니다~
뒤풀이 이야기... 사무실에 급한 일이 있어 들어 왔다가 뒤풀이 인원을 놓여서 진우형이랑 둘이서 맥주나 한잘 할까 하고 평화시장으로 가는길에 현금이 없어서 ATM기에 왔다. 여기 완전 시원했다... 아무도 없었지만 에어컨은 울트라 빵빵했다. 시원하게 진우형을 기다릴 수 있었지만. 어떻게 보면 이렇게 낭비되는 전기도 내가 낸 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날뻔 했는데.. 다행히 진우형이 도착해서 잊어 버렸다. ^^;
평화시장에서 한잔하는 사진... 나도 있구나. ^^;
점점 날이 더워 진다. 더 더워 졌으면 좋겠지만.... 그건 나도 참기 힘들거다.
적당히 여름임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만 더워졌으면 좋겠다...ㅎㅎㅎ
어떻게 했냐며...
만나서 결국 결판(?)을 지었다...
이상하게 얼굴을 보고 앉아 있으니 말을 못하겠다...
한동안 딴 이야기만 계속 했던것 같다..
말을 하긴 했다... 오히려 내가 말하기 전에 그 아이가 먼저 말 했다.
그래도 소개팅인데 자주 연락을 하고, 뭔가 진도라는걸 나가 줘야 했는데 그런게 없어서 실망이었다고 한다. 인내심의 한계라 화가 났었다고 한다.
결국 이야기 한건 내가 널 좋아 하는지 안하는지 잘 모르겠으니 이대로 좀더 만나 보자고 했는데.. 그 아이는 지금 이런데 시간이 가면 달라지겠나 언제까지 이렇게 만날건데?라고 되 물어본다 자신도 복잡하고 머리아픈건 싫다고... 그냥 솔찍하게 말했다. 나도 잘 할 자신 없고 언제 그걸 결정 할 수있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게 될지도 모른다고 ㅜㅜ
그아이는 오히려 나를 답답해 했다. 그런식으론 연애 할 수 있겠냐고..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한 말들이 많았으니.. 당연한 반응이었을지도... 오히려 경험이 중요한건 아닌데 알건 알아야 한다고.. 여자는 작은 배려에 잘 감동한다고..
혼자 집에 걸어간다는걸 멀찍이 뒤어서 따라 가며 한참을 쳐다 봤다... 아~ 이대로 못보겠구나 싶고해서.... 결국 밤에 문자 와서 친구할 자신없다고 그냥 그만 연락하자고 한다. 사귄것도 아니긴 한데 기분은 좀 씁슬하다.
다른 말은 잘 기억이 안나고... "배려" 그 말이 참 와 다았다...
누군가를 배려 한다는 생각은 잘 못한것 같다. 나에게 배려는 가식이었나 보다.... 가식도이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다...
배려하는 마음도 잘 알지 못하는 나는 아직 연예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건 아닐까.. 진정으로 가식이 아닌 배려를 찾아 보자.
그걸 깨닫고 연애에 도전해 봐야겠다. ㅋㅋ
단점발견....
거기에 자기 단점을 적는 시간이 있었는데.. 도저히 적을게 없었다....
겨우적었던게 단점이 뭔지 모르는게 단점이라고 적었던것 같다.
발전을 할려면 단점을 알아야 하는데.. 딱히 와닫는 단점이 없었는데
짧은 논쟁중에 친구가 발견해 주었다.
그 친구에 말에 의하면 난 지지를 않을려고 한단다.
승부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거랑 좀 다른이야기였다.
말을 할때 꼭 끝까지 토를 단다고 한다. 정말 끝에 할말이 없으면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거나...
고집이 쌘걸지도 모르겠다.
막내로 자란 습성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오늘부터 내 언행을 잘 살펴야겠다.
확실히 단점을 알아내야겠다. 일단 막행동하면서 단점을 좀더 부각시켜서 구체화 시켜야겠다.
장점화 하는건 추후에...
어떻하지...
고민을 한다는것 자체가 미안하다. 내 감정에 확신이 없다는 것 나닌가.. 으~~
표면적인 고민은 이거다..
> 좋아 하는 사람과 사귀는건가, 사귀면 좋아 지는건가?
> 사궈보지 않고 좋은지 좋지 않은지 알수 있는가?
> 그냥 사귀고 그냥 해어질 수 있는가?
여러가지 모순이 존재 한다. 어떻게 보면 별로 심각하지 않을지 모른다. 내 상황이 어떻냐에 따라서...
쉽게들 이야기 한다. 일단 사귀라고....
이기심일까. 더 좋은 사람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평생 아무도 못 만난다고 한다.
더 좋은 사람은 항상 있을태니까...
하지만 지금 내가 생활하는 주변에 더 좋은 사람이 있다면? 점점 나쁜 놈이 되어 간다.. 내따위가 비교를 하고 있다니... ㅡㅡ;
이런 저런 상황을 떠나 이런 마음을 가지고 그 아이를 만나는건 미안한 일이다. 고민하는것 자체가 진짜 미안하다.
하지만 분명한건... 내 성향상 누군가 사귀게 되면 그 사람에게만 집중해서 그사람만 좋아 질거란거다. 더 좋고 덜 좋고를 따지지 않을거란거다.. 일단 사귀게 되면...
> 그냥 친구하자...
> 우리 사귈까? -> 이거 실컷 고민했는데 거절당하면 상황이 좀 웃긴데.. ㅜㅜ
> 내가 말안해도 되는 상황 -> 이게 최고일듯 하다.. 뭐든 수락 할 것 같다. 이 방면에는 마음이 참 약하다.
계속 미안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뭔지 잘 모르겠다..
D-1.....
--------------------------- 위에 내용은 오전에 작성한 내용이고 아래는 정리된 내용---------------------------
원장님이 답을 알려 주셨다...
만약 그 사람이 좋았다면 나라면 진작에 드리댔을거라고.. 이렇게까지 있는건 좋아 하는게 아니라고...
그냥 감정에 충실하고, 꾸미려 하지 마라고 하신다.
지금 감정으로 사귀자고 이야기 할려면 날 꾸며야 하고... 마빡돌려야 할꺼다. 그러지는 않을련다.
지금의 솔찍한 심정을 이야기 해야겠다..
니가 너무 편하다고.... 우리 친구 하자고... ^^;
지금 제일 우려스러운건... 예가 생각하는건 전혀 이런게 아니면 어쩌지 하는거다.. ㅡㅡa
만약에 그러면.. 많이 부끄러울것 같은데.. ㅜㅜ
지인의 발견 - ROC 신진수 선배
[여행준비] 09년 7월 일본 여행계획 - 수정 09-07-28 오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진우가 있는 일본으로 간다.
계획을 새우는 중인데 작년에 왠만한 곳은 다 둘러 본거 같다.. 그래서 좀 고민이다. 내 계획만으로 갈려면 다 가본 느낌이 들고 그렇다고 유명한 곳을 빼 먹을 수도 없는 일이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가본곳으로 다시 가되... 최대한 맛있는걸 많이 먹고 올 생각이다. 유명하다는 집도 찾아 다녀보고, 길거리 음식도 많이 먹어 보고 올려고 한다. 작년에 갔었는데 그 보다 재미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같은곳 다른느낌.. 요런 컨셉ㅋ
문제는 계획은 더 어렵다는거다. 작년에는 여행사 통해서 간거라 일정이 나름 정해져 있어서 괜찮았는데.. 올해는 완전 다 준비 할려니 좀 막막하다. 그래도 찾다 보면 길이 보이겠지...
1. 시간계획
07월 30일 12:00 : 하카타항 도착 -> 사가역 예약때문에.. ㅜㅜ -> 나가사키역
07월 30일 오후 : 나가사키 관광
07월 30일 숙박 : 나가사키 유스호스텔 3명 1만엔 (http://www.e-yh.net/nccyh) - 구글맵, 재팬야후맵
07월 30일 밤 : 나가사키 근처 관광
07월 31일 오전 : 하우스텐보스 관광
07월 31일 오후 : 후쿠오카로 이동후관광 후쿠오카타워, 야후돔, 모모치 등 이미즈,오도,노코노시마 일대 관광
07월 31일 숙박 : 한국인 민박 - 피콜로 하카타 확정
07월 31일 밤 : 캐널시티, 덴진 등 하카타 시내 구경
08월 01일 오전 : 후쿠오카 근교, 진우집 가는길 유후인 온천지역
08월 01일 오후 : 진우와 함께 보내기
08월 01일 숙박 : 진우 집
08월 01일 밤 : 진우가 출근해서 우리가 알아서. ㅡㅡ;
08월 02일 경유 : 오이타(OITA)역 근처 관광
08월 02일 오전 : 항구 근처 관광
08월 02일 15:30 : 하카타항에서 출항
흠.. 완벽하지는 않지만.. 뭐 살을 더 붙이변 괜찮아 질것 같다. ㅋㅋㅋ
어떻게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와야 하는데. ㅜㅜ
윙버스 - http://www.wingbus.com 에서 좀 찾아 보고 가야겠다. 여기 생각보다 정보가 많다. ㅋㅋ
지난번에 갔다온 정보도 참고하고...
2. 막연히 가보고 싶은곳.
재래시장 - 니시진시장,
3. 비용계획
- 한국예약 : 왕복 배+ktx : 185,600원 (동대구->부산->후쿠오카(=하카타)항->사가, 오이타->후쿠오카->부산->동대구)
- 한국예약 : 숙박 2박 : 6만원
- 현지사용 : 식비 일당 3끼 총 3일 : 10만원(?)예상 진우한태 좀 얻어먹을거 고려해서.
- 현지사용 : 교통비 : 하루에 2만원(?) 이건 진짜 모르겟다. ㅜㅜ
- 예상비용 총 : 50만원 정도? 이걸로 부족했던거같은데... ㅡㅡ;
- 환전 : 20만원 + 신용카드
3. 비용확정
- 한국배예약 : 185,600원 (동대구->부산->후쿠오카(=하카타)항->사가, 오이타->후쿠오카->부산->동대구)
- 한국숙박예약선금 : 9,590원 피콜로하카타 7월31일 1박
- 일본숙박예약잔금 : 8,400엔 피콜로하카타 7월31일 1박
- 하우스텐보스+JR3일+점심 : 10,900엔
- 일본 숙박 : 유스호스텔 1만엔 (3명)
4. 참고 사이트
- 작년 계획 : http://potato8.tistory.com/78
- 쾌속선 미래고속 : http://www.mirejet.co.kr/
- 한일 공동 승차권 KTX-선박-JR 홍익여행사 : http://www.ktxtour.co.kr/
- JR pass 구매 투어펀드(부산역 근처) : http://jtfund.co.kr
- 여행지 정보 윙버스 : http://www.wingbus.com
- 여행지 저스트고 : http://www.justgo.kr
- 일본 날씨 : http://weather.yahoo.co.jp/weather/
- 일본 호텔 검색 : http://kr-travel.rakuten.com/portal/krmy/search01.main?f_tiku_cd=01&f_tiku_dai=japan
- 일본 호텔 검색 : http://www.hoteljapan.com/
- 하우스텐보스 레일팩 : http://jtfund.co.kr/event/other_info.php?other_event_no=67 (하우스텐보스+JR3일+점심 10,900엔*3=433,800원)
- 나가사키 유스호스텔 : http://www5a.biglobe.ne.jp/~urakami/ 2500엔 (아침 500엔)
- 나가사키 카톨릭센터 유스호스텔 : http://www.e-yh.net/nccyh 3900엔-천주교인 할인(500엔) ㅡㅡ; (095-846-4246)
구글 멥 주소 : 길어서여기클릭
- 일본 유스호스텔 한글사이트 : http://www.jyh.or.jp/kr/main.htm - 일본어로 검색하면 정보가 더 많이 나옴
- 여행 블로그 : 후쿠오카,나가사키,벳부 http://blog.naver.com/zzangaar/20015848626
- 나가사키 숙박정보 : http://www.justgo.kr/TouroutWeb/chCity/fmCitySpot.aspx?pMODE=C&pCODE1=CT01&pCODE2=CT0134&pCODE3=011-134&pMENU=OG14
5. 준비물 일단 계획후 많으면 하나씩 삭제해야겠다.
- 옷(입고가는것 제외) : 속옷3, 양말3, 반팔티2, 반바지, 트레이닝복, 로션, 헤어젤, 지퍼팩, 손수건
- 여행 : 여권(진본, 사본2), 지도, 책, 숙박지 정보, 승차권, 사전, 메모지(필기구),
- 경비: 한화(3만원), 엔화(2만엔=269,046(07/16)), Visa카드
- 기타1 : 플러그 젠더(돼지코), 사진기(배터리, 메모리, 삼각대), 여행용휴지, 전화기(폰, 인터넷), 충전기(휴대폰,디카)
- 기타2 : 비상약, 멀미약, 쌀(한끼?), 우산
[짧은글] 설레임...
그럼 언제 멈출까?
영원히 간직하며 살고 싶다.
따사모 - 산청 경호강 래프팅
- 누구와 :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이하 따사모)
- 어디를 : 경남 산청 경호강 래프팅 - 거스트레저
- 여행평 : 예전보다는 못했지만 누구와 함께 했나가 중요했던 래프팅이었다. ㅎㅎ
올 여름 첫 공식 행사를 시작했다. ㅎㅎ
래프팅... 뜻밖에 기회가 생겨서 참가 할 수 있었다. 따사모에서 여행도 많이 다녔지만 이번은 함께 뭔가를 했다라는 의미에서 좀더 좋은 경험이 된듯 하다.
장마라 비가 많이 왔다. 솔찍히 좀 걱정이었다. 물이 적으면 급류의 즐거움은 덜하겠지만 위험하지 않을거고 그냥 물놀이는 더욱 재미있을거다. 하자민 물이 많아서 오히려 좀 위험히기도 하고 급류의 스릴은 있지만 너무 빨리 끝나는 아쉬움과 물놀이는 많이 할 수 없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처음 타는 사람도 많아서 자칫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오늘은 함께한 맴버가 좋아서 뭘해도 즐거웠을 태다.ㅋ
그래도 나름 유 경험자라 예전 기억과 비교를 해 보자면 이번 래프팅은 조교가 너무 못했다. 구령을 하는거나 통솔, 흥미를 유발하는 이야기도 잘 못했다 초보 같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3번째로 타는거라 피곤했을까. 하여간 좀 성의가 없어 보였다. 지인의 소개로 간거라 너무 악평을 하기는 그렇지만... 할말은 해야겠지?
가격이 싸긴 했지만 인원에 비하면... 배를 3대 탈수도 있었지만 2대에 탄건 비용적으로는 업체측의 손해는 아니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런 맥락에서 좀더 많은 서비스를 받지 못한건 좀 아쉽다. 물론 물이 너무 많아서 놀기 힘든건 있었지만... 사진을 보면서 한번더 생각해 봐야겠다.
내 마티즈로 88고속도로는 처음 달려 본것 같다. 익히 88고속도로는 길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굽은 도로에, 심한 오르막, 내리막.. CC가 작은 엔진으로는 무척 힘든 도로이다.. 고속도로에서는 기어 변속도 잘 안하는데 이도로는 중간중간 3단까지 내려가서 PRM을 5000까지도 올려야 했다... 거기다가 에어컨 까지 틀었으니.. ㅜㅜ
하지만 내 마티즈는 잘 간다. 수고했어...
산청 톨게이트에서 첫 단체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흐리고 비도 조금씩 내렸다.
그래도 다들 표정은 밝다. ^^;
20명... 참~~ 많다. ㅎ
레프팅 업체에서 밥집까지 섭외해 주었다. 지인이라 싸게 놀아서 가격을 밝히기 좀 그런거? 뭐 어때? ㅋ 밥과 래프팅을 합쳐서 2만2천원이었다. 가만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싼것 같지도 않다. ㅡㅡa
점심은 돼지고기 두루치기였다. 고기 보다 된장찌게가 참 맛있었던것 같다. ㅎㅎ 반찬도 나름 괜찮았고
디카가 아쿠아팩으로 들어갔다....
작년에 쓰던 아쿠아팩이라 올해까지는 쓸 수 있을것 같아 보였다. 한번 당하고 나서 좀 괜찮을걸로 샀더니 성능이 좀 괜찮다. 올해까지만 빡시게 사용하고 떨어지기전에 다시 구매 해야겠다. 비닐이라 내구성에 의심이 많이 간다. ㅎㅎ
그건 그렇고.. 누군지.... 잘~ 생~ 겨~ 따~~ ㅋㅋ
여긴 좀 달랐다. 이때까지 PT를 한적은 없었는데. ㅋㅋ
항상 PT보다 기본 교육이 많았는데 여긴 래프팅에 대한 교육은 거의 없고 이런것만 시킨다... ㅡㅡ;
이렇게 해도 다리에 쥐나더라. 그건 그렇고 다들 말 잘 듣는다. ㅋㅋ
구령을 잘 못해서 여러번 하긴 했지만....
이때 비가 많이 왔는데.. 표정들은 좋구나. ㅎㅎ
은근히 웃고 있다. ㅋㅋ
이제 출발이다~~~~
래프팅을 하면 거의 빠짐 없이 하는 거다. 이건 타이타닉... 선남선녀가 배머리에서 자세를 잡고 나머지는 배를 회전시킨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선남선녀가 함께 물에 들어가는 그런 시나리오? ㅋㅋ
오늘 우리가 하지 않은건... 양쪽에 서서 배를 롤링하다가 한쪽으로 빠지는거... 균형감각 좋은 쪽이 살아 남는 그런거지.. 일종의 배 뒤집기다.
그리고... 배 쌓아서 미끄럼틀 타는것도 안했다. 비가 많이 와서 배를 고정하기기 힘들어 보였다. 물어 들어가면 사람들 떠내려 가기때문에 좀 그렇기도 했다.
요런건 항상 있다. 절벽에서 뛰어 내리기... 여기는 거북바위라던가... 잘 기억이.. ㅡㅡa
처음뛰어 내릴때 내 생각에 진짜 잘 뛰어내렸는데... 아쉽게 그 사진은 없다.. ㅜㅜ
이때는 옆에서 뛰어 내리는 사람이랑 혼선을 일으켜서 자세가 좀 엉성하다. ㅋㅋ
요런것도 자주 한다. 상대 배에 물 튀기기 조교들은 노가 길어서 그런지 물이 따가울정도로 날아 온다...
이제 다 타고 육지로 올라 왔다.. 미숙이 재미있겠다.... 나도 타고 싶다~
래프팅을 끝내고 조교와 함께 단체사진.. ㅋㅋ 수고들 하셨습니다.
의미 없는(?) 발사진. 발도 이~~~ 쁘다 ㅎㅎ
오늘 수고하신... 마티즈 님과 기사님. 마티즈 님에게는 죄송하지만.. 이렇게 장거리를 한번씩 하고 나면 차를 무진장 바꾸고 싶다. ㅜㅜ
저녁먹고 노래방가서 놀고 근처 공원에서 남은돈을 소진하기 위해서 아이스크림까지 맛있게 먹었다. ㅎㅎ
난 집에 와서 후기를 맥주한잔 하면서 추억을 영원히 기억하려 하고 있다. ㅎㅎㅎ
다음일정은 또 뭐가 될지 기대가 된다~~
여름아 기다려~~~